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지난 26일 태안군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심정지는 갑작스럽게 발생하고, 발생 후 4분이 지나면 산소부족으로 뇌 손상이 시작되기 때문에 초기의 신속한 응급처치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시장 내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주변 상인들의 초기 대응능력을 더욱 끌어올리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경진 태안소방서장은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의 사용은 갑작스러운 심정지 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며“앞으로도 고품질의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교육을 꾸준히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여 안전한 태안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25일부터 7월 26일 까지 이틀에 걸쳐 관내 초, 중, 고등학교 학부모 50여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MBTI 검사를 통해 자녀 이해하기 기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MBTI는 자신의 성격유형과 각 선호도별 특징을 알아보면서 나를 이해하고 배우자, 자녀 등 서로 다름을 알아보는 검사이다. △자기 이해를 통한 감정 다스리기 △자녀와 소통하는 법 △공감하는 부모역할 등을 배우며 부모와 자녀의 관계 향상에 도움을 주는 실질적인 내용들이 다뤄졌다. 태안교육지원청 김선완 교육장은 “이번 MTI연수를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 행동에 대해 틀린 것이 아닌 다름을 인정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키워 자녀 양육과 소통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태안교육지원청은 하계방학을 맞아 ‘펀펀 부모-자녀 함께 보드게임해요’ 자녀와 함께 참여하는 학부모 연수 프로그램을 개설할 예정이다.
(태안=충남도민일보) 서산시에 위치한 에어컨 전문업체인 ㈜정진이앤지가 태안군에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정진이앤지는 지난 26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김현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20kg들이 쌀 60포와 여성용품 444팩 등 총 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군에 기탁했다. 김현주 대표는 “태안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바라는 마음에서 직원들의 뜻을 모아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업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태안군 안면도쥬라기공원 영농조합법인이 지역 학생들을 위해 태안군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군에 따르면, 안면도쥬라기공원 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6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임태영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1천만 원의 장학금을 태안군사랑장학회에 기탁했다. 해당 법인은 지난 2012년부터 태안군에 장학금을 기탁해왔으며 누적 기탁액은 총 1억 2천만 원에 달한다. 임태영 대표는 “미래 지역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할 학생들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고 싶어 올해 다시 태안군을 찾았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하는 안면도쥬라기공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지역 장애인들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 확대에 앞장선다. 군은 26일 제과제빵 과정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태안군 평생학습센터에서 총 4개 과정의 ‘2022년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평소 평생교육의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한 장애인들의 교육 수요를 반영하고 장애인 및 비장애인이 어우러진 학습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장애인의 특성과 여건을 고려해 제과제빵·실용미술·요리·서예 등 4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달 초 수강생 모집 결과 총 34명이 등록해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지역 장애인들의 높은 기대를 반영했으며, 제과제빵 및 실용미술 과정은 이달부터 9월까지, 요리와 서예 과정은 9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한 반의 인원을 10명 내외로 한정하고 인기가 높은 과정은 추가로 반을 편성하는 등 장애인들이 불편 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배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장애인 평생교육 참여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하는 등 장애인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 추진을 위해 노력했다”며 “모든 군민이 평생학습의 혜택을 누릴 수 있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충남도 주관 우수어촌공동체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며 내년도 지역 발전 전망을 밝히고 있다. 군은 지난 26일 발표된 ‘2022년도 어촌 진입장벽 완화 사업 우수어촌공동체 지원’ 공모 결과 △고남면 가경주 어촌계(최우수) △남면 원청리 어촌계(우수) △근흥면 신진도 어촌계(장려) △안면읍 선바위 어촌계(장려) 등 4개 어촌계가 나란히 선정돼 총 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어촌 진입장벽 완화 사업 우수어촌공동체 지원 공모는 젊고 활력 넘치는 어촌공동체 육성을 목표로 충남도가 추진하며, 어촌계·어업계 진입장벽 완화 등 선진 어촌 확립을 위해 노력한 공동체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태안군의 4개 어촌계는 가입 완화를 위한 어촌계 정관 개정과 총회 의결, 실제 가입실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공모 선정의 영예를 안았으며, 내년 1월 보조금을 교부받아 어촌 개발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나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은 어촌의 실질적 성장을 위해 예산 확보가 필수적이라고 보고 어촌뉴딜300 사업 및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 등 공모 선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확보 예산을 바탕으
