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태안교육지원청은 18일 태안여자고등학교와 백화초등학교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 틈새 교육'을 실시했다. '청렴 틈새 교육'은 청렴도 확산의 일환으로 일선 학교에서 지원청에 신청을 하면 청렴업무담당자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교직원과 학교운영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약 10분정도 청렴에 대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한다 태안여자고등학교에서는 약 60명의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외부청렴도 및 내부청렴도와 2022년 5월 19일 제정된 이해충돌방지법을 백화초등학교에서는 학교 운영위원 대상 불법찬조금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김선완 교육장은 “이번 틈새교육을 통해 부패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청렴 분야 교육을 다양하게 마련해 청렴의식 수준 함양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지난 18일 구급분야 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을 앞두고 최종 점검을 위해 자체 시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태안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시연회는 45일간 집중훈련으로 단련된 베테랑 선수단이 합심하여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 향상을 위한 전문심폐소생술과 다수사상자 사고 대응 과정 전반을 다룬 실전과도 같은 훈련 시연회를 선보였다. 오는 27일 충남도립대학교에서 개최되는 구급분야 소방기술경연대회에 16개의 소방서가 참여하는 가운데, 최우수 점수를 받은 출전팀은 충청남도 대표로 9월에 열리는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이종우 현장대응단장은 “바쁜 현장활동 업무에도 불구하고 대회를 준비한 대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구급대원들의 집중 훈련을 통하여 대국민 구급서비스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생활 속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안전교육과 소방홍보 컨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되는‘119응급처치 영상 공모전’에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인해 매년 개최됐던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온라인 대회로 대체한 것으로서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며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대한적십자사가 후원하는 행사로서 학생·청소년부와 대학·일반부 2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응급처치 실제 사례를 재연하거나 가상상황을 연출해 촬영한 영상 또는 질병·부상 상황별 응급처치법을 소개하는 영상을 5분 이내로 제작하여 한국소방방송 홈페이지에 8월 2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전 국민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과정을 거쳐 국무총리상·소방청장상 등 상장 18점, 상금 총 800만 원이 시상되며 수상작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소방안전 홍보물과 교육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119응급처치 영상 공모전이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의 직접적인 참여로 생활에 안전 문화가 스며드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군민에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태안군 혁신대학’이 군민 475명의 참여 속에 2022년 하반기 운영에 돌입했다. 군은 7월 18일부터 12월 16일까지 4개월간 군 교육문화센터 강의실에서 창의놀이지도사 2급 과정 등 25개 과정의 ‘2022년 하반기 혁신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태안군 혁신대학’은 배움을 통한 행복한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학습역량을 높여 지속가능한 평생학습을 실현하고자 군민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하반기 혁신대학에서는 창의 놀이지도사 2급 과정을 비롯해 △바리스타 2급 △카페메뉴 개발 △원예생활 지도사 △아동미술실기 지도사 △뇌건강(치매예방) 지도사 △플로리스트 △미드 생활영어 △일본어 △수채화 △한글·한문 서예 △문인화 등 총 25개 과정이 진행된다. 군은 군민이 원하는 프로그램이나 타 지자체의 인기 프로그램을 교육 과정에 반영하고 뇌건강(치매예방) 지도사 등 신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군민 수요를 적극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에 나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문가 양성과 자격증 취득과정 등 성공적인 취업준비 및 근로능력 향상을 도모해 군민 전문성 강화에 나설 것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고용노동부와 손잡고 지역 청년들을 위한 취업기회 확대에 나선다. 