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17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제43회 당진시 장애인의 날 행사가 열렸다.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 당진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기념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매년 4월 20일로 지정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김덕주 시의장, 어기구 국회의원 및 장애인 단체와 보호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식전공연,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감사패 수여, 후원금 전달 순으로 진행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또한 올해는 가수 현숙의 축하공연으로 즐거운 분위기가 더해졌으며 2부 어울림마당에서는 현장에서 참가 신청을 받아 노래자랑이 열려 흥겨운 자리가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를 통해 차별 없이 공평한 기회 속에서 모두 함께 행복한 당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가 송악중학교 앞 교통체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의회를 구성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당진시의회는 지난 16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김덕주 의장 주재로 송악중․고등학교 이사장과 학부모 대표, 당진경찰서, 당진교육지원청, 당진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악중학교 앞 교통체계 개선 협의회’를 구성하고 학교 앞 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송악중학교 앞 도로는 통행량 대비 왕복 2차선의 협소한 도로 사정으로 인해 학생 등교와 직장인 출근이 겹치는 시간대에 차량이 서로 뒤엉켜 교통체증이 빈번한 구간이다. 오전 8시를 전후해서 출근 차량과 학생 등교를 위해 학부모 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가학 교차로부터 가학리 마을회관까지 약 1㎞ 구간에서는 매일 교통지옥이 벌어지고 있다. 또 학교 앞 학생 하차를 위해 불법유턴이나 주정차가 반복되면서 주행 차량과의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고 학생들의 보행 안전도 위협받고 있다. 해당 구간은 현재 1,431억 원의 예산을 들여 ‘기지시~한진간 지방도 확․포장공사’가 추진되고 있는 지역이다. 충청남도는 기존 2차로를 4차로로 확·포장한다는 계획이지만 송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지난 16일 탑동초등학교에서“학교폭력 방어자, 바로 당신입니다”라는 주제로 민·관·경 합동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당진시청 평생학습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서산지역협의회 당진지구, 당진경찰서, 상담자원봉사단 초록의자, 당진시폭력예방상담소,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 탑동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힘을 모았다. 캠페인은 학생들이 폭력 예방을 위한 방어자에 관심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메시지 전달, 홍보물을 배부, 조력기관 안내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주기적으로 합동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의해 1995년에 설립된 청소년상담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안전망운영, 심리상담서비스, 부모교육, 청소년 전화1388운영, 찾아가는 상담, (부설)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등 청소년의 복지와 다양한 기능을 수행, 행복한 삶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월 13일 토(土) 10:00“2023년 당진시 또래상담연합회 발대식 및 특강”을 개최했다.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당진시 또래상담연합회는 발대식을 통해 청소년들의 책임의식을 상기시키고 활동을 독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당진시또래상담연합회는 또래상담 운영학교 중·고등에서 활동하는 또래상담자들을 중심으로 청소년 스스로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며 교류함으로서 청소년 및 학교폭력 조기발견과 예방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당진시 관내에 거주하는 약 50명의 또래상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영순 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위촉식·각 학교간 또래상담자 활동 내역 공유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최우선적으로 청소년폭력 예방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 할 것을 결의했다. 발대식 이후에는 또래상담자 대상으로 특강이 진행되어 또래상담자들이 학교로 돌아가 또래친구들을 도울 수 있도록 전문성 강화의 기회를 제공했다. 당진시 또래상담연합회는 취약계층 청소년을 돕는 1:1 정서지원 멘토링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천하며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보건소가 카카오채널을 기반으로 시민들에게 건강정보를 제공해주는 스마트 인공지능 챗봇 ‘당진건강봇’을 구축했다. ‘당진건강봇’은 당진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건강정보를 제공해 주는 챗봇으로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이름을 확정하고 데이터 구체화 작업과 테스팅 완료 후 오픈했다. 시민들에게 익숙한 휴대폰 어플리케이션인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 적성검사, 채용신체검사서 등 제증명 발급 △감염병관리, 예방접종, 응급의료, 진료, 각종 지원비 안내 등 보건소 업무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용 방법은 카카오톡에서 채널 이름‘당진건강봇’을 검색해 채널 추가 후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고 챗봇의 답변을 확인하면 된다. 당진건강봇은 시민들이 자주 묻는 보건사업 문제에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어 보건소 업무 편의성 개선과 고객 응대 효율성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코로나19 발생과 같은 신종 감염병 재난 발생 시 대처하는 방법, 정보, 처리해야 할 주요 정보와 행동 요령을 언제 어디에서든 시민에게 알려주는 유용한 시스템으로 공공 의료사업 업무 효율화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매월 1회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재활용품을 생필품으로 교환해주는 행사를 연중 운영한다. 