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개최된 제20회 양촌곶감축제가 많은 시민들의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제20회 양촌곶감축제는 ‘감빛 물든 그리움, 정이 물처럼 흐르는 햇빗촌’을 주제로, 코로나19 유행을 딛고 3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펼쳐져으며, 특히 올해는 기존 이틀에서 하루 더 연장한 3일간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됐다. 포근했던 날씨는 속에 15만 이상의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축제에 함께했으며, 양촌 곶감만이 지닌 달콤한 매력과 고향의 정이 두루 나눠져 양촌곶감축제가 다시 한번 지역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명품’축제로 입지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9일 개막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시ㆍ도의원과 여러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현용헌 축제추진위원장의 개막선언과 감 깎기 퍼포먼스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최적의 온도와 습도, 햇볕과 바람과 더불어 양촌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건조 기술이 합쳐진 명품 먹거리가 바로 양촌곶감”이라며 “양촌곶감축제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맛과 영양이 풍부한 곶감의 매력에 푹 빠져보시기 바란다”고 양촌곶감의 우수성을 홍보했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충청남도교육청 주관 2022년 학교지원센터 운영 우수 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됐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왔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019년부터 학교지원센터를 조직하여 학교 현장을 위한 행정업무, 교육과정 운영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올해는 확장형 학교지원센터로 확대하여 다양한 학교 현장 지원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초등단기수업지원, 보건교사 미배치교 보건업무 및 수업지원, 신규교사 및 교무업무지원팀 역량 강화 연수지원, 공유물품 및 놀뫼종합체험센터 체험학습 지원, 정리지원(과학실험실, 학교도서관), 무인항공촬영 및 학교홍보영상 제작지원, 시설업무 지원, 교가 오케스트라 음원 제작 지원 등 23가지의 다양한 업무 지원을 추진 중이다.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변화하는 교육 흐름에 맞게 업무를 조정, 신규발굴하고 있는 논산계룡 학교지원센터는 2023년 신규지원사업으로 학교 모래운동장 정비사업을 선정하여 추진할 예정이라고 한다. 논산계룡 학교지원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데에는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8개의 지원단과 업무를 지원하고 있는 학교지원센터 직원들 간의 공고한 협력체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2월 10일 12:00~16:00에 논산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서 2022 논산계룡 미래교육 한마당을 개최했다. 학생 및 보호자 약 400여명이 참여한 이 행사는 AI·SW, 상상이룸, 창의수학의 영역으로 19개의 부스를 운영했고 이를 위하여 50여명의 관내 교사와 학생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로봇축구’, ‘자율주행’ ‘가상현실 체험’의 부스는 전 회차 체험이 마감됐고 ‘휴머노이드 로봇 체험’, ‘로보마우스’ , ‘승화전사 컵 만들기’ 체험 또한 성황리에 운영됐다. 정원만 교육장은 “논산계룡의 미래 인재들이 다양한 미래교육을 체험하며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의 장을 넓힐 계획이다”라고 밝혀 지역사회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는 12월 10일 2회로 제3회의실에서 다문화·비다문화 16가정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부모-자녀 소통교육(목공교실)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문화공작소 이음 이은주 대표를 초빙하여 나무와 친해지는 시간을 가지고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이동식 테이블 만들기를 했다. 목공체험에 참여한 학생은 “아빠와 야식시켜서 테이블에 놓고 먹을 거예요”, “아빠와 캠핑가서 사용할 거예요”라는 소감을 전했고 학부모님도 “다 만들고 나니 뿌듯하다 잘 사용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정원만 교육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아버지와 자녀가 정서적 교감을 나누고 더 소통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 한편 목공교실에 대한 호응이 높아 12월 17일 놀뫼종합체험센터에서 추가로 운영한다.
