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예산군은 지역자금 역외 유출을 막고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6월 1일부터 예산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할인판매 금액은 15억원(지류형 5억원, 모바일형 10억원)이며 1인당 구매한도는 30만원이다. 할인행사는 판매 금액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지류형 상품권은 농협은행 예산군지부 외 43개 판매대행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모바일형(카드, 정보무늬(QR))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착(chak)’ 응용프로그램(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상품권 할인행사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이 미래 농업을 선도할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스마트팜 임대형 온실 운영에 본격 돌입했다. 스마트팜 사관학교는 예산군 신암면 오신로 852(종경리 281-88번지) 일원에 총 1024㎡(8연동, 내재해형 구조) 규모로 조성됐다. 온실 내부에는 복합환경제어시스템, 베드시설, 양액 제어 및 공급 시스템, 난방 및 관수시설, 차광스크린 등 최신 장비가 구비되어 있어 입주자가 온실 경영 방법과 재배 기술을 직접 실습하고 작물의 생육 환경을 분석하며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다. 해당 경영실습장은 예산의 주산작목인 쪽파 재배 시설로 구축됐으며, 임대 대상은 만 18세 이상 45세 미만 독립경영 예정자 또는 독립경영 3년 이하 청년 농업인이다. 임대료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에 따라 산정되며, 임대 기간은 기본 1년으로 1회 연장 시 최대 2년까지 가능하고 쪽파는 고형배지 기반 수경재배 방식으로 연 최대 8회 작기 운영이 가능해 기존 토경 방식 대비 수량 증대 효과가 있다. 한 스마트팜 사관학교 입주자는 “스마트팜 사관학교를 통해 실전 경험과 경영 능력을 쌓을 수 있는 큰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험을 통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태국에서 열리는 태국 국제식품박람회(타이펙스-아누가 아시아 2025)에 관내 기업 2개소와 함께 참가해 ‘예가정성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예가정성 홍보관’은 충청남도 농식품 수출확대 사업과 예산군 농특산물 유통·마케팅 활성화 사업을 연계해 추진되며, 예가정성 브랜드 홍보를 비롯해 △예산 황토사과 △예산 대추방울토마토 △사과·배 등 생즙 △한과 △고품질 삼광쌀 △와인류 등 6개 업체의 예가정성 인증 가공제품이 전시된다. 군은 이번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재)충남경제진흥원과 협약을 체결해 예가정성 인증 가공제품을 생산하는 농식품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마케팅(제품 소개서 및 홍보 자료 제작) △참여업체 바이어 수출 상담 및 매칭 등 다양한 해외 판로개척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태국은 동남아 시장 진출의 핵심 관문인 만큼,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예가정성 인증 제품이 동남아를 넘어 전 세계 시장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해외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의 냉·난방 환경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사업은 한국에너지재단 주관으로 국비가 지원되고 ‘에너지법’ 제4조 제5항 및 제16조의2를 근거로 추진되며, 에너지 사용 환경이 열악한 가구의 단열, 창호, 노후 보일러 및 에어컨을 교체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군은 2022년부터 사업을 지속 확대해왔으며, 냉방 지원은 2022년 9가구, 2023년 16가구에 이어 올해는 4월 18일 기준으로 22가구에 냉방기기를 지원했다. 난방 지원은 2022년 96가구, 2023년 34가구, 2024년 106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2025년은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접수 중으로 최근 3년간 냉·난방 지원 사업에는 총 5억4000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이며, 에너지 취약성이 높고 주거 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구로 단, 주거급여를 받는 자가가구는 수선유지급여 대상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26일 군청 추사홀에서 약 200여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직장 내 폭력예방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한희선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를 초청해 ‘콘텐츠를 활용한 성인지 관점 폭력예방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성인지 관점에서 폭력의 개념을 재조명하고 안전하고 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례와 실천 방안을 다뤘다. 군은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스토킹 등 5대 폭력 예방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별도의 대면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군은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에 대한 공청교육도 마련했으며, 추후 사이버교육을 통해 필수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모든 직원들에게 직장 내 5대 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호 존중과 배려가 넘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 삽교공공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6월 8일부터 8월 23일까지 ‘상상 너머의 세상, 공상과학(SF) 작품으로 만나는 미래사회’를 주제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10회차로 구성되며, 강연 9회와 탐방 1회로 진행되며, 1차 프로그램 ‘공상과학(SF) 소설로 만나는 미래사회’는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6월 8일부터 6월 29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에 운영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천선란의 ‘천 개의 파랑’, 윌리엄 깁슨의 ‘뉴로맨서’, 에드워드 애슈턴의 ‘미키7’, 배명훈의 ‘화성과 나’ 등 