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인 ‘2024년도 축산악취개선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며 사업비 1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공모에 참여한 44개 시․군을 대상으로 서류, 현장 평가를 실시하여 우선순위인 23개 시․군을 선정했다. 군은 지역경제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축산업이 환경 규제, 악취 민원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축산악취 개선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공모 첫 시행인 2021년 이래 4년 연속 선정되는 적극행정을 펼쳤으며, 누계 사업비 총 90억원을 확보했다. 군은 분뇨처리방식 개선을 통한 축산분야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재정 지원으로 가축분뇨 적정처리 및 악취저감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인환 축산과장은 “공모사업 4년 연속 선정은 친환경 축산기반 조성을 위한 노력의 결과이며 의미있는 성과이다. 앞으로도‘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 및 군민 행복 향상 기여’라는 목표를 가지고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한우와 표고버섯 육수가 어우러져 감칠맛이 일품인 ‘광천불고기’로 쇠퇴하는 광천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청년이 있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원만재, 원명재 형제. 이들은 홍성에서 자라고 광천 홍주미트에서 도축된 홍성한우를 활용해 광천불고기를 런칭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성황리에 판매 중이다. 원만재(37세) 대표는 LG디스플레이와 히타치케미컬에서 근무를 하던 중 다람쥐 쳇바퀴 같은 회사생활에 회의를 느껴 과감히 사표를 던지고 자신이 하고 싶은 디자인 공부를 하던 와중 어머니께서 운영하는 광천불고기 식당이 ‘SBS 생활의 달인’에 소개되며 인생이 바뀌었다. 어머니의 식당 일을 돕던 것이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어 ‘광천불고기 밀키트’라는 청년창업의 길로 들어섰다. 공대 출신인 원만재 대표는 식품 관련 일은 처음이기에 수많은 시행작오를 겪었지만 무방부제 안심먹거리와 표고버섯 육수의 직접 생산이라는 어려운 길을 걸으며 한결같은 고집으로 사업을 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명성이 높은 홍성한우를 바탕으로 신념있는 레시피를 통해 광천불고기가 탄생했기에 이를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밀키트를 제작하게 됐다며 1일 1회 250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지난 9일 청년의 권리 보장 및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들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제2회 청년의 날 기념행사 ‘홍성로컬뮤직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홍성군 청년의 날 기념행사는 1부 청년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2부 현재의 청년, 과거의 청년(중년), 미래의 청년(청소년)까지 함께할 수 있는 로컬뮤직페스티벌로 기획되어 지역 청년들의 끼와 역량을 발산하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 여하정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청운대 뮤지컬학과 학생들이 선보인 뮤지컬 공연과 청년 밴드의 열정적인 노래가 무대를 달구었고, 청소년 댄스버스킹과 합기도 공연 등 화려한 퍼포먼스를 통해 청년은 물론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1,000여명의 군민의 열광적인 호응을 얻었다. 한편에서는 홍성군 취업지원센터, 고용복지센터를 비롯해 자원봉사센터, 가족센터 및 청운대·혜전대 학생들, 관내 청년 단체 등 다양한 기관에서 홍보‧체험·먹거리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제과·제빵, 걱정인형 키링 만들기 등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가족단위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청
(홍성=충남도민일보) “가을철을 맞아 산발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소규모 축제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해 안전사고 없는 홍성군을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조광희 홍성부군수는 11일 오전 군청 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지난 주말을 시작한 남당항 대하축제장에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각종 소규모 행사 또한 산발적으로 열리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조 부군수는 “정부의 긴축재정기조에 맞춰 1,000억원을 삭감해 예산을 편성하기 위해서는 부서장님들의 각고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정부와 도의 일몰제 사업을 확인해 불필요한 재정지출을 줄여 나가자고” 말했다. 