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관내 학생(생활)부장, 학교폭력 담당교원, 저경력 교사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월 15일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22년 하반기 학교폭력 사안처리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실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디지털 가속화, 코로나19 후유증, 원격수업 일상화 등에 따라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학교폭력 양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학교폭력의 비대면성, 익명성, 빠른 전파성 등에 초점을 맞춰 사안처리 역량을 강화하는데 집중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대면교육 정상화에 따른 언어폭력과 신체폭력의 급증으로 이에 대응할 수 있는 교원들의 학교폭력 예방과 치유 역량 강화에 집중했다. 정원만 교육장은 “못은 빼어내도 자국이 남는다고 한다. 학교폭력 또한 우리 학생들에게 인생에서 지우기 힘든 상처로 남는다. 이에 학교폭력은 예방이 최우선이며,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는 학생’, ‘적극적인 보호와 교육으로 신뢰받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논산의용소방대 연합회가 2022년도 충남 전체 16개 의용소방대 연합회에 대한 운영실적 평가결과 ‘우수’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2년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각 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를 평가해 우수한 의용소방대에 대하여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시켜 의용소방대 운영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실시됐다. 보고회는 ▲2022년 의용소방대 활동성과 및 2023년 추진계획 보고▲퇴직 도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공로패 수여 ▲격려사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의용소방대 활동 유공자 표창은 이성구 채운면남성의용소방대 대장이, 퇴직 도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공로패는 김용봉 제8대 충청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이 수상했다. 이희선 서장은 “2022년 우수한 성과를 거둔 논산의용소방대연합회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한다”며 “앞으로도 충남 최고의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에 앞장설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지난 12일 2023년도 상반기 정기인사(승진 의결)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는 5급 9명, 6급 10명, 7급 13명, 8급 13명 등 총 45명에 대한 승진 의결(2023년 1월 1일 자) 내용이 포함됐다. ‘시민행복시대’ 조성을 내세운 백성현 논산시장의 민선 8기 첫 승진인사로 적극적인 책임행정 구현과 미래지향적 인재 발탁에 방점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 백 시장은 평소, 과거에 해왔던 행정을 반복하는 것이 아닌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변화된 시정추진에 힘써야 함을 강조해왔으며 이번 인사 발령에도 이와 같은 철학이 반영됐다. 아울러 취임 초기 당시 밝힌 차별 없이 성과가 있는 사람이 기회를 얻고 능력을 발휘한 사람이 소외당하지 않고 승진하며 읍면동에서도 유능한 인재를 발탁한다는 세 가지 인사원칙을 지키고자 고심한 결과라는 평이다. 직렬별 현황ㆍ여건을 감안해 균형적인 인사를 실시, 조직의 안정성을 도모했으며 특히 농업과 환경, 복지 분야를 강화해 시민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구상이 담겼다. 또한 기본적 인사 철학과 시정 비전을 바탕에 두고 승진 대상자의 연령, 공적, 평판, 인성을 고려하는 동시에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2022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에 선정된 ‘스카이세븐스크린골프’를 방문해 안전관리 우수업소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은 영업주의·안전관리 자긍심 고취와 자율소방안전관리 정착을 위해 매년 시행된다. 우수업소로 선정될 경우 해당 영업장에 우수업소 표지 부착과 함께 2년간 소방특별조사·소방안전교육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스카이세븐스크린골프’는 최근 3년 동안 화재발생,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었다. 종업원의 소방교육과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기록을 보관하는 등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구축,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최종 선정됐다. 김영각 소방민원팀장은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도를 통해 관계자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하고 소방 안전관리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보건소가 코로나19 동절기 백신 집중 접종기간(11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중앙대책방역본부 발표)에 발맞춰 감염취약시설 이용자의 백신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동분서주 중이다. 시 보건소는 특히 노인요양시설ㆍ요양병원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동절기 추가접종의 필요성과 안전성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독려에 나섰다. 노인요양시설ㆍ요양병원 등은 중증발생 또는 사망 위험이 높은 감염취약계층이 모여 생활하고 있는 동시에 시설 내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빠른 만큼 동절기 추가접종이 필히 요구된다. 12월 9일과 13일 양일간 열린 간담회에는 시설장과 시설 내 방역관리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동절기 추가접종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광범위한 홍보를 당부했다. 한편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은 1, 2차 기초접종 이후 90일이 경과한 18세 이상의 시민은 누구나 받을 수 있다. 