공상과학(SF) 소설을 통해 로봇, 인공지능, 인간복제, 우주탐사를 주제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차 프로그램 ‘공상과학(SF) 영화로 만나는 미래사회’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7월 13일부터 8월 10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에 운영되며, ‘시간을 달리는 소녀’, ‘빅 히어로’, ‘월-E’, ‘듄’, ‘아바타’ 등 공상과학(SF) 영화 작품을 통해 시간여행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5월 12일부터 10월 말까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로 찾아가는 드론 교육’을 운영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산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관내 초·중학교 중 사전 신청을 완료한 15개 학교, 총 23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예산군청소년수련관과의 협력을 통해 위탁 운영된다. 교육은 드론을 활용한 진로 탐색 및 4차 산업 관련 기술에 대한 흥미 유도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드론에 대한 기초 지식부터 체험 중심의 실습 활동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수업은 드론 조종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이론 교육(조종방법, 안전수칙 등)을 시작으로 기본적인 드론 비행 실습, 드론 축구, 드론 코딩 등 실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드론을 더 친숙하게 접하고 미래 진로를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산업과 연계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는 농촌 환경이 낯선 청년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청촌(청년, 농촌을 느끼다)’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오는 6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산군 지역소멸대응기금사업의 일환으로 행복마을지원센터 청년활동가들이 직접 기획한 로컬 체험 프로그램이며, 오가면 오감오촌권역과 연계해 외부 청년 유입과 지역 교류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는 오가면 오촌리 마을에서 쪽파, 마늘, 감자 수확, 사과 적과 등 농촌 활동을 경험하고 오감오촌커뮤니티센터에서 옹기 만들기, 장 만들기 등 전통 체험을 진행하게 되며, 센터는 이를 통해 청년에게 농촌의 매력을 체험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2박 3일 동안 숙박, 식사, 차량, 프로그램이 전액 제공되며, 예산 특산품으로 구성된 기념품도 증정된다. 오윤석 행복마을지원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예산 농촌의 매력을 깊이 있게 느끼고 장기적으로는 마을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청년을 연결하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방세 체납안내문 등을 모바일로 발송하는 ‘카카오 알림톡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지방세 체납안내문을 종이고지서 대신 카카오톡으로 전송하는 방식으로 납세자의 휴대전화 번호를 별도로 수집하지 않아도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으로 체납 내역과 금액 등이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전송되며, 납세자는 본인 인증 후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군은 특히 카카오톡 내 링크를 통해 별도 앱 설치 없이 카카오페이 또는 계좌이체 방식으로 납부할 수 있어 납세자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대량 종이 고지서 제작 및 발송 비용 절감, 주소 불일치에 따른 미송달 및 개인정보 유출 우려 해소는 물론, 탄소중립 등 기후 위기 대응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시행으로 납세자 편의와 행정 효율을 동시에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다양한 비대면 납세 서비스를 적극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21일 한국전력공사 서산지사, 한전KPS 충남전북전력지사, 황새생태연구원과 함께 황새와 송전선로의 공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송전철탑이 황새가 선호하는 서식 환경과 유사한 구조로 인해 황새의 접근이 빈번해지면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황새의 생태 보전과 전력 설비의 안정적인 운영이라는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상호 협력 체계가 구축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황새복원사업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도 송전선로 고장을 예방할 수 있는 안전 장비를 공동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상생 가능한 관리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황새복원사업 10년을 맞아 황새 개체 수가 증가함에 따라 새로운 문제점들도 발생하고 있다”며 “천연기념물 황새를 보호하면서도 주민 생활에 불편을 주지 않는 지속 가능한 해법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 기관들은 향후 장비 개발 이후에도 현장 설치, 사후 관리 등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최재구 예산군수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충청남도 시군 단체장들이 함께하는 ‘투표 독려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유권자의 소중한 권리인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최재구 군수는 김동일 보령시장의 지목을 받아 동참했다. 이어 다음 주자로 오성환 당진시장을 지목하며 캠페인 참여를 이어갔다. 