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 합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 임수진(합덕고1) 청소년이 지난 19일 천안시 신부문화공원에서 진행된 “2023년 충청남도 청소년의 달 기념 '문득 : 꿈을 내어드림' 행사”에서 충청남도 도지사 표창을 수상(대리수상 유수민)했다. 합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T.B.T(The Best Teenager) 위원장 임수진(합덕고 1) 청소년은 2021년부터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을 통해 활동한 합덕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동물보호 동아리, 그룹사운드 동아리 활동과 특히 합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반장,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 등 각 활동을 대표하여 이루어낸 다양한 성과를 인정받아 청소년의 달 기념 충청남도 모범 청소년 및 청소년 육성 유공자 표창 모범 청소년 협동부문 대상의 영예를 얻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의거하여 청소년이 직접 기관 운영에 참여하여 청소년의 의견이 반영된 프로그램 및 시설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적 기구로, 기관 및 기구의 홍보, 프로그램 운영, 시설 개선, 모니터링 지역 축제 기획 및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모범 표창 수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세계적인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원예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시설원예농가 농업용 난방비 사업 신청을 31일까지 접수한다. 시설원예농가 농업용 난방비 사업은 당진시에 주소지를 둔 시설원예 재배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 간 구매 또는 납부한 난방용 면세유와 난방용 전기요금의 2022년 1월 대비 올해 1월 인상액의 5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인 지원 자격은 난방용 전기의 경우에는 △농업기계 목록집에 등록된 농업용 난방기를 사용하고 있는 관내 시설원예농가·법인으로서 △지원기간인 1월부터 3월의 전기요금을 납부한 자로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난방용 면세유의 경우에는 △농협에 농업기계 보유현황 및 난방기 재배계획신고를 하고 △면세유류구입카드를 발급받은 관내 시설원예농가 및 법인으로 지원기간 동안 농협 면세유관리시스템을 통해 배정받고 구입한 난방용 면세유류에 대해 지원하며 신청은 지역농협에서 31일까지 진행된다. 지원단가는 △등유 163원/L △중유 81원/L △LPG 38원/L △농사용전력은 8원/kWh이며 농가당 최대 300만 원, 법인의 경우는 5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2023년 2분기 ‘고충민원조정관 이동조정실’을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순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한다. 찾아가는 ‘고충민원조정관 이동조정실’은 매년 분기별 읍면동을 순회하며 공공기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의 위법·부당한 행정처분 등에 대한 고충을 직접 찾아가 듣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운영하는 현장 행정서비스로 1분기에는 합덕읍에서 진행했다. 이번 2분기 이동조정실은 5월 30일 순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으로 일반행정, 건설·도시, 경제·환경, 문화· 복지, 농림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민원 상담을 시행하며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운영 당일 현장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송창석 고충민원조정관은“시민들과 더 가까이하며 경청하기 위해 올해는 찾아가는 기회를 더 만들었다”며“현장 중심의 이동조정실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고충 해소뿐만 아니라 소통 채널로서 역할도 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올해 3분기와 4분기 고충민원조정관 이동조정실을 각각 고대면(9월), 송산면(11월)에서 계속해 추진할 예정이며 오는 6월에는 당진 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라는 명성을 다시금 되찾기 위해 쉽고 빠른 인허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최근 석문국가산업단지 등 당진시 산업단지에 대규모 공장의 입주가 계속되는 등 당진시에 활발한 기업 및 투자유치가 이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당진시는 공장건축허가를 15일 이내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한국산업단지공단 당진지사 등 관계 기관과 인허가 단축 방안에 대한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건축허가 시 공작물축조신고 일괄처리로 건축주 편의를 제고하고 건축 심의, 경관심의 등 절차에 대한 사전 안내와 신속한 개최를 통해 건축허가 기간을 대폭 축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복잡한 복합민원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이 있는 공무원을 후견인으로 지정해 공장설립승인부터 건축허가, 사용승인까지 행정적 도움을 주는 ‘공장 건축허가 후견인 제도’를 시책으로 발굴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복합민원 협의 목록 및 각종 심의 절차를 담은 ‘공장건축 허가기간 단축 안내서’를 제작해 공장 설립 신청 민원인들이 자주 방문하는 산업단지공단 및 투자유치과에 배부해 공장 설립 신청을 위해 방문한 민원인들에게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에 걸쳐 진행된 2023년 화랑훈련을 19일 사후강평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화랑훈련은 전·평시 유사시를 대비해 총체적 통합바위 태세 확립과 시군 작전 수행 능력 배양을 위해 지역별로 시행하는 훈련으로서 올해 훈련에는 시청 및 읍면동, 2대대, 당진경찰서, 당진소방서 등이 참여했다. 