당일 접종을 원하는 경우 접종 의료기관에 전화로 문의하거나 ‘SNS 잔여 백신 예약 시스템’을 이용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 또는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을 통해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지난 14일 10시(미주 현지 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헌츠빌시와의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친선교류 추진의향서를 체결했다. 헌츠빌 시청을 방문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토미 배틀 헌츠빌 시장을 만나 환담을 나눴으며, 향후 우호 증진을 도모한다는 취지가 담긴 친선교류 추진의향서에 공동으로 서명을 마쳤다. 이로써 논산시와 헌츠빌시는 상호 간 평등과 이익을 전제로 실질적인 친선교류 관계를 맺게 됐으며, 특히 논산시는 군수산업 메카로의 도약에 경주한다는 시정 비전을 이루는 데에 있어 든든한 아군을 얻게 됐다. 한편 토미 배틀 시장은 논산시 방문단을 맞아 한글로 쓰인 특별한 명함을 선물해 환영 의사를 표했으며, 양측은 기념주화는 물론 전통이 담긴 공예품 등을 주고받으며 뜻깊은 약속의 자리를 기념했다. 아울러 이날 자리에는 ‘레드스톤 아스날’의 전임 총괄자인 존 해밀턴 행정관도 참석, 군수산업 관련 국제현황과 미래 비전에 대해 구체적인 고견을 전했다. 레드스톤 아스날은 미국 우주사령부, 우주 및 미사일방어사령부, 국방부ㆍFBI 관련 시설을 포함해 병기공장과 유관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복합단지로 헌츠빌 인구의 20%가 근무하는 지역 군수산
(논산=충남도민일보) 미주 현지 시각으로 13일 정오경 앨라배마주 헌츠빌 땅을 밟은 백성현 논산시장이 숨 가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백 시장은 헌츠빌 도착 이후 곳곳을 시찰하며 도시환경과 현황을 면밀히 살폈으며, 이후 북앨라배마주 한인회원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순덕(순덕 Hickman) 한인회장을 비롯해 8명의 한인회 임원이 참석했으며, 효성USA 그룹의 이종복 전무가 함께 자리했다. 백 시장은 한인회원들과 효성USA 그룹 관계자로부터 헌츠빌 군수산업의 현재와 미래, 도시발전에 관한 아이디어 등을 청취했다. 간담회에 함께 자리한 효성USA는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 본사를 두고 앨라배마주 디케이터에 생산기지를 둔 타이어 관련 기업이다. 세계 시장에서 굴지의 입지를 보이고 있는 타이어 보강재와 자동차용 카펫을 주로 다루며, GM 등 유수의 자동차 회사로 생산품을 공급하고 있다. 아울러 북앨라배마주 한인회 장학금 조성 사업, 6ㆍ25 참전 유공자 초청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논산시는 간담회 자리를 통해 형성한 효성USA와 우호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경제적 협력을 추진한다는 목표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14일 오전 연무안심시장 일원에서‘안전하기 좋은 날’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소방공무원, 연무읍남,여의용소방대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래시장 화재취약시설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대형 화재사고를 차단하고 점포ㆍ대상물 관계자 주도의 자율 안전점검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안전점검 체크리스트 활용한 자체 자율 점검 ▲관계자 간담회 등 화재예방 홍보 ▲시장 내 소방ㆍ전기시설 안전관리실태 자율 확인 ▲화재안전교육 및 화재 예방 안전컨설팅 등이다. 강신옥 예방안전과장은 “시장은 유동인구가 많고 점포가 밀집해 화재 발생 시 진화가 어렵고 큰 재산피해가 우려된다”며, “예방 활동으로 화재를 막을 수 있으므로 시장 관계자의 협력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2022년 제2기분 자동차세를 25,460대에 30억 원 부과하고 오는 2023년 1월 2일까지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12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 및 건설기계, 이륜차(배기량 125cc 초과) 소유자에게 부과됐으며, 납부 기간은 2022년 12월 16일부터 2023년 1월 2일까지다. 연세액을 선납한 차량은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은행의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본인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조회ㆍ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 지로를 통한 인터넷 납부 또는 가상계좌 이체(농협)도 가능하다. 특히 ‘지방세입계좌’시스템을 이용하면 본인이 거래하는 은행을 이용해 수수료 없이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진 납부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도시 내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납기 경과로 인한 가산금 등의 불이익이 없도록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자동차세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논산=충남도민일보) 취임 이후 논산을 세계 군수산업의 ‘메카’로 발전시키겠다는 비전을 밝혀 온 백성현 논산시장이 미국 앨라배마주 헌츠빌을 찾는다. 앨라배마주 북부에 위치한 헌츠빌(Huntsville)은 인구 20만 도시로 과거 건초와 목화, 옥수수, 담배 등이 중심된 농경 도시였으나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로켓, 미사일 연구를 비롯한 군(軍) 관련 사업을 적극 유치해 세계적 군수산업 도시로 탈바꿈한 곳이다. 백 시장은 취임 이후 논산을 헌츠빌과 같은 군수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각오를 피력하고 청사진을 그려왔다. 이에 논산시는 방위산업체 유치와 국방군수 관련 학술 연구, 인재 육성에 초점을 맞춰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온 바 있다. 이번 헌츠빌행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백 시장이 직접 나서는 첫 해외일정으로, 군수산업 중심도시로의 발전 전략을 고도화하는 것은 물론 논산-헌츠빌 간의 우호 교류 기반을 조성해 지속적 협력을 도모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특히 현지 시각으로 14일 오전에는 헌츠빌 시청에서 ‘친선교류 추진의향서’ 서명의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논산시는 헌츠빌과 상호 평등과 이익을 기반으로 친선교류 관계를 구축해 앞으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와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이 주최한 ‘2022년 논산시 청소년 송년 페스티벌’이 지난 10일 ‘오징어게임’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페스티벌 첫째 날이었던 2일에는 건양대 콘서트홀에서 인기 뮤지션 ‘원슈타인’이 청소년들에게 신나는 무대를 선보였고, 코미디 연극 ‘그놈은 예뻤다’가 펼쳐져 수험생과 가족들에게 웃음과 위로를 선사했다. 