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지난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홍성읍 전통시장 및 치매 안심마을 일원에서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와 함께 치매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정됐다. 올해 캠페인은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인 치매파트너와 치매극복선도단체가 함께 동참하여 홍성읍 전통시장 및 치매안심마을 결성면 읍내리, 갈산면 상촌리, 장곡면 도산리 일대에서 가두 캠페인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주민들에게 치매관리의 중요성, 치매 조기검사와 예방, 치매안심센터 사업안내, 인식개선의 중요성 등을 널리 홍보했다. 또한 캠페인 행사 외에도 9월 11일부터 22일까지 11개 읍·면 전광판 및 홍성군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채널, 페이스북, 블로그 등에 치매예방수칙 3·3·3(3권 즐길 것: 운동, 식사, 독서/ 3금 참을 것: 절주, 금연, 뇌손상 예방/ 3행 챙길 것: 건강검진, 소통, 치매 조기발견)을 게시하여 비대면 홍보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김정식 보건소장은“이번 캠페인을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최근 월산근린공원 내 노후 농구장 운동시설 정비를 모두 마쳤다. 월산근린공원은 지역 주민들의 체력 증진과 여가 활동 공간으로 자리매김해왔으나, 공원 내 농구장 시설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이용객 불편이 제기되면서 공원시설 개선이 요구되어왔다. 이에 따라 홍성군은 공원 내 체육시설 이용객의 부상 방지를 위하여 기존 낡은 농구대에서 튼튼한 새 농구대로 교체하고 우레탄 포장 전면 교체 및 공원 수목 전정 유지관리 등 노후 시설 정비 공사를 완료했다. 정채환 산림녹지과장은 “공원 내 운동시설 정비를 통해 안전사고 위험이 줄어들고, 군민 불편이 해소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홍성군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2023년 새로 개관하는 공립 작은도서관을 운영할 기간제 근로자 2명을 채용한다. 이번에 채용을 진행하는 공립 작은도서관 2개소는 홍성읍에 위치한 남문동 복합커뮤니티 내 작은도서관과 옥암리 문화복합커뮤니티 내 작은도서관이다. 남문동 복합커뮤니티는 2018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되어 시설 내에 작은도서관 이외에도 아이 돌봄교실, 마을 카페가 입점해있다. 옥암리 문화복합커뮤니티에는 평생학습센터가 이전을 앞두고 있어 작은도서관뿐만 아니라 다양한 강의실, 전시실, 공연장 등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공립으로 개관 및 운영되는 두 작은도서관은 접근성이 편리한 곳에 위치해 있고 다양한 편의시설을 함께 갖추고 있어 인근 주민들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 작은도서관은 신규 개관 후 공립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준사서, 정사서 1~2급 등 사서자격증 소지자에 한하여 지원 가능하고, 최종 합격 시 10월 중에 각각 지원한 작은도서관에 배치되어 근무를 시작한다. 지원하고자 하는 응시자는 홍성군 홈페이지와 워크넷 공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토지 및 주택(2기분)에 대한 2023년 9월 정기분 재산세 5만7746건, 총 125억을 부과하고 납부‧홍보에 들어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6월 1일에 부동산 매매가 이루어진 경우 매수자에게, 6월 2일 이후에 이루어진 경우 매도자에게 재산세가 부과된다. 재산세 고지서는 이달 11일부터 납세자에게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이메일, 위택스, 간편결제앱 등에서 부과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재산세 납부기한은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10월 4일까지이며, 고지서 없이 전국 모든 은행 CD/ATM기에서 납부할 수 있고 위택스를 비롯한 간편결제 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을 통한 전자납부, 지방세입계좌 또는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이체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홍성군은 9월 재산세 납부기간 동안 납세자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콜센터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일은 오후 7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홍성군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용재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지진 안전주간을 맞이하여 지난 13일 재난현장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2023년 재난대비 사고대응 합동훈련(안전충남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홍성군과 홍성소방서가 합동으로 주관하고 홍성경찰서, 홍성의료원 등 6개 유관기관 총 160여명이 참여하여 각종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실전 위주의 훈련으로 재난 대응체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훈련은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지진으로 인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것을 가상하여 지진 발생에 따른 대피, 홍성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인명 구조 및 구급 활동, 다수 사상자 발생에 따른 응급의료소 설치 및 환자 중증도 분류, 홍성군 통합지원본부의 지원 및 수습·복구 활동 순으로 중점 추진했다. 군에서는“많은 군민들이 이용하는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지진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하여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 정확하게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지난 14일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및 현업 근로자, 지도 감독 공무원 등 25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 박효진 강사 주재로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업유형별 주요 재해사례와 예방대책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또한 정부에서 정한 폭염 대책 기간이 9월 30일까지인 만큼 온열질환 취약계층인 현장 근로자들과 지도 감독 공무원들에게 끝까지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관리에 유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시행 이후에도 전국 근로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잇따름에 작업장 안전수칙 당부, 위험요인 대처 등 안전한 일터 구현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긴급 마련됐다. 참고로 군은 취약계층의 고용·생계 지원을 위해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으로 약 200여명의 군민을 채용하고 관내 주요 관광지 시설물 관리 및 환경정화 업무 등에 전담 배치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정기적으로 자체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여 안전의식을 향상하고 관리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갈산면 노동마을에서 혜전대학교 HiVE 센터와 연계 협력하여 어르신 말벗 서포터즈 활동을 진행했다. 