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계룡) 김천호기자/ 계룡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2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2025년 계룡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의 취지를 되새기고, 성평등 문화 확산과 일·가정의 조화로운 균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이응우 계룡시장과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평소 양성평등 문화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 7명과, 일과 가정의 양립을 실천하고 있는 모범가정 2가구에 표창을 전달하고 양성평등 결의문을 낭독하며 양성평등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어 ‘안전하고 평등한 세상을 위한 성인지 감수성 수업’이라는 주제로 김선아 강사의 강연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이번 행사가 양성평등의 가치를 다시금 확인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시민 모두가 존중받고 행복한 성평등 도시 계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서산) 문성호기자/ 서산시는 지난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2회 서산해미읍성축제 추진계획 최종 보고회’를 열고, 오는 9월 개최될 축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시청 각 부서와 서산문화재단이 참석했으며, 운영 대행사와 류재현 총감독이 축제 추진현황 및 중점 사항 등을 보고했다. 이어 주관 부서 및 관계자들 간에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또한, 이번 축제의 홍보를 위해 ‘해미송’을 제작한 한서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진과 학생들이 함께 참석해 시민이 함께 만드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올해 축제는 “고성방가(古城放佳) 시즌3 – 과거·현재·미래의 지혜를 만나다."를 주제로, 전통과 첨단 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홀로그램 세리머니와 염동균 작가의 XR 퍼포먼스로 축제의 서막을 열고, 600년 역사를 품은 ‘해미읍성’ 진남문에는 화려한 미디어아트가 펼쳐진다. 이외에도 ▲선조들의 지혜를 배우는 전통체험 존 ▲친환경 에너지를 경험할 수 있는 ESG 존 ▲피크닉 쉼터 및 가족 휴식공간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가수 공연과 EDM 파티 등 총 38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울 2025년 9월 15일 /PRNewswire=연합뉴스/ -- 세계적인 신에너지 지능제조 솔루션 기업 선도지능장비 주식회사(이하 "선도지능"이라 칭)가 15일 한국에서 새 세대 리튬배터리 화성 포메이션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선도지능이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에는 자체 열 분리 HVC (Heat Vacuum pre-Charger), 수냉식 일체형 충방전기, 통합형 진공 실링 트레이 솔루션이 포함됐다. 이들 신제품은 장비와 공정의 심층적 결합을 통해 업계 핵심 과제를 직접 해결하고 시스템적 비용 절감 솔루션을 구축해 공간, 에너지, 인력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최적화를 실현함으로써 고객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제공한다. 선도지능의 신형 장비는 기존의 번거로운 설계 모델을 탈피했다. 자체 열 분리 HVC는 고온aging room 및 Dry room 면적을 33% 절감하고 현장 조정 시간을 30% 단축했다. 수냉식 일체형 충방전기는 기존 공냉식 온도 제어 기술을 대체한 첨단 수냉식 온도 제어 기술을 채택해 Tray내 전지 온도 분포를 대폭 향상시키고 tray내 전지 온도 분포를 ±2℃ 이내로 유지하고 있다. 동
(충남도민일보 =홍성) 정연호기자/ 홍성군의회(의장 김덕배)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제315회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 심의와 군정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에 나선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정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의 건, 의원발의 조례안 10건을 포함한 총 30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위원회별 심사】 의회운영위원회는 장재석 의원이 대표인▲독배마을 통합 조사 및 목도소리 복원 연구회 등록의 건, 김은미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의회의원 교육연수에 관한 조례안, 신동규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등에 관한 규칙 전부개정규칙안 등 3건을 심의한다. 행정복지위원회는 윤일순·이정희 의원이 공동발의한 ▲홍성군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 권영식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해병대전우회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홍성군 향교전통문화의 계승·발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윤일순 의원의 발의한 ▲홍성군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 장재석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경로당 운영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5건과 홍성군수가 제출한 ▲홍성군 군세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3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에 대해 심의한다. 산업건설
