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3일 오후 세시부터 ‘논산계룡 청소년 오케스트라 다울림의 제2회 정기 연주발표회’가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2021년 논산문화원에 이어 두 번째 발표회로 1년 동안 함께 연습한 곡들을 발표하는 자리로 즐겁고 에너지 넘치는 연주로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애국가를 시작으로 라데츠키행진곡, 인생의 회전목마(하울의 움직이는 성OST)의 전체합주와 관악파트 연주곡으로 Crosswind March, Londonderry Air(아! 목동아)으로 경쾌하고 씩씩한 행진곡이 연주됐다. 초청공연으로 다울림 오케스트라 강사 소속 Tasty Brass Ensemble 의 ‘나팔수의 휴일’, ‘디즈니메들리’ 화려한 연주로 공연이 더욱 흥겨워졌다. 다음 순서로 현악합주로 This is me(위대한 쇼맨OST), Winter Wonderland/Let it snow로 전광판에 관련 영화 영상과 어우러져 음악에 더 집중하고 빠져드는 시간이었다. 마지막은 전체합주로 The Blue Danube Waltz 요한 스트라우스의 아름다운 푸른 도나우강 왈츠곡과 한태수의 아름다운 나라로 마무리했다. 아름다운 금수
(충남도민일보) 논산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일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개최된 2022년 기술보급 추진 종합평가회에서 ‘전국 안전농산물 기술 보급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훈격: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경진대회는 지방농촌진흥기관에서 추진한 ‘안전 농산물’ 분야 우수사례를 발굴해 농업기술 활성화를 촉진하고자 치러졌다. 시 기술센터는 지난달 농촌진흥청의 주관으로 완주군 농업과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발표회에 참석, ‘논산시 안전 농산물 기반 구축을 위한 농산물 안전분석실 확대 운영’을 주제로 사례를 소개했다. 전국의 도 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10개 팀이 경쟁을 펼쳤으며, 논산시에서는 박기례 과학영농팀장이 발표자로 나서 15분 발표와 5분간의 질의ㆍ답변 시간을 가졌고, 전 영역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정필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 관리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안전한 식탁 만들기와 농업인 소득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안에 위치한 농산물안전분석실은 2018년 개소 이후 로컬푸드, 공공급
(충남도민일보) 논산시는 지난 5일 ‘KT&G 상상마당’이 논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1천만원 상당의 극세사 이불 100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상학 본부장은 “논산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지속가능한 복합문화예술 융성을 뒷받침하는 기존의 비전과 더불어 지역사회와도 상생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부쩍 추워진 날씨 속에 지역에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신 KT&G측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우호 관계를 유지하며 지역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함께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지난 5일 논산시청 상황실에서 육군항공학교와 상생발전ㆍ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양윤석 육군항공학교장을 비롯한 논산시, 항공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논산시의회의 홍태의, 장진호 의원도 자리했다. 협약식은 양 기관의 상생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축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은 물론 민관군이 하나 되어 공동 성장을 이뤄나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협약서에는 지역의 대표축제인 논산딸기축제에 회전익기(헬리콥터, 드론 등 날개 회전 비행체) 전시회를 연계 추진한다는 내용이 골자로 담겼다. 시와 항공학교는 이를 통해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창출하고 ‘시민친화적’ 육군 이미지 조성에 힘쓴다는 구상이다. 향후, 협약사항을 바탕으로 축제장을 찾은 전국의 관광객들이 전시된 헬리콥터에 탑승하고 기념사진도 촬영하는 새로운 광경이 펼쳐지게 된다. 아울러 시는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헬리콥터 체험학습의 장을 열어주어 항공우주 분야로의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목표다. 