이와 함께 조 부군수는 “2023년 충남도 시군합동평가를 대비해 부서별 우수사례에 대한 벤치마킹 등 정성지표 평가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과 정량평가는 현재 추진실적의 기조를 유지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밖에도 제298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현장방문시 부서장들이 현장에서 주민들이 이해가 될수 있도록 어려운 행정용어를 순화해서 설명할 것과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사업이 진행될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이용록 홍성군수님께서 유네스코 아동친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원에 대한 폭언·폭행 근절을 위해 성숙한 군민의식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기본법’ 제16조 제2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정당한 사유 없이 출동한 소방대의 소방활동을 방해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명시하고 있으며, 이를 어긴 사람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해당하는 범죄행위로 규정하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구급대원 폭행 피해 예방을 위해 ▲다기능 조끼, 웨어러블 캠 등 장비 보급 확대 ▲폭행 피해 예방·대응을 위한 교육 ▲홈페이지·SNS 등에 구급대원 폭행 근절 홍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민용 구조구급팀장은 “119구급대원 폭행은 대원의 안전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라며 “구급대원 폭행 근절을 위해 엄정한 법 집행에 앞서 성숙한 군민의식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보건소는 관내 식품접객업소의 위생수준 향상과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음식점 위생등급제’참여 업소를 모집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아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음식점의 위생과 시설상태 등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위생등급제의 신청대상은 일반·휴게 음식점, 제과점 영업자로, 평가를 신청하면 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현장평가를 거쳐 관리수준이 우수한 업소에 한하여 등급을 지정받게 된다. 평가항목은 기본, 일반, 공통 세 분야로, 61개 항목이 포함되어 있으며, 점수에 따라 ▲매우우수 ▲우수 ▲좋음 중 하나의 등급이 부여된다. 유효기간은 지정일로부터 2년으로 만료일 60일 이전에 연장신청·평가를 통해 연장할 수 있으며, 등급지정을 받게 되면 식약처·식품안전나라·보건소 홈페이지에 지정업소 게시, 배달앱 내 지정표시, 위생등급 표지판 교부, 2년간 출입검사 면제, 위생용품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현재 홍성군 내 60개 업소가 위생등급을 지정받았으며, 위생등급제는 공정하고 믿을 수 있는 평가제도이다.”라며, “지역의 많은 업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2023년 지진안전주간을 맞아 지진 발생 시 군민이 당황하지 않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진 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 지진안전주간은 2016년 9월 12일 발생한 경주 지진(규모 5.8) 발생을 계기로 행정안전부에서 지진 발생 주간 내 매년 일주일간 실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지진 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지진 발생 시 주요 행동요령으로는 실내에 있을 시 흔들림이 멈출 때까지 탁자 밑으로 들어가 몸을 보호하고, 흔들림이 멈추면 승강기가 아닌 계단을 통해 밖으로 이동한 후 떨어지는 물건에 주의하며 야외 넓은 공터로 대피해야 한다. 또한 지진해일이 발생하면 언덕, 야산 등 높은 곳이나 3층 이상의 건물 옥상으로 대피해야 한다. 군에서는 이러한 행동요령을 홍보하기 위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지진 행동요령 및 지진 발생 시 대피할 수 있는 지진 옥외대피장소 안내지도 등을 비치하여 군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최기순 안전관리과장은 “최근 한반도에서 크고 작은 규모의 지진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더는 지진 안전지대가 아님을 체감할 수 있다.”라며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급작스럽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민선8기 홍성군정의 핵심키워드인 홍주읍성 복원․정비사업에 대한 문화재청 국비 39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달성하며 본 사업이 급물살을 탔다. 이는 이용록 군수가 지난 7월 최응천 문화재청장을 면담하는 등 발로 뛰는 적극적인 세일즈 행정의 결과라 할 수 있다. 군에 따르면 국비가 반영된 사업은 ▲북동측 성곽 복원․정비 ▲동남측 성곽 발굴조사 ▲동남측 성곽 복원․정비 실시설계 ▲치성 동측성벽 정비 실시설계 ▲정밀 모니터링까지 5개 사업으로 지방비 포함 총사업비가 55억원에 이른다. 이와 함께 최근 북서리방앗간 주변 미매입된 부지매입을 완료하면서 서문지부터 북문지 구간, 북문지 동측부터 조양문 구간에 이르는 멸실 성벽 복원․정비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용록 홍성군수는“국가 세수 감소로 인한 긴축재정 기조에도 불구하고 39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올렸다.”