올해 훈련은 첫째 날과 둘째 날 대테러·대침투작전 3일차는 전시 전환, 4일차는 전면전 등 국지도발에서 전시 전환으로 이어지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시는 비상 상황에 적의 대응하기 위해 △통합방위지원본부 구성 및 운용 △일일상황보고 △실제 훈련 등을 진행했으며 19일 충남·대전·세종 통합 사후강평을 통해 더욱 공고한 방위체계 구축을 위한 피드백을 주고받았다. 특히 국가중요시설 타격 등 불시 무각본 훈련을 진행해 예상치 못한 발생 요소에 대응하는 능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했으며 16일에는 시청에서 공습경보 발령 시 대피 및 비상대비 행동요령을 교육하는 훈련을 실시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의 상황으로 4년 만에 진행한 화랑훈련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가 현대제철 본사 당진 이전을 위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당진시의회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포항시의회와 포항신항, 영일만항을 방문해 최근 포스코홀딩스 본사 소재지를 포항으로 이전한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하고 본사 이전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등 현대제철 본사 당진 이전을 위한 본격 행보에 들어갔다. 포항시의회는 지난해 8월 ‘포스코지주사·미래기술연구원 포항이전 및 상생협력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전방위 활동을 통해 포스코 그룹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 본사를 서울에서 포항으로 이전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힘입어 당진시의회는 기업의 본사 이전을 위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현대제철 본사의 당진 이전을 위한 여론 조성과 유치 활동을 위해 체계적인 준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앞서 당진시의회 김선호 의원은 지난 3월 제101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당진시민은 철강산업 발전을 위해 환경과 건강권을 희생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현대제철 본사는 여전히 인천에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하면서 ‘범 당진시민 현대제철 본사 당진 이전 추진위원회’구성을 제안한 바 있다. 현대제철 본사의 당진 이전을
(충남도민일보) (재)당진문화재단이 주최한 [2023 당진문화동아리주간사업] 제10회 당진생활문화예술제가 성대한 막을 내렸다. 이번 예술제는 재단 출범 10주년과 함께 하는 의미로 “열 번째 함께 빛나는 우리”라는 슬로건으로 당진문예의전당 일원에서 개최됐다. 갑작스러운 우천예보에도 철저한 준비로 대공연장, 소공연장, 전시관 등 실내에서 정상적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올해는 체험전시 13팀, 공연32팀 총 45개 동아리가 예술제에 참여하여 그동안 준비했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예술제의 시작은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진행됐고, ‘폐막식, 적재 특별축하공연’ 행사까지 당진생활문화예술제의 시작과 끝을 뜨겁게 달궜다. 제10회(열 번째 함께 빛나는 우리) 당진생활문화예술제는 시민들과 함께한 축제였다. 첫날부터 ‘별 모으기 이벤트’의 기념품 야광별 부채를 받기 위해 리플렛이 금세 소진되는 사태가 생길 만큼 많은 당진시민들이 행복하게 보고, 듣고, 함께하며 축제를 즐기고 소통하는 시간이었다.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공연프로그램은 대중가요, 사물놀이, 우쿨렐레, 오카리나, 통기타, 합창, 밴드, 치어리딩, 타악퍼포먼스, 클라리넷, 색소폰까지 다양한 장르의
(충남도민일보) 시민들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당진시립중앙도서관이 개관 14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2009년 5월 22일 처음 문을 연 당진시립중앙도서관이 개관 14주년을 기념해 시민들의 독서문화 향유를 위해 △도서관 소식지 전시 △컬러링 월 등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26일까지 운영한다. 먼저 중앙도서관 3층 로비에 도서관 소식이 담겨있는 도서관 소식지를 창간호부터 전시해 도서관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홍보용 달력도 전시한다. 또한 2층 어린이 자료실에서 도서관 생일 축하 메시지를 담은 벽을 채색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으며 종합·어문학 자료실에서는 1년 후에 받아보는 느린 엽서를 작성할 수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개관 14주년 행사로 당진시립중앙도서관 모습을 되돌아보고 함께 기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많이 찾는 복합문화공간 역할을 하는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립도서관은 개관 축하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13일 6세에서 9세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참여 뮤지컬 ‘우리의 책 모험’ 공연을 2회에 걸쳐 