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올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농촌 주거환경개선에 총력 대응한다. 주요 추진 사업은 △슬레이트 처리 △지붕개량 △빈집정비(철거) △주택개량 등이며 이중 슬레이트 처리와 지붕개량, 빈집정비(철거)는 지원금 및 대상을 확대 추진한다. 슬레이트 처리는 인체에 유해한 슬레이트를 처리하기 위해 총 9억4700만 원을 투입한다. 주택 1동당 최대 지원액은 지난해 352만 원 대비 98만 원 상향된 450만 원이다 비주택의 경우는 기존 축사‧창고였던 지원 대상을 노인 및 어린이 시설까지 확대했다. 단, 1동당 슬레이트 면적이 200㎡ 이하인 경우만 지원이 가능하다. 농촌주택 지붕개량은 사용승인 후 10년이 경과된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공사 금액의 60% 범위로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옥상방수공사도 지원 대상으로 확대됐다. 빈집(철거) 정비에는 총 1억7000만 원을 들여 1년 이상 거주 및 사용하지 않는 주택 및 건축물의 철거 공사비의 60% 이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3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올해 계획사업 조기 설계 및 발주를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그러면서 수해 복구 설계 등을 예시로 들고 행정절차를 조속히 완료할 것을 언급했다. 이어 “공직자들은 적극성을 가지고 선제적으로 업무에 나서야 한다”며 “주민들께 인정받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언급했다. 이 외에도 박 군수는 설 명절 및 대설경보 비상근무에 나선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모바일 금산사랑상품권 캐시백 전환 홍보, 불법 현수막 제거 환경정비 시행 등에도 나설 것도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올해 찾아가는 치매 예방프로그램을 전개한다. 첫 일정은 2월 6일부터 3월 27일까지 추부면 비례1리 경로당, 진산면 석막리 경로당에서 매주 목요일 진행될 예정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을 위한 ‘두뇌 톡톡! 건강 체조 교실’이 추진된다. 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예방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어르신의 인지기능 약화를 예방하고 유지‧개선할 뿐만 아니라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효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치매안심센터 추부분소, 진산분소에 문의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 예방은 단기적인 목표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실천해야 하는 문제”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환자 조기 발굴을 위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인지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치매 환자 등록 및 관리 등 치매 통합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오는 4월부터 금산사랑상품권의 할인 방식이 선할인에서 캐시백으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운영 방식 전환은 국가의 정책 기조에 따라 부정 유통을 방지하고 지역 내 소비 진작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통해 시행일 이후 구입한 상품권은 실 결제 시 5% 적립이 이뤄진다. 단, 이전 구입한 상품권 물량이 남아있는 경우 이를 모두 소모한 후 캐시백 적립이 진행된다. 캐시백 적립은 종이 상품권은 적용되지 않으며 모바일, 카드 상품권에서만 이뤄진다. 이용 방법은 지역상품권 착(chak) 앱을 통해 상품권을 구매한 뒤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금산사랑상품권이 사용 후 적립 방식으로 전환됨에 따라 지역 내 상품권 소비가 늘어날 것”이라며 “계속해서 지역경제가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대표적인 소득작물로 관내 농가 소득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깻잎의 연매출이 지난해 사상 최고액인 763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출 증가는 깻잎 생산량 및 수취가격이 올라 이뤄졌으며 지난 2023년 매출액 677억 원 대비 12.6% 늘어났다. 관내 깻잎 생산량은 군의 고품질 깻잎 재배시설‧계절근로자 지원 등을 통해 노동력 부족이 해소되며 지난 2023년 9197t에서 지난해 1만135t으로 증가했으며 품질도 많이 향상됐다. 평균 수취가격도 폭염 등 기후변화로 지난 2023년 박스당 평균 2만8294원에서 지난해 박스당 2만9004원으로 2.5% 증가했다. 군은 지난 2011년 지리적 표시제 등록 및 2015년 금산추부깻잎특구 지정에 따른 깻잎 주산지로의 위상을 지니고 있으며 깻잎 연매출이 지난 2020년 최초로 600억 원을 기록한 데 이어 꾸준히 향상되고 있다. 깻잎 농가에서는 양액재배 참여, 친환경 인증 및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등 자발적인 품질향상 노력을 이어오며 깻잎 매출 증가 여건을 만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남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금산군지부는 1월 23일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이 단체의 장학금 누적 기부액은 총 200만 원이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전경철 지부장은 “지역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역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충남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금산군지부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장학사업에 소중히 사용해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올해 총 72억 원 규모 소상공인 특례보증 금융지원을 시행한다. 이번 금융지원은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성장 촉진을 통해 서민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추진된다. 