재활용품 교환행사는 시민들의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문화 정착 등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재활용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 인식을 목표로 진행된다. 당진시는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매월 1회 투명페트병, 폐건전지, 폐보조배터리, 종이팩(우유팩, 살균팩)을 500g당 롤 휴지 1개, 건전지 1세트(2개), 20L 재사용 종량제 봉투 1매 중 1개로 교환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읍면동별 수거 일정은 △합덕읍(마지막주 목요일) △송악읍(셋째주 목요일) △고대면(넷째주 수요일) △석문면(마지막주 목요일) △대호지면(셋째주 수요일) △순성면(넷째주 목요일) △우강면(둘째 넷째주 목요일) △송산면(마지막주 수요일) △당진1동(넷째주 수요일)이며 오는 22일에는 당진시청 로비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정오까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내용물을 비우고, 깨끗하게 헹구고, 라벨 등 재질이 다른 부분은 분리하고, 품목별로 분리 배출하는 올바른 재활용 문화가 정착되도록 시민 분들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충남도민일보) 강남유나이티드 최동일 원장과 채수민 원장이 당진시 고향사랑 고액기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19년 2월 개원한 강남유나이티드병원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고령자의 노인성 질환, 퇴행성 무릎관절염 치료를 위한 의료나눔 재능기부 및 후원금을 제공하는 등 평소 지역 사회 노인 복지와 건강 증진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왔다. 이날 두 대표는 “내가 나고 자란 당진에 이렇게 힘을 보탤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쁜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며 “내 고향 당진의 모든 이웃들이 행복하고 풍족한 삶을 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1인 최대 500만 원까지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고 기부금 10만 원 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오성환 당진시장이 15일 SK 에코플랜트 본사를 직접 방문해 박경일 대표를 만나 합덕‧순성 일대 100만 평에 산업단지 조성 최종 확정을 이끌어 냈다. 당진시의 최근 조성된 산업단지는 2016년 준공된 석문국가사업단지로 준공된 지 6년 이상 경과됐으며 현재 당진시 관내 산업단지의 분양률은 90%를 넘어감에 따라 오 시장은 취임부터 신규 투자 및 건실한 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규 산업단지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특히 산업단지 조성에는 높은 사업비가 필요로 되는 만큼 우량하고 건실한 민간 업체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해 사업을 추진하고자 노력해왔으나 최근 경기 침체 등 제반 상황의 악화로 추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오 시장은 지금까지 보여준 ‘발로 뛰는 행정’이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15일 SK 에코플랜트 본사에서 박경일 대표를 만나 설득 끝에 가칭‘합덕순성 그린 콤플렉스’산업단지 사업시행자를 SK에코플랜트로 선정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를 통해 산업단지 조성 총사업비 1조 원의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을 뿐만 아니라 100만 평 친환경 산업단지의 유치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16일 청 내 브리핑실에서 2023년 제 3회 정례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번 브리핑에는 경제환경 국장인 정본환 국장이 △당진사랑상품권 운영 사항 변경 △투자유치 3조 원 달성 △신규 산업단지 조성 및 개발 △탄소중립 도시 조성 △당진 항만친수시설 조성 △당진항 청정수소·암모니아 액화부두 조성 △방치폐기물 행정대집행 △도심 속 명품 호수공원 조성 △스마트 원예단지 조성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확대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현황 △동물복지사업 등 경제환경국 소관의 현안업무를 설명했다. 먼저 정 국장은 행정안전부의 종합지침 변경에 따라 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상품권 발행 취지에 맞도록 당진사랑상품권의 △가맹점 등록기준(연 매출액 30억 이하) △1인당 보유 한도 금액 하향 조정(200만 원→150만 원)됐음을 알리고 등록 취소될 가맹점에 시민 생활에 밀접한 업장이 포함된 만큼 시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구했다. 투자 분야에서 시는 올해 4개 사와 MOU를 맺어 1,251개의 일자리와 투자금액 2조 2,155억 원을 유치해 2023년 목표로 한 투자유치 3조 원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역 내 앵커 기업 등
(충남도민일보) (재)당진문화재단·당진문예의전당은 지난 5월 1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김포아트홀, 안성맞춤아트홀, 익산예술의전당, 오산문화예술회관 에이치제이키즈(주)와 함께 ‘뮤지컬 '조선이야기꾼 전기수'’ 공동제작 및 배급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당진문예의전당에서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은 대표기관인 (재)당진문화재단·당진문예의전당 김이석 총장(관장)을 비롯하여 (재)하남문화재단·하남문화예술회관 신혜성 본부장, (재)김포문화재단·김포아트홀 이계현 대표, 안성맞춤아트홀 장경희 팀장, 익산예술의전당 서미덕 관장, (재)오산문화재단·오산문화예술회관 이수영 대표, 에이치제이키즈(주) 한승원 연출 및 제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뮤지컬 '조선이야기꾼 전기수'’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2022년도 문예회관과 함께 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 ‘문예회관·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 사업’ 공모에서 최고 금액으로 선정된 공연이다. 