며“우선적으로 멸실된 성벽 복원․정비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멸실된 성벽 복원․정비를 위한 마지막 관문인 조양문 남측 구간홍성농협 오관지점 3필지의 매입 동의를 받은 후 농협 측에서 이전 장소를 물색 중이며, 국제열쇠 등 4필지는 토지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정부의 고강도 긴축재정 기조 상황을 타계하고 홍성명동상가 공영주차장 조성 등 140건의 군정 핵심사업의 차질없는 추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8일 군청 회의실에서 이용록 군수와 부군수, 국장, 부서장, 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군정 핵심사업을 구체화하고, 민선8기 현안 및 역점사업 추진 상황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홍성명동상가 공영주차장 조성 ▲속동 스카이브릿지 조성 ▲홍양저수지 군민 힐링공간 조성 ▲홍성군 축산연수원 건립 등 신규사업 11건을 추가한 총 140건에 대해 추진상황과 문제점 및 향후계획을 점검했다. 특히, 내년도 정부의 고강도 긴축재정 기조로 인해 사업추진에 예상되는 문제점 등을 중점적으로 대비하여 모든 사업에 대해 일제점검을 주문하는 등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민선8기가 시작한 지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만큼 전 사업에 대해 재검토가 필요한 시기”라며 “각 부서에서는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미진한 부분을 보완하여 올바른 방향으로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충남소방본부에서 주관하는 충남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연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청소년 119안전뉴스 영상 경연대회’는 청소년이 생활 속의 안전문제를 스스로 찾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과정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과 교육·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홍성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서해삼육고등학교(이광주 교사, 민예원·강예은·공예은·서영은·이하람·최하연 학생)는 ‘예방으로 화재탈출!’이라는 제목으로 알코올 램프 부주의로 인한 화재 등에 대한 영상을 제작해 창의성, 작품성, 완성도, 활용성 등 평가에서 고른 점수와 호평을 끌어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서해삼육고등학교 참가팀은 소방청에서 주관하는 전국 대회에 충청남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열심히 준비해 좋은 성과를 거둔 서해삼육고등학교 참가팀에게 감사드리고 최우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스스로 생활 속 안전문제들을 발굴하고 개선점을 도출해 나가면서 안전문화 정착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 원도심활성화 특별위원회(위원장 권영식, 위원 최선경, 장재석, 김은미, 윤일순, 이정희)가 7일 홍성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홍성읍 이장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16년 10월 이후 홍성읍 인구가 4만 명 이하로 감소되어 8월 말 현재 35,769명으로 홍성읍 인구 감소 심각성과 홍성읍 공동화 방지를 위한 새로운 정책을 모색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간담회에서는 홍성군의 원도심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과 마을이장들이 현장에서 느끼고 있는 군청사 이전, 주차장 문제, 축제 운영 등 문제점과 이에 대한 해결방안 마련을 위한 열띤 토론으로 의견을 나누었다. 아울러 지난 6일에는 당진시 면천읍성과 서산시 해미읍성을 방문하여 읍성 복원, 객사, 옥사 등 기반시설 등을 확인하고, 홍주읍성의 복원사업에 대한 방향성을 위한 벤치마킹을 실시하였다. 앞으로 현장방문과 간담회 등을 통해 나온 의견과 건의사항을 홍성군정에 제안하고, 홍성군 원도심활성화를 위한 미래먹거리 사업을 발굴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권영식 특별위원장은 “간담회를 통해 홍성읍 이장님들의 고견을 들
(충남도민일보) 홍성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깨끗한 홍성천을 만들기 위해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EM흙공 던지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홍성읍 주민자치회 위원 20여명이 참여하여 홍성천 일원에서 직접 반죽해 만든 EM흙공 400여개를 하천에 던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M흙공은 유용한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하여 발효시킨 공으로 하천에 투입되면 서서히 녹으면서 수질이 정화되고 악취가 제거되는 효과가 있다.