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오는 5월 13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학생들의 대입을 지원하기 위해 진로진학 전문가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당진시가 올해부터 지역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당진시 중고교생 진로진학 전문 컨설팅’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해 고민이 있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특강을 진행할 명사는 (전)메가스터디 교육연구소 소장이자 EBS 언어영역, 논술 강사 출신의 유웨이중앙교육 교육평가연구소 이만기 소장으로 ‘합격을 위한 최단경로를 찾아라’를 주제로 변화하고 있는 대입 트렌드 분석 및 대응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관내 중고교생이나 학부모는 물론 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당일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치열한 교육 현장에서 입시를 연구하고 있는 입시 전문가를 강사로 모신 만큼 교육에 관심있는 시민 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교육 서비스를 받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가 필요로 하는 내실 있는 정책발굴 및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삽교호 관광지와 연계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신평면 소재 카페 로드 1950에서 동절기를 제외한 매주 주말에 열리는 플리마켓에 당진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간 방문 차량이 50만 대에 이르는 등 당진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카페 1950에서 열리는 플리마켓은 의류, 도서, 생활용품, 레저용품, 수공예품 등 외에도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장소로 멀리 수도권과 전라도권에서도 많은 인기가 있어 판매에 참여하고자 꾸준히 문의가 이어지는 장소이다. 시는 이곳에서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산물과 농산 가공품을 홍보하고 판매해 농가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프리마켓 운영사와의 실무협의를 수차례 거쳐 지난 3월부터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1차로 딸기, 고구마 가공품, 벚꽃 새우, 호박 약과 생산 농가 등이 먼저 판매에 나서 시장성을 확인했으며 이번 달부터는 된장․고추장․채소육묘․초화․절화․화분․둥근마․고구마․벌꿀․한과․수제맥주․식초․아스파라거스․부각․사과․달걀․김스낵․블루베리․포도․토마토 등 계절에 맞춰 다양한 지역 농산가공품을 홍보․판매한다는 계획이다. 농식품유통과 김기창 과장은 “카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4일 신성대학교와 서산시와 함께 컨소시엄을 꾸려 신청한 교육부 주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은 지역소멸 및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기초자치단체와 전문대학의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의 특화분야 및 맞춤형 교육과정 발굴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에 정주함으로써 지역발전의 원동력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특히 당진시는 이번 공모에서 지역 대학인 신성대학교는 물론 지역 경계에 있는 서산시와도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의 문제해결과 대응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당진시-신성대-서산시 컨소시엄은 교육부로부터 2년간 지원받을 국비 36억 원에 당진시와 서산시가 각 2억 원씩을 대응 투입해 총사업비 40억 원을 지역 특화 분야 발굴 및 지역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된다. 향후 당진시는 수소 등 에너지 분야로 서산은 화학 분야를 각각 특화 분야로 해 교육 인프라가 풍부한 신성대학교와 함께 학과 프로그램을 비롯한 지역 평생직업교육의 고도화 프로그램 및 지역 공헌 활동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우학 평생학습과장은 “고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와 당진시어린이집연합회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당진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제101회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시와 연합회는 2021년, 2022년 코로나로 인해 개최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가족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아동 중심 축제로 준비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어린이와 가족 등이 참여한 가운데 당진시 홍보대사인 개그우먼 안소미의 사회로 △식전 난타공연 △유공자 표창 △아동권리헌장 낭독 △어린이날 노래 제창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특히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위한 우리의 약속을 주제로 방정환 선생의 정신을 기려 제정한 ‘아동권리헌장’을 어린이가 직접 낭독해 행사에 참여한 가족 등 어른들이 어린이의 권리를 다시금 생각해 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당진시 대표 캐릭터‘당진이’ 댄스 △인형극 공연 △마술공연이 펼쳐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다육이 심기, 비즈팔찌 만들기,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와 에어바운스와 말랑말랑 놀이터 등 아이들이 즐길 거리가 가득한 아동 중심 축제가 이어졌다. 