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오는 22일부터 4일간 실시되는 ‘2022년 을지태극연습’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사전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지난 4일 군청 대강당에서 두 차례에 걸쳐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을지연습 참가요원 교육 및 안보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오는 9일 을지연습 준비상황보고회를 열고 18일에는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훈련 준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를 대비한 전시대비 계획(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공무원의 임무수행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실시하는 전국 단위 전시대비 연습이다. 전국 행정기관과 공공기관·단체, 중점관리 대상 업체 등 4천여 기관에서 48만여 명이 참여하며, 태안군에서는 8개 기관·단체에서 500여 명이 훈련에 임할 예정이다. 군은 을지연습과 관련해 △2014 충청남도 우수기관 표창 △2016 국민안전처 최우수기관 선정 △2016 대통령 기관표창 △2017 충청남도 우수기관 표창 △2019 충청남도 최우수기관 표창 △2021 충청남도 최우수기관 표창 등 연이은 수상으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군은 국지도발 및 국가위기관리 연습과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
(충남도민일보) 태안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은 지난 3, 4일 초등 5‧6학년 수학‧과학 영재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창의·융합 체험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전기자동차를 창의적인 나만의 자동차로 조립하고 꾸미는 활동과 블록코딩을 활용해 자율주행 자동차의 원리를 알아보고 코드를 작성하여 자동차를 직접 운행해 보는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초등 영재 학생들은 4차산업혁명 시대 인공지능 미래기술의 변화와 발전하는 인공지능 프로그래밍 기술에 관심이 많았고, 실생활의 문제와 연결하며 자율주행 자동차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함께 탐구하는 진지한 모습을 보여줬다. 김선완 교육장은 “AI‧SW 시대에 발맞추어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잠재력과 역량을 키우기 위한 영재교육원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을 통해 미래사회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철저한 코로나19 방역과 함께 영재 학생들의 흥미와 수준에 맞는 눈높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만족도를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태안해양경찰서는 5일 연안안전지킴이의 초동조치 능력 향상과 역량강화를 위한 2차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역주민으로 구성된 연안안전지킴이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태안관내 연안해역 위험구역 6개소에 2인 1조로 배치되어 연안해역 순찰 및 사고예방 계도, 시설물 점검, 해양환경 감시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 6월에 실시한 1차 직무교육과 더불어 2차 직무교육은 한국해양안전협회 전문 강사의 주관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와 상황별 대응 훈련 등 실습형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이 날 교육을 받은 연안안전지킴이는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이론으로만 접하던 내용을 직접 실습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다양한 훈련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침착하게 대응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태안을 찾은 국민들이 안전한 연안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이바지 하겠다”고 교육 소감을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어려움을 겪는 원거리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간다. 군은 8월 9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의료취약지역을 방문해 만 60세 이상(1962년생 포함) 주민에 4차 백신을 접종하는 ‘찾아가는 고위험군 4차 접종’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방문 접종은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고위험군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코로나19 감염 및 전파를 막기 위한 것이다. 접종 대상자는 태안읍과 안면읍을 제외한 6개 면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주민 중 △3차 접종 미접종자 △3차 접종일로부터 4개월 이상 경과자 △확진일로부터 3개월 이상 경과자다. 접종장소는 각 면내 보건지소며, 군은 의사·간호사·행정요원 등 8명의 인력을 투입해 화이자·모더나·노바백스를 접종할 예정이다. 접종 시 원하는 백신을 선택할 수 있다. 접종일정 및 접종인원은 △9~11일 소원면(1615명) △12일 이원면(199명) △16~17일 원북면(888명) △18~19일 남면(1160명) △23~24일 고남면(667명) △25일 근흥면(300명)으로, 총 4829명의 군민이 이번 찾아가는 접종 서비스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군은
(충남도민일보) 서해안권 유일의 해양치유센터를 조성 중인 태안군이 해양치유산업 대표도시 브랜드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지난 4일 밀레니엄 힐튼서울호텔에서 열린 ‘2022 고객신뢰도 1위 프리미엄 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태안군이 ‘해양치유산업 대표도시’ 부문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앙일보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JTBC가 후원하는 브랜드대상은 소비자에게 올바른 가이드를 제공하고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됐다. △브랜드별 성과 및 비전 △인지도 및 서비스 만족도 △브랜드 경쟁력 및 고객 신뢰도 △브랜드 미래가치 △사회적 책임 이행 등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으며, 태안군은 국내 유일의 해안국립공원을 보유하고 해양치유센터를 건립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태안군은 총 사업비 340억 원을 들여 남면 달산포 일원에 지하1층·지상2층, 연면적 8543㎡ 규모의 ‘태안 해양치유센터’를 조성키로 하고 지난 3월 착공에 돌입해 2024년 준공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앞서, 군은 달산포 내 해양치유센터 건립을 위해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를 찾는 피서객이 증가하면서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무더운 여름철에는 휴가 등 외부 활동이 증가하고 익숙하지 않은 타지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경우가 많아 예상하지 못한 사고가 빈번히 발생한다. 