(충남도민일보 =천안)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15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열고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과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의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천안시 관계 부서를 비롯해 경찰, 소방,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30여 명이 참석해 축제장 내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회에서는 두 축제는 순간 최대 관람객이 8,000명에서 1만 명으로 추산되는 대규모 축제인 만큼, 인파 등 안전관리에 보다 강화된 대응체계를 갖출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시는 이번 실무위원회 때 논의된 사항을 중점으로 축제 개최 전 경찰, 소방,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유관 기관과 함께 합동으로 행사장 현장점검 실시하고, 행사 기간 중 합동 상황실을 운영해 안전사고에 대비할 예정이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안전은 모든 축제의 기본이자, 최우선 과제로 축제 전반에 걸쳐 위험요인을 면밀히 점검하고 체계적인 안전 대책을 수립해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금산)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12일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제2회 전국 인삼 제품 품평회(2025 K-INSAM AWARDA)를 성료했다. 이번 품평회에 전국 각지의 48개의 인삼 제품이 참여해 제품 경쟁력 및 시장 잠재력, 혁신성 및 차별성 등을 평가받았다. 군은 인삼 제품의 품질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소비자 신뢰 확보와 인삼 산업의 발전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이 행사를 추진하며 인삼 제품의 품질을 한층 더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제품들은 독창적인 제품력과 높은 소비자 선호도를 뽐냈으며 전문가와 소비자 55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은 공정하고 철저한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를 거쳐 ‘다온보 홍삼 블렌디드 티 6종 세트’가 대상의 영예를 얻었다. 이어, △최우수상 ‘홍단쉐’ △우수상 ‘명원담 이너뷰티 홍삼 석류 콜라겐 젤리 스틱’, ‘우리아이 흑삼스틱’ △인기상 ‘모리즘 스칼프 헤어토닉’, ‘가교원 6년근 홍삼정과’ 등이 선정됐다. 수상작들은 소비자들에게 수상작을 직접 체험하고 제품의 우수성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오는 9월 19일부터 열흘간 열리는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장
(충남도민일보 =금산)김천호기자/ 금산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자녀 기초학습지원 프로그램의 함께 떠나는 배움 여행의 일환으로 지난 13일 서울시 롯데월드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공유하고 가족 간 소통을 확대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됐으며 기초학습지원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다문화가족 자녀와 그 가족들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롯데월드에서 여러 놀이기구와 체험을 경험하며 학습 의욕을 높이고 또래 친구들과의 관계 형성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발달을 경험했다. 특히, 가족 단위 활동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기며 긍정적인 추억을 쌓는 시간을 만들었다. 센터 관계자는 “기초학습지원은 단순히 학업 능력 향상뿐 아니라 가족과 지역사회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산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기초학습지원, 문화 체험, 가족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통합과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금산)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충북 충주시에 위치한 명상 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고독사 고위험 1인 가구를 위한 정서치유 힐링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2025 나눔캠페인 우수시군 선정’에 따른 기획사업비 1000만 원을 활용해 추진됐으며 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했다. 참여자는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수혜 가구 중 정서적 지원이 필요하거나 가족·이웃과 단절돼 정서적 고립 및 복합위기 상황이 확인된 주민 26명이다. 이들은 자연 속 힐링 공간에서 숲치유·명상·감정코칭 등 심리·정서 회복 프로그램 및 싱잉볼 명상·힐링요가를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목공체험 등을 체험하며 심리·정서적 안정을 경험했다. 이를 통해 자기표현 및 성취감 고취 등 효과를 얻고 서로 교류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기회를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새로운 친구를 만나며 큰 힘을 얻고 지역사회 안에서 서로 연결되고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지지를 경험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프로그램과 참여형 교류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주민들이 외로움 없이