진행한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송악읍 소재 (사)반딧불나눔복지재단이 2023년 지역먹거리계획 실천모델 확산 공모사업에 최종선정돼 국비 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지역먹거리계획 실천모델 확산 공모사업은 지역먹거리계획 실천모델을 발굴·육성해 다양한 민간참여자의 지역먹거리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자 지역먹거리계획, 로컬푸드 가치실현 관련 활동 추진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반딧불나눔복지재단은 그동안 당진시가 지역먹거리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과정에서 당진시 먹거리위원들과 공모사업 계획을 사전에 협의하여 지역 먹거리 선순환 실천계획을 제출해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상세 사업은 △당진시 로컬푸드 참여 우수농가 명패 달아주기 △로컬푸드 이용 수기공모 참여자 산지투어 △생소한 로컬푸드 식생활 교육 △취약계층 로컬푸드 나눔활동 △로컬푸드 구내식당 이용기업 잔반 없는 날 캠페인 추진 등 5개 분야 사업으로 당진시 로컬푸드를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당진시는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이번 달 중 당진시 먹거리위원회 분과위원장과 간담회를 실시하고 내달 초에 먹거리위원회 전체회의
(충남도민일보) 당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관내 청소년(14세~19세) 2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디베이트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디베이트 프로그램은 토론의 기초인 스피치, 글쓰기 교육을 제공하고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논제로 한 체계적인 토론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문제해결능력 및 자기표현능력, 사고력이 향상되는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2019년 처음 시작했으며, 2019~2022년 문화유산회복디베이트대회(전국대회)에서 국회의장상 2점 및 문화재청장상 2점 등 참여 청소년이 다수 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모집 기간은 5월 17일(수)부터 6월 7일(수) 16시까지다. 신청 방법은 당진학습플랫폼 배움나루 및 온라인 신청서(네이버폼)을 이용하여 접수 예정이며, 신청 인원보다 초과 신청 시에는 내부 추첨을 진행할 예정이다. 당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2023년 디베이트 프로그램’이외에도 청소년어울림마당, 연극 프로그램 [드림 스테이지], 놀면뭐하니?! 킹코딩하자! [초급]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니 청소년 및 학부모님의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자원봉사센터와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가 탄소중립 사회실현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17일 충청남도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에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당진시자원봉사센터 이권일 센터장과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 이상신 센터장 외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환경 관련 공동사업 추진 △자원봉사자 환경 교육 프로그램 및 캠페인 등에 탄소중립 업무 활성화를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환경과 기후 위기문제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자원봉사 동참 의식을 확산하는 데 큰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17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시정 홍보를 위한 사진 촬영 및 활용교육을 진행했다. 당진시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사회에 그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는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는 시정 홍보역량을 강화하고자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 17일 진행된 1회차 교육에는 시정 홍보에 관심이 있는 당진시 직원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 기업진흥원, 중기청, 산림청, 소상공인지원공단 및 센터 등 국책사업 사진 촬영 및 영상 제작을 맡아 추진한 바 있는 송수복 교수를 강사로 해 진행됐다. 교육은 △휴대폰을 이용한 사진 촬영 기법 및 편집, 활용 방법 △휴대폰 카메라 특징 및 노출, 초점 등 설정 조정 방법 △시민 참여 유도 및 시정 홍보 적용 방법에 대해 진행해 간단한 촬영 편집기술을 습득해 시정, 시책 홍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서 배운 기술들을 바탕으로 홍보역량을 높여 더욱 풍성한 시정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공직자에게 온라인 소통에 대한 이해와 소셜미디어 응용 능력을 강화하는 다양한 교육으로 시민들과의 소통이 강화될 수 있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탄소 배출량을 저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국산 목자재 및 제품 활용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지속 가능한 친환경 재료로서 탄소 저장 효과가 타 재료 대비 우수해 기후변화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의 중요한 소재로 인식되고 있는 목재의 이용문화 정착과 확산은 최근 