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총 16회에 걸쳐 운영한 ‘2021년 박람회 아카데미’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박람회 아카데미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준비하는 시민의 의식함양과 박람회 관련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해 박람회 및 축제 기획·운영 관련 전문 강사를 섭외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상반기에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성공하는 박람회를 위한 시민공동체의 역할, 혁신과 참여로 열어가는 박람회 이후 도시의 미래, 지역기반 박람회 이벤트의 기획전략 등을 주제로 8회에 걸쳐 운영됐다. 하반기에는 지난 9월부터 박람회의 개최 목적 및 의의, 대형행사에 대한 지역주민의 역할, 해양머드박람회와 보령시 문화관광발전 등 다양한 주제로 8회에 걸쳐 진행됐다. 아울러 지난 2일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김동일 시장과 수강생 40여 명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아카데미 종강식을 열고 황인선 ㈜구루미 화상사회 연구소장의 ‘성공적인 박람회를 위한 언력(Wording power)’강의로 올해 운영을 마쳤다. 시는 아카데미 운영이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 대한 시민의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지역 주민의 일상 안부를 확인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행복보령지킴이’를 오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행복보령지킴이는 일상생활 속에서 발견한 위기가구를 신속히 관할 기관에 알리고 위기가구에 복지 정보 등을 제공하는 무보수·명예직 지역봉사자이다. 모집대상은 학교, 보육시설, 관리사무소, 병의원, 식당 등 주민생활 밀접직종의 종사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실정에 밝고 사회복지 증진에 열의가 있거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으로 직업, 나이 등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임기는 2년으로 연임 가능하며, 위촉되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중심으로 주변의 위기가구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어려운 이웃 발견 시 신속히 제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에는 700여 명의 행복보령지킴이가 2009건의 위기가구를 발굴해 공공·민간자원에 연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최후규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어려운 이웃을 사전에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는 행복보령지킴이에 많은 시민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안전한 보육환경 제공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7개소를 ‘열린 어린이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열린어린이집은 아동학대 근절 대책의 하나로, 시설개방 및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확대된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운영해 안정되고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앞서 시는 열린어린이집 선정을 위해 지난 10월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하고 어린이집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어 개방성, 참여성, 지속가능성, 다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7개소를 선정했다. 이에 열린어린이집은 올해 선정된 7개소를 포함한 14개소로 확대됐으며, 지난 1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어린이집 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올해 선정된 열린어린이집에 대한 선정서 수여식을 가졌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신규 선정된 포키즈주니어 어린이집과 재선정된 대하, 성주, 예원, 옥토, 포키즈, 해솔 어린이집 등 6개소로,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과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가점 부여 및 보조교사 지원, 보육사업유공자 포상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지정기간 만료 후에도 세부선정기준을 충족했을 경우 재지정, 연속지정까지도 가능하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구직자와 기업의 매칭을 통한 맞춤형 고용지원을 위해 오는 11일 대명중학교 체육관에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보령지청과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가 함께하는 이번 박람회는 취업난을 겪고 있는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에게는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채용관, 직업체험관, 이벤트관, 청년창업관, 홍보관 등 다양한 체험관이 들어선다. ‘채용관’에서는 ㈜오쿠, 한국후꼬꾸(주), 코리아휠(주) 등 12개 기업이 직접 참여하고 ㈜해피디아, 대천김 등 11개 기업의 채용 대행으로 총 23개 기업이 참여해 50여 명의 구직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직업체험관’에서는 라이브커머스, 핸드드립 바리스타, 재난안전지도사 등 다양한 직업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이벤트관’을 통해 퍼스널컬러, 진로 타로적성검사, 이력서 사진촬영, 건강체크 등 취업과 관련된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청년창업관’에서는 올해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한 4개 기업의 사업아이템을 시연 및 전시하고, ‘홍보관’에서는 시에서 운영하는 2022년 보령해양머드박람
