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 갈산면 남·여의용소방대 대장 임재선 등 20명은 지난 22일 갈산면 운곡리 소재 공동묘지에서 무연고 분묘 벌초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갈산면 남·여의용소방대원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갈산면행정복지센터 직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잡초와 넝쿨로 뒤덮인 무연고 분묘 150기 벌초 및 주변 환경정리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갈산면여성의용소방대 주은예 대장은 “해마다 벌초 봉사활동을 이어오면서 조상을 기릴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봉사활동에 참석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지난 22일 사랑해어린이집 어린이를 대상으로 소방서 견학 및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 견학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안전을 실천하고 각종 재난 상황에서 대응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안전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할 수 있도록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프로그램을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서에서 하는 일 ▲화재 시 대피요령 ▲119 신고요령 ▲소화기 체험 교육 ▲방화복 착용 및 소방차량 탑승 체험 등이다. 백정호 예방총괄팀장은 “소방공무원과 소방차량을 가까이 보면서 아이들이 소중한 추억을 쌓았길 바란다”며 “화재 등 재난 대응에 취약할 수 있는 어린이들이 유사시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무연분묘 벌초를 실시하여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며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22일 홍성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성리 및 고암리 공동묘지 200기의 무연분묘에 대한 벌초 및 잡목, 잡초 제거작업을 실시했다. 금마면은 지난 24일 금마면 의용소방대 및 여성의용소방대 회원 등 약 30여 명이 힘을 모아 덕정리 및 신곡리에 위치한 마을 공동묘지 일원(면적 53,000㎡) 무연분묘 750기를 벌초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이날 벌초행사를 실시하며 그동안 풀숲에 숨어있던 생활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하는 작업을 병행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고,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무연분묘에 벌초에 참여한 회원들은 “무연분묘 벌초 봉사활동을 통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 드렸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지난 20일과 21일 서울시 양천구 신정6동과 강남구 역삼2동에서 열린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에 참여해 홍성군에서 생산한 우수한 농특산물을 성황리에 판매했다. 장곡면에서는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시 양천구 신정6동 양천공원에서 채소, 잡곡, 표고버섯, 새우젓, 육류 등 40여 가지 양질의 농․특산물을 유통마진 없이 지역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공급했다. 홍북읍은 21일 강남구 역삼2동 다솜소공원에서 홍성한우와 김, 고구마, 새우젓, 유정란, 샤인머스캣 등 30여 가지의 홍성군 대표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하여 명절을 앞둔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고 도시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농특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추석 명절을 맞아 멀리 있는 지인, 가족들의 선물을 택배로 배송까지 가능하여 장터를 찾은 주민들의 만족감을 높였다. 이번 행사에 처음 참여한 최병득씨 농가는 “생산자는 판로 기회를 확대하고 소비자는 고물가 시대에
(충남도민일보) 지난 22일 홍성읍 소재 미용실 ‘프리스타일’에서 홍성군 드림스타트 아동 8명을 대상으로 이미용봉사가 이루어졌다. 이번 봉사는 내포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재능기부에 함께 참여하여 아이들의 머리를 잘라주고 감겨 주었다. 대상 아동의 어머니는“아들이 머리를 자르는 것을 싫어해서 미용실에 가기 어려웠는데 머리가 깔끔해졌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앞으로도 군내의 로타리클럽들이 드림스타트 아동들과 지속적인 관계를 가지고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포로타리클럽은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월 1회 이미용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을 약속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에서 위탁운영하는 홍성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창고에서 내달 5일까지 ‘홍성잇슈창고 대평리364 농부시장’에 참여할 지역 농가 20팀을 모집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대평리 364 농부시장’은 소비자와 지역농민 및 청년창업자가 직접 만나는 농산물 직거래 행사로 10월 21일과 22일 양일간 홍성잇슈창고 실외 마당에서 열린다. 이번 직거래 행사에서는 밴드 초청공연, 참여주민 선착순 음료제공(설문조사 응답자), 잇슈창고 입주기업 청년창업자의 시제품 홍보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잇슈창고는 내달 5일까지 참여신청서 접수를 통해 20개팀을 최종 선정하여 참여 농가에게는 판매부스 및 기자재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농가소득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대상은 홍성군에 사업장 주소(사업자 등록증 기준)를 둔 지역 농민으로 직접 생산한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 즉석식품 등을 판매할 수 있다. 