(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7일부터 '벽돌책 독파단 독서회'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벽돌책 독파단 독서회”는 혼자서 읽기 어려운 벽돌책을 일정 분량씩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주민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제공하며, 독서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벽돌책’은 특별한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니고 일반적으로 500~600페이지가 넘는 두껍고 무거운 책을 지칭하며, 벽돌을 연상시키는 데서 유래된 이름이다. 독서회의 첫 번째 활동 도서는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로, 인류의 출현부터 현대 과학혁명에 이르기까지 인류의 문화사를 다룬 세계적인 인문교양서이다. 독서회는 2월 4일부터 총 4기수로 운영되며, 기수별로 8회차로 구성되어 매주 화요일에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유성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혼자서는 도전하기 어려웠던 두꺼운 벽돌책을 주민들이 함께 읽고 토론하며 독서에 대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를 통해 건강한 독서문화가 유성구 전역으로 확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가 1월 2일 지하 대강당에서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시무식을 개최했다. 시무식에 앞서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전 직원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기리며 애도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정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5년 유성구의 구정 방향과 실천 의지를 담아 사자성어 심상사성(心想事成)을 소개하며, ‘글로벌 혁신도시 유성스타’로의 도약 의지를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2일부터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모바일 앱 '빼기'’의 기능을 확대해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성구는 지난해 3월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시스템 ‘빼기’를 도입해 가구 등 대형폐기물 배출을 모바일 앱을 통해 간편히 신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현재 유성구 전체 대형폐기물 신고 건수 중 약 45%가 모바일 앱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구는 2025년도부터 앱에 결제 취소 및 환불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 편의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무거운 물건을 대신 운반해주는 유료 서비스 ‘내려드림’ 기능과 버리기 아까운 물건을 개인 간에 거래할 수 있는 ‘중고거래’ 서비스도 앱을 통해 제공 중이라고 설명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서비스 확대로 대형폐기물 신고 절차가 한층 더 간소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폐기물 배출이 편리한 환경을 조성하고, 자원 순환을 실천하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존경하는 37만 유성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유성구의회 의장 김동수입니다. 격변의 한 해를 보내며 다소 무거운 마음으로 새로운 해를 맞이합니다. 안팎으로 흔들리는 일상의 무게를 느끼면서 삶이란 이렇게나 위태로운 것이었나 생각이 듭니다. 평범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적이라는 것을 몸소 깨닫는 날들입니다. 을사년, 푸른 뱀의 해가 밝아왔습니다. ‘탈피(脫皮)’라는 말에 걸맞게, 뱀은 허물을 벗고 새롭게 태어나는 동물을 상징합니다. 낡은 껍질을 벗고 새롭게 태어나는 ‘탈피’의 과정을 거쳐가는 뱀의 모습처럼 우리 유성구의회에서도 관행적인 습관을 타파하고, 더 강하고 혁신적으로 나아가고자 구민 여러분께 두 가지 약속을 드립니다. 먼저, 의회다운 의회가 되겠습니다. 지방의회야말로 민심을 반영하는 소통창구입니다. 주민께서 직접 뽑아주신 대표적인 대의기관인 만큼 우리 유성구의회는 현장중심·밀착행정으로 마을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민의를 대변해 더욱 활발하게 활동하겠습니다. 또한, 의회의 가장 본질적이고 고유한 기능인 견제와 감시의 기능을 다하면서 집행부와 상생과 협력을 도모하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여성용 부의장이 30일, 유성구남부노인복지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진잠 학하 원신흥 상대동 지역구 의원인 여성용 부의장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실행에 앞장서 왔으며 특히, 노인 복지 서비스 확대와 복지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감사패를 전달한 유성구남부노인복지관은 여성용 부의장이 유성구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이를 통해 복지관이 더욱 많은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여성용 부의장은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작은 노력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유성구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김미희 의원이 27일, 국가위기관리학회로부터 학술정책대상을 수상하며 방재 분야에서의 선도적 입법 활동을 인정받았다. 국가위기관리학회는 위기관리에 대한 연구의 체계화화 활성화 및 위기관리 정책개발에 기여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는 학회이다. 학술정책대상을 수여한 국가위기관리학회는 김미희 의원이 전국 최초로 제정한 ‘유성구 방재디자인 진흥에 관한 조례’가 학술적 근거와 정책적 실효성을 겸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안전 증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해 상을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미희 의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방재디자인의 필요성과 가치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재난관리 정책의 발굴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반기 유성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역임했던 김미희 의원은 각종 재난 재해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방재디자인과 안전마을 만들기 정책토론회’, ‘지역자율방재단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으며 ‘청년자율방재단 운영’을 제안하는 등 안전한 도시환경 구축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30일 유성구의 유망중소기업인 (자)어반스케이프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1,0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자)어반스케이프의 수익금 일부로 마련됐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한재순 대표는 “유성구의 취약계층을 돕는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내년에는 회사를 더욱 성장시켜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성금 기탁은 어려운 기업환경에서도 지역사회와 연대, 상생의 기업 가치를 실현하는 모범적인 사례”라며 “유성구 기업들의 따뜻한 기부 문화가 지역 복지 향상과 포용적인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자)어반스케이프는 2019년 대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서울, 경기, 인천, 충남, 세종 등에서 우수 공공시설물 및 굿디자인 제품 인증을 받았으며, 공원체육시설, 목재임가공, 조경시설물 및 조경식재, 제품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개발제한구역 내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 19가구에 생활비용 보조금 총 1,750만원을 지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보조금 지급은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생활 불편을 겪고 있는 저소득 주민을 지원하는 생활비용 보조사업으로, 지난해 발생한 학자금, 전기료, 건강보험료 등 생활비용에 대해 소득 수준에 따라 6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개발제한구역 지정일부터 거주하는 가구 중 2022년 도시지역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5,944,624원) 이하인 세대(통계청 발표)이며, 신청자에 대해 소득 및 거주 사실 조사 등 적격여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가구에 보조금을 