(충남도민일보)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오늘 1일일부터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온·오프라인 입장권 판매를 시작한다. 온라인 예매는 ㈜인터파크, 오프라인 판매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에서 각각 맡아하며, 현장 입장권 가격은 일반 12,000원, 청소년 9,000원, 어린이 6,000원이다. 특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로 오픈일부터 2021년 11월 14일까지 약 40%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각각 일반 7,000원, 청소년 5,000원, 어린이 4,000으로 구매 가능하다. 이후 사전예매 특가로 2022년 7월 15일까지 약 20% 할인된 가격으로 일반 9,000원, 청소년 7,000원, 어린이 5,000원으로 구매할 수 있어 참고할만 하다.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내년 2022년 7월 16일부터 2022년 8월 15일까지 31일간 진행되는 국제승인행사로 제25회 머드축제를 확장하여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라는 주제로 대천해수욕장 인근 박람회장에서 개최된다. 해양주제관, 해양머드&신산업관, 해양공연관, 해양치유관, 해양레저&관광관, 해양체험관 등 6개관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며 해양머드 웰니스 컨퍼런스, 기후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5명을 10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 문화새마을과 신다솜 주무관은 지난달 개최한 ‘제24회 보령예술제’를 적극 지원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통합문화이용권 카드 발급률 100%를 달성하며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했다. 농업지원과 염유이 주무관은 만세보령 농업대학 운영으로 농업기술 전문인력 80명을 배출하고 농업기술 자격교육을 통해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 등 지역 농업 발전에 힘써왔다. 성주면 박윤식 주무관은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펼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을 홍보하고 성주면 관광발전협의회 출범 주도 및 성주산 편백나무숲 산책로 조성, 단풍나무 식재 등 내륙관광자원 개발을 통한 관광 활성화에 앞장섰다. 대천2동 김선애 주무관은 18세 이상 백신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독려로 접종률을 높이고,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미신청자에게 신청 홍보 및 이의신청 시 신속한 처리로 적극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했다. 대천3동 정경주 주무관은 정기적인 제초작업과 교통 시설물 관련
(충남도민일보) 보령시 대천4동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프로보노 봉사단’을 발족해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나선다. 시는 지난 31일 대천4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김건호 대천4동장 및 봉사단원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프로보노 봉사단’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프로보노는 공공의 이익을 위한 무료봉사라는 뜻으로, 이번 사업은 지역전문가들로 구성된 재능기부 봉사단을 운영해 관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서비스지원 분야를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봉사단은 더 머드 팝스 오케스트라와 간호사, 요식업자, 건설업자 등 3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문화·예술분야인 ‘오드리햅번’, 의료·복지분야인 ‘마더테레사’, 기능·기술분야인 ‘헤라클레스’ 등 3개 분과로 구성해 대천4동을 중심으로 오는 2023년까지 재능기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봉사단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임원을 선출했다. 오드리햅번 분과장에는 고영곤씨가, 마더테레사 분과장에는 성영복씨가, 헤라클레스 분과장에는 박준호씨가, 사무국장에는 오영환 씨가 선출됐다. 아울러 앞으로의 운영방식과 활동계획에 대해
(충남도민일보) 보령시가 내년부터 ‘저소득 취약계층 국민건강보험료 및 노인장기요양 보험료 지원사업’을 확대하여 매월 2000세대에게 지원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료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료 지원사업은 월 건강보험료 부과액이 보건복지부가 정한 최저보험료보다 낮은 세대 중 65세 이상, 장애인, 한부모가족 세대를 대상으로 보험료 전액을 지원하는 제도다. 시는 지난 2008년부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취약 세대를 대상으로 국민건강보험료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료를 지원해왔다. 2018년에는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에 따라 조례를 개정하고 보험료 지원금액 기준을 월 1만 원 미만 세대에서 월 2만 원 미만 세대로 완화했다. 이를 통해 2018년부터 올해까지 매월 1300세대에 보험료 혜택을 제공해왔으며, 내년에는 기존 대상에서 700세대를 추가해 총 2000세대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내년에는 더 많은 취약계층 세대가 의료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고 시의 복지 안전망을 견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가을을 맞아 30일 청소년수련관 풋살경기장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대상 아동 및 가족 등 49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 충전 가족 Day’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과 공평한 사회로의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전문적인 통합사례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사례관리대상자 206가구 303명을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대상 아동과 가족 간의 화합과 소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에는 2인 1각 이어달리기,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제기차기 등 가족 레크레이션을 진행했으며, 오후에는 바람개비 만들기, 비누방울 놀이, 달고나 만들기 등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후 무궁화수목원으로 장소를 이동해 간단한 보물찾기 게임도 했다. 