군은 6억 원을 출연하고 충남신용보증재단에서 출연금의 12배에 해당하는 72억 원을 특례보증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5000만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상환 조건은 소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년 거치 일시 상환 또는 2년 거치 3년 균분상황, 2년 거치 5년 균분상환으로 준비됐다. 금산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상담 및 접수는 주 2회(월요일 오전 9시~12시, 화요일 오전 10시~ 오후 5시) 금산읍 농협 금산군지부 3층에 위치한 충남신용보증재단 금산출장상담소에서 진행할 수 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금융지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충남신용보증재단 논산지점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금융지원이 관내 어려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1월 25일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에서 제2기 청소년 전통문화학교 ‘청소년 풍물단’을 개강했다. 이날 참여 청소년들과 학부모 등 5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올해 운영 방향과 협조 사항 공유, 강사진 소개, 부모님과 함께하는 미니 꽹과리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하며 프로그램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청소년 전통문화학교는 올해 12월 13일까지 참여 학생 26명에게 금산농악을 전수할 예정이다. 특히, 아름다운 우리 전통음악을 사랑하고 흥겨운 풍물의 가락의 매력에 함께 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강습, 캠프, 공연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청소년들의 문화, 예술 감수성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1기 프로그램의 참여자들은 금산농악의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좋은 기량을 발휘해 금산세계인삼축제, 금산다락원 20주년 기념행사 등 행사에 초청돼 공연을 선보이는 성과를 보였다. 청소년 전통문화학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전통음악에 관심을 갖고 열심히 배우려는 청소년들에게 금산농악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28일 오전 6시 10분 관내 전 지역 대설경보가 발효함에 따라 총력 대응에 나섰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바로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고 전 부서 동원 및 주요 도로 제설 등을 지시했다. 이날 주요 인도의 제설이 시행됐으며 장비를 총동원해 주요 도로의 통행이 원할 수 있도록 눈을 치웠다. 군은 같은 날 오후 4시 대설경보가 대설주의보로 변경됨에 따라 전 부서 비상근무를 해제하고 종전 관련부서 비상근무체계로 돌아갔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연휴기간에도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제설작업에 나서준 전 직원에 감사드린다”며 “계속해서 재난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24일 취약계층 가정 및 결연 아동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위문을 전개한다. 이날 박 군수는 향림원, 다솜, 비단고을그린케어 등 시설을 비롯해 금산읍‧추부면 어르신 가정을 찾아 어려운 여건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즐거운 설 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한다. 금산군은 지난 15일부터 관련 부서 및 읍‧면 직원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지역의 어려운 이웃 3497곳 및 사회복지시설 5개소를 대상으로 위문을 이어오고 있다. 이와 함께 부서별로 결연 아동에 대한 만남에도 나섰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며 “군민 모두 따뜻한 마음으로 즐거운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길 찾기 편리한 도로명주소가 생활 속에 완전히 정착할 수 있도록 지난 7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교육이 진행된 금산군농업기술센터, 금산다락원, 만인산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읍‧면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진행됐다. 군은 도로명주소에 관한 정보가 담긴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길 찾기 편리한 도로명주소를 생활 속에서 적극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도로명주소는 도로명과 건물번호로 구성됐으며 폭 8차로 이상 ‘대로’, 폭 1 부터 7차로 ‘로’, ‘로’보다 좁을 ‘길’로 부르고 차량 방향의 왼쪽 건물은 홀수 오른쪽은 짝수 번호가 표기된다. 금산군 도로명주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민원지적과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께서 도로명주소를 손쉽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며 “도로명주소 사용이 완전히 정착할 때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올해 군민들의 권익 보호와 일상 속 법률적 도움을 제공하고자 무료 생활 법률상담을 기존 격월 1회에서 월 1회로 확대한다. 지난 2020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무료 생활 법률상담은 지금까지 총 48회의 상담을 진행해 290여 명의 군민들에게 민사·형사·가사 등 실생활과 관련된 법률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군은 군민들의 높은 상담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기존 법률사무소 금산 소속 지자람, 진형욱 변호사에 이어 법무법인 유앤아이 소속의 김영정 변호사를 생활법률상담관으로 추가 위촉했다. 