체험 부스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한 오성환 당진시장은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5일 아동보호 사회안전망 실무추진단과 함께 제101회 어린이날 행사에 앞서 가정의 달 맞이 아동학대 인식개선 캠페인을 추진했다. 어린이날 행사에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아동이 아이다움을 맘껏 누리며 행복한 성인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양육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에는 당진시 아동보호드림팀과 실무추진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당진시교육지원청, 당진시복지재단, 현대제철(주),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이 참여해 아동이 살기 좋은 당진시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탰다. 이날 실무추진단은 어린이날 행사에 앞서 아이들의 인권을 존중하고 부모와 자녀, 모두가 행복해지는 긍정 양육 분위기 조성을 위한 긍정 양육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해 시민들에게 긍정 양육의 중요성과 아동학대의 인식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적극 홍보했다. 문현춘 여성가족과장은 “아동학대는 발생 후 조치보다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실무추진단은 지역사회 내 기관 및 기업이 아동학대 인식
(충남도민일보) NH농협 당진시지부가 4일 당진시를 방문해 농업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써달라며 1,500만 원을 기탁했다. NH농협은 2006년부터 농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납부한 회비로 농촌을 아름답게 가꾸고 농업을 장려하기 위해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건강검진 지원사업비 기탁은 NH농협 당진시지부의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사회 기여 활동의 일환으로 의료환경이 열악한 농촌지역민의 중대 질환 조기 예방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기탁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김해규 고대면장, NH농협 당진시지부 전철수 지부장, 이기범 충남세종노조위원장, 고대면 새마을협의회 김종익 회장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우리 농촌을 지키고 가꾸기 위해서 모아주신 농협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이번 기탁금이 농업인들의 건강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하고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정책발굴 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지원금은 5월에서 6월 중에 진행될 고대면 거주 농업인 30명의 건강검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140톤 규모의 방사능 오염수를 올여름부터 방출하겠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의 피해 사전 예측과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당진시의회 박명우 의원은 3일 제1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일본 정부는 자국민 51.9%가 방사성 오염수 해양 방류에 반대하고 국제사회도 공식적인 반대와 우려를 표명하고 있음에도 최근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시점을 올해 여름쯤부터 30년간 태평양에 방류하겠다는 계획을 강행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박 의원은 “지난 1월 국회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해외 전문가 초청 토론회’에 참석한 PIF(태평양도서국포럼) 과학자들은 일본 도쿄전력이 제공한 테이터는 의문투성이로, 과학적 정보를 바탕으로 봤을 때 오염수 방출은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며 일본 정부가 제공하는 자료만으로는 과학적, 객관적 판단을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소비자시민모임이 지난 2021년 4월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63%가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결정 이후 실제 수산물 소비량을 줄였다’고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가 지난 3일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제한 재검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이날 제1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여 김봉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제한 재검토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이를 대통령실과 국회의장실, 행정안전부 등에 전달하기로 했다. 지역사랑상품권은 지방자치단체가 발행하고, 해당 지자체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상품권이다. 정부가 상품권을 구매한 주민에게 10% 이내의 소비보조금을 주는 구조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소상공인 지원의 주요 정책으로 지목되면서 발행 규모는 커졌고, 올해 1월 기준 194개 지자체에서 27조 2,000억 원의 판매액을 기록했다. 지류에서 카드와 모바일로 확대되고 가맹점 역시 다양한 업종으로 늘어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2월 행정안전부가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한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 지침에 따르면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을 연 매출액 30억 이하의 사업장으로 제한하고 있다. 식료품, 생필품, 차량 연료 등 주민들이 애용하는 가맹점을 매출액만을 기준으로 일괄 규제하는 방식은