(충남도민일보 =천안) 정연호기자/ 천안시와 충청남도가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을 위한 차별화 전략 구상에 돌입했다. 천안시는 충청남도와 지난 12일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차별화 전략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연구원의 기능과 위상에 걸맞은 천안만의 경쟁력을 구체화한다.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은 대통령 지역공약으로 국가가 국민에게 약속한 실행 과제이다. 천안은 판교테크노밸리,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세종정부청사, 대덕연구개발특구로 이어지는 K-바이오 메가클러스터의 정중앙에 위치해 있으며 KTX, SRT, 수도권 전철을 비롯한 5개의 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이 전국으로 통해 있는 교통 요충지이다. 이처럼 광역 교통망과 수도권과 가까우면서 행정도시와도 인접한 지리적 여건을 바탕으로 중앙정부, 대학, 기업, 연구기관과 함께 연구부터 임상. 산업화까지 아우르는 확산형 거점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 연구와 평가·인허가, 생산, 디지털헬스까지 국가 바이오·의료 혁신 인프라 전반이 1시간대 권역 내에 직결돼 있어, 국립치의학연구원이 들어설 경우 성과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허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올해 5월 인구 70만 명을 돌파했으며
(충남도민일보 =천안)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지난 13일 천안시청 버들광장 일원에서 ‘제16회 천안시 평생학습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가는 길은 다르지만 목적지는 같아요! 평생학습 기차여행’이라는 주제로 시민 누구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학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개막식, 평생학습 홍보・체험부스, 학습동아리 공연, 작품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가족 단위 방문객과 학습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시민이 함께 참여한 퍼즐 퍼포먼스를 통해 평생학습도시 천안의 비전을 함께 완성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배움과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평생학습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최희영기자) 9월 12일 부터 14일까지 남북 청소년과 고려인·다문화 청소년이 함께한 2025 태권도 체험여행이 무주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의 보조금 지원과 (사)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주)파메어스, (사)고려인글로벌네트워크가 참여·후원했으며,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이 주관했다. 총 50명의 청소년과 인솔교사들이 참여한 이번 체험은 단순한 스포츠 활동을 넘어 교육적 의미를 담았다. 참가자들은 무주 국민체육센터에서 태권도 기본기를 익히고, 무주 태권도원의 역사박물관을 방문해 태권도의 뿌리와 정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 관람, 무주 반딧불축제 체험은 한국 전통과 현대 문화의 조화를 직접 경험하는 장이 되었다. 2016년부터 이어져 온 ‘희망꿈나무아카데미 다문화청소년 한국체험여행’은 매년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청소년들에게 한국 사회를 이해하고 적응하는 통로가 되어 왔다. 올해는 특히 ‘Together’라는 주제 아래 남북과 고려인 청소년까지 함께하면서 프로그램의 의미가 확장되었다. 심재환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이사장은 “앞으로 다문화 청소년들의 역할은 우리 사회에서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충남도민일보 =천안) 정연호기자/ ‘제11회 천안시장애인체육대회’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유관순체육관 등에서 열렸다. 천안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총 12개 종목, 선수와 보호자, 지도교사, 자원봉사자, 관계자 등 1,400여 명이 참가해 각자의 기량을 뽐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농구와 게이트볼 종목이 신설돼 선수들의 참여 기회가 넓어졌다. 