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지난 15일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의용소방대 역량강화와 대원 화합도모를 위한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및 제27회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홍성소방서와 홍성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내빈 및 각 읍·면 의용소방대원 등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소 군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의용소방대간 소통ㆍ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평소 갈고 닦은 소방기술을 상호 교류해 상황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총 3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표창과 내빈들의 축사 및 심폐소생술 시연 등으로 경연대회 및 화합행사의 막을 열었다. 이어 2부 소방기술경연대회에는 ▲남·여 소방호스 끌기 ▲수관연장 및 방수자세 ▲개인장비 착용 릴레이 등 총 3개 종목에 대한 경기를 실시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마지막 3부에서는 향토 가수의 축하공연과 장기자랑,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한마음 화합행사로 끝을 맺었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군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지역의 안전
(충남도민일보) 홍성군 광천공공도서관은 하반기 문화강좌 4개 과정의 수강생을 9월 22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문화강좌는 시 창작, 회화작품과 글쓰기, 수채캘리그라피, 수공예 만들기 총 4개 강좌로 10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수채 캘리그라피와 수공예 만들기 강좌는 각각 화요일과 수요일 저녁 7시에 개설되어, 직장인들도 참여할 수 있는 시간대이다. 시 창작과 글쓰기 강좌는 각각 목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글을 써보고 싶지만 어떻게 써야 할지 막막한 분들에게 시인과 서평가가 직접 안내하는 강좌를 제공하여, 글쓰기의 좋은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강의 신청은 9월 22일까지 접수되며, 광천공공도서관 누리집이나 도서관 자료실을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모든 수업은 무료이나, 일부 강좌는 재료비가 발생하므로 신청 전에 강좌별 세부내용을 확인해야 한다. 자세한 강의계획은 누리집 프로그램 신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광천공공도서관이 이번 하반기 문화강좌로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 교육과 학습 기회를 제공
(충남도민일보) 홍성가족어울림센터에서는 지난 18일부터 9월 25일까지 8일간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성장을 위한 유익하고 건전한 활동을 지원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총 5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미니어처 만들기, 탁구 배우기, 더와이즈 아이블록, 움직이는 블럭놀이, 퍼스널 컬러 진단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9월 25일 17시까지 홍성가족어울림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1인 1강좌만 수강할 수 있으나 일부 중복수강 및 신청이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다만 수업에 따른 재료·교재비는 수강생 부담해야 한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아이들이 홍성가족어울림센터에서 알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요구와 흥미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운영강좌의 세부 내용은 홍성가족어울림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홍성가족어울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희망의 집 수선을 제공했다고 18일 밝혔다. 홍성군 복지정책과는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고려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공공 및 민간 자원의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통합사례관리 업무를 통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적극적으로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하고 있다. 특히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아동들에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충남지역본부)은 홍성군 복지정책과에서 의뢰된 사례관리 대상 가정과 연계하여 연차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2022년에 장애아동가정에 1,100만원 다문화가정에 300만원, 2023년에는 심장병아동 가정에 200만원을 지원했으며, 또한 관내의 민간 사회복지 시설 및 단체 등의 사례관리 대상자에게도 지원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15세 장애아동 가정에 대한 지원 사례가 있었는데, 해당 아동은 난방 시설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시설 자체도 노후하여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이에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은 초록우산 어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재해예방사업 중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2021년까지 751억원을 투입하여 4개 읍,면에 사업을 시행했고, 금년부터 광천읍 지역에 신규사업으로 231억원을 투입하여 추진 중이며 연이어 24년 신규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387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극한강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과거 재해가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높은 지역의 위험요소를 해소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호우 또는 태풍으로 내수배제가 불량하여 침수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재해 예방을 위해 하천정비, 펌프장, 교량 재설치 등 2028년까지 사업을 추진하며 재원으로 국비 50%, 도비 25%로 총 75%를 지원받아 군비를 절감하게 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기존에 시행했던 재해예방 사업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 효과를 증명했다.”