키즈 콘텐츠 전문 제작사 에이치제이키즈(주)가 창·제작을 담당하며 대표기관인 당진문화재단을 주축으로 하남, 김포, 안성, 익산, 오산 총 6개 시의 문화예술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복지지재단이 15일 세한대학교 당진캠퍼스에서 지역사회 복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당진시복지재단 양기림 이사장과 세한대학교 김용선 부총장, 이동수 기획처장, 세한대학교 인권센터 이경수 센터장, 취·창업지원센터 김종명 센터장, 세한봉사단 우혜숙 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사회복지 서비스지원 제도 활성화▲자원봉사 및 교육 활성화▲ 교육 및 인력 교류▲지역사회 공헌사업▲취·창업 지원서비스 활성화 등에 관한 사항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세한대학교 당진캠퍼스 정용선 부총장은“빅데이터 활용 중심의 연구지원 및 인력 육성을 토대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학연협력을 활성화할 수 있는 연구활동의 기반을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당진시복지재단 양기림 이사장은“이번 협약 협약에 그치지 말고, 연계되어 앞으로 지속적으로 시행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지역대학의 경쟁력을 제고와 인재 육성을 위한 사업지원을 위해 15일 지방대학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영명 부시장의 주재 아래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의 지원에 관한 심의와 △교육부 제3기 교육국제화특구 공모 참여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위원회는 최근 신성대-당진시-서산시 컨소시엄으로 협력체계 구축, 지역특화분야, 평생직업 교육, 지역사회 공헌과제를 내용으로 최종 선정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에 사업 기간 2년동안 총사업비의 5%에 해당하는 2억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교육부 제3기 교육 국제화특구 공모 참여 계획 보고에서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대학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산업의 원활한 인력 수급을 위해서도 국제화특구 지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김 부시장은 위원들에게 “지역대학과 지역인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당진형 교육 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고견을 아끼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여성농업인의 불편 해소를 위해 대규모 간척지 및 농경지 내에 이동식 간이화장실을 설치 운영한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석문 간척지에 4개소를 설치 운영해 큰 호응을 얻자 올해 우강면 일원의 대규모 농경지 2개소에 확대 운영하고 대호 간척지 1개소에는 고정식 화장실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여성농업인 간이화장실은 석문면 간척지 △통정리 1252-2번지 △삼화리 1432번지 △교로리 2425번지 △송산면 무수리 825-15번지와 우강면 대규모 농경지 △신촌리 708번지 △내경리 269번지에 각각 설치해 모내기철인 5, 6월과 추수철인 9, 10월 각 2달씩 4개월 운영된다. 또한 고정식 화장실은 대호 간척지인 대호지면 사성리 965번지 일원에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성농업인 농작업 환경개선 및 편의 증대에 상당 부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대호 간척지 및 대규모 농경지에도 확대하고 여성농업인 권익 보호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당진 1동이 11일 3만 번째로 당진 1동에 전입한 시민에게 축하 꽃다발과 함께 기념품으로 해나루쌀을 전달했다. 천안과 서산에서 호반써밋 2차 아파트로 전입해 당진 1동 3만번째 주민이 된 유달현씨 가족은 “세 명의 아이가 집에서 가까운 거리에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같이 다닐 수 있는 좋은 교육 환경을 갖추고 있어 수청동에 전입했는데 뜻밖의 정겨운 환영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지역 사회에 관심을 두고 잘 살아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당진 1동 조숙경 동장은 “당진 1동 3만 번째 주인공이 된 유달현씨와 가족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환영의 인사를 전하다”면서 “급증하는 행정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과 지원은 물론 전입자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이주민들을 따뜻하게 포용하고 기존의 주민과 화합하고 정이 넘치는 지역 공동체 의식을 형성함으로서 살기 좋은 당진 1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립도서관이 오는 24일부터 어린이 독서 활동 지원 서비스의 일환으로 어린이 전집 상시 대출 서비스를 실시한다. 시립도서관은 홀수 달 첫째 주 수요일마다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로 전집 대출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나 더 많은 어린이에게 혜택을 제공하고자 5월 24일부터는 상시 대출 서비스로 전환하기로 했다. 특히 영어 원서 전집 12질과 신간 전집 3질을 추가해 아이들이 문학, 역사, 자연과학, 사회과학 등 여러 분야의 60질의 전집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전집 대출 상시화로 가정에서 구매하기 부담스러운 전집대출을 통해 가정의 사교육비 절감 효과와 영·유아 및 학령기 아동이 연령에 맞는 도서를 통해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집 대출을 희망하는 가정은 당진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전집목록을 확인하고 홈페이지 본인인증 후 수령하고 싶은 전집을 골라 신청 후 해당 도서관을 방문해서 수령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2023년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이용자 11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작년부터 시작된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은 청년의 심리 정서를 지원하고 건강성 회복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심리적 문제 예방을 통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만 19세에서 34세 청년에 대한 심리 정서 지원 등 전문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지원대상은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 연장 아동 (1순위)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의뢰 청년 (2순위) △우울척도(BDI)점수가 높은 청년 (3순위) 고연령순(4순위)이다. 서비스는 A형과 B형으로 나뉘며 △A형은 일반적 심리 문제를 겪고 있으나 정신건강 관련 진료 등에 대한 부담감 없이 전문심리상담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경우 △B형은 자립준비청년, 정신겅강복지센터 방문자 등 서비스 욕구가 높거나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상담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로 이용자가 여건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본인 부담금은 A형, B형 각각 회기당 6천 원, 7천 원으로 다만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은 서비스 유형에 관계없이 본인 부담금이 면제되며 선정된 이용자는 3개월간 총 10회의 사전·사후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