이에 소방서는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주요 안전수칙에는 ▲물놀이 전 준비운동 ▲깊이를 가늠하기 어려운 계곡, 하천 등에서는 물놀이 금지 ▲구명조끼 착용 ▲음주ㆍ나홀로 수영 금지 ▲입수 금지구역 출입 금지 등이 있다. 이종우 현장대응단장은 “잠깐의 방심으로 물놀이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한다”며 “안전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 안전수칙을 꼭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청 씨름단 최성민 선수가 올해 세 번째 백두장사에 오르며 전국 최강자 자리를 굳혔다.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군청 소속 최성민(20) 선수는 지난 3일 충북 보은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2 민속씨름 보은장사씨름대회'에서 백두장사(140㎏ 이하급)에 등극했다. 8강에서 증평군청 소속 윤성희 선수를 2:1로 꺾은 최성민 선수는 4강에서 창원시청 소속 서경진 선수를 만나 2:0 완승을 거둔 데 이어 결승에서도 수원시청 소속 서남근 선수를 3:0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꽃가마를 탔다. 앞서 지난 2월 수원에서 열린 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백두장사에 오른 최성민 선수는 한 달 후 열린 장흥장사씨름대회에서 다시 한 번 백두장사에 오르며 씨름계에 신선한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최성민 선수는 “어려운 경기였지만 감독님과 코치님의 가르침대로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선 것이 좋은 결과를 낳은 것 같다”며 “응원해주신 군민 여러분과 태안군청 씨름단 동료 선수들, 감독님, 코치님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금강급(90㎏ 이하)에서는 태안군청 씨름단 이설빈(26) 선수가 개인 역대 최고 성적인 2위를 기록하며 씨름단에 또 하나의 쾌거를
(태안=충남도민일보) 가세로 태안군수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관내 운영 중인 28개 해수욕장을 직접 둘러보는 현장점검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지난 1일 소원면 구름포 해수욕장 방문을 시작으로 3일까지 사흘간 소원·안면·고남·남면·근흥 지역의 24개 해수욕장을 찾았으며, 5일에는 원북면과 이원면 내 4개 해수욕장의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점검은 해수욕장에 투입돼 관광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공직자를 비롯한 안전관리요원·경찰·해경·소방서·번영회 등의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현장점검 시 접수된 해수욕장 시설 개선 등의 건의사항에 대해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근무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방지 등 관광객들의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군은 171명(주간 140명, 야간 31명)의 안전관리요원을 선발해 개장 첫날인 7월 2일부터 전체 해수욕장에 배치했으며, 안전관리의 전문성 확보를 위한 ‘안전관리 책임관제’를 도입해 읍·면장이 해수욕장의 전반적인 관리 및 요원 근무 지도에 나서고 있다. 또한, 도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1억 원을
[태안=충남도민일보] 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소장 조경옥)는 “여름철 안전관리 수요 집중에 따른 민간지원의 협력 체계화를 위한 태안해안국립공원 민간구조협력단을 조직·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태안해안국립공원의 안전관리를 위해 활동하게 될 민간구조협력단은 대한적십자사(태안지부 대장 조경순)와 한국해양구조협회(태안지부 대장 홍재표) 회원 20여명으로 구성되어, 여름성수기간 집중적인 수상인명구조와 드론 수색 등의 분야별 전문성을 발휘하여 국립공원 안전관리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국립공원 구조대와의 합동 훈련을 통한 구조기술 교류 및 인명사고 위험지역 점검,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운영 등 대국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도 계획중에 있다.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한명균 탐방시설과장은“국립공원-민간구조협력단의 지속적인 활동을 통한 협력 기반을 확립하고 상호교류를 통한 구조 대응 능력 향상으로 사계절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국립공원 탐방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태안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7월 28일부터 8월 2일까지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2022 특수교육지원센터 여름방학 중 계절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꿈과 끼를 펼치는 또 다른 시작!’을 주제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중 흥미와 경험 중심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의 눈·손 협응 기능 및 소·대근육 능력을 강화하고, 타인과의 교류를 통한 공동체 의식과 및 사회적응력을 신장시키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사전 학부모 설문조사를 통해 실시 여부와 운영 프로그램을 선정하였으며, 학생 체험 중심의 공예 활동과 체육 활동으로 이뤄졌다. 브리코 건축 교실은 갈두천마을 최경화 강사가 진행하였으며, 황토 벽돌과 몰타르로 오두막집과 태양열 풍차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떡 클레이 교실은 놀샘터농장 한명숙 강사가 진행하였으며, 천연가루를 넣은 쌀 반죽으로 나만의 떡 클레이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명랑운동회와 레크리에이션은 조은커뮤니케이션 이제희 강사가 진행하였으며, 다양한 팀워크 게임을 통해 협동심과 배려심을 기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었다. 프로그램을 신청한 백화초등학교 학부모는 “설문