(충남도민일보) 사단법인 캠프리딩코리아와 사랑의책나누기운동본부는 육군훈련소에 입소하는 신병들에게 배부할 1,850여 개의 ‘책꾸러미 전달식’을 실시했다. 책꾸러미 전달식에는 캠프리딩코리아 정병국 대표와 유성욱이사, 사랑의책나누기운동본부 민승현 본부장 그리고 박원호 육군훈련소장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에서 최소인원으로 진행됐다. ‘책꾸러미’는 사랑의책나누기운동본부에서 제작한 독서가이드북 및 독서노트와 양서 1권 등 총 3권으로 구성된다. 양서는 신병들이 서로 돌려볼 수 있도록 젊은 세대가 좋아하고 시중에서 도서판매 순위가 높은 70여 종의 신간 서적이 전달됐다. 책꾸러미 전달은 '책 읽는 군인'으로서의 힘찬 출발을 지원하는 독서진작 프로그램이다. 입대와 함께 독서를 경험하게 하고 책 읽은 습관을 갖도록 하여 병영독서문화로 발전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입대 장병과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캠프리딩코리아 정병국 대표는 “입시 위주의 교육과 취업 준비 등으로 바빴던 청년들에게 책을 읽게 하고 독서습관을 갖도록 하는 것은 병영문화를 선진화하여 강한 군대를 만드는 것일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미래의 리더를 육성하는 것
(충남도민일보) 2022년 제20회 양촌곶감축제가 9일 막을 올렸다. 전국의 관광객들이 모여 곶감 관련 체험과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축제는 오는 11일까지 진행되며 다채로운 예술공연 및 부대행사가 준비돼 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지난 9일 논산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2년 논산시 자원봉사자 한마당축제’를 개최했다. 논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한 이번 축제는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해 그동안 지역 곳곳에서 봉사활동에 헌신한 이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내빈과 자원봉사자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했다. 조지용 논산시자원봉사센터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2022년 한 해 동안 봉사에 열정을 다한 자원봉사 유공자 63명과 8천 시간 이상 자원봉사 활동에 나선 우수자원봉사자 4명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이 이어졌다. 이날 축제의 장에 함께한 모든 이들은 행사 내내 뜨거운 박수와 호응을 보내며 서로 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하는 과정에서 지역 내 여러 행사와 축제를 안전하게 치러낼 수 있었던 것은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손길 덕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보여주시기 바라며, 다가오는 계묘년 새해에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노성면 하도2리 주민 33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한 ‘LPG소형저장탱크 구축사업’을 9일 완료했다. LPG소형저장탱크 구축사업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마을의 유휴 부지에 LPG 전용 소형 저장탱크를 설치하고 각 세대에 배관을 연결해 LPG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시는 LPG사용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도시가스 수준으로 올린다는 목표 아래해당 사업을 추진했으며 지난 3월 주민설명회 이후 한국LPG배관망사업단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9월 들어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 사업비는 국비 2억 원과 시비 1억 6천만 원, 자부담 4천만 원을 포함해 총 4억 원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 주민들은 취사 및 난방을 위해 연료를 개별 주문했던 불편을 덜고 LPG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가스 누출 시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하는 ‘가스누설경보기’와 연소기 과열방지를 위해 가스 밸브를 자동 차단하는 ‘가스타이머콕’도 함께 설치돼 안전사고 예방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난방비 절감 효과가 탁월해 주민 호응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며 “LPG소형저장탱크를 필요한 곳에 확대 보급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지난 9일 논산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2년 논산시 자원봉사자 한마당축제’를 개최했다. 논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한 이번 축제는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해 그동안 지역 곳곳에서 봉사활동에 헌신한 이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내빈과 자원봉사자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했다. 조지용 논산시자원봉사센터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2022년 한 해 동안 봉사에 열정을 다한 자원봉사 유공자 63명과 8천 시간 이상 자원봉사 활동에 나선 우수자원봉사자 4명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이 이어졌다. 이날 축제의 장에 함께한 모든 이들은 행사 내내 뜨거운 박수와 호응을 보내며 서로 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하는 과정에서 지역 내 여러 행사와 축제를 안전하게 치러낼 수 있었던 것은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손길 덕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보여주시기 바라며, 다가오는 계묘년 새해에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노성면 하도2리 주민 33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한 ‘LPG소형저장탱크 구축사업’을 9일 완료했다. LPG소형저장탱크 구축사업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마을의 유휴 부지에 LPG 전용 소형 저장탱크를 설치하고 각 세대에 배관을 연결해 LPG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시는 LPG사용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도시가스 수준으로 올린다는 목표 아래해당 사업을 추진했으며 지난 3월 주민설명회 이후 한국LPG배관망사업단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9월 들어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 사업비는 국비 2억 원과 시비 1억 6천만 원, 자부담 4천만 원을 포함해 총 4억 원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 주민들은 취사 및 난방을 위해 연료를 개별 주문했던 불편을 덜고 LPG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가스 누출 시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하는 ‘가스누설경보기’와 연소기 과열방지를 위해 가스 밸브를 자동 차단하는 ‘가스타이머콕’도 함께 설치돼 안전사고 예방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난방비 절감 효과가 탁월해 주민 호응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며 “LPG소형저장탱크를 필요한 곳에 확대 보급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 연무읍의용소방대는 지난 8일 지역 취약계층가구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연무읍남․여의용소방대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 6가구를 선정해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화재경보기 등 주택 소방안전점검과 더불어 어르신 소방안전교육도 실시했다. 