지급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개발제한구역에서 생활 불편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여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비용 보조 사업은 2010년부터 매년 한 차례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7가구에 총 1,550만원을 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2024년 정부부처 등이 시행한 각종 대외 평가·공모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며 수상 60회, 총 10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는 정부 부처 등이 실시한 평가에서 33건의 표창을 받았으며, 27건의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구정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주요성과는 대외 평가 부문에서 ▲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2년 연속 우수, 보건복지부) ▲2024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최우수, 행정안전부) ▲2024년 주민참여예산제도 평가(자치구 종합 최우수상, 행정안전부) ▲2024년 조직운영 우수 자치단체(우수, 행정안전부) ▲전국 기초단체장 메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3년 연속 최우수) ▲ 지속가능한 도시 종합평가(기초구 1위)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정책대상) 등에서 수상의 쾌거를 안았다. 특히 공모사업에서는 ▲성북동 누리길 조성사업(40억원, 국토교통부)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14억원, 산업통상자원부) ▲영유아 디지털 첫걸음 시범사업 (10억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4년 디지털문제해결 지원사업(7억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지난 27일 유성구 원신흥동에 위치한 유성실버복지센터의 명칭을 유성구남부노인복지관으로 변경하며 열린 현판 제막식 행사에 참석해 참석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영상 시청, 레이저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27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유성구여성합창단이 후원금 100만원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2025년 신설 예정인 유성구행복누리재단 문화부의 문화예술 관련 사업 추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송원경 부단장은 “유성구여성합창단 단원들이 재단 내 문화예술활동에 힘을 보태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유성구여성합창단은 1990년 창단 이래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며 2016년 제9회 세계합창올림픽 챔피언스 여성합창부문 금메달, 대통령상 전국합창대회 금상(2014)과 은상 4회(2015, 2017, 2019, 2022)를 비롯해 올해 제26회 국무총리상 전국합창경연대회 금상 등 국내외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으며, 지난 11월 28일 제34회 정기연주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가 ‘2024년 조직운영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조직분석·진단, 기능인력 재배치 등을 통해 조직역량 강화 및 운영 효율화를 적극 추진한 자치단체를 우수 지자체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에서 광역 3개 지자체와 기초 14개 지자체가 조직운영 우수 사례로 선정됐으며, 대전시에서는 유성구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유성구는 ▲유사·중복 기구의 과감한 통·폐합 ▲팀장, 고유업무 부여를 통한 인력 운용 효율성 제고 ▲주민생활과 밀접한 현장서비스 분야와 주요 현안 사업에 기능인력을 적극 재배치하는 등 다양하고 복잡한 행정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해 조직운영 효율화를 도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유성구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조직운영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유연한 조직 관리와 혁신을 통해 구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가 민선 8기 구정 방향 키워드인 4대 혁신을 발판으로 2025년 글로벌 혁신도시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29일 2025년 신년사를 발표하고 “지난해 우리는 소중하게 지켰던 민주주의와 헌법이 순식간에 파괴되는 모습을 생생하게 목격했다”며 “하지만 위기가 닥치면 더 힘을 합치는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눈부신 속도의 민주주의 회복력을 과시했다”고 말했다. 정 구청장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불확실한 정국 속에서 구민 안전과 취약계층 돌봄을 최우선에 두고, 구민 일상 회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구청장은 “심각한 위기에 처한 서민경제를 살리는 동시에 위기 대응력 강화와 사회적 갈등 해결에도 힘을 모으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유성구는 ▲과학기술과 지역 자원을 융합한 혁신 생태계 조성(창업 혁신) ▲연대와 협력으로 회복력 강한 마을공동체 구축(마을 혁신) ▲포용적 돌봄으로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사회 구현(돌봄 혁신) ▲지역의 정체성을 살려 모두가 공감하는 문화도시 조성(문화 혁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이명숙 의원이 26일,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에 선정되어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지방자치제도 발전에 기여하고 경쟁력 있는 지역발전 정책에 공헌한 바가 큰 지방의회 의원을 객관적인 심사기준을 통해 평가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전민·구즉·관평동 지역구 의원인 이명숙 의원은 ‘노인체육 진흥 조례’, ‘생활체육 지속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를 통해 구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를 마련했으며, ‘안전취약계층 안전 환경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전세사기 피해 방지를 위한 대책마련, 고등학교 무상교육 안정화,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촉구하는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를 높이 평가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명숙 의원은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매우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유성구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26일 해병대유성전우회가 후원금 100만원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긴급지원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기동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후원금을 마련했다”며 “해병대유성전우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해병대유성전우회는 지난 11일에 개최한 유성구‘희망2025 나눔캠페인’순회모금에서도 13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26일,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2024년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에 대응하고 서민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실시하는 평가로, 지자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물가안정을 독려하고, 물가대책 추진 상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유성구는 올해 착한가격업소 점검과 신규 발굴을 통해 물가안정기여 보상금을 지급하고, 대전 신세계백화점과의 협력으로 2천만원을 기탁받아 10여개소의 착한가격업소에 200만원 상당의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4곳의 골목형 상점가를 추가로 지정하여 대전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총 11개 상점가를 운영중이며,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을 확대하는 등 골목상권 활성화에 힘썼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을 통해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고, 명절 및 여름휴가철 물가관리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고물가와 고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