또한 회전익기 전시회 기간 중 우수한 항공 분야 관계자들을 논산으로 초청해 세미나를 열어 방산업체가 가진 최첨단 기술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펜션 등 숙박시설에 소방·가스 관련 안전시설 확대 설치 안내에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펜션, 산장 및 휴양림 등 불특정 다수가 출입하는 시설에 안전시설이 미흡한 경우,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특히 겨울철에는 건조한 날씨와 난방용품 사용 급증 등으로 화재 위험성이 특히 높은데다, 최근 5년 간 겨울철 화재원인으로 '부주의'가 대다수를 차지해 어느 시기보다 적극적인 예방활동이 필요하다. 주요 내용은 ▲구획된 실마다 단독경보형감지기, 소화기 설치(1개 이상) ▲보일러실 주변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천장에서 0.3m 이하) ▲가스 연소기 주변 가연성가스 경보기 설치 ▲객실 내 벽지, 커튼 등 방염성능검사 설치제품 확인 등이다. 강신옥 예방안전과장은 “숙박업소 관계자분들께서는 겨울철을 대비해 난방기기 사용 안전수칙을 잘 이행하고, 소방안전시설 확대 설치 등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보건소가 지난 2일 논산시청 주차장에서 시 공직자와 청사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코로나19 백신버스’를 운영했다. 코로나19 동절기 백신 집중 접종기간에 발맞춰 마련된 ‘찾아가는 코로나19 백신버스’는 사전예약 없이 당일 접종이 가능한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3시간 동안 총 55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시는 특히 공직자를 집중 대상으로 접종을 펼쳐, 시민사회가 안심하고 접종받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자 노력했다. 아울러 백신 접종자에게 이상 반응에 대비한 의약품(아세트아미노펜)을 제공하는 등 후유증 완화에 힘썼으며, 관련 안내문과 물품 등을 배부하며 지역사회로의 백신접종 홍보에도 만전을 기했다. 한편,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을 원할 시에는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 또는 논산시 콜센터를 통해 사전예약 할 수 있다. 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1,2차 기초접종 완료자로, 마지막 접종 또는 코로나19 확진날로부터 90일 이상 경과 해야만 접종받을 수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된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백신접종”이라며 “많은 시민분들이 동절기 추가접종에 함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충청남도가 실시한 ‘2022년 개별공시지가 업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로 선정, 개별공시지가 업무에서의 전문성을 다시금 인정받았다. 올해 평가에서는 토지특성조사부터 개별공시지가의 결정 및 공시에 이르는 업무 영역 전반에 있어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시민의 재산권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업무인 만큼 앞으로도 공정하고 정확한 토지 행정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기관 표창 시상식은 지난 11월말 양촌자연휴양림에서 열린 ‘토지정책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이뤄졌으며 연수에는 충남도 내 15개 시군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직무 교육 특강, 부동산가격공시업무 유공 표창 수여식, 업무 현안 토의 등이 이어졌다. 특강은 한국부동산원 부동산공시처 김효영 부장이 ‘2023년 부동산 공시제도의 정책방향’을 주제로 실시했다. 이 밖에도 관련 실무자가 경험과 노하우를 직접 소개하는 ‘경기도 공정 부동산 분야 특사경 수사 실무 사례’, ‘개발부담금 부과 산정 시스템 소개’등의 순서도 진행됐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지난 11월 30일 논산아트센터에 대공연장에서 부서별 회계 업무 및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행정안전부 회계제도과의 최우성 팀장이 강사로 나서 △지출업무 일반사항 예산과목 적용 △감사 지적 사례 △계약업무 주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교육을 펼쳤다. 최우성 팀장은 특히 회계업무를 맡고 있거나 계약을 통해 사업을 수행하는 공무원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들을 사례 중심으로 풀어내 집중도 높은 시간을 이어갔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실제 업무 상황 속에서 생기는 문제와 고민들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백성현 논산시장이 미셸 스틸 미 연방 하원의원으로부터 한-미 양국 문화외교에 힘써주어 감사하다는 뜻이 담긴 감사장을 받았다. 감사장은 ‘2022년 오렌지카운티 아리랑 페스티벌’에 참가해 논산시 농특산물을 홍보한 장구리협동조합(대표 장성기)이 전달했다. 오렌지카운티 아리랑 페스티벌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1981년부터 개최해 온 한인축제로, 오렌지카운티에 거주 중인 한인을 비롯해 다양한 민족ㆍ인종이 함께하며 한인 타운의 발전과 동포사회 단결을 도모하는 행사다. 