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홍성군에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서부면 새마을부녀회는 26일 서부면 문화누리센터에서 지역 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사랑의 송편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마련된 송편은 각 마을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 87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협의체 위원 25명과 함께 추석 명절맞이 정나누기 행사를 개최하여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소고기, 떡국떡,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와 보행보조기를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은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은하면 새마을남‧여지도자회는 관내 저소득 100가정에 불고기, 물김치, 음료수 등으로 구성된 ‘사랑의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나눔과 배려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웃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19일과 26일 양일간 광천전통시장 및 홍성전통시장 일원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수산업계를 위해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용록 홍성군수와 관내 소비자단체(소비자교육중앙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광천전통시장, 홍성전통시장 및 상설시장 상인회,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섞어팔기 근절, 가격 및 원산지 표시제 이행, 수산물 등을 홍보하며 경기침체에 따라 물가인상 등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군은 상인 및 지역민에게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며 상인들에게는 과도한 요금 인상 자제, 가격표시제 이행 등을 당부하고, 지역민들에게는 전통시장 장보기와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최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를 독려하는 캠페인도 함께 추진됐다. 또한 군민생활 안정과 건전한 추석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10월 3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자체 합동 지도 점검반(6개팀 24명)을 편성하여 불공정 상거래 행위 지도‧단속을 강화하여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역점 추진한 결성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이 교육부 ‘2023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 160억원의 40%인 64억을 비롯하여 향후 운영비 등을 지원받게 되며, 지난 22년 문체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기확보된 국비 10억을 포함해 총사업비의 약 46% 이상인 74억을 확보하며 조성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여 당초 완공 예정보다 1년 앞당긴 2025년 12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칭‘홍성군 학교복합문화스포츠센터’건립사업은 폐교부지(舊결성중학교)를 활용하여 조성된‘홍성만해야구장’인근에 연면적 1,100㎡규모의 다목적실내체육관(실내체육관, 다목적실, 실내클라이밍실 등)과 공인규격의 제2야구장 및 부대시설(보조연습장, 기록실, 관람석, 화장실, 주차장)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야구 특성화 시설로 건립하여 관내 학생들의 방과후학교, 돌봄프로그램 및 선수들의 전지훈련 장소로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태옥 교육체육과장은“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스포츠 교육 및 체험을 통해 건강하게 꿈을 키워 나아갈 수 있는 공간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남당항에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방사능 검사 결과 게시대를 설치하고 클린 바다! 남당항 홍보에 적극 나섰다. 26일 오후 2시 이용록 홍성군수는 남당항 대하축제장을 찾아 국가기관에서 측정한 방사능 검사 결과지를 남당항 대하축제추진위원회 정상운 추진위원장에게 전달하고 방사능 검사결과 게시판에 함께 게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록 군수는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6일간의 긴 연휴로 인해 남당항을 찾는 가족 단위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안전한 먹거리를 믿고 먹을 수 있도록 방사능 결과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면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홍성군이 국가기관에 측정 의뢰한 결과, 남당항에서 잡은 자연산 대하와 유통 중인 흰다리새우 모두 방사능이 불검출됐다. 정상운 축제추진위원장은 “앞으로도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남당항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샘플을 채취해 국가기관에 방사능량을 검사하고 이를 게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 남당항 대하축제는 지난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대피가 늦어 발생하는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불 나면 대피 먼저’ 홍보에 나섰다. 최근 화재는 과거와 달리 가연성 건축 자재의 사용 증가로 치명적인 유독가스가 다량 발생하고 급격한 연소 확대로 대피 가능한 시간이 짧아져 신속한 대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의 경우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를 시도하거나 119에 신고 후에는 대피가 어려워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소방안전교육 및 각종 홍보물 제작 등을 통해 대피를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의식 전환에 집중하고 있다. 