아울러 잇슈창고 실외 마당에는 오서산을 바라보며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취식공간도 마련할 계획으로, 지난해 잇슈창고 농부시장에는 홍성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지역 내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 및 지역 소상공인 상생을 위해 제28회 홍성남당항 대하축제장에서 내달 15일까지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을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대하축제 기간동안 한시적으로 행사장 내에 위치한 식음료 가맹점에서 문화누리카드 결제가 가능하도록 운영하는데, 가맹점은 해양수산복합센터 내에 위치한 횟집 및 수산물 판매장 등 총 39곳으로 문화누리카드는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된 곳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먹거리를 누리며 축제를 즐기시면 좋겠다.”며, “문화누리카드 이용률 제고 및 지역축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 등의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 11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인터넷 누리집 등을 통해 오는 11월 30일까지 발급 가능하며, 사용기한은 올 연말까지이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군도11호 와룡교가 지난 4월 교면 균열로 인해 통행이 제한된 후 5개월 만에 보수보강 작업을 완료하고 27일부터 다시 개통한다고 밝혔다. 와룡교는 교량 교면 균열 발견 이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통행을 전면적으로 통제하고 우회도로를 운영하여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복구계획을 수립하여 상부 교면보수와 하부 판넬보강 등의 보수보강 작업이 이루어졌다. 또한, 통행불편 최소화를 위해 특허공법을 적용하여 공사기간을 단축하고, 남당항을 찾는 관광객들의 통행 혼선을 예방하기 위해 차량 교통안내업체와 협조하여 우회도로 안내 등을 실시했다. 육헌근 건설교통과장은 “와룡교 통행제한으로 인한 통행 불편에도 안전을 위해 협조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지난 22일 갈산면 부기리 일대에서 농촌진흥청과 협업하여 마늘 파종 기계화 재배모델 현장연시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연시회에서는 농업인에게 마늘 생산 기계화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로 트랙터 부착형 점파·조파식 마늘 파종기, 트랙터 직진자율 주행장치, 붐방제기, 무인항공방제기 등이 선보였다. 마늘 파종은 많은 노동력이 필요한 작업으로 사람이 마늘을 심으면 300평 기준 49시간이 걸리고 인건비는 62만원 이상 소요되는데 반해 기계로 작업하게 되면 같은 면적을 파종하는데 1시간이 채 걸리지 않고 기계 가격과 운영비를 포함해도 10만원 정도밖에 소요되지 않는 장점이 있다. 이승복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인건비 상승이 농가 경영 악화의 첫 번째 요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파종부터 수확까지 마늘 전과정 기계화 모형을 정착, 확산시켜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양성평등주간(9월 1일~9월 7일)을 맞아 9월 22일 14시부터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년 제20회 홍성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군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2023년 제20회 홍성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홍성군 남여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고 양성평등 촉진을 위한 기념행사이다. 소담소리의 흥겨운 기타연주를 시작으로 양성평등 기념식,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과 홍성의 향토가수 유준과 송요선의 풍성한 문화공연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방송인 김성환의 '행복한 가정 즐거운 인생'을 주제로 남녀 모두 차별없이 행복한 양성평등 특강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그밖에도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상담과 프로그램 제공안내, 홍성군가족센터의 조손가정/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지원사업, 홍성통합상담지원센터의 성/가정폭력 피해자 지원사업,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의 여성폭력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활동이 있었다. 전정숙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차별 없이 양성이 평등하고, 가족이 행복한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가을철 산악 인명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가을철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산악사고 발생 시 필요한 인명구조 기술을 배양하여 신속하고 전문적인 구조 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119구조대원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무실 및 소방서 훈련장에서 이론교육과 사전훈련을 거쳐 용봉산 일대에서 산악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산악구조사례 소개 및 예방교육, 산악로프구조 실습(끌어올리기, 수평·수직 구조), 로프매듭법, 산악용 들것 이용한 구조대상자 인양 및 구출법, 구조대원 안전사고 방지 교육, 훈련 강평 및 하산 시 등산로 숙지 등이다. 마창경 119구조구급센터장은 “가을철은 등산객이 늘어나는 계절인 만큼 산악 안전사고 발생 위험도 증가하고 있다”며 “실질적인 현장 훈련을 통하여 구조대원의 역량을 강화해 군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해양수산부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결과에 따르면 지난 18일 홍성군에서 수거된 대하 및 흰다리새우에 대한 방사능 검사 결과, 세슘 및 요오드 불검출로 안전함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전했다.