군은 고용노동부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서산출장소와 ‘국민취업지원 일경험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 초년생들의 희망직무 체험기회 제공에 앞장선다고 19일 밝혔다. 일경험 프로그램은 취업을 희망하나 업무 경험이 부족한 지역 청년들에게 최소한의 소득을 지원하기 위한 고용노동부 주관 교육훈련 프로그램이다. 구직자의 근로의욕을 높이고 진로탐색과 직업체험, 경력형성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정기간 운영되며,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수련생 또는 견습생으로서 기관·기업에서 일하고 참여수당을 지급받게 된다. 협약서에 따르면, 태안군은 서산출장소에서 운영하는 일경험 프로그램 운영계획에 따라 25일부터 국민취업지원제도 수급자에 취업희망직종 및 희망직무 등에 적합한 일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서산출장소는 수급자의 특성 및 희망직무 등을 파악해 태안군에 제공하고, 일경험 프로그램 민간운영기관을 통해 지원금을 지급하게 된다. 군은 지역 청년들의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서는 정부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번 협약 체결에 앞장서왔으며, 이로써 대전시·평택시·익
(충남도민일보) 태안해양경찰서은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19일까지 태안관내 어선을 대상으로 하절기 해양오염예방 테마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3년간 태안관내 해양오염사고 21건 중 어선에 의한 오염사고가 18건(85.7%)이며 유출량은 전체 33.05㎘ 중 97.3%(32.18㎘)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중 부주의에 의한 사고는 9건, 기상불량 침수‧침몰 등 해난에 의한 사고는 7건이다. 이번 테마점검은 폐유‧폐기물 및 대기오염 등 해양오염 예방관리 점검과 선주·선원들의 관리소홀 및 부주의로 인한 오염사고예방을 위한 지도 중심으로, △잠수펌프 등을 이용한 선저폐수 불법배출 단속, △선내 불법소각 여부 확인, △태풍 내습 등 기상악화 대비 계류색 보강 등 자발적 안전관리 당부, △연료 공‧수급 시 부주의 오염사고 예방지도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태안은 항포구가 많고, 타지역 어선들의 출입항도 많기 때문에, 어선에서 기인한 해양오염사고의 비중이 크다”며, “깨끗한 태안바다 보전을 위해 어민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서장 오경진)는 다중이용시설 화재 시 대피 및 피난 동선 확보를 위한 안전대책을 다음달 말까지 약 2개월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폐쇄한 상태로 운영되던 건물의 출입구가 일상 회복 후에도 상당수 미개방 상태로 운영되면서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번 대책은 화재 발생 시 안전한 대피처로 이동하기 위한 중요한 소방시설인 비상구의 설치·유지 상태 점검을 통해 다수의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다중이용시설 출입문 폐쇄·잠금 등 행위 특별점검 추진 ▶대상별 맞춤형 소방계획 수립과 피난 동선을 통한 대피훈련 지도 ▶비상구는 생명의 문! 불나면 대피 먼저 슬로건 집중 홍보 등이다. 황인성 대응예방과장은 "비상구는 화재 발생 시 생명의 문이라 할 수 있다"라며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 관계인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상시 개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여름철을 맞아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군은 충남보건환경연구원 및 태안군 보건의료원이 병원성 비브리오균 유행 예측 모니터링 사업을 진행하는 등 군민 및 관광객 안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개인위생수칙 준수에 힘써달라고 18일 밝혔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날로 먹거나 상처난 피부를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돼 발생한다. 12~72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24시간 내 피부병변이 나타나고 급성 발열과 혈압저하, 구토, 설사 등을 동반하며, 치사율이 50%대에 달해 고위험군(만성 간 질환자, 알코올 중독자, 면역저하 환자)에게 특히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질병관리청 집계에 따르면 비브리오패혈증은 지난해 충남에서 1명이 발생해 숨지는 등 전국에서 52명이 발생해 이중 22명이 사망했다. 예방을 위해서는 △어패류 완전히 익혀먹기 △상처난 피부 바닷물 접촉 금지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나 칼 등은 소독 후 사용하기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하기 등의 수칙을 지켜야 한다. 군은 보건의료원을 중심으로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예방수칙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올해 태안 건축문화상 공모를 재개하고 찾아가는 건축서비스인 ‘건축민원 콜 서비스’ 제공에 나서는 등 친근하고 선진적인 건축행정 구현에 앞장선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군은 올해 12월 제7회 ‘태안 건축문화상’ 공모를 통해 관내 건축물 중 가장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건축물을 선정·시상할 계획이다. 