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재난 안전 도모 및 지역 현안 해결에 쓰일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고 관련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 올해 행정안전부로부터 1, 2차에 걸쳐 재난안전 분야 3건에 33억 원, 지역현안 분야 4건에 21억 원을 교부받은 바 있는 논산시는 3차 특별교부세 24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특교세는 총 3건에 관한 것으로, △물놀이 시설 및 어린이 풀(pool)장 조성(11억 원) △연산면 표정2리 교량 설치공사(10억 원) △공중화장실 비상벨 설치 (3억 원)등에 투입된다. 시는 해당 예산을 통해, 인구소멸의 위기를 이겨내기 위한 가족 친화적 공간을 만들어 내는 것은 물론 재해와 범죄위험으로부터 시민 안전이 지켜지는 도시를 조성하겠다는 목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정부의 긴축재정으로 예산확보가 어려운 시점에, 지역 국회의원과의 공조관계를 토대로 중앙부처의 쉼 없이 문을 두드리고 있다”며 “재원 마련에 총력을 다하며 시민이 웃을 수 있고 안전한 시민행복시대를 구현해 내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 청소년행복재단이 지난 21일 논산시 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22년 제16기 논산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정책제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등 사업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년도 정책제안 이행 모니터링 결과보고 및 정책제안의 시간이 진행됐다. △청소년 창작공간 및 자유공간 조성 △버스 정류장 시스템 개선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 조성 등에 관한 제안 설명과 논의가 이어졌으며, 간담회 참여자들은 자유롭게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추진방안을 구체화했다. 논의를 바탕으로 작성된 정책제안서는 논산시청 인구청년교육과로 전달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청소년 참여위원회 위원은 “지역사회 발전과 청소년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위원회가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각오다”라며 “뜻을 함께하는 위원들과 소통, 교류하며 청소년 정책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자리에 함께한 시 인구청년교육과 오석주 청소년 팀장은 “청소년참여위원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토대로 주무 부서와의 협조를 이어가며, 젊은 세대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지난 22일 논산아트센터 커뮤니티룸에서 2022년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요 의결사항을 심의했다. 정기이사회는 재단 이사장인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지진호 대표이사 등 총 12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재단(위탁시설) 일반현황 △2022년 주요사업 추진사항 △서면 의결 보고 △직원 채용결과 등에 관한 안건이 다뤄졌다. 이어 △2023년 사업계획(안) △2023년 수입ㆍ지출 예산(안) △2022년도 추가경정예산(안) 등의 안건도 논의됐으며, 원안대로 통과됐다. 아울러 재단 이사진은 향후 논산문화관광재단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운영방침에 관해 심도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백성현 이사장은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삶의 질을 올리기 위해서는 논산만이 지닌 문화의 가치를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지역 문화 융성에의 사명감을 안고 남다른 문화 혁신을 선도하는 데 큰 축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 청년네트워크 위원들과 청년 관련 시책 담당자 30명이 젊은이들의 숨결과 목소리를 정책에 담고자 21일 광주로 떠나 ‘청년 친화 공간’ 곳곳을 방문했다. 방문자들은 이날 광주에서 △충장22 △청춘발산마을 △코끼리 협동조합 등 청년들의 손길이 닿은 다양한 장소를 둘러보며 발전적 아이디어와 지역사회에의 새로운 적용방안을 궁리했다. 또한 임명규 광주시 청년네트워크 위원장을 초빙, ‘청년이 묻고 청년이 대답한다’를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의 시간을 가지며 청년정책과 소통창구에 관한 공감대를 나눴다. 일정에 함께한 모 청년네트워크 위원은 “청년들이 직접 꾸민 현장을 누비다 보니 생생한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고 참신한 아이디어 역시 구상할 수 있었다”며 “오늘 얻은 지혜를 재차 혁신해 논산시만이 해낼 수 있는 청년정책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문지였던‘충장22’는 문화예술인과 시민이 어우러진 거점 공간으로 ‘광주 문화의 힘’으로 알려져 있다. 