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1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틈새교육을 실시했다. 청렴틈새교육은 태안교육지원청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충남교육청 청렴인식결과 취약부문에 대한 원인을 파악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의 이해와 2022년 5월 19일 제정된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김선완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직무 수행과 관련하여 이해충돌을 방지하여 공정한 직무 수행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청렴한 조직문화를 실현하여 우리 지원청이 국민권익위 주관 청렴도 평가에서 좋은 결과가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1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 을지연습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오는 8월22일부터 25일까지 3박4일간 실시되는 을지연습은 교직원의안보의식을 제고하여 비상시 소관 분야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국가위기관리 종합훈련이다. 사전교육에서는 2022 을지연습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비상시 행동법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해 교직원의 긴장감을 한 층 더 높였다. 이번 을지연습은, 실제 전쟁상황을 고려하여 안보위협 및 재난위험 등 복합상황에 대비한 상황조치연습, 훈련대상별 목적에 맞는 실제훈련, 사이버테러 훈련 등을 중점 실시함으로써 보다 실효성 있는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선완 교육장은 “최근 북한의 핵실험, 미사일 발사 등 한반도 정세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을지연습을 통해 전시 전환절차를 숙지하고, 전쟁발발시 위기상황 관리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서 모든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연습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몰리고 있는 태안군 고남면에 훈훈한 이웃사랑의 소식이 줄을 잇고 있다. 면에 따르면, 지난 1일 김필립 부흥철물 대표가 고남면사무소에서 박동규 고남면장, 편도신 고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이 모인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함께해서 행복한 고남면 만들기’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한 김필립 대표는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올 상반기에는 이해양 현대오일뱅크 고남주유소 대표가 200만 원을, 가정희 고바우식당 대표가 100만 원을, 심정섭 고남5리 주민이 1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한편, ‘함께해서 행복한 고남면 만들기’는 지역 사회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돕고자 지난해 2월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각계 각층의 기관, 단체, 면민들이 적극 동참해 총 4500만원(8.1.기준)을 모금했다.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4일에 걸쳐 오경진 태안소방서장이 태안 관내 여름철 휴양시설 및 해수욕장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오경진 서장은 28일 태안군 안면읍에 위치한 아일랜드 리솜을 시작으로 피서객이 많이 찾는 태안군의 휴양시설의 소방시설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화재 시 초기 대응방안 논의와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30일부터 만리포 해수욕장을 비롯한 주요 해수욕장들을 직접 순찰하며 근무중인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당부했다. 오경진 서장은 “여름철 다수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태안은 충청남도가 품은 아름다운 보물 같은 지역이다” 며 “태안소방서는 안전한 태안을 위해 폭염 아래에서도 한 점 두려움 없이 불철주야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주민주도형 마을 발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2022년도 태안군 마을대학’이 3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군은 지난 29일 원북면 갈두천커뮤티니센터에서 가세로 군수와 수료생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대학 수료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태안군공동체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마을대학 프로그램은 살기 좋은 마을 조성을 목적으로 마을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되며, 지난 20일부터 29일까지 매주 2회씩 총 4회에 걸쳐 교육이 실시됐다. 구체적으로는 △마을만들기 사업과 리더의 역할 △태안군 마을공동체 사업 사례 공유 △사회적경제 마을만들기 △우수마을 선진지 견학 △마을별 프로젝트 발표 등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심도 있는 교육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군은 내년에도 마을대학을 지속 운영하는 한편, 농어촌 현장 포럼과 마을동아리 육성 및 지원 사업에도 나서는 등 지역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마을의 발전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주민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고 효과성 높은 교육 추진에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역량강화 교육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군은 지난 29일 군청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와 행안부·충남연구원·국토연구원 관계자, 농협태안군지부 및 태안교육지원청 관계자, 주민자치협의회 및 귀농귀촌정착협의회 회장, 한서대 교수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실천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구감소 시대를 맞아 인구 유입을 위한 군의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의 투자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을 비롯해 행안부가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한 89개 지자체에는 향후 10년간 기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가세로 군수의 인사말로 문을 연 이날 세미나에서는 충남연구원(태안군 인구이동 특징과 정책과제)과 행안부(지방소멸대응기금 운영 계획) 및 태안군(태안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 계획)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충남연구원과 국토연구원 및 행안부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토론 및 질의응답이 시간이 마련됐으며 인구 유입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돼 큰 관심을 끌었다. 세미나에 따르면, 군은 지속가능한 태안 건설을 위해 오는 2026년까지 △태안의 우호적 관계인구의 확대 △태