며,“내년부터 추진하는 신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으로 53세대 88명, 건물 35동, 침수예방 약 73.7㏊ 등의 사업효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지난 15일 홍주성역사관 체험학습실에서 노사민정협의회 2차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사민정 실무위원회는 노동자 권익보호를 위한 현안사항을 토의하고 일터혁신, 행복한 일자리 공동체 실현을 주도하는 노사민정협의회 산하 거버넌스형 사회적 대화 기구다. 이날 실무위원회에는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보령지청, 한국폴리텍 대학 홍성캠퍼스, 홍성공업고등학교, 지역자활센터, 여성새로 일하기 센터 등 각계 기관 관계자, 노무사 등 지역의 내로라하는 노사 전문가들이 참석해 노사민정 협력 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노사민정협의회 활성화와 취약계층 노동자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2023년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고용 노동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향후 노사민정 협력과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안전교육과 재해예방 캠페인을 강화하는 한편, 충남도, 노동청, 산업안전보건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지역 현안 공감대 형성, 노사협력 증진, 취약계층의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15일 광천 거점세척소독시설에서 '23년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가상방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충남도청과 홍성군이 주관했으며, 동물위생시험소,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축협, 생산자 단체, 소방서, 보건소 등 관련 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구제역 상황을 가정한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 및 구제역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과 양성 확진에 따른 '심각' 단계의 훈련으로 진행됐다.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각 기관들이 해당 상황 및 단계에 맞는 대응을 수행했고, 실제 소독차량 및 농장 소독 시연을 통해 훈련의 현실감을 높였다. 충남도내의 공무원 및 농장 축주들은 현장 스크린과 시연을 통해 이동제한, 해제, 재사육 및 종식과 같은 사후관리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방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신인환 축산과장은 “이번 훈련이 방역기관의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잠시라도 방심하면 가축전염병이 찾아온다는 방역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는 훈련이 됐다”고 말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 홍성군은 방역 대응에 대한 준비를 강화하고 앞으로 발생할
(충남도민일보) 홍동면 상하중마을이 자산운용사 IMM홀딩스와 농촌 활성화를 위해 지난 12일 상하중마을회관에서 자매결연식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은 IMM홀딩스 임직원, 농협상호금융 임직원, 홍동농협 임직원, 마을주민, 홍동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50명이 참석하여, 도농상생의 일환으로 IMM홀딩스와 홍동농협간 도농사랑 협약식과 상하중마을과의 자매결연식이 진행됐고 IMM홀딩스 대표 송인준에게 홍성군수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IMM홀딩스에서 상하중 마을회관에 냉장고 기부 및 장학금 전달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으며, 고구마농장에서 IMM홀딩스와 농협상호금융 임직원이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태기 홍동면장은 “최근 수해와 이상기온 등으로 많은 농업인들이 고통을 겪고 계신 가운데 농가 일손마저 부족하여 농촌 현실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라며, “지역농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한 IMM홀딩스, 농협상호금융, 홍동농협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3일 홍북읍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제5기 협의체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새로운 시작을 힘차게 출발했다. 제5기 협의체는 관련기관 관계자, 이장, 지역주민 등 2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이날 제5기 협의체를 새롭게 이끌어 갈 민간위원장을 선출했는데, 박정숙 위원이 민간위원장으로 당선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 해의 절반 이상 지난 시점에서 기존 사업이 잘 수행되고 있는지를 검토했고, 남은 기간 지역 주민에게 추가적으로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숙 민간위원장은 “제5기 협의체 민간위원장이라는 중요한 직무를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우리 홍북읍 지역주민의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발로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2024년도 홍성군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을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 군에 따르면 홍성군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으로 확보한 국비는 ▲정신건강복지센터 9억 5000만원▲ 보건사업차량, 의료장비 5,000만원 등 총사업비가 10억원에 이른다.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은 지역보건 의료기관의 인프라 개선을 통해 보건의료서비스의 접근성을 제고하고 의료취약지의 보건의료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이번에 선정된 10억원의 국비 예산을 홍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증축 등에 투입할 예정이다. 