올해 페스티벌에는 장구리협동조합이 참석해 흑삼발효커피ㆍ과일꿀잼 등 논산시 농특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ㆍ판촉했다. 스틸 의원은 이에 깊은 고마움을 표하며, 향후 논산시와의 지속적인 우호 관계를 기대하는 뜻을 담아 감사장을 보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우리시와의 교류에 감사의 뜻을 보내준 미셸 스틸 의원에게 저 역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논산의 자랑스러운 농특산품이 세계로 뻗어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대외협력망을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백성현 논산시장이 지난 2일 논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9회 논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취임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시간을 되새기며 향후 시정방향과 철학을 제시했다. 민선 8기 첫 시정연설에 나선 백 시장은 “지난 7월 1일 영예로운 논산시장으로 취임해 ‘시민행복시대’를 열어가겠다는 엄숙한 다짐과 함께 논산의 새로운 역사와 가치를 만들어 가고 있는 지금, 민의의 전당인 이곳에서 시정연설을 하게 돼 감회가 깊다”고 운을 뗐다. 백 시장은 국제적 경기불황과 코로나19로 인한 민생 위기를 짚으며 취임 직후 민선 8기의 시작을 열었던 1호 결재가 ‘민생안정대책’이었음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중단된 육군훈련소 영외 면회 재개, 논산사랑지역화폐 확대 발행, 전통시장 장 보는 날 운영 등의 노력으로 지역경제 회복에 힘쓰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 백 시장은 2023년도 시정 추진에 대해 크게 일곱 가지의 비전을 제시했다. 첫째로는 풍부한 국방 인프라와 사통팔달의 입지 여건 등 국방 친화적 특성에 바탕된‘힘차게 도약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국방군수산업도시 조성’을 꼽았다. 과거 중소 농업도시에서 세계적 군수산업 도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접종 대상층을 확대하고 무료 접종에 나선다. 지자체 구입 분인 인플루엔자 백신 500명분에 대해서 만 60세부터 64세까지로 접종 대상을 넓힌 것이다. 기존에는 국가사업을 통해 만 65세 이상부터 무료로 접종을 받아 왔다. 확대된 접종은 논산시보건소 1층 예방접종실에서 오는 12월 5일부터 9일까지 닷새간 이뤄진다. 접종 인원은 하루에 최대 100명이며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접종 대상자는 반드시 논산시민이어야 하며, 1958년생부터 1962년생 중 올해 안에 독감백신을 맞지 않은 자다. 대상에 해당하는 시민은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 1층 예방접종실에 방문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유선 연락처(☏041-746-8153)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 후 방어항체 형성까지는 약 2주가 소요되며 평균 6개월 정도 면역효과가 지속된다”며 “독감 접종을 받지 않은 분들은 기간에 맞춰 보건소를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지난 1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펼쳐진 ‘2022년 논산농업대학 수료식’이 수료생과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논산농업대학은 백성현 논산시장(논산농업대학 총장)을 중심으로 농업기술센터 소장(학장)과 학과별 학과장 및 교수진이 ‘배우는 즐거움! 함께하는 즐거움! 논산농업발전을 주도할 전문 농업인 양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1년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지난 4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치러져 온 총 29회차, 98시간의 강의 여정이 지난 1일 성료, 66명의 학생이 수료증을 품에 안았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농업대학 총학생회 임원으로 학생자치에 크게 기여한 이동영 총학생회장이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받았으며 안지현, 문병석 총학생회 부회장들이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치유농업학과 김인순, 채소학과 김윤지, 딸기학과 유환희 학생이 학생자치활동 표창패(논산농업대학 총장 표창)를 받았고, 치유농업학과 안지현, 채소학과 김지태, 딸기학과 김창영 학생이 학과별 성적우수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동영 총학생회장은 “농업인들에게 커다란 배움의 기회를 주신 데에 크게 감사드리며 농업에 관한 전문적 이론 학습은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291억 원을 12월 중순까지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시는 직불금 수령 자격 검증과 계좌 확인을 거쳐 총 1만 3,772 농가에 291억 원을 12월 초에 지급하며, 경영체 승계 대상자 등 일부 농가에는 확인 절차 뒤에 12월 중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직불금 신청ㆍ접수를 완료했으며, 7월 이후 이행점검 및 검증을 실시하며 지급 대상자를 확정한 바 있다. 