최재구 군수는 “투표는 국민의 권리이자 의무인 만큼, 한 분도 빠짐없이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 주시길 바란다”며 “이번 선거가 더욱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오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내 사전투표소 12개소에서 진행되며, 본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내 32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5월 19일 추사고택에서 열린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추사고택에 손님 오신 날’ 2회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청과 군이 주최하고 협동조합 추사라이브러리가 운영하는 ‘추사고택 탐구생활’의 일환으로 전통문화와 지역 유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2회차 행사에서는 판소리 공연이 고택 마당에서 펼쳐져 추사 김정희 선생의 정신이 깃든 공간에서 전통 예술을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으며, 고택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어우러진 판소리 공연은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전했다. 이외에도 고택 해설, 전통 다도 체험, 탁본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고택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생생하게 전달했으며, 사전 예약자뿐만 아니라 현장에서도 많은 관광객이 참여해 행사장의 열기를 더했다. 군 관계자는 “고택이라는 공간이 현대 문화와 만나 새로운 활력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통을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유산 활용 모델을 지속적으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오는 6월부터 현실과 맞지 않는 농지 지목을 정비하기 위한 ‘고향집 지목 찾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1973년 1월 1일 농지법 시행 이전부터 주택 등으로 이용되고 있지만, 여전히 지목이 농지(전, 답, 과수원)로 남아 있는 토지 590필지(18만3000㎡)를 대상으로 한다. 이 같은 토지는 사실상 농지취득자격증명 발급이 어렵고 매매나 증여, 상속 등의 과정에서도 제약이 많아, 토지 소유자의 재산권 행사에 불편을 초래해 왔다. 군은 건축물대장, 과세대장, 항공사진 등 객관적 자료와 현장 조사를 통해 실제 이용 현황을 확인한 뒤 관련 법령 저촉 여부를 검토하고 지목 변경이 가능한 토지에 대해 순차적으로 알림장을 발송할 예정이며, 이후 토지 소유자의 신청을 받아 지목을 ‘대’로 변경할 계획이다. 다만 지적측량이 필요한 경우 측량 비용은 토지 소유자가 부담하게 되며, 지목변경으로 발생하는 취득세 등 세금에 대해서도 사전에 충분히 안내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향집 지목 찾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토지 이용 현황에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취업 취약계층의 근로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생계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5월 22일부터 6월 5일까지 15일간 2025년 하반기 직접일자리 사업 참여자 176명을 모집한다. 모집 사업은 △예산형 공공근로사업 133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43명으로 참여자는 관내 공공기관의 서비스 지원과 환경 정비 등 다양한 공익적 사업 현장에 배치돼 근무하게 되며, 사업 기간은 7월 14일부터 12월 12일까지 총 5개월이다. 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군민 중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재산 4억 원 미만의 취업 취약계층이며, 예산형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모두 해당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기간 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사업별 세부 사항은 군청 누리집 내 ‘예산소식–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직접일자리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경제 참여와 지역 내 고용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지원하겠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한 ‘2025년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은 녹색혁신 기술을 보유한 공급기업과 기술 수요기관을 연계해 현장 실증을 통해 기술 개발과 보급을 촉진하고 수요기관의 환경 현안을 해결하는 사업이다. 공급기업은 현장 실증 데이터를 통해 시장 진출 기반을 확보하고 수요기관은 신기술 도입을 통해 환경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3억500만원 규모로 국비 9억1035만원(70%), 지방비 1억8600만원(14.3%), 민간부담금 2억415만원(15.7%)이 투입된다. 군은 5월 중 민간기업과 협약 체결 후 11월 말까지 내포공공하수처리시설 내 하수 협잡물 감량화(발효·건조) 장치를 설치할 계획이다. 내포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는 일일 약 3톤의 협잡물이 발생하고 있으며, 수분 함량이 85% 이상으로 높아 심한 악취와 함께 연간 약 3억7800만원의 협잡물 처리비용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군은 감량화 장치를 도입해 악취를 저감하고 처리 비용을 절감하는 등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20일 재난안전상황실과 무한천체육공원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으로 병행해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예산소방서, 예산경찰서, 한국전력,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대한적십자봉사회, 자율방범대 등 민간기업·단체를 포함한 총 15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다. 올해 훈련은 기존 지진·화재 대응 중심에서 벗어나 매년 반복되는 호우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풍수해 대응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군은 지난 2023년 집중호우로 인해 이재민 발생과 제방 둑 붕괴 등 큰 피해를 입은 바 있어 비상대응부터 재난 수습·복구까지 재난대응 전 과정을 점검하고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그동안 군은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컨설팅 2회, 훈련참여자 대상 도상훈련 및 예비훈련을 실시하고, 상황판단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현장훈련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며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사전 점검해 훈련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지난 1일부터 훈련 종료 시까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