[태안=충남도민일보]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산업재해 발생을 막고자 우수한 안전보건 활동사례를 발굴해 포상했다. 서부발전은 지난 19일 전 사업장이 참여한 ‘2022년 전사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처음으로 시행하고, 중대재해 예방에 기여한 참가팀에 포상과 상금을 수여했다. 경진대회에는 태안, 평택, 서인천, 군산 발전본부와 김포건설본부를 포함해 5개 사업장에서 총 8개 팀이 참석해 현장중심의 안전활동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대상은 ‘발전현장 고위험작업 안전 가이드북 개발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사례를 발표한 태안발전본부 1발전처가 받았다. 1발전처는 발전현장 특성에 맞춘 설비·공정별 위험성을 반영한 안전 가이드북을 제작해 직원 교육교재로 활용하고, 터빈·탈황설비 등 고위험작업 모바일 안전점검표를 개발해 스마트한 안전관리 프로세스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평택발전본부의 ‘중대재해 선제적 대응을 위한 공생협력 프로그램 강화’, 서인천발전본부의 ‘협력사 집중안전관리 강화를 통한 무사고·무재해 달성과 안심일터 구현’ 사례가 선정됐다. 평택발전본부는 협력사와 합동으로 중대재해 위기대응 훈련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중대 리스
(충남도민일보) 만리포 해수욕장을 분주히 돌아다니며 연신 허리를 숙이고 있는 한 무리의 사람들이 있었다. 그들의 손에는 해변가에 떠내려온 쓰레기와 해조류가 가득했다. 무더운 여름, 붉은 셔츠를 입고 만리포 해수욕장을 지키는 그들은 119시민수상구조대였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소원면 남·여의용소방대가 주축으로 구성됐으며, 물놀이 사고자 인명구조, 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수변 안전조치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나 이날은 아름다운 만리포 해변의 환경정화를 위해 두 팔 걷어붙이고 나선 것이다. 충남 태안군 소원면에 위치한 만리포 해수욕장은 대천, 변산 해수욕장과 함께 서해안 3대 해수욕장으로 손꼽혀 매년 여름, 많은 관광객이 찾는 태안의 명소 중 하나이다. 오경진 태안소방서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119시민수상구조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해변 환경정리에도 앞장서 나서는 시민수상구조대의 모습은 의용소방대의 지역사회 봉사정신의 표상이다”라고 전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해 오는 11월 말까지 관내 번개탄 보관함 보급업소 70곳을 대상으로 번개탄 안전사용 방법 등을 안내하는 홍보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시책은 전국적으로 가스 중독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태안군 자살자 중 가스 중독으로 인한 사망 비율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16.7%, 10.7%, 14.3%, 21.4%, 15.4%로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군은 가스 중독으로 인한 자살 사고가 주로 숙박업소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보고 지난달 관내 숙박업소 333개소를 대상으로 고위험군 발굴을 내용으로 하는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철저한 대비에 나서고 있다. 또한, 숙박업소 및 번개탄 보관함 보관업소 관계자가 자살 고위험군을 발견할 경우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자살예방상담전화를 안내하는 등 생명을 살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은 최근 ‘생명사랑 행복마을’ 24곳과 ‘생명존중 약국’ 29개소를 운영하고 관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포스터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최근 5년간 어촌 개발 관련 정부 공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총 131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민선7기 이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어촌’ 조성을 위해 정부 공모사업 참여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어촌뉴딜300 사업 10개소 선정(737억 원) △어촌활력증진 지원 시범 사업(Post-어촌뉴딜 사업) 1개소 선정(70억 원) △일반농산어촌 개발 사업 10개소 선정(505억 원)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어촌 인프라 구축에 정부 예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태안군의 판단에 따른 것으로, 군은 그동안 가세로 군수가 직접 수차례 정부부처를 방문해 예산 확보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발품행정에 앞장서 왔다. 특히, 어촌지역 주민의 소득 및 생활수준 향상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어촌뉴딜300 사업과 일반농산어촌 개발 사업에 사활을 걸어 해당 사업에 무려 20개소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내기도 했다. 그동안 정부 공모에 선정된 어촌마을은 가경주항, 가의도북항, 만대항, 개목항, 만리포항, 백사장항, 대야도항, 마검포항, 황도항, 학암포항, 채석포, 해녀마을, 몽산포, 영목마을, 파도리,