홍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홍성군보건소 내에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사회적환경적 변화에 맞춰 정신건강증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사업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 추진하며 해마다 이용자 수가 증가해왔으나 공간 협소 등 여러 어려움을 겪어 왔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시설 개선을 통하여 기존 공간 협소 등 정신건강증진서비스 제공의 한계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쾌적한 공간 조성을 통해 홍성군 정신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지역특화작물로 육성하고 있는 알이 굵고 단단한 홍성마늘의 국내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 13일 양재동 농협 하나로클럽에서 군 관계자·서부농협·홍성마늘연구회·홍성군홍보대사와 함께 홍보판촉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성마늘 판촉행사는 9월 13일부터 9월 17일까지 진행되며 올해 마늘수매 가격 하락으로 시름에 잠겨있는 농가들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홍성마늘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우리 품종으로 알이 크고 단단한 것이 특징이며 당도가 높아 마늘을 조금만 사용하여도 마늘의 풍미를 충분히 느낄 수 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이승복 소장은 “홍성군은 홍성마늘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상표등록 및 마늘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전 국민이 홍성마늘의 우수성을 알 때까지 꾸준히 홍보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청렴한 홍성 구현을 위해 군의 의지와 노력을 담은 ‘청렴 서한문’을 우편 발송하고 홈페이지에 게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지난해부터 금년도 상반기까지 군에서 업무처리를 경험한 공사·용역업체, 보조사업자, 재·세정 및 인·허가 민원인 등이다. 서한문에는 ▲지난 봄과 여름 서부·결성면 산불, 기록적인 폭염과 태풍 카눈 등 잇따른 재해 속에서도 공직자를 신뢰하여 주시고 지혜와 용기를 주신 군민께 전하는 감사 인사 ▲군민의 믿음에 보답하고자 공직자에게 ‘공정·투명·청렴행정 실현’ 강조 ▲홍성군 반부패·청렴 의지를 담은 대외적 표명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용록 군수는 “부패는 멀리하고 청렴과 가까이함으로써 청렴의 뜻을 항상 가슴에 새겨 군민 여러분께 신뢰받는 청렴 홍성 구현을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군정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부패 취약분야를 분석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기관장 주재로 반부패·청렴 회의체를 구성하여 회의 개최 및 개선방안 마련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간부공무원 대상 맞춤형 행동강령 교육, 전 직원 청렴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건물 내 화재 발생 시 출입구나 계단으로 대피가 어려운 경우 안전하게 탈출할 수 있는 완강기 사용법 홍보에 나섰다. 완강기는 사용자의 체중에 따라 일정한 속도로 지상까지 내려올 수 있는 피난기구로, 사용자가 교대하여 연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사용법으로는 ▲완강기 함에서 완강기를 꺼낸다 ▲완강기 고리를 지지대에 연결하고 조임 너트를 돌려서 잠근다 ▲지지대를 창밖으로 밀고 릴을 밖으로 던진다 ▲완강기 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착용한 후 조인다 ▲벽면에 손을 지지하면서 안전하게 내려간다 순이다. 백정호 예방총괄팀장은 “평소 완강기가 어디에 있는지 파악해두고 사용법을 숙지하여 위급상황에 안전하게 대피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재)홍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홍성군청, 홍주읍성, 명동상가 일원에서 ‘아트인 홍주 2023’(the Art in Hongju)가 ‘가벼움과 새로움’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립현대미술관, 동산방화랑, 칸옥션, 서울옥션 등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 미술 관련 기관과 한국예총홍성지회, 명동상가상인회 등의 지역 주민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홍성군 최초의 아트페어이다. ‘아트인 홍주 2023’(the Art in Hongju)에는 시각예술 작가 149명의 작품 260여 점이 전시되며, 특별전‘고암과 친구들’, 리싸이클링아트-야외조각전(폐기물을 이용한 조각전), 애니메이션 7인 작가의 10개 작품을 상영하는 애니쇼, 아트플리마켓, 사진전(홍성예총), 공연 등이 준비된 대규모 예술제이다. 행사 기간동안 홍성의 원도심인 명동상가 내 빈 점포와 군청 대강당을 전시장으로 활용하고, 홍주읍성 일원에는 조각가와 공예가 그리고 홍성 콘텐츠 지원사업에서 선정된 작가 9명의 작품이 플리마켓 형식으로 전시된다. ‘아트인 홍주 2023’(the Art in Hongju)
(충남도민일보) (재)홍주문화관광재단은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홍주성천년여행길 및 명동상가 일원에서 '2023 홍주성천년여행길 걷기대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진행되는 '2023 홍주성천년여행길 걷기대회'는 ‘홍성의 5품3미 오브제와 떠나는 미술 걷기 여행’이라는 테마로 관내 어린이집과 함께 아동의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제작된 홍성 5품3미 작품을 찾아 떠나는 걷기 행사이다. 걷기 코스에는 아트페어 형식의 '아트인홍주(the Art In hongju)2023'전시장과 홍성 콘텐츠 지원사업에서 선정된 작가 9명의 작품이 부스별로 전시되어 있으며 플리마켓 또한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홍성 읍내 원도심을 천천히 걸으면서 곳곳에서 미술 작품들을 감상하는 기회를 만끽할 수 있으며, 완주자 대상으로는 선착순으로 홍성사랑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홍주문화관광재단 최건환 대표이사는 “'2023 홍주성천년여행길 걷기대회'를 통해 단순히 걷는 것에 그치지 않고 홍성 원도심 중심에서 펼쳐지는 홍성 지역작가와 청년·신진작가의 미술 여행 행사로 자리매김하여 외부 방문객 유입 및 지역 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지난 13일 홍성군 홍성읍 소향리 소재 홍주종합경기장에서 2023년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은 다수사상자 재난 발생을 대비해 소방·공공기관·의료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과 구급대응 능력 강화에 목적이 있다. 이날 훈련에는 홍성군, 홍성군보건소, 홍성의료원, 한국병원, 홍성경찰서 등 6개 기관 153명이 참여하고 장비 18대가 동원됐다. 훈련 내용은 지진으로 인한 건물 붕괴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신고접수 및 인명구조 ▲선착 구급대 도착 및 임시의료소 설치 ▲환자 중증도 분류 및 응급처치 ▲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훈련종료 및 강평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재난에서는 신속한 인명구조·응급처치와 유관기관과 협력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이고 반복된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역할 분담과 공조체계를 유지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