(태안=충남도민일보) 안면읍 소재 최치과의원에서 지난 2일 안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행복한 기부”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의 복지증진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지난 2일 안면도 노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은 소방서나 체험관을 방문하여 안전교육 수강이 어려운 안면읍 노인들에게 화재예방, 화재발생시 대처방법, 올바른 119 신고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 화재시 안전수칙에 대해 교육했다. 태안소방서에서는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관내 어린이, 성인, 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40회 이상의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연중 교육 신청을 받고 있다. 황인성 대응예방과장은 “화재 대피, 소화기 사용법, 신고요령 등 교육내용은 간단하지만, 화재시 꼭 알아야 하는 중요한 교육”이라며 “소방안전교육이 필요한 분은 언제든 태안소방서로 연락 주시면 최상의 소방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지역 노년층의 ‘어르신 우울증’ 예방 및 관리를 위해 마을을 직접 찾아간다. 군은 8월 3~11일 중 6일간 소원면 지역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우울 조기검진 및 정신건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히고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검진 및 교육은 ‘2022년 우울 고위험군 발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군은 우울증의 경우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보고 정신질환의 조기 발견 및 집중관리를 통해 적극적인 예방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소위 ‘어르신 우울증’의 주요 증상으로는 기분 및 의욕 저하, 걱정, 불안, 초조, 수면장애 등이 있으며, 노년층의 경우 우울증이 신체적 증상으로 발현되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군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소속 직원 9명으로 3팀을 구성해 소원지역 10개 다목적회관을 직접 방문하며, 구체적 일정은 △8월 3일(신덕1리) △4일(법산2리) △5일(신덕3리, 소근1리) △8일(송현1, 3리) △9일(송현2리, 법산1리) △11일(영전1, 2리) 등이다. 군 관계자는 “2017년 보건복지부의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 1만 73명 중 21.1
(태안=충남도민일보) “우리는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법과 원칙을 준수하며,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솔선수범한다!” 태안군 공직자들이 부정부패 척결과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서약서를 쓰며 청렴 태안 조성에 앞장섰다. 군은 지난 2일 군청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실천 결의문’ 낭독 및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하고 ‘청렴 서약서’를 작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청렴한 공직풍토를 조성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군은 공직자의 청렴성에 대한 군민의 기대 수준이 매우 높다고 보고 행정에 대한 민원인의 불편·불만 최소화 및 민원 만족도 제고를 위해 청렴교육에 나섰다고 밝혔다. 청렴교육에 앞서 실시된 ‘청렴실천 결의문 낭독’에서는 참석자 전원이 △법과 원칙 준수 △친절·신속·정확한 업무처리 △공무원 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 준수 △부패 예방 및 투명한 예산 집행 등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어진 청렴교육에서는 공공재정연구원 박인서 전무가 강사로 나서 △‘민원인 청렴만족도 조사결과에 따른 민원인 만족도 제고 및 평가’ △‘청렴도 평가 사례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공무원 역할’ 등을 주제로 강의를
(충남도민일보) “태안의 획기적인 성장과 발전의 새로운 역사를 창출하는 ‘더 잘 사는 태안’ 구현에 앞장서겠습니다” 민선8기 새로운 항해를 시작한 가세로 태안군수가 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기자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고 앞으로의 군정 운영 방향을 알렸다. 이날 가 군수는 지역발전을 견인할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경기부양과 지역안정을 최우선적 과제로 두고 민선8기 열린행정·희망경제·생활복지·청정개발·힐링관광 등 5대 분야에서 25개 전략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가 군수가 언급한 전략사업은 자연에너지 연금형 이익공유 시스템 구축, 서울대 교육연수원 건립, 관광 중간조직(DMO) 신설, 소상공인 지원센터 신설,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태안화력 폐쇄 대응전략 추진,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 해양치유센터 건립, 태안다움 휴양관광 도시 조성 등이다. 또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역동적 경제성장, 지역균형, 군민 삶의 질 제고, 군민 자립기반 확충 등 4대 지향점을 기반으로 두고 획기적인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가세로 군수는 “해상풍력발전과 미래전략 사업 등 지역 중장기 발전을 위한 대형 시책 추진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무더운 날씨 속 차량이동이 많아지는 휴가철을 맞아 차량 화재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1일 밝혔다. 여름철 차량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운행 전후 각종 오일, 냉각수와 타이어 상태 점검 ▲차량용 소화기 비치 ▲운행 전 연료 누출 여부 및 계기판 상의 엔진온도 게이지 확인 등의 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 만약, 차량 중에 화재가 발생한다면 비상등을 켜고 안전한 장소에 차량을 정차한 뒤 시동을 끄고 30m 이상 떨어진 뒤 즉시 119로 신고해야 한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차량에 비치한 손소독제는 휘발성이 강해 뜨거워진 차량 내부에서 폭발할 가능성이 있기에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는 곳에 비치해야 한다. 오경진 태안소방서장은 “여름철에는 엔진과열, 과부하로 인해 다른 계절보다 차량화재의 위험이 높다”며 “화재 예방을 위해 꼼꼼한 사전 점검과 차량용 소화기 비치 등 안전에 대한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