시행 3년째를 맞은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ㆍ농촌유지ㆍ식품안전 등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농업ㆍ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 소득불균형 해소를 위해 시행되는 제도다. 공익직불제는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되며, 소농직불금의 경우 △재배면적 0.5ha 이하 △농가소득 2천만 원 이하 △농촌 지역 거주 3년 이상 등 지급요건에 부합하는 농가에게 120만 원이 일괄 지급된다. 면적직불금은 농가별 경작 면적에 따라 구간별 단가를 적용해 1ha당 100에서 205만 원이 지급하는 방식이다. 대상 농지와 농업인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공익직불금을 수령할 수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한글을 모르는 다문화 가정 구성원이나 외국인을 위해 한글과 외국어(영어)가 병기된 옥내소화전 사용법 표지판 부착안내에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화재 발생 시 소화기와 더불어 건물관계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옥내소화전 사용법이 대부분이 한글로만 표기돼 있어, 한글을 모르는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사용하는 데에는 불편함이 있다. 이에 소방서는 건축허가 동의, 자체점검 등 관련 민원업무 처리 시 옥내소화전 사용법 외국어 병기 스티커 부착을 안내하고, 특히 공동주택, 판매 및 영업시설, 숙박시설, 교육연구시설 등 외국인이 주로 사용하는 시설과 외국인근로자가 근무하는 공장 등에 대해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강신옥 예방안전과장은“화재 발생 시 외국인도 쉽게 소방시설을 사용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시설 관계자 등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2월 20일 오후 7시 30분에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의 'beautiful christmas'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우수레퍼토리 기획공연의 세 번째 순서로, 세계 각지에서 활약 중인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에 더해 세계적인 베이시스트 브래드 크리스토퍼 존스, 기타리스트 토마 나임, 피아니스트 토니 팰만이 세션으로 나서 함께 무대를 꾸민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재즈 보컬리스트인 나윤선은 해외에서도 수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4월 유엔 총회장에서 열린 유네스코 지정 ‘세계 재즈의 날’공연에 출연하기도 했다. 나윤선은 20일 펼쳐질 'beautiful christmas'에서 재즈, 포크, 팝 등 장르를 넘나들며 개성있는 목소리로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크리스마스를 선물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12월 10일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논산아트센터 공식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한편,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올해 진행하는 마지막 기획공연인 만큼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며 “세계적인 재즈 아티스트의 공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고,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평생학습, 그리고 꿈 너머의 꿈’이라는 주제로 2022 논산시 평생학습 발표회를 개최한다. 시는 인간의 삶의 질 향상과 자아실현을 위해 태어나서부터 죽을 때까지 전 생애에 걸쳐 이뤄지는 평생학습의 가치를 되새기고자 이번 발표회 행사를 마련했다. 발표회는 오는 3일 10시부터 열린도서관(관촉로 113-23) 일원에서 열리며, 시민들이 평생학습을 이어오며 준비한 공연은 물론 업사이클링, 바리스타 체험, 캘리그라피, 디지털 놀이터, 오카리나&우쿨렐레 체험 등 30여 개의 홍보 및 체험부스가 열려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공식행사의 1부 개막식은 평생학습 동아리 공연, 평생교육 유공자 표창,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선언, ‘크로키키 브라더스’ 축하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이어 식후 행사로‘유스 아티스트 오케스트라’ 공연과 시극 낭송이 펼쳐지고, 2부에서는 본격적인 토크 콘서트와 발표가 진행된다. 토크 콘서트는 유명 코미디언 조혜련이 나서 ‘꿈 너머의 꿈’이라는 주제를 재미나게 풀어낼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온 시민이 갖는 배움의 권리를 보장하고 남녀노소 모두가 행복한 평생학습 문화를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