박지영 예방안전과장은 “화재 발생 시 무리한 초기 화재 진화보다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여 인명 피해를 최소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군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홍보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벌초ㆍ성묘 등으로 벌 쏘임 사고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9월은 벌들이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기이며, 특히 올 여름은 잦은 비와 무더운 날씨로 벌들의 활동이 왕성해져 있어 벌 쏘임 사고 방지를 위해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벌을 자극할 수 있는 향수, 화장품 사용 자제 ▲야외활동 시 밝은 색 계열의 긴 소매 옷차림으로 팔·다리 노출 최소화 ▲벌을 유인하는 단 성분의 음료 주의 ▲벌집 접촉 시 머리부위를 감싸고 신속히 20m 이상 이탈 등이다. 벌에 쏘였을 경우에는 카드 등을 이용해 벌침을 제거하여 깨끗한 물로 씻어내고 얼음주머니 등으로 찜질한 후 신속하게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박지영 예방안전과장은 “벌초나 성묘 전에 주변을 확인해 안전을 확보하고 벌집을 발견하면 건드리지 말고 119에 신고해달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1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원협의회와 청소년 50여 명이 모여 송편 빚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송편빚기 프로그램을 통해 방과후아카데미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는 지원협의회와 함께 유대감과 친밀감을 강화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송편 만들기를 함께 한 박서연(12세) 청소년은 “송편의 의미를 알고 떡을 빚으면서 친구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이원영 지원협의회장은 “청소년과 함께 하는 전통음식 만들기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는 우리 고유의 전통음식과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고, 지원협의회 회원들과 청소년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학교와 정규교육으로 보호할 수 없는 시간 동안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활동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무연분묘 벌초를 지원하며 추석 온정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4일 홍북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2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과 고향을 찾는 성묘객들을 위해 내덕리와 갈산리 일대 무연분묘 벌초 및 잡목 제거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결성면에서는 25일 결성면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20여 명이 힘을 모아 금곡리 일원에 위치한 공동묘지 무연분묘 정비에 한마음 한뜻으로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사회단체에서 무연분묘 제초작업에 발 벗고 나서 훈훈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고, 미풍양속을 계승하는 자리가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곳곳에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로 외롭게 명절을 보내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8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국거리 고기 등 명절맞이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와 건강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홍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과 26일 양일간 ‘희망나눔 따뜻한 추석 보내기’행사를 개최하여 장애아동, 독거 어르신,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20가구를 방문하여 정성껏 준비한 명절음식과 반려식물을 전달하면서, 명절 인사와 안부를 확인하고 온정을 나눴다. 또한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 회원 40여 명이 ‘이웃사랑 반찬나눔행사’를 진행하며 독거노인 및 소외이웃 200여 가구에 추석 명절음식으로 돼지고기 불고기, 달걀, 동태전, 제수용 떡과 과일 등을 꾸러미 박스로 전달했다. 광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필락시니어봉사단은 지난 25일 근교에 있는 노인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하여 물티슈, 휴지, 쌀 등 시설 3개소에 총 100만원에 해당하는 위문 물품을 전달했다. 이용록
(충남도민일보) 홍성군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10월 4일부터 11일까지 홍북읍 거주 주민 대상 ‘하반기 2차 신체활동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주요 프로그램은 ▲아이튼튼 성장교실(놀이형 신체활동) ▲굿바디 보여드림(매트운동, 댄스다이어트, 필라테스, 요가) ▲살펴드림(순환운동) 등으로 하반기 1차 프로그램 중 주민 호응도가 높았던 필라테스 강좌를 야간 프로그램으로 추가 개설하여 참여자를 모집한다. 건강생활지원센터 프로그램 중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은 체지방률 28%이상, 고혈압·고지혈증·당뇨 등 1개 이상을 가지고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군 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참여자들이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였으면 한다.”라며 “앞으로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인셀덤서울본부 김기춘 수석대표와 최배견 대표가 지난 25일 갈산지역아동센터에 1,000만원을 기탁하고, 광천읍 행정복지센터에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00만원을 기탁하며 총 3,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갈산지역아동센터와 광천읍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질 높고 다양한 지역 연계 프로그램, 놀이‧학습 프로그램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기춘 수석대표는 “아이들이 지역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고향 홍성군 아동 지원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홍성 취약계층 아동을 돕기 위해 힘써주신 인셀덤 김기춘 수석대표님과 최배견 대표님께 감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기춘 수석대표는 덕명초(59회), 광흥중(25회), 홍성고(35회)를 졸업하고,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2021년에 가입했으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탈 