폐업한 간장공장을 공동작업ㆍ거주공간으로 재탄생시켰으며 창의산업 및 지역공동체 활동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청춘발산마을’ 역시 청년들과 예술가들이 뜻을 모아 가꿔 낸 관광마을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재정 운용 분야 최고의 권위를 지닌‘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해 대상을 수상, 대통령 표창과 함께 교부세 인센티브 30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시는 세출 효율화 분야에 ‘軍ㆍ官ㆍ民 협업으로 1천억 원 절감하고! 시민편의 시설 확보하고!’ 사례를 제출,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국각지의 지자체가 장기간 방치돼 도시경관을 해치는 미사용 국유지 활용에 대해 고심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논산시는 체육시설ㆍ공원 등 시민 편의시설 확충 수요가 높아지는 점에 주목하고 군(軍)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군 관련 부지를 넓게 확보하는 것은 물론 선로 운행ㆍ하천점용 등에 차질을 빚지 않고 사업을 추진한다는 목표로 지역의 대표적 군 기관인 육군훈련소를 비롯해 철도공사ㆍ금강유역환경청 등과 합심, 유휴부지 활용방안 전략을 구체화했다. 시 관계자들이 관련 기관 인사들과 수시로 소통하며 협의 및 허가 절차를 밟아온 결과, △논산시민생활체육시설 △강경파크골프장 △탑정호 하천부지 꽃단지 등을 포함한 7개소의 시민친화 공간이 터를 잡았으며 현재는 시민과 관광객의 발걸음이 이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시민의 초기 응급처치 능력 향상과 응급처치 교육 활성화를 위해 심폐소생술 마네킹 등 교육 기자재 무료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심폐소생술은 심장 박동과 호흡 상태를 정상으로 회복시키는 일련의 응급처치 과정으로 최초 목격자에 의한 빠른 대처가 중요하며, 4분 안에 올바른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급성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은 2~3배 향상된다. 이에 논산소방서는 심폐소생술의 시행률과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고자 교육장비 대여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대여 가능한 교육장비는 교육용 성인 마네킹(반신), 교육용 자동심장충격기 ,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 USB 등이 준비돼 있으며, 대여에 관한 사항은 소방서 구조구급팀(041-730-03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산휘 재난대응과장은“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과 장비 대여, 홍보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며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기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주방에서 발생하는 주방 화재의 초기 진화에 효과적인 주방용(K급) 소화기를 음식점, 다중이용업소, 가정 등의 주방마다 비치해주길 당부하고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식용유는 상온에서 위험성이 없으나 가열되면 화재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끓는점이 발화점(불이 붙는 온도)보다 높아 기름이 끓기 전에 이미 불이 붙는 환경이 조성되면서 재발화 우려도 있다. 식용유 화재 시 진화를 위해 물을 부으면 폭발음을 내며 불이 붙은 기름은 튀어 오르고 물이 기화되면서 유증기와 섞여 화재가 확산될 수 있다. ‘K급 소화기’는 식용유 등의 기름으로 인한 화재 시 식용유의 온도를 낮추고 유막을 형성해 산소 공급을 차단하며 재발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식용유 등 기름을 많이 사용하는 주방에 유용하다. 박종홍 예방총괄팀장은 “혹시 모를 주방 화재에 대비해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진화할 수 있는 K급 소화기 비치를 통해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문화관광재단이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크리스마스 특별공연, ‘판타스틱 연산문화창고’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마칭(Marching) 타악 퍼레이드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듬뿍 담긴 핸드벨 연주, 관객이 함께하는 타악 퍼포먼스, 주변 사물을 악기로 활용하는 논버벌(Non-verbal)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순서로 꾸며질 예정이다. 공연은 오는 24일 토요일 오후 3시와 5시에 연산문화창고(충남 논산시 연산면 선비로231번길 28)에서 벌어진다. 한편 연산문화창고 4동 다목적홀에는 화려하게 빛나는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도 전시돼 찾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할 전망이다.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 “연산문화창고에서만 즐길 수 있는 환상적인 공연과 크리스마스 트리가 방문객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며 “연산문화창고에서 특별한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논산문화관광재단 문화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논산YWCA가정폭력상담소가 지난주 개최한 ‘지역활동가 활동 평가회’를 끝으로 ‘2022년도 가정ㆍ성폭력 피해가정 지역활동가 양성 집중관리사업’을 마무리했다. YWCA가정폭력상담소는 전문 교육을 이수한 양성한 지역활동가와 가정ㆍ성폭력 피해가족을 1대1로 매칭, 피해가정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원활한 자립 및 회복을 도와왔다. 