(충남도민일보) 당진시폭력예방상담소가 3일 오후 3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당진 1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디지털 성폭력 범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당진경찰서 및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구성기관인 당진시여성단체협의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당진교육지원청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판넬을 통해 디지털범죄를 어떻게 알아차릴지 사례별 설명, 위험 상황에 어떻게 대처하고 어느 기관에 도움을 청할지에 대한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스탬프 찍기 등 활동을 하면서 디지털상에서 만나는 위험을 알아차리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당진시폭력예방상담소 관계자는 “올 한해 당진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당진시 여성단체협의회 등 지역사회와 협력해 당진시의 폭력 근절을 위해 학생과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캠페인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을 주관한 당진시폭력예방상담소는 가정폭력, 성폭력, 성 착취 등 폭력 피해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일을 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시민성 함양 및 시민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5월에서 7월까지 운영하는 충남당진시민대학 1학기를 개강한다. 충남당진시민대학은 시민이 지역의 문제를 인식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해 시정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충남형 시민교육 일환으로 시는 공모에 선정돼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당진시민 토론학교(20명 내외) △당진 탐방(20명 내외) △드론 유튜브 크리에이터 실무(16명 내외) △나를 찾아 떠나는 컬러 심리 여행(20명 내외) △미술치료를 통한 나의 재발견(20명 내외)까지 총 5개 수업으로 10차시에 걸쳐 평생학습관을 활용해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수강생 모집 기한은 5월 11일까지로 장소와 교육 일정 등 자세한 정보 확인과 수강 신청은 당진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배움나루’에서 가능하며 70% 이상 수강하면 수료증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대학이 당진시와 시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9월부터는 11월까지 2학기 수업이 예정돼 있으며 당진시는 이번 1학기 수업 진행 후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된 시민들의 의견을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송악문화스포츠센터에서 3일 어버이날을 기념한 은빛님 합동 생신잔치가 열렸다고 밝혔다. 은빛님 합동 생신잔치는 당진 관내 독거 어르신과 시설 입소 어르신을 초청해 생신잔치를 열어주는 행사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당진지구 협의회의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어린이들의 귀여운 재롱잔치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축하를 전하기 위해 참석한 오성환 당진시장, 김덕주 시의장, 어기구 국회의원 및 관계자와 어르신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케이크 커팅 및 어버이날 노래 제창 및 어울림 마당 등 초청공연이 이어져 어르신들의 마음을 어루만졌다. 또한 행사를 후원한 GS EPS㈜는 이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오 시장은 “어르신들의 피부에 와닿을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행사가 조금이나마 그간의 고단함을 내려놓고 즐기실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당진지구 협의회는 900여 명의 대원이 20개의 봉사회로 은빛님 합동 생신잔치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대상 밑반찬 전달, 사랑의 빵 나눔 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지난 3일 공공부문 데이터기반행정 실천을 목표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데이터 경연‘빅데이터 아이디어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시민의 삶의 질 향상’주제로 치러진 이번 공모전은 데이터 분석 효과성, 활용성, 데이터 수급 용이성 등을 고려하여 1차 빅데이터 전문가, 2차 행정 전문가(내부위원) 심사를 거쳐 접수작 14건 중 5건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관내 농산물 판매 분석을 통한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 방안 △복지 사각지대 데이터 분석을 통한 관내 위기 유형별 예측지도 구축 △종자 신청·공급 체계 개편 △문화누리카드 이용률 제고를 위한 맞춤형 정보제공 △빅데이터와 소셜데이터를 활용한 당진시민 맞춤 홍보방안으로 각각 최우수 1점, 우수 1점, 장려 3점을 시상했다. 