플라스틱 실천을 위해 이달부터 청사 내 1회용품 반입 및 사용을 금지하고 개인 텀블러 등 다회용품을 사용하는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실천 운동을 통해 ▲사무실 내 1회용품 사용금지 및 카페 이용 시 개인컵(텀블러) 사용 의무화 ▲회의, 행사시 생수 페트병 및 일회용컵 사용 금지 ▲민원인 전용 다회용컵 비치 ▲전 직원 동참 서명을 통한 참여 등 모두가 같이 하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외에도 1회용품 사용금지 참여형 계도기간 종료에 맞춰 규제 대상업소에 사전 안내하고 지도·점검하는 등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유철식 환경과장은“아직 시행 초기 단계라 다회용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고 여러 불편함이 있을 수 있지만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인식의 전환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때”라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탈 플라스틱 실천에 공무원이 먼저 솔선수범하도록 지속적으로 동참을 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1회용품 제로 챌린지’,‘바이바이 플라스틱’‘1회용품 없는 깨끗한 청사 만들기’등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제도․정책
(충남도민일보) 홍성군 청렴골든벨을 도시재생과 이주영 직원이 울렸다. 군에 따르면 25일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직원 3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공감으로 함께하는 참여형 학습 퀴즈대회 ‘도전! 청렴 골든벨’을 개최한 결과 최종 우승자로 이주영 직원이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딱딱한 일방향 강의가 아닌 직원 모두가 퀴즈로 즐기며 익히는 체험형 교육을 통해 지금까지 온·오프라인 교육을 통해 배우고 익힌 청렴 지식을 퀴즈로 풀며 직원들의 청렴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퀴즈대회는 36개 부서에서 6급부터 신규 공무원까지 다양한 직급으로 구성하여 100여 명이 문제 풀이에 참여했으며, 객관식, 주관식 문제, 패자부활전, 응원전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청렴 문제를 리모컨으로 맞히고 정답을 맞힌 참가자들이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서바이벌 퀴즈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부서별로 응원전이 펼쳐져 직원들의 흥미와 열띤 참여를 자아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직원들의 청렴에 대한 진지한 열의와 응원을 통한 단합으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긍정적인 활력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전 군민이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관내에 소재한 12개의 농축협과 예산군에 소재한 9개의 농축협 임원들이 함께 동참한 ‘고향사랑기부금 교차 기부식’을 26일 홍성군청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차 기부는 지역소멸위기 극복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 및 범국민 공감대 형성을 염원하는 홍성·예산의 농축협 임원진들이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뜻을 모아 성사된 것으로 총 7천 1백만원 상당의 기부금이 상호 지역에 교차 기탁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록 홍성군수와 최재구 예산군수 및 홍성·예산 관내 농축협 조합장과 각 농협 군지부장이 참석하여 상호 지역발전을 응원하고 기부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문수 홍성농협조합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소멸위기 극복의 핵심적인 제도이자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며 연대와 상생을 열 수 있는 열쇠”라며 “오늘 거행된 교차 기탁을 통해 홍성군과 예산군이 상생발전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우리 농협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큰 결단으로 양 군의 화합과 상생발전의 걸음에 동반자로 함께 해주신 농축협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시는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지난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한 2023 호주 국제식품 박람회(Fine Food Australia)에 한국관으로 참가해 총 500만 달러(약 66억원)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한국관은 홍성군 내 수산식품 우수기업 3개사로 운영됐고 성과로는 15건에 240만달러(약 32억원) 규모의 상담 실적을 달성했으며, 특히 영어조합법인 광천삼원식품(대표 최수호)은 호주, 유럽, 프랑스 등 15개국 이상의 지점을 둔 전문 식품유통업체와 260만 달러(약 34억원)의 현장계약을 체결하는 등 총 500만 달러(약 66억원)의 성과를 거두며 K-푸드, K-김의 수출길을 넓혔다. 올해 37회째를 맞이하는 호주 국제식품박람회는 호주는 물론 인근 뉴질랜드 등 오세아니아 지역 2만여 바이어가 집결하는 대양주 지역의 대표 식품 박람회로, 매년 멜버른과 시드니에서 번갈아 개최된다. 홍성군은 전문적인 수출 진흥 및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를 통해 추진했으며, 박람회 주최 매칭 뿐만아니라 aT 해외 지사를 활용한 현지 진성 바이어
(충남도민일보) 환황해권 중심도시 홍성군이 25일 충청남도와 환황해권행정협의회 간 환황해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충청남도지사와 환황해권행정협의회 6개 시군의 시장, 군수,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도내 환황해권 공동 발전을 위한 정보공유와 정책수립 등 상호 협력과 환황해권의 심도 있는 발전을 위해 환황해포럼에 적극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환황해권 해양레저. 문화벨트 구축과 해양쓰레기 처리 등 공동 현안 해결을 위해 상호 협력하며 대한민국 서해안과 관련된 전국 공통조사나 업무 추진시 행‧재정을 분담을 논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충청남도와 환황해권행정협의회 시․군이 환황해권 공동발전을 위해 해양레저, 문화관광벨트 구축과 해양쓰레기 처리 등 행․재정적으로 적극 협력함으로써 도내에 서해바다를 공유하고 있는 자치단체와 충남도의 공동발전에 추진력이 될 것이다. 한편 환황해권행정협의회는 2015년에 보령시장, 서산시장, 당진시장, 서천군수, 홍성군수, 태안군수가 참여하여 서해바다를 공유하고 있는 자치단체간의 화합과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력을 목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