(충남도민일보) 태안군아이키움터는 직장과 육아에 지친 아빠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2차 아빠 육아 업데이트’교육을 계획했다. 7월 30일 진행된 교육은 은반지 만들기 체험으로 각자 의미 있는 글자나 숫자, 무늬를 새기고 간단한 세공 과정에도 직접 참여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참여자들은 만족도 조사를 통해 “체험 과정이 흥미로웠고 오랜만에 직장과 육아에서 벗어나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8월에도 관내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아동존중 교육, 식습관 형성 교육, 아빠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이 계획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태안군아이키움터 홈페이지와 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지난 28일 윤희신 도의원이 태안 소방서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태안소방서장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윤희신 도의원은 오경진 서장과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시민수상구조대 운영과 폭염대비 등 중점추진업무에 대해 청취한 후, 직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윤희신 도의원은 “폭염 속에서도 불철주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며 추진중인 소방정책에 대해 적극 협조를 약속했다. 오경진 서장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방문해주신 윤 의원께 감사드린다” 며 “군민의 안전과 행복한 삶을 위해 태안소방서 직원들은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농업기계 순회수리교육이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지난 3월 7일부터 7월 15일까지 4개월 간 ‘2022년 농업기계 순회수리교육’을 실시한 결과 55개 마을 616 농가가 혜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농업기계 순회수리교육은 농업기술센터 관계자가 직접 관내 마을을 찾아가 실시하는 수리교육으로, 경운기·동력분무기·동력살포기·관리기·예초기 등 소형기종 위주로 진행된다. 군은 전동공구와 에어컴프레셔 등 100여 종의 장비를 비롯해 농가가 많이 활용하는 1200여 종의 농기계 부품을 확보하고 이를 5톤 탑차에 실어 마을을 방문하고 있다. 2만 원 미만의 부품은 무료로 공급하고 그 외 부품들도 실비만 부담케 하는 등 농업인의 부담을 최소화해 유·무상 비용 총 2831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했으며, 농업인들의 자가 수리 정비 능력 배양에 주안점을 두고 실습교육을 실시하는 등 효과성 높은 기술지도에 주력했다. 또한, 교관이 현장에서 농기계 고장 진단을 내리면 간단한 부분정비 및 부품교체는 농업인이 직접 하고 핵심부분에 대한 수리 및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 만리포 해수욕장의 ‘숨은 힐링 명소’ 뭍닭섬 해안보도교가 새롭게 태어났다. 군은 소원면 만리포 뭍닭섬 해안보도교에 LED 경관조명 146개를 설치하는 ‘만리포 뭍닭섬-천리포수목원 해안데크 경관조명 설치 공사’를 최근 마무리하고 군민 및 관광객에 개방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뭍닭섬 해안보도교를 찾는 탐방객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보다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총 사업비 9264만 원을 들여 난간 상단에 6W 4000K의 플로어 다운 조명을 설치해 눈부심을 방지하고 보행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총 12억 43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 3월 준공된 뭍닭섬 산책로는 만리포 해변 끝자락에 위치한 뭍닭섬에 자리하고 있으며, 155m의 산책로와 180m의 해상인도교를 만나볼 수 있는 숨은 명소다. 해안데크로 조성된 산책로에서 아름다운 서해바다와 울창한 송림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해상인도교에서는 시원한 바닷바람과 밀려오는 파도소리로 마치 바다 한가운데를 걷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 가족 및 연인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 관계자는 “뭍닭섬 산책로는 지난해 7월 개관한 만리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해양경찰서는 28일 00시 45분경 충남 태안군 근흥면 신진항 선착장에서 바다에 빠진 A씨를 해경구조대와 신진파출소에서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태안해경은 A씨가 선착장에서 어선으로 이동하던 중 해상에 추락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해경구조대와 신진파출소 순찰팀이 현장으로 긴급출동하여 해경구조대원 2명이 해상에 입수 A씨를 무사히 구조하였다. 구조된 A씨는 건강에는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태안해경 관계자는“바다에 빠진 사람을 발견했을 때는 물에 뛰어들어 구조하려 하지 말고, 주변에 물에 뜰수 있는 부유물을 물에 빠진 사람에게 던져주고 즉시 구조를 요청할 것.”을 당부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국방부와 함께 추진 중인 ‘6·25 참전유공자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이 아름다운 결실을 맺었다. 군은 6·25 참전용사인 故 송만복(1932~1981) 일병의 신원이 확인됨에 따라 68년 만에 배우자 최복희 씨와 장녀 송영자 씨 등 유가족에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28일 밝혔다. 6·25 참전유공자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은 전쟁 당시 긴박한 전시상황으로 상을 받지 못한 유공자를 발굴해 훈장을 전달하고 명예를 기리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 등 전국 지자체와 국방부 및 육군이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故 송만복 일병은 1952년 입대해 제2훈련소 소속으로 육군장병 양성 등에 큰 공을 세워 지난 1954년 10월 16일 화랑무공훈장 서훈을 받았으나, 송 일병이 제대 후 이사를 간 데다 당시 주민등록 시스템 부재로 소재파악이 어려워 국방부가 훈장을 전달하지 못한 채 세월이 흘렀다. 그 후, 6·25 참전유공자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이 시작되자 송 일병의 장녀가 국방부에 아버지의 참전 사실을 알렸으며, 사업 조사단의 조사를 거쳐 마침내 68년 만에 故 송만복 일병이 뒤늦은 화랑무공훈장을 받게 됐다. 21일 전수식에서 유가족