특히,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유력 전문가들을 멘토진으로 구성해 피해가정별 특성에 부합하게끔 연계시켜 효율적인 자립ㆍ회복지원을 도모했다. 또한 전문가진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ㆍ통합사례회의ㆍ간담회 등을 펼쳐 폭력 피해자 지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지역자원을 바탕으로 상담 및 지원과정을 뒷받침해 전문가들의 능력을 극대화하고자 노력했다. 이명진 소장은 “안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거나 폭력 피해로 위축된 이들이 도움을 요청하거나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는 현실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며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했으며,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모니터링으로 세심한 보호에 힘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사회 인적 자원과의 끈끈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위기가정이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2023년 3월부터 관내 어린이집에 다니는 외국인 영유아를 대상으로 보육료를 지원한다. 충남교육청은 올해 9월부터 유치원을 다니는 만3~5세 외국인 유아에 대해 학비를 지원하고 있으나 이는 어린이집에 대한 지원 차별이라는 논란을 빚기도 했다. 논산시는 이러한 쟁점을 풀어내고자 관내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0~5세 외국인 영유아에게도 정부지원 보육료 전액을 지원하기로 결정, 내년 3월부터 관련 사업을 시행한다. 외국인 부모와 영유아 자녀가 모두 논산시에 90일 이상 합법적으로 체류하고 관내 어린이집에 다니는 경우에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현재 아이가 다니고 있거나 향후 다닐 예정인 어린이집에 외국인등록증ㆍ외국인등록사실증명서 등의 증빙서류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신청이 이뤄지며 접수 기간은 내년 1~2월 중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국적 또는 다니는 시설에 따라 아이 키울 수 있는 여건이 달라진다면 보편적 교육이라 할 수 없을 것”이라며 “양질의 배움 여건을 만들어 지역의 미래를 밝히고 차별 없는 사회통합 분위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다가오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및 안전사고 등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성탄절·연말연시에는 종교와 신년행사 등으로 많은 인파가 몰려 사고 발생 시 대형화재·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와 꼼꼼한 사전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대국민 화재 예방 홍보 ▲화재취약시설 관서장 현장 행정지도 ▲화재취약대상 24시간 감시체계 구축 ▲성탄절ㆍ연말연시 대비 특별경계근무 등 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희선 서장은 “시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성탄절·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화재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KT&G 인천본부로부터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상상펀드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1일 밝혔다. KT&G 인천본부와 남동구청은 지난 2012년부터 상상벽화봉사, 상상나눔도시락 등 여러 행사를 함께 진행했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지원 사업 기부금 조성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 복지증진에 기여했다.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만의 독창적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태로 이뤄지며,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기금으로 활용되고 있다. 김건태 인천본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가정의 삶의 질 향상에 미력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로부터 받는 사랑에 보답할 수 있게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추운 겨울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스한 온기와 희망을 선물해주신 KT&G 인천본부에 감사드리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마련된 성금인 만큼 꼭 필요한 곳에 돌아