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진행된 ‘EM흙공 던지기’ 활동은 올해 10월 중 한 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매년 활동을 진행하여 자연의 소중함과 깨끗한 물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전파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만 홍성읍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실천들이 우리가 속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7일 건강생활지원센터 4층 주민참여실에서 홍북읍 거주 아동과 보호자 20명을 대상으로 ‘아이랑 따로 또 같이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했다. 동남보건대학 치위생과 안세현 교수를 초빙하여 진행된 이번 교육은 자녀를 맡길 곳이 없어 교육에 참여하지 못하는 보호자를 고려해 보호자와 자녀가 동반 교육에 참여하되 서로 다른 커리큘럼을 가지고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아동의 구강관리 방법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아동을 대상으로는 5층 건강체험관에서 구연동화, 치아 홈메우기 실습, 뽀득뽀득 양치교실 등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홍북읍 주민은 “아이와 함께 교육을 듣기가 쉽지 않은데 센터에서 보호자와 아이가 따로 구강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셔서 좋았다.”라며 “구강관리에 대한 전문지식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보호자의 구강보건지식이 자녀의 구강건강행태에 많은 영향을 미침에 따라 동반 교육을 통해 아동의 평생구강건강습관 형성의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홍성=충남도민일보)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난 5일 일상 속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고 착한 소비를 실천하기 위한‘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모습을 촬영한 사진과 탈플라스틱 실천 각오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후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챌린지다. 이 군수는 이전에도‘1회용품 제로 챌린지 참여’를 통해 공공기관 1회용품 줄이기,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에 동참하여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김태흠 충남지사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도 참여하게 됐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과 건강을 위협하는 플라스틱 오염 문제는 전세계가 직면한 숙제”라며 “군민 여러분도 홍성군과 함께 일생 속 플라스틱 사용 줄이고 착한소비 실천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홍성잇슈창고 입주기업 청년 창업자 1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일과 4일 서울 성수동 일대를 방문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홍성잇슈창고 입주기업 청년창업자들의 성장발판 마련과 사업 모델 확장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서울 성수동의 선진사례를 홍성군에 접목시키고자 추진됐다. 청년 창업자들은 △공간 와디즈 △미토피아 △LCDC서울 △슈퍼파인 △원유로프로젝트 코끼리빌라 등을 방문하여 대표와의 인터뷰를 통해 팝업스토어 운영사례와 MZ 맞춤형 제품 판매, 고객 맞춤형 운영 방식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칠성조선소 의 로컬 브랜딩과 공간 기획운영을 통해 15억원 투자 유치를 성공한 ㈜와이어즈 조석현 대표의 특강이 진행됐다. 선진지 견학에 참여한 청년창업가 초록코끼리 김만이 대표는 “로컬을 주제로 공간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대표들을 만나 심도깊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좋았다.”라며 “지역에서 로컬을 기반으로 어떤 확장을 할지 고민하고 있는 청년 창업가들에게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완섭 경제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잇슈창고 입주기업 청년 창업
(충남도민일보) 홍성군 CCTV 관제원 윤혜영, 장희영 씨가 관내 범죄 예방과 치안 유지 공적을 세워 지난 7일 홍성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윤혜영 씨는 지난 1월 24일 새벽 1시 30분경 관제 업무를 하던 중 행인 3명이 도로에 주차되어있는 다수의 차량 문을 열려 시도하는 것을 발견하고 신속하게 112에 신고하여 피해가 발생하기 전 범죄를 예방했다. 또한 장희영 씨는 지난 5월 28일 새벽 3시경 남학생 10명가량이 한 명을 집단폭행하는 장면을 발견하여 즉시 112 상황실에 신고했고, 피해자가 더 큰 피해를 입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경찰은 CCTV 관제원 윤혜영 씨와 장희영 씨의 관찰력과 신속한 신고 덕에 범죄 피해를 방지하고 홍성군의 치안을 유지할 수 있었다며 감사장을 전달했다. 유대근 홍보전산담당관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에 관련된 각종 사건‧사고에 경찰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2012년 12월에 개소하여 올 상반기에 주요 교차로 및 마을 진입로 등에 88개소 272대의 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