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는 해양수산부에서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국민의 신청을 받아 선정된 품목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누리집에 공개하는 사업으로 국민이 보다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방사능 검사 결과는 해양수산부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충남도에서 충남 해역 방사능 감시 측정 결과와 도내 생산·유통단계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 결과를 지속적으로 공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모두 불검출로 나와 우리 바다와 수산물은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홍성군 관계자에 따르면 “남당항 대하축제가 내달 15일까지 개최되는 만큼 이번 방사능 검사 결과와 매일 측정된 충남 해역 방사능 감시 결과를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해양수산복합센터에 게시할 예정이며, 추가적으로 축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수산물을 수거하여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방사능 검사 의뢰하고 결과를 공개하는 등 남당항을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군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가운데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번 추석은 오는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 3일 개천절까지 최대 6일의 긴 추석연휴가 이어진다. 명절과 휴가를 동시에 즐기려는 사람들로 교통량증가, 문화시설수요 증가, 사건사고 증가 등이 우려되고 있어 더욱더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고 군은 밝혔다. 우선 군은 28일부터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0월3일까지 6일간 8개 분야에 대한 종합상황반을 운영하고, 생활민원처리반 11개소, 당직보건기관 8개소 및 당직의료기관(병‧의원, 약국) 62개소를 운영하는 등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대민행정에 누수가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다만 코로나19 선별진료소는 코로나19 법정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하향됨에 따라 홍성보건소에서 오는 28일부터 10월3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먼저 재난안전 사고 예방 수습대책을 위해 지난 19일까지 다중이용 7개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마쳤으며,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소통 대책을 위해 운수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조직 내 청렴 문화 조성과 청렴 추진 과제 발굴을 위한 ‘반부패·청렴 회의체’를 구성하고, 지난 20일 회의를 개최했다. 반부패·청렴 회의체는 홍성군수를 단장으로 부군수, 국장 등 간부 공무원들로 구성된 회의체로, 2022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분석 및 문제점 검토, 부패 취약분야 개선방안 발굴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견인차 역할을 하기 위해 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회의를 통해 부서별 부패취약분야 자체 분석 후 개선방안을 공유하여 보다 적극적이고 행동적으로 청렴도 향상 시책을 전개하여 나갈 계획이며, 군수 주재로 소통체계를 구축해 조직 내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고, 소통·공감으로 함께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간부 공무원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부서장의 청렴 리더십을 강화해 솔선수범하는 청렴 문화를 정립하여 내부청렴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청렴은 우리 모두의 얼굴이며, 반부패·청렴 회의체 구성원들은 솔선수범하고 소통·공감하는 안정적인 조직문화 정착에 앞장서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 및 부패 유발 요인 사전 차단 등 청렴한 홍성군을 만들어 나가는 데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며 “이를 위
(홍성=충남도민일보) '2023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 축제추진위원회를 지난 21일 오후 2시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추진위원회에서는 축제의 성공적 개최 및 진행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과 함께 축제의 기본계획 청취 및 기타 필요한 사항 등을 협의했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축산관련 단체 및 문화ㆍ예술ㆍ축제 등 다양한 분야의 17명의 위원으로 구성ㆍ위촉됐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축제의 개최 예정일인 2023년 11월 3일부터 11월 5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백종원의 더본코리아와 협력하여 축제를 개최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홍성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를 바탕으로 축제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지역 경제활성화와 함께 홍성군의 문화관광산업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오는 27일 18시부터 다음달 4일 09시까지 8일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소방차량 등 장비 44대와 소방공무원 229명, 의용소방대원 552명 등 총 781명이 비상출동 대기 상태에 돌입하여 각종 재난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긴급대응태세를 갖춘다. 주요 내용은 화재취약대상 화재예방을 위한 24시간 감시 체계 구축, 다중이용시설 관계자 대상 자율 안전관리 지도, 소방관서장 현장지휘 철저 및 인명구조 중심 현장대응 체계 확립,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 유지 등이다. 아울러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역·터미널 등 대형화재 우려지역 순찰 및 소방력을 탄력적 전진 배치해 화재 등 각종 사고에 대비할 방침이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화재로부터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소방서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3일까지 15일간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시설 11개소에 대해 화재안전조사 및 안전컨설팅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