(충남도민일보) 태안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은 지난 23일 중1‧2 수학‧과학 영재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창의·융합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영재교육원은 체계적인 창의·융합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디지털 문해력과 인공지능(AI) 관련 인식을 고취하기 위해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을 방문하여 AI체험실을 관람하고 AI 로봇을 직접 조작해 보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예술과 기술을 조화롭게 혼합한 AI 체험관에서 시시각각 변화하는 다양한 인공지능 디지털 영상물과 전시품을 관람하면서 실생활에 적용되는 최첨단 미디어와 로봇 기술의 원리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선완 교육과장은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교실에서 책으로만 보던 것을 직접 조작하는 관찰, 탐구활동을 통해 인공지능이 실생활에 적용되는 사례를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이번 체험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태안 지역 뿐만아니라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 만리포관광협회 회원들과 지역 상인 및 주민들이 지난 22일 합동 해변청소에 나서 관심을 끌었다. 군에 따르면, 협회 회원 등 25명은 21일 몰아친 강풍으로 해수욕장에 쓰레기가 나뒹굴자 이튿날 새벽 5시부터 자발적으로 해변으로 나와 쓰레기를 수거하며 청정 해안 만들기에 앞장섰다. 전완수 회장은 “우리 삶의 터전인 만리포가 보다 깨끗한 모습으로 유지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너나할 것 없이 나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며 “관광객 분들이 불편 없이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인의식을 갖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 유류피해극복기념관에서 3년 만에 ‘한여름 밤의 영화 축제’가 재개된다. 군은 오는 30일 만리포 해변에 위치한 유류피해극복기념관에서 ‘제3회 한여름밤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히고 군민 및 관광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지난 2018년 처음 시작돼 이듬해까지 두 차례 개최된 이번 영화제는 코로나19로 중단됐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며, 태안군이 주최하고 한국영상자료원(찾아가는 영화관)이 함께 한다. 유류피해극복기념관 건물 외벽을 대형 스크린으로 활용해 진행되며, 30일 오후 7시 30분부터 음악공연에 이어 기후위기를 다루는 독립영화와 허인무 감독·나문희 주연의 ‘감쪽같은 그녀’가 상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여름 밤바다에서 달빛과 함께 하는 이번 영화제가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 피서객 등 만리포를 사랑하는 분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만족하는 영화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의 여름철 대표 수산물로 자리잡은 오징어가 본격적으로 수확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서해안 인근 해역에서 오징어가 잡히기 시작하면서 근흥면 신진도항 일대에 오징어 위판이 시작됐으며, 특히 이달 중순 이후 피서철을 맞아 오징어 활어를 찾는 상인과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 신진도항에서는 하루 50~60척 가량의 오징어잡이 어선이 출항하고 있으며, 위판가격은 22일 현재 1박스(20마리 가량)당 4만 원 선으로 최근 전국적으로 오징어 소비가 크게 늘어 이달 초에 비해 가격이 다소 상승한 상태다. 동해안이 주산지이던 오징어는 최근 동중국해로부터 서해 쪽으로 난류가 많이 유입되면서 태안을 비롯한 서해안에도 오징어 어장이 다수 형성됐으며, 태안 해역의 오징어 수확량이 크게 늘어 관광객 및 미식가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오징어는 타우린 함량이 많아 심장병과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 예방에 탁월하고 간장 해독 및 시력 회복에도 좋은데다, 성인병을 억제하는 EPA, DHA, 핵산, 셀레늄 등이 함유돼 있어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태안반도의 오징어는 쫄깃한 식감이 강하고 맛이 좋은
(충남도민일보) 태안교육지원청은 7월 21일 안면지역돌봄 운영을 위해 학부모, 주민, 교원 20명과 함께 안면지역돌봄 학부모 설명회를 실시했다. 안면지역돌봄은 관광지라는 지역 특수성을 반영하여 방학 중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을 지역과 마을이 함께 학생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지원하자는 취지에서 실시하는 사업이다. 특히 본 사업은 안면읍이 장소와 급식을 제공하고 태안교육지원청, 안면주민자치위원회, 안면 지역 모든 학교 및 학부모가 돌봄 봉사, 장난감 등의 물품 기부, 학교시설 대여 등 민-관-학이 함께 기여하고 운영하는데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이번 학부모 설명회에서도 지역 돌봄 운영을 위해 학부모가 함께 정돈 및 청소를 함께하며 작은 기여를 통해 모두의 행복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마을교육공동체의 철학을 공감하는 자리로 운영했다. 태안교육지원청 김선완 교육장은 “모두의 아이로 키우자는 말 속에 인구소멸시대 우리 사회의 나아갈 방향이 담겨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교육 실현을 통해 태안의 아이를 모두의 아이로 함께 키웠으며 한다.”고 했다. 추후 태안교육지원청에서는 안면지역돌봄 운영 사례가 공론장을 통해 교육 의제로 발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신속하고 정확한 인·허가 민원처리를 위해 지역 설계사무소 및 관계기관과 머리를 맞댔다. 군은 지난 2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및 산업건설국장 등 군 관계자와 관내 설계사무소 관계자, 국립공원공단태안해안사무소·한국국토정보공사·태안소방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설계사무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상호 간 원활한 업무 교류 및 적극적인 소통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건축·토목·산지 복구·환경 분야 총 27개 설계사무소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군은 인·허가 민원업무 처리 관련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개정법령 및 제도개선 사항과 각 분야별 정확한 대행업무 처리를 위한 협조사항을 전달했다. 구체적으로는 △건축법 개정 관련 사항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개정 사항 △농지보전부담금 모바일전자고지시스템 도입 △산지전용통합정보시스템 운영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제도 등 각 분야별 주요 사항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군의 인·허가 업무 처리기간 단축 등 서비스 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신 설계사무소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민원인이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