어르신 말벗 서포터즈는 혜전대 HiVE 지역사회 공헌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역의 어르신들을 찾아서 말벗 도우미 활동과 함께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회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지역 돌봄 공동체를 형성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이번 활동을 통해 농촌 마을 어르신들이 복지 서비스를 지원받도록 연계 역할을 맡았다. 마을을 찾은 혜전대 간호학과 학생들은 어르신의 말벗이 되어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건강검진, 우울증 검사 등을 진행했으며 마을 안길 정화 활동에도 참여했다. 갈산면 노동마을의 어르신들은 학생들의 방문에 무척 즐거워하며 젊은이들과 자주 교류하길 바라는 의사를 표현했다. 어르신 말벗 서포터즈는 앞으로 갈산면 산직마을과 동산마을에도 방문하여 농촌마을 어르신들을 만날 계획이다.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농촌 마을 곳곳에 다양한 복지 서비스가 닿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한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지난 12일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지방세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무능력을 향상하고자 읍·면 세무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산세 토지 정기분 발송에 따라 읍면 세무 업무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납기 내 징수율 제고를 통한 지방세입 확보와 동시에 납세자들에게 고품질의 납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은 군청 세무과 각 팀장의 맞춤형 교육을 비롯한 취득세, 재산세 과세자료 관리, 체납액 징수 및 민원응대방안 등 실무 중심의 교육 추진 후 담당자들의 이해도 제고를 위한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향후 홍성군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만들어진 매뉴얼을 토대로 세무직 신규부서 배치 시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지방세 부과징수 교육을 정착시킬 예정이다. 이순화 세무과장은 “실무 교육을 통해 지방세 업무 향상의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이를 통한 신속한 민원응대 및 효율적인 지방세 징수로 지방재정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지방세 역량교육을 통해 신뢰받는 세정행정을 구현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오는 16일 홍성군청 여하정 일원에서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한 홍성군 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 버스킹은 내포오름사물놀이의 퓨전사물놀이, 하모애 동아리의 ‘동백아가씨’ 하모니카 연주, 홍성만돌린합주단의 ‘할아버지 낡은시계’합주, 맑은샘오카리나의 ‘한마음’ 오카리나 연주와 홍성하모사랑앙상블의 ‘아모르 파티’공연 등 10개 예술 동아리의 다양한 악기 연주 공연이 진행된다. 한영순 동아리연합회장은 “‘즐기고 배우고 나누는 선물 같은 하루’라는 주제로 기획한 이번 공연은 그동안 동아리 회원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버스킹 공연을 통해 군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즐기기 위해 기획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는 홍성군 평생학습 수강생을 중심으로 한 학습자들의 자발적 모임으로 2018년 최초 결성됐다. 현재 18개 동아리 16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기적 모임을 통해 학습과 역량 강화를 바탕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태옥 교육체육과장은 “평생학습동아리의 버스킹 공연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혼자만의 배움에서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9월 13일부터 9월 29일까지 17일간 '주민체감형 정부혁신 실현을 위한 2023년 주민·공무원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홍성군 발전과 정부혁신 실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군정에 반영하고자 마련됐으며 홍성군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의 소주제로는 ▲ 누구나 간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아이디어 ▲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정책결정으로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아이디어 ▲ 소통·협력으로 사회문제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 ▲ 원도심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 홍성군의 문화·관광 산업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5가지를 선정했고 이와 관련된 아이디어 뿐만 아니라 행정혁신 및 일하는 방식 개선 등 참신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응모하면 된다. 응모는 인터넷(국민생각함)과 우편을 통해 가능하며, 두 차례에 걸친 심사를 거쳐 우수 제안으로 선정되면 군수표창 및 최대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 홈페이지 공고/고시 게시판 또는 국민생각함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홍성=충남도민일보) 2023년 올해 추석은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무려 6일간의 장기간 연휴이다. 6일간의 연휴 동안 어르신, 아이들이 다 함께 즐기며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홍성군 여행지 베스트 5를 소개한다. BEST 1. 남당항(노을전망대, 해양음악분수, 네트 어드벤처, 트릭아트 존) 이맘때면 돌아오는 대하 축제로 열기가 뜨거운 남당항. 남당항 대하 축제는 9월 9일부터 10월 15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제철 대하를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게 즐기고 싶은 가족들에게 이목을 이끌만한 관광지가 된다. 한편 남당항에는 최근 해양음악분수와 네트 어드벤처 및 트릭아트가 조성됐다. 방문객들은 가을의 따가운 햇살을 피해 음악분수 앞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고 신기하고 재미있는 트릭아트 존에서 특별한 사진을 연출 할 수 있는가 하면 바다를 눈앞에 두고 레포츠 시설을 즐기며 남당항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BEST 2. 죽도(죽도세끼) 죽도는 녹색 친환경 섬(탄소가 없는 섬)이자 자동차와 오토바이가 없는 무공해 청정 에너지 자립섬이다. 축제나 행사가 자칫 정신없이 느껴진다면 죽도로 가서 여유와 힐링을 즐길 수 있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소방시설·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란 화재 시 안전한 대피장소로 이동할 수 있는 중요한 비상구 및 소방시설 등에 대해 설치·유지의무 위반행위를 신고한 자에게 포상하고자 마련된 제도이며, 신고 대상은 문화·집회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복합건축물 등이다. 