상담은 2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금산군청에서 진행되며 전화나 방문을 통한 사전 예약제로 참여할 수 있다. 금산군 생활 법률상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감사법무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권리를 보호하고 법률적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법률문제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 법률상담의 지속적인 개선과 운영을 통해 군민의 권익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4-H연합회는 지난 23일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박준성 제63대 회장 이임식‧김율민 64대 회장 취임식 및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연합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2년간 활동했던 박준성 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새로 취임하는 김율민 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금산군4-H연합회는 청년농업인 55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조직 내 과제활동, 봉사활동, 역량강화교육 등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새로 취임하는 김율민 회장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금산군4-H연합회와 지역 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 금산군에서 개최되는 5도5군 4-H 화합행사가 성공해 금산군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김율민 회장은 “청년농업인의 꿈과 도전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4-H 정신을 바탕으로 회원들의 단합과 화합을 끌어내고 금산군 농업 발전을 위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5도5군 행사를 통해 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경찰서는 1월 23일 오전 9시경 농업시술센터에서 진행되는 고추농업인 120여명 대상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참석, 농업인 및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홍보와 교육을 실시했다. 교통관리계장은 “2024년 금산군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166건, 교통사망사고는 10명으로 계속 증가하는 추세였고 이중 어르신 교통사고가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며 특히 올 농번기(3월에서 4월) 농기계의 도로 진입과 관련 안전운행을 당부하며 보행자 무단횡단에 대해서도 교육, 홍보를 실시했다. 금산은 농어촌 특성상 어르신이 전체인구의 약 35%를 차지하는 가운데 금산 장날에는 어르신들의 무단횡단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어 이에 대한 단속강화를 알리고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금산경찰서는 “2025년은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금산군민이 없도록 교통안전 홍보활동 및 생명과 직결되는 중대한 법규위반 행위 단속 활동을 강화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하며 “농업인 및 어르신들도 교통사고를 줄이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22일 2025년 제1차 생활보장위원회를 금산군가족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생활보장위원회에서는 올해 복지수급자 연간 조사계획 및 자활 지원계획을 비롯해 기초수급자 7가구 가족관계해체 확인, 보장비용 징수제외‧긴급복지 지원대상자 8가구 적정성 여부 등 안건을 의결했다. 군은 올해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취약계층 124명에 대해 자립을 지원하며 부정수급을 예방하기 위해 기초수급자 2599가구에 대해 신속하고 정확한 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금산군생활보장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기초생활보장사업의 기본방향과 사업계획을 심의하고 저소득층을 보호하기 위해 사회보장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있거나 공익을 대표하는 위원 및 관계 행정기관 소속 공무원 등 총 8명으로 구성돼 운영 중이다. 당연직 위원으로는 박범인 금산군수(위원장), 김경모 주민복지지원과장(부위원장), 채기주 금산군보건소장이 참여한다. 또한, 신규위원으로 김소진 중부대 교수, 김재성 금산군의용소방연합회 대장, 장길호 금산군자원봉사센터장, 서혜경 적십자사 금산군지회지구협의회장, 김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보건소는 설 연휴 가족 간 모임과 해외여행 등이 증가함에 따라 건강한 설 연휴를 보내기 위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위생 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독감 예방을 위해 인플루엔자 백신 미접종 시 신속한 접종에 나서는 게 좋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서는 식재료를 흐르는 물에 세척해 충분히 익혀 먹는 안전한 음식 섭취가 중요하다. 보건소는 해외여행을 떠날 경우 △여행 전 여행 국가 감염병 정보 확인 △물이나 음식 끓이거나 익혀 먹기 △야생동물과의 접촉 피하기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긴소매 옷, 긴바지 착용 △입국 시 큐코드 또는 건강상태질문서 제출하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또한, 최근 해외에서 홍역이 유행함에 따라 △홍역 예방백신(MMR) 2회 접종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 △홍역 의심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 방문 등도 당부했다. 위험지역 방문 후 말라리아 발병이 의심되는 경우는 보건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진단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는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