(충남도민일보)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2022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 발표회 및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동 단위 취약계층 발굴망 구축과 지역사회 내 복지자원 연계를 통해 지역 특화 맞춤형 복지를 구현하는 인적 안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남동구 20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8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우수사례 발표와 시상,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발표회에서는 1차 서면 심사를 거쳐 선정된 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주요 사업은 ▲걱정해결 사업, 복지기금 안정화 추진사업(구월4동) ▲찾아가는 대상자 맞춤형 지원 강화사업, 디데이 지원 사업(간석3동) ▲해피투게더 사업, 마을보듬이 사업(만수6동) ▲촘촘한 이웃돌봄 마음챙김 사업, 건강한 먹거리 음식나눔 사업(서창2동) 이다. 발표 결과, 위기를 맞은 돌봄 필요 가구의 불편 사항을 신속히 해결해 주는 걱정해결 사업을 발표한 구월4동이 최우수상을 받았고, 간석3동이 우수상, 만수6동과 서창2동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한 해 동안 지역사회의 민관협력 구심점으
(충남도민일보) 신청사 이전 후 유휴시설로 남아있던 인천시 남동구 옛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가 ‘생활문화센터’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 새 문을 열었다. 남동구는 21일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 옛 청사를 리모델링한 남동생활문화센터 및 나린보호작업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구월1동 옛 청사는 연면적 1,199.32㎡ 규모의 3층 건물로, 1층은 나린보호작업장으로, 지하 1층과 지상 2, 3층은 ‘남동생활문화센터’로 조성됐다. 나린 보호작업장은 350.74㎡ 규모에 나린 카페와 바리스타교육실, 생산활동실, 직업재활사무실, 커뮤니티실로 구성해 장애인의 자활과 자립을 지원한다. 남동생활문화센터는 주민들의 문화 활동과 동아리 활동, 커뮤니티 활동 등이 가능한 교육실과 강당, 회의실, 연습실, 휴식 공간 등을 마련해 지역주민이 편리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앞서 구는 주민 중심의 문화 커뮤니티 공간 조성을 위해 사업비 21억4천 만 원을 들여 지난 11월 건물 리모델링을 마쳤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생활문화센터와 나린보호작업장을 통해 문화가 있는 삶,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지난 20일 논산시보건소 건강홀에서 ‘2022년 100세 건강공동체 만들기 평가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주민주도 건강조직인 읍면별 100세건강위원회가 지역마다 상이한 건강 이슈를 해소하고자 펼쳐 온 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지역의 건강위원회 활동을 촉진하는 것은 물론 보건소와의 다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100세건강코디네이터’들이 발표자로 나서 위원회별 추진 사업과 성과를 소개했다. 평가는 사업계획의 적정성ㆍ주민 요구도와 참여도ㆍ확산 및 지속가능성을 중점으로 이뤄졌으며, 상월면100세건강위원회가 추진한 ‘스마트워킹 체조와 근육부자 만들기’사업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걷기와 체조, 근력운동을 절묘하게 결합해 지역 주민 누구나 재미있고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100세건강위원회가 주민 건강증진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 다양한 수요에 맞는 건강사업을 펼쳐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오는 22일 펼쳐지는 고품질 수박 생산기술 교육을 시작으로 ‘2023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 나선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농업정책과 나날이 혁신하는 농업 환경에 발맞춘 실용적 핵심기술 위주로 편성됐으며, 농업인의 수요와 작목별 영농시기 역시 반영됐다. 교육의 시작을 알리는 고품질 수박 생산기술 교육은 12월부터 1월에 걸쳐 정식(定植)이 시작되는 지역 특성에 맞게끔 12월 중에 진행된다.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겸비한 김종원 지도정책과장이 강단에 올라 전년도 농사에 대한 성과분석은 물론 기본에 충실하고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고품질 수박 재배법 강의에 나선다. 이 밖에도 논산 농업을 대표하는 고품질 딸기 재배기술 교육,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과학적 접근을 중시한 배ㆍ포도ㆍ대추ㆍ복숭아 교육, 전반적인 농업정책 방향과 공감대를 나눌 이통장ㆍ벼 교육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은 수박 관련 교육을 제외하고는 내년 1월 9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며 과정별 자세한 일정과 신청 방법은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