가속되고 있는 지구온난화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이 절실한 현재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에 시는 삼선산수목원에서 작년 처음으로 진행한 자연 미술제에 목재 이용 관련 △교육프로그램 운영 △국산 목재를 이용한 다양한 자연 소품 만들기 등 제작 체험 기회 등을 제공해 자연스럽게 국산 목재 이용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산림청 주관의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목재 이용 확산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목재의 장점을 살려 벌채지에서 나오는 부산물인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가공해 만든 목재펠렛 및 목재칩을 난방 및 발전용 연료재로 대체할 수 있도록 벌채 신청인으로 하여금 활용방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연말에는 산림사업 추진과정에서 나오는 목재를 취약계층의 연료용으로 제공하는 등 국산목재
(충남도민일보) 오성환 당진시장이 17일 합덕읍 모내기 현장을 찾아 직접 이앙기를 운전하며 풍작을 기원하고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모내기 시연이 열린 합덕읍 신흥리는 당진시 대표 브랜드인 해나루쌀 원료곡이 생산되는 대표 들녘으로 토질이 좋고 수리시설이 완비되어 벼 재배에 특화된 마을로 이번 행사에는 오성환 시장을 비롯해 전철수 농협중앙회시지부장, 정상영 합덕농협장, 최우현 농업회의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당진시는 일손 부족과 경영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도입해 현재 베트남, 필리핀, 몽골 등에서 258명의 계절근로자를 배치하고 직파재배 장려를 위해 최근 수요와 역할이 대폭 증대된 농업용 드론 구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쌀 적정 생산을 위한 논 타작물재배 확대, 식량자급률 제고 및 쌀 가공 활성화를 위한 가루 쌀 재배단지 육성,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한 공동방제비 지원 등 농가소득 안정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오 시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에 “어려운 상황에서도 당진쌀의 품질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시는 농민 여러분들게 감사드린다”며 “계절근로자 제도 등 농민 만족도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손상현황 분석 결과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당진시와 백석대 보건복지안전증진연구소, 아주대 지역사회안전증진연구소 간 체결한 국제안전도시 업무지원 협약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당진시 각종 손상자료에 대한 분석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발표내용에 따르면 2021년 당진시 손상기전별 사망률 1위는 자살이며 2위는 운수사고, 3위는 추락·낙상으로 인구 십만 명당 각각 39.2명, 22.9명, 4.2명이 해당 원인으로 사망했다. 질병 외 손상으로 인한 구급 이용률은 최근 증가하는 양상으로 2021년 당진시 인구 천 명당 17.5건이며 행정구역별로는 순성면이 26.4건, 합덕읍이 25.8건, 석문면이 23.3건 순으로 나타났다. 당진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하여 경찰, 소방 등 관련 기관 및 민간단체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지역안전지수 개선 TF를 구성 운영하는 등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 도시를 조성하는데 힘쓰겠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교통안전, 자살, 각종 안전사고 예방 등 안전한 당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자체, 경찰, 소방 등 관련 기관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17일 혜전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당진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업무 추진을 위한 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2013년 충남 최초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혜전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운영을 위탁해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 168개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또한 올해 7월부터는 어린이 급식소뿐 아니라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급식소까지 지원을 확대하는 통합된 센터를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혜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올해 7월 1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합한‘당진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게 된다. 이에 따라 센터는 대상 급식소에 위생 및 영양 순회방문지도, 급식환경 개선 실태조사 및 컨설팅, 식단 및 레시피 등을 제공해 소규모 시설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어린이 및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영양 및 위생환경의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어린이와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