(태안=충남도민일보) 28개 해수욕장을 보유한 태안군에서 피서철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군은 오는 30일 연포 해수욕장 ‘해변가요제’와 몽산포 해수욕장 ‘한여름밤의 음악회’를 시작으로 해수욕장 개장 기간 중 곳곳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우선, 7월 30일 오후 6시 30분 근흥면 연포 해수욕장 야외무대에서는 관광객들과 가수들의 무대가 어우러지는 ‘해변가요제’가 진행되며, 결선에 이어 시상식 및 불꽃놀이가 화려하게 펼쳐져 관광객들에게 뜻 깊은 추억을 선사한다. 아울러, 같은날 오후 7시 남면 몽산포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한여름밤의 음악회’에서는 남면 주민자치센터의 풍물 및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초대가수들의 공연이 몽산포 해변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튿날인 31일 오전 10시 소원면 파도리 해수욕장을 방문하면 조수 간만의 차를 이용한 전통 어로방식인 ‘독살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8월 1일부터 3일까지는 원북면 학암포 해수욕장에서 ‘제2회 한여름 밤의 꿈’ 음악회가 진행된다. 또한, 8월 5일,6일 오후 6시 안면읍 삼봉 해수욕장에서는 ‘2022 삼봉 버스커’ 공연이 열리며, 8월 6일 오후 7시에는 원북면 신두리 해수욕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지난 27일 태안군 근흥면 신진항에서 선박화재 대비 합동소방훈련을 성공리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태안해양경찰서, 충청소방학교, 드론업체가 참여하여 다수의 어선이 정박한 상태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인접한 어선으로 연소확대 되어 대규모 재산피해 및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해상재난에 있어 화재대응능력의 향상을 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무엇보다 화재초기에 해양경찰과 신속한 공조를 통한 초기대응능력 향상과 해수 흡수를 이용하여 부족한 소방용수를 확보하는 작전행동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4차산업의 핵심에 있는 드론을 활용하여 전체적인 화재현장을 모니터링하여 현장지휘의 효율성을 높이고, 고중량 드론 방수시스템을 해상(선박) 화재에 실제로 적용하여 기존 소방차량 등의 방수한계를 극복함으로서 새로운 화재진압 방안을 마련했다. 오늘 훈련을 주관한 태안소방서 오경진 서장은“이번 훈련에서 시도한 다양한 대응방식과 진압기술은 앞으로의 화재진압에 있어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다”며 “태안소방서는 앞으로도 선진화 된 훈련기법을 개발·도입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안전한 태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
(충남도민일보) 안면읍이 태안교육지원청, 안면읍주민자치위원회와 손잡고 안면지역 학생들을 위한 안전망 구축에 앞장선다. 지난 22일 안면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사무실에서 김장호 안면읍장, 박창희 태안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오호일 안면읍주민자치위원장, 안면 초중고 학교장 및 학부모 회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면지역학생 안전망 구축 운영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안면지역 학생들이 안전한 여름방학을 보낼수 있도록 추진하는 초등돌봄사업 및 청소년 열린공간 조성 사업을 알리고 구체적 시행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안면지역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7월 27일부터 8월 24일까지 안면읍새마을협의회 사무실에서 초등돌봄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주민자치센터 다목적실에서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8월 21일까지 청소년 열린공간이 운영되고 있다. 안면읍은 운영장소를 제공하고 초등돌봄 학생들에게 급식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장호 안면읍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학생 안전망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충남도민일보) 태안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태안청소년자치공간 그루터기에서는 7월 24일(일)부터 8월 14일(일) 여름나기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여름방학 중 청소년들의 자기계발을 향상하고 청소년들의 건전한 놀이문화와 배움자리를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프로그램으로는 꼼지락 공예, 요리조리 쿡, 스토리텔링 지구지킴이, 인생 모빌만들기 등 다양한 배움자리가 있으며 프로그램에 따라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7월29일, 8월9일에는 금요시네마를 준비하며 팝콘과 음료도 제공한다고 하니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다. 4층 공간에서는 자유롭게 탁구를 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13:00시부터 19:00시까지이며 그루터기 지킴이 봉사자가 항상 상주하고 있으니 안전한 공간이 될 것이다. 지난 26일 꼼지락 공예 프로그램에 자녀와 함께 참석한 학부모 김○○은 “그루터기에서 자녀와 쿠션을 만들며 즐거웠다. 이런 좋은 시설을 우리 아이들이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다. 맘카페에도 직접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완 교육장은 이날 시설을 점검하며 “그루터기에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갖추고 많은 청소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