김종현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에서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도출되어 매우 의미 있는 결과를 얻었다”며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 행정을 추진하며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오성환 당진시장이 3일 고대면 당진포리 일원을 방문해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당진낙농축협은 지자체 등의 보조를 받아 고대면 당진포리 부지 116,765㎡에 총사업비 348억 원을 들여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는 첨단ICT 융복합 기술을 접목한 친환경 최적화 동물복지형 시범 낙농단지로 건축면적 41,399㎡, 착유 소 1,000두 규모이다. 이날 현장에는 어기구 국회의원과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도 함께 참석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하고 현장을 시찰했다.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가 조성되면 △축사시설 노후 및 사육밀도로 인한 냄새 민원 감소 △공동착유장을 활용한 세정수 최소화 및 정수처리로 환경오염 예방 △환경정보 수집 진단기 데이터 분석을 통한 자동 환경제어 등이 가능해져 친환경 낙농업에 한 발 더 가까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집유 방법의 개선으로 유통비용 절감 △ICT 융복합 축산시설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로 가축의 질병 조기진단 및 최적 성장모델 구축과 경영의 규모화를 통한 농가의 생산성 향상 △축사 내 환경 및 사료 급이 등의 원격제어와 공동착유로 최소 노동력을
(충남도민일보) 송악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산유수’만의 로고제작을 위해 4월 15일 역량강화교육이 진행됐고, 지난 2일 ‘청산유수’ 로고가 최종 완성됐다. 로고 제작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산유수’ 위원 간 브레인스토밍 시간을 거쳐 ‘청산유수’의 뜻을 담아 도출됐다. ‘청산유수’는 청소년들의 산뜻하고 유쾌한 부탁을 흔쾌히 수락한다. 라는 뜻을 가져 편지를 전달하는 하얀 비둘기의 상징을 담아내 청소년들의 의견을 전달하고 수렴하는 ‘청산유수’의 색을 녹여내 로고가 제작됐다. 로고 제작 전 이미지 자료를 바탕으로 자료 조사를 진행한 후 아이디어를 스케치해 디자인 시안을 도출했으며 디지털 툴을 활용해 로고 색상과 디자인 다듬기 끝에 최종본으로 완성되는 과정을 거쳤다. 이러한 과정을 겪으며 연임위원과 신규위원 간의 의사소통 능력을 함양하고 청산유수만의 로고 제작으로 송악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의 방향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역량강화교육의 결과로, 제작된 로고를 활용하여 ‘청산유수’는 홍보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로고가 그려진 홍보물을 통해 송악청소년문화의집과 청소년운영위원회는 더욱 적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가 지난 3일 제1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효과적인 산불 예방 및 진화체계 구축 건의안’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이날 서영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효과적인 산불 예방 및 진화체계 구축 건의안’을 소속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이를 대통령실과 국회의장실, 행정안전부 등 관계 당국에 전달하기로 했다. 당진시에서는 지난 4월 2일 대호지면 사성리 일원에 산불 경보 2단계 수준의 산불이 발생해 약 64ha에 달하는 면적을 태우고 47시간 만에 진화된 바 있다. 특히 같은 시기 충남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발생하면서 초기 소방헬기 투입이 지연되고, 관계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가 구축되지 않아 동원 자원과 인력의 효과적 배치에 어려움을 겪었다. 최근 산불 예방 및 진화를 위한 대응체계는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반면, 산불 발생 빈도는 갈수록 늘고 규모 또한 대형화되고 있다. 지난해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은 총 756건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규모 또한 대형화되어 100ha 이상 대형산불의 경우 10년 평균 1.4건에서 2021년 2건, 2022년에는 11건으로 급증했다. 이에 따라 건의안은 ▲산림헬기,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가 지난 2일 당진시의‘도심 속 호수공원’조성 사업과 관련해 임시회 기간 중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도심 속 호수공원’은 당진시 정주 여건 개선과 생활권 도시공원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당진시는 2022년 12월 대상지 선정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용역에 착수해 지난 4월 28일에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3개 후보지를 공개하고 시민공청회를 개최한 바 있다. 공청회 이후 입지와 접근성, 예산 규모, 수원 확보 방안 등 호수공원 조성 사업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당진시의회는 타 지자체 호수공원 운영 현황을 발 빠르게 벤치마킹하고 나섰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는 서산 중앙호수공원, 천안 성성호수공원, 부천 상동호수공원을 차례로 방문해 호수공원 조성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각 지역 특성에 맞는 시설 운영 현황, 관리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서산 중앙호수공원을 첫 번째 방문지로 선정한 당진시의회는, 오폐수 유입으로 인해 시민들로부터 외면당하던 저수지를 호수공원으로 조성한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서산시 관계자는 호수의 수원 확보 방안과 입지, 초기 설계단계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