태안 건축문화상은 태안의 경관과 어우러진 고품격 건축문화를 조성하고 건축물의 명품화 및 선진화 기반을 구축해 아름다운 태안을 건설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06년 처음 시작됐다. 격년제로 실시하다 2012년 이후 3년 주기로 변경됐으며, 지난해 개최 예정이던 제7회 태안 건축문화상이 코로나19로 연기됨에 따라 4년 만에 군민들을 찾아오게 됐다. 주택·공공·기타 등 3개 분야에서 우수작을 선정하며, 그동안 △천리포 에코힐링센터 및 방문자센터 △학암포 종합관리사무소 △태안새마을금고 회관 △한국서부발전 본사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을 비롯해 펜션과 개인 주택, 상가 등 다양한 건축물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올해 응모 대상은 2019년 이후 사용승인된 관내 건축물로, 군은 오는 11월 심사위원 모집 및 작품 공모에 돌입해 12월 심사를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해양경찰서는 16일 관내 연안 해역 위험구역에서 연안사고 예방 및 범국민 구명조끼 입기 실천 운동을 위한 연안안전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안안전의 날은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매년 7월 18일로 지정하고 있다. 이 날 캠페인은 태안해양경찰서 4개 파출소 동시에 진행되었으며, 연안 해역 위험구역 내 구명조끼 입기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연안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안전계도 및 연안안전 수칙 등을 홍보하였다. 또한 연안이용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구명조끼 올바르게 입기 체험, 구명링 멀리 던지기 등 국민들이 연안안전에 대해 체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체험형 해양안전문화 홍보활동을 진행하였다. 이와 더불어‘연안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를 발령하고 지자체 대형 전광판 및 재난예경보시스템을 이용하여 연안을 찾은 국민들이 보다 쉽고 간편하게 안전수칙을 접할 수 있도록 홍보하였다. 태안해양경찰서는 매년 구명조끼 미착용, 안전수칙 미준수 등 개인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국민 스스로가 연안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수칙 준수 및 구명조끼를 필히 착용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
(충남도민일보) 태안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7월 14일 고남초를 끝으로 상반기 현장 맞춤 행복지원장학을 마무리했다. 태안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4월부터 학교 현장 맞춤형 행복지원장학을 운영하고 있다. △수업나눔 △현안토론 △행복힐링공감토크 △컨설팅장학 △동행장학 △연수형 장학 등 태안 관내 학교를 대상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장학을 실시하였다. 상반기에는 수업나눔 3교, 현안토론 9교, 행복힐링공감토크 5교, 컨설팅 장학 1교, 동행장학 2교, 연수형 장학 3교를 운영하였다.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장학의 운영은 관내 교원으로부터 좋은 호응과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태안교육지원청 김선완 교육장은 “미래교육 전환에 발맞추어 장학의 방법도 다양화 되어야 한다.”라고 전하며 “학교 현장의 요구를 고려한 장학 지원을 통하여 교사 주도성이 발휘되는 교육풍토를 조성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태안=충남도민일보) 민선8기의 첫발을 내디딘 태안군이 ‘더 큰 도약’과 ‘풍요로운 내일’을 위해 광개토 대사업과 해양치유 산업,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등 미래성장 전략사업 추진에 전력을 기울인다. 군에 따르면, 가세로 군수는 지난 1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부군수 및 국·과장 등 공직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성공적인 군정 운영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일 새로이 출범한 민선8기의 첫해를 맞아 주요 사업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공직자들 간 이를 공유해 군민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군은 이날 역점업무 163건과 일반업무 225건 등 총 388건의 업무에 대한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문제점 점검 및 해소방안 제시를 통한 군정 추진동력 확보에 중점을 뒀으며, 부서장들의 단순 보고에 그치지 않고 각 부서별로 군정현안 전반과 지역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대화와 소통의 시간이 마련돼 관심을 끌었다. 보고회에 따르면, 군은 올해 △‘미래를 선도하는’ 고품격 신해양도시 △‘자연과 휴양’의 즐거운 문화관광도시 △‘함께하는 사회’ 따뜻한 복지도시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한 활력도시 △‘경쟁력 있는’ 농수산