연무읍의용소방대는 봉사활동 외에도 각종 화재예방 캠페인과 소방 현장 활동 보조 및 취약시기별 경계순찰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형선 대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더욱 어려움을 겪으면서 생활하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대원들과 합심해 주변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을 전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12월 9일에 2022 학교지원센터 평가회 및 운영지원단 감성채움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알려왔다. 확장형 학교지원센터를 운영 중인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올 한해 다양하고 특색있는 학교지원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이번 평가회는 올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더욱 학교현장을 만족시킬 수 있는 지원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논산계룡 학교지원센터는 내실 있는 현장지원을 위해 운영실무 TF, 학교도서관, 과학실험실, 무인항공(드론)촬영, 수업나눔, 보건교육, 정산처리간소화, 원격수업 등 8개 지원단을 조직하여 운영하고 있다. 교장, 교감, 교사, 행정실장, 주무관, 학부모 등 각 지원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지원단으로 위촉하여 현장밀착형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평가회에 참여한 양O숙 교감은 ‘다양한 지원단이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음을 알게 됐다. 우리 지원단도 전문성을 더욱 키워서 학교업무 경감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평가회 후에는 대전예술의 전당으로 이동하여 수준 높은 발레공연을 감상하며 감성을 물씬 자극하는 기회를 가졌다. 정원만 교육장은 ‘관내 학교지
(충남도민일보) 논산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6일 연산면 논산계룡농협 회의실에서 로컬푸트 출하 농업인을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농약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시 기술센터는 로컬푸드 납품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주된 목적으로 삼고 지역농협ㆍ농산물유통지원센터ㆍ논산농산물품질관리원과의 연계 하에 교육을 펼쳤으며, 총 180명의 농업인이 참여했다. 올 한해 총 2천여 명의 농업인이 해당교육을 수료했으며, 특히 논산의 대표 작물인 딸기의 생산 시기에 맞춰 11월부터 실시된 3회 집중교육에는 무려 410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학습을 마쳤다. 김정필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집중도가 높은 생생한 현장교육과 농산물안전분석실의 과학적 연구, 분석으로 논산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8년 6월 개소한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안전분석실은 지역 농산물의 안전 생산과 유통을 책임지고 있다. 연간 3,500건 이상의 잔류 농약 검사를 통해 안전한 유통망 구축에 힘쓰고 있으며, 논산로컬푸드 자체 인증제를 운영하며 체계적인 농산물 관리에도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전국 농업기술센터를 통틀어 눈에 띄는 모범사례로, 지난 1일에는 농촌진흥청이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지난 8일 논산시사람꽃복지관에서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사업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사람꽃 개화제’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사람꽃 개화제는 논산시의 장애인복지관인 ‘사람꽃복지관’에서 진행된 프로그램과 논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함께했던 프로그램의 합동 발표회로써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복지관 이용자와 가족,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밴드 공연, 연극(흥부와 놀부ㆍ심청전), 우쿨렐레ㆍ오카리나 연주, 합창 등의 공연이 무대를 꾸몄다. 아울러 복지관 1층 전시실에서는 그림, 퀼트, 뜨개질 등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한 100여 개의 작품이 선보여졌다. 한미옥 논산시보건소장은 “장애인들이 한 해 동안 땀과 정성을 쏟아 준비한 작품을 다함께 공유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끈끈한 민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정신장애인의 사회복귀를 돕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시민들의 심리적 고립감과 우울감을 해소하고 사회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한다는 목표로 사람꽃복지관, 청소년행복재단, 농업기술센터 등 긴밀한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지난달 충청남도
(충남도민일보) 논산시 지난 7일 부여군 학대피해아동쉼터에서 ‘학대피해 아동 분리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시군의 학대피해아동 보호 시설의 활용성을 높여 신속한 대응을 도모하고, 학대피해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학대피해아동에게 보호ㆍ치료ㆍ양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어 논산시와 부여군이 우호적 교류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공동으로 노력한다는 것이 이번 협약의 주된 목적이다. 현재 논산시에는 지난 5월 개소한 학대피해아동 남아(男兒)쉼터가 운영되고 있고, 부여군에는 여아(女兒)쉼터가 운영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양 시군은 상호 협력을 통해 시설상의 부족 여건을 보완하기로 뜻을 모았다. 논산시 관계자는“부여군과 손잡고 빈틈없는 아동보호 체계를 구축해 지역의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부여군 관계자 역시 논산시와의 협업체계 구축을 환영하며 상호 간에 부족하거나 어려운 점을 매우며 아동보호에 힘쓰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새나래로타리클럽 임원진이 지난 8일 논산시청에 방문,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해달라는 뜻을 전하며 700만 원 상당의 컴퓨터 10대를 기부했다. 전순자 회장은 “취약계층 아이들이 씩씩하게 성장하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회원 모두가 뜻을 모았다”며 기탁 배경을 밝혔다. 시는 기탁받은 컴퓨터를 취약계층 아동 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여성회원으로만 이뤄져 있는 새나래로타리클럽은 지난 2018년에 창단했으며 현재 28명의 회원들이 활동 중이다. 창단 첫해에는 나눔장터 수익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2019년에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후원물품을 논산계룡교육지원청에 기부하기도 했다. 2020년에는 ‘사랑의 복날’을 기획해 삼계탕 300그릇을 나눴으며, 전자피아노ㆍ리프트ㆍ쌀ㆍTVㆍ어르신용 유모차 등을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꾸준히 후원 중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과 정성에 깊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미래라 할 수 있는 아이들이 꿈과 희망 속에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