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으로 참여하는 10개의 어울림 종목에서는 경쟁보다는 협력과 배려가 돋보였으며,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보다 전체 참가 선수가 150여 명 증가해 해마다 관심과 참여가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학생부 참가 인원도 45명 증가해, 장애학생들의 체육 참여와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천안시장애인체육회장인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대회는 스포츠가 가진 힘으로 차이를 넘어 하나 되는 순간을 만들어냈다”며 “천안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웃고 뛰는 건강한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체육 기반을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천안)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천안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철인3종팀이 지난 12일 전북 익산에서 열린 제25회 문체부장관배 전국 트라이애슬론 대회 엘리트부문 남자단체전에서 우승을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부문별 1,000여 명의 남녀선수가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천안시청 철인3종팀은 엘리트 남자 단체전 우승을 비롯해 김태기·장현일 선수가 U23부문에서 각각 1, 2위를 차지하며 천안시의 저력을 과시했다. 여자 엘리트부에서는 박예진 선수가 3위를 기록했다. 이행준 철인3종팀 감독은 “천안시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를 표한다”며 “다음 달 개최 예정인 전국체육대회에서도 반드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세종) 정연호기자/ 조선 전기 불상의 형식과 기법의 전수를 보여주는 ‘비암사 소조아미타여래좌상’이 국가지정문화유산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12일 세종시 전의면에 위치한 비암사 소조아미타여래좌상이 국가보물로 지정 예고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소조불은 향후 30일간의 지정 예고 기간을 거쳐 국가유산청 문화유산위원회 심의가 끝나면 최종 국가 보물로 지정된다. 비암사 소조아미타여래좌상은 별도의 조성 발원문이 남아있지 않아 정확한 제작 시기와 조각승은 알 수 없다. 다만 불상에서 보이는 얼굴과 이목구비의 표현, 신체 비례 등 양식적 특징상 조선전기(16세기)에 제작된 불상으로 추정하고 있다. 양식적 특징으로 추정한 제작 시기는 1508년~1520년 사이 제작한 것으로 나타난 방사성탄소연대 분석 결과와도 맞아떨어진다. ‘비암사 소조아미타여래좌상’은 높이 194.2㎝, 무릎 폭 132㎝로, 나무로 윤곽까지 만든 후 소량의 흙으로 세부를 완성하는 방식으로 제작된 특징이 있다. 일반적인 소조불이 나무로 개략적인 뼈대를 만들고 그 위에 흙으로 대부분의 상을 완성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다. 비암사 소조아미타여래좌상은 불상의 제작 기법이 명료하게 밝혀져
(충남도민일보 =세종)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체육회가 지난 13일 종촌동 행복누림터 체육관에서 주민화합의 장으로 열린 ‘2025 종촌동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료했다. 이날 대회에는 4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에는 종목경기 대회, 오후에는 화합행사로 나눠 개최됐다. 오전 종목경기에서는 게이트볼과 탁구, 바둑 종목에 40여 명의 주민들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오후 화합행사에서는 만보기 게임, 훌라후프 등 남녀노소 참여할 수 있는 명랑경기와 초대가수 공연 등 부대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행사장 곳곳에는 ▲인생네컷 부스 ▲10초를 잡아라 ▲솜사탕 만들기 ▲타투 체험 ▲비즈팔찌 만들기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이현정 종촌동체육회장은 “주민들이 이번 체육대회를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즐기셨길 바란다”며 “종촌동과 체육을 사랑하는 주민들을 위해 더 큰 의미와 즐거움을 담은 대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세종) 정연호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9월 13일 세종음악창작소 누리락에서 지역 청소년들의 댄스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세종 울트라 틴즈 댄스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들이 전문적인 댄스 무대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전문 강사진의 특강, 예선 심사 피드백 세션으로 진행됐다. 특히 SM, YG 트레이너 출신이자 서울예대 교수를 역임했던 정인철 안무가가 무대 퍼포먼스 노하우를 전수하며 참가자들의 열정을 북돋았다. 참가자들은 특강에서 무대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표현력을 다졌으며, 피드백 세션에서는 각자의 강점과 보완점을 확인하며 본선 무대를 향한 준비 열기를 더욱 높였다. 이번 워크숍을 마친 참가자들은 오는 10월 11일 13시 세종호수공원에서 열리는 본선 경연대회에 출전한다. 본선은 세종시 대표 문화축제인 ’세종한글축제‘와 연계해 개최되며, 청소년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특별한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임창웅 문화예술사업실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댄스를 통해 창의성과 자신감을 키워, 꿈과 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