둘째 날인 3일에는 MZ세대에게 크게 사랑받는 ‘힙합 페스티벌’이 열렸다. 조광일, 사운드곰, 스카이민혁, 코리아 브레이커즈, EDM DJ 비비, 행주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구성된 힙합 뮤지션들이 무대를 꾸며 건양대 콘서트홀을 열정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특별한 ‘오징어게임’이 진행됐다. 지난해 미디어를 강타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에서 본 따온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300여 참여 청소년들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전략 줄다리기 △기억의 징검다리 △구슬 미션 등을 수행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예술 공연과 문화적 체험을 누리는 데 있어 대도시에 비해 뒤처지지 않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논산의 미래들이 대한
(충남도민일보) ‘스마트 국방산업 클러스터’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논산시가 반도체 분야를 선도하는 기관들과 손잡고 지역 산업구조 혁신과 미래 경쟁력 확보에 힘쓴다. 시는 지난 12일 시청 회의실에서 건양대학교ㆍ한국팹리스산업협회ㆍ반도체공학회와 ‘반도체 인력양성 업무협약’을 맺고 반도체 관련 산업 인재 발굴ㆍ육성에 지혜를 모으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이뤄진 논산시와 건양대 사이의 ‘반도체 분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시는 취업 지원과 교육실습 여건 개선을 뒷받침할 ‘한국팹리스산업협회’와 ‘반도체공학회’를 산업구조 혁신의 파트너로 삼아 관-학-기업 간 거버넌스 구조를 공고히 다진다는 방침이다. 협약 당사자들은 앞으로 4차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유기적 협력을 이어갈 예정으로, 특히 디지털 산업의 핵심이자 밀알이라 할 수 있는 반도체 분야에 집중해 시대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의 경쟁력 강화에 합심한다는 목표다. 시는 반도체 인력양성 교육 운영에 따르는 물적ㆍ인적 자원을 적극 뒷받침하고 행ㆍ재정적 지원을 통해 사업 추진에 협력한다. 건양대학교는 반도체 교육 영역 전반에 있어 대상 모집, 프로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제2회의실에서 미래교육자문위원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논산계룡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논산계룡 AI교육체험센터 사업 계획과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정원만 교육장은“논산계룡교육 발전을 위해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하여 미래교육자문위원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여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겨울철 화목보일러 사용량 증가에 따른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화목보일러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원료로 물을 가열해 고온ㆍ고압의 증기나 온수를 발생시키는 장치를 말한다. 화목보일러의 화재 위험요인에는 한꺼번에 많은 연료 투입 시 과열에 의한 주변 가연물 착화, 불티가 비산해 주변의 가연물에 착화, 보일러의 전기배선 합선 또는 기계적 고장에 의한 착화 등이 있다. 이에 소방서는 내년 2월까지 화목보일러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확립을 목표로 ▲의용소방대 활용 화목보일러 화재예방교육▲화목보일러 안전 매뉴얼 보급 ▲화목보일러 안전사용 매체(신문, 방송, SNS) 활용 집중 홍보 등을 추진한다. 이희선 서장은 “화목보일러 화재 원인 1위는 ‘부주의’로 시민의 관심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며, “화목보일러 사용가구는 설치 및 유지관리방법 등을 잘 숙지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충남 온종일돌봄 이용 학생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하트하트 학용품 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학교밖돌봄시설(지역아동센터, 청소년문화센터, 학교돌봄터, 아이꽃돌봄센터, 기타돌봄시설) 37곳을 이용하고 있는 관내 학생 985명에게 학습용품을 제공하여 교육복지를 증진하고 안심하고 양육할 수 있는 지역기반 돌봄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7일 연무지역아동센터에서 꾸러미 전달식을 시작으로 다른 돌봄 시설에도 순차적으로 꾸러미가 배부될 예정이다. 꾸러미는 기관 대상으로 필요한 학용품을 수요조사했으며, 구성품은 전동연필깎이, LCD노트, 물감세트. 색연필세트, 손소독겔 등이다. 정원만 교육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돌봄공동체 구축으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노력하겠다.”며 “학교 밖 돌봄 이용학생 지원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로 이어지길 바란다.” 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지난 9일 광석면사무소에서 광석면 이장단 30여 명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화재경보기)은 신축 주택은 물론 건축이 완료된 기존 주택의 경우에도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 이에 소방서는 화재예방이 필요한 화재 안전 사각지대를 발굴을 통한 안전 환경을 조성을 위해 논산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가장 가까이에서 하는 이장단과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홍보, 겨울철 화목보일러 안전사용 수칙 홍보, 이장단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김준성 소방위는 “화재초기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와 같다”며, “마을 주민들이 초기소화에 효과적인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설치가 확산될 수 있도록 관계자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