신고 대상이 되는 불법행위는 ▲소방시설 폐쇄·차단(잠금 포함) 행위 ▲소화설비 중 소화펌프를 고장 난 상태로 방치 ▲복도·계단·피난통로 물건 적치 ▲피난·방화시설 폐쇄 또는 훼손 등 방화문의 기능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다. 신고는 누구든지 가능하며 증빙자료를 첨부해 소방서에 접수하면, 소방서에서는 현장 확인과 신고포상금 지급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위법 사항으로 확인 된 경우 신고자에게 소정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장문준 화재안전조사팀장은 “비상구 등 소방시설은 우리 모두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매우 중요한 시설이다”며 “화재로부터 안전한 홍성군을 만들 수 있도록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12일 지역기업인 ㈜백제가 어려운 가정의 아동을 위해 즉석떡국 1,000박스(1,0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군은 기탁 떡국을 읍·면, 드림스타트, 지역아동센터, 사랑샘 등 25개소에 배부했다. 김미순 ㈜백제 대표이사는 “물가 인상으로 장바구니가 가벼워지는 현실에서 어려운 사람들이 경제적 타격을 더 많이 받는 현실이 안타까워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결식 우려 아동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떡국을 준비했다.”며 홍성군 아동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홍성군 광천읍에 자리한 ㈜백제는 쌀국수와 떡국, 숙면류를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업체로 대통령 표창, 중소기업 표창, 쌀가공 품평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해마다 지역사회에 쌀국수와 떡국 등을 지속적으로 기탁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서일원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이웃이 훈훈한 추석을 맞을 수 있도록 해마다 도움을 주고 계신 ㈜백제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 주변의 도움과 지원을 통해서 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
[홍성=홍성군의회(의장 이선균)는 12일부터 18일까지 제29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주민생활과 밀접하게 관련있는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과 조례안 등을 처리하는 등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임시회에서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갈산면과 결성면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통시장과 결성읍성을 비롯한 군정 주요 사업장과 홍성군 전반의 생활민원 현장 24개소를 찾아 사업 추진 현황과 문제점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별 의원 발의 5건, 홍성군수가 제출한 홍성군 적극행정 운영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12건 등, 총 17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의한다. ⌜의회운영위원회⌟는 권영식 의원이 등록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정책연구회를 의결하고, ⌜행정복지위원회⌟는 문병오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기금운용심의위원회 운영 조례안, 권영식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공모사업 관리에 관한 조례안, 이정희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스토킹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과 ▲홍성군 장애인범죄 예방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 김은미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청소년 심리적 외상 예방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 홍성군수가 제출한 조례 6건과 ▲공립어린이집
(충남도민일보) 홍성군보건소가 9월 11일 홍주문화회관에서 관내 어린이, 초등학생 등 418명을 대상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고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건강한 위생습관을 체험하는 어린이 건강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 공연을 개최했다.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는 LG생활건강이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며,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 음악극창작단 ‘톰방’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연은 양치질을 싫어하는 어린이들의 구강위생교육과 예방, 생활습관을 돕는 어린이 건강뮤지컬로 양치질을 싫어하는 주인공 ‘봄이’가 세계 여러나라를 여행하며 세계 각국의 이웃들과 튼튼요정 ‘리오’를 만나며 이 닦기와 손 씻기 등 자연스럽게 양치와 위생에 중요성을 알아가게 된다는 이야기로, 관람하는 어린이들이 이 닦기 실천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뮤지컬을 보면서 함박웃음을 짓는 아이들을 보니 지난 3년간 코로나 19로 문화활동을 하지 못한 아쉬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구강건강 아이템 발굴 및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 타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지난달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로 위축되어 있는 우리 수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캠페인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9일 개막된 남당항 대하축제 개막식을 시작으로 군에서 개최되는 각종 축제 및 홍성·광천 5일시장 등에서 우리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을 홍보하는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일본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에 따라 우리 수산물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소비 위축에 따른 대응으로 남당항 대하축제에서는 충남도, (사)소비자교육중앙회 홍성군지부와 함께 우리 수산물 안전성을 홍보하며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소비 촉진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외에도 홍성군 내 전광판에 방사능 관련 해양수산 안전 정보 신호등을 송출하고 군 누리집에 해양수산 안전정보 바로가기 페이지를 개설하여 실시간 방사능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우리 수산물이 식탁에 오르기까지 생산과 유통 등 모든 과정에서 철저한 검사 결과와 정보를 알려드리고 있으니 안심하고 드실 수 있으며,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위해 소비 촉진에 적극 동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