(태안=충남도민일보) 국내 최대 드론 인프라를 구축한 태안군이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서울시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에 참가해 군 드론 사업 홍보에 나섰다.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는 UAM 등 차세대 국토교통 R·D와 주요 지자체의 관련 사업을 살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항공안전기술원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했으며, 국토부·국방부·산림청·소방청 등 국가기관과 국내 주요 대기업이 참가했다. 특히, 태안군의 경우 지난 4월 국토교통부로부터 15개 드론특구 지자체 중 우수 지자체로 선정됨에 따라 이번 박람회 참가 기회를 얻었으며, 전국 지자체 중 박람회 참가 자격을 얻은 곳이 태안군을 비롯해 제주도·세종시·울주군 등 4곳에 불과해 태안군 드론 산업의 역량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이번 행사에서 군은 해안경계 및 드론 배송과 기술 안전성 관련 실증 사업을 소개하고 태안군UV랜드를 홍보하는 한편, 드론특별자유화 구역에서 안전성 실증 중인 ACUS-14 드론 기체를 전시해 기관·기업 관계자 및 관람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군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태안이 전국 드론 산업의 중심지 역할을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해양경찰서는 수상레저 활동이 늘어나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이달 11일부터 31일까지 수상레저 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기간 중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수상레저사업장의 안전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홍보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점검은 오는 19일 관내 수상레저사업장 중 사고발생 우려가 높은 2곳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해양교통안전공단,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일반 국민을 참여시켜 다양한 시각에서 수상레저 위험요소를 발굴·개선하겠다는 방침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수상레저사업장 시설물·기구의 안전성 ▲종사자의 자격기준 충족여부 ▲인명구조요원 및 장비 배치 여부 등으로,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내실있는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안전상 취약요인을 개선하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해양 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 및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본격적인 무더위의 시작과 함께 말벌의 왕성한 활동시기에 진입함에 따라 벌 쏘임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는 방법은 ▲벌은 검은색에 강한 공격성을 드러내므로 어두운 색보다 밝은 색 계열의 옷 착용 ▲자극적인 향수나 화장품의 사용 자제 ▲벌을 유인하는 단 성분의 음료․음식 취식 자제 ▲벌 접촉 시 자세를 낮춘 후 머리부위를 감싸고 20m 이상 이탈 등이 있다. 벌에 쏘였을 경우 응급처치법은 ▲신용카드 등을 이용해 벌침 제거 ▲쏘인 부위 소독이나 깨끗한 물로 씻기 ▲ 쏘인 부위 얼음주머니 찜질하기 등이 있으며, 호흡곤란·구토·두통·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신고하거나 병원에서 응급조치를 받아야한다. 오경진 태안소방서장은“별도의 보호장비 없이 무리하게 벌집제거를 시도하거나 큰 몸짓은 오히려 벌을 위협해 흥분시킬 수 있다”며 “벌집을 발견하면 섣불리 건드리지 말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 한 뒤 119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14일 오전 이원면 전담․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임기만료로 퇴임하는 김진경 전담대장과 서재영 여성대장에게는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는 표창장과 공로패가 전달되었으며, 새로이 취임하는 조군호 대장과 백성미 대장에게는 임명장을 수여하였다. 이번에 취임하게 된 조군호 신임 전담대장은 1993년 입대하여 2007년 태안군 원유 유출 사고를 비롯한 각종 재난과 봉사활동에 있어 앞장서 활동해 온 베테랑 중의 베테랑 의용소방대원이다. 또한 2015년에 입대한 백성미 신임 여성대장은 그동안 의용소방대 활동뿐만 아니라 태안 로터리클럽 활동까지 함께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태안의 지역사회에 헌신해 온 인물이다. 조군호 대장은 “태안 이원면 의용소방대장으로 취임한 만큼 진정한 의미의 소방조직으로서 태안소방서와 함께 발맞춰 나아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백성미 대장은 “지역사회 봉사라는 의용소방대의 전통을 이어받아 더욱 힘차게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취임사를 전했다. 오경진 태안소방서장은 “명예롭게 퇴임하는 두 분 의용소방대장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새롭게 취임하는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