김동일 시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답답한 실내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가을을 느끼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 드림스타트는 오는 12월까지 비대면 놀이 학습을 지원하는 ‘건강한 우리집 배움터 운영’과 미술 재능 및 말하기 능력 향상을 위한 ‘말하는 미술 수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30일 성주1리 심원마을 공용주차장에서 제3회 보령 심원마을 민화전시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민화를 품은 심원마을(이장 김일태)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예부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예술인 민화를 소재로 한 전시회를 개최해 외부 관광객을 유치하고, 주민 간의 공감대 형성으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대천색소폰 동호회의 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심원마을의 주민과 지역아동, 한국민화학교 초대작가의 민화 작품 155점을 선보였다. 또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함께 민화를 그리며 우리 고유의 전통을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일태 이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우리 고유의 전통이 담긴 민화작품을 감상하며 지친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민화를 품은 심원마을은 2019년 창단해 보령시 마을공동체활성화사업을 통해 문화예술공동체학교 및 문화예술창작공간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29일 남포면 이어니재 경찰묘역 내 위령탑에서 제41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보령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위령제에는 김동일 시장과 양수연 지회장, 추모회원, 유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식전에 보령한무원팀의 혼춤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자유수호 희생자에 대한 묵념 및 헌화, 기도 및 독경 등에 이어 추념사, 각급 기관장들의 추도사, 조시 낭독순으로 진행됐다. 양수연 지회장은 추념사에서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민주주의가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 위에 세워진 것임을 잊지 않고 시민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추도사에서“오늘 합동위령제가 자유수호와 호국정신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 고귀한 희생정신을 이어받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는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를 위해 공산주의에 항거하다 희생된 민간인의 호국영령 추모와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지역주민과 학생들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한국자유총연맹 전국 시·군 지부 주관으로 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 이행에 따라 영업 손실이 발생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1년 3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신청 접수에 나섰다. 신청대상은 올해 7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코로나19로 인한 집합금지나 영업시간제한 조치로 경영상에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소기업이다. 보상금은 일평균 손실액과 방역조치 이행 기간 및 보정률(80%)을 고려해 개별업체 맞춤형으로 산정되며, 분기별 최소 10만 원에서 최대 1억 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일평균 손실액은 코로나19 영향이 없었던 2019년을 기준연도로 설정하고 국세청이 보유한 업체별 과세자료를 활용해 영업이익 감소분을 산정한다. 시는 지난 27일 손실보상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를 시작했으며, 오는 11월 3일부터는 보령시청 1층 로비에 전담 창구를 마련해 오프라인 접수도 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손실보상 홈페이지에서 사업자등록번호를 입력하고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신청하거나, 내달 3일부터 전담 창구에 방문해 손실보상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보령시 콜센터(930-0130, 0132) 또는 중기부 콜센터(1533-3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전산추첨을 통해 지방세 성실납세자 1000명에게 5만 원 상당의 보령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보령시 지방세 성실납세자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 2007년부터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 및 성실납세자 우대를 위해 인센티브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추첨대상은 올해 자동차세와 정기분 재산세를 납기 내에 10만 원 이상 납부하고 체납이 없는 보령시민 2만4748명이 해당된다. 추첨은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29일 시청 세무과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경찰공무원, 민간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경품추첨 프로그램을 이용한 전산추첨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날 선정된 1000명에게 우편을 통해 당첨 안내문을 발송하고 오는 11월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우대받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지방세무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내년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빠른 착공을 위해 ‘합동설계 TF팀’을 오는 11월부터 본격 가동한다. 합동설계 TF팀은 오는 11월 1일부터 내년 2월 18일까지 본청 및 읍면 시설직 공무원으로 3개반 18명을 편성해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의 자체 설계를 추진한다. 대상 사업은 본청 89건에 26억 원, 읍면동 113건에 17억 원 등 총 202건에 43억 원으로 농배수로 정비, 소하천 정비, 마을안길 정비 등 지구별 소규모 사업을 자체 설계해 실시설계비 약 3억 원 이상의 예산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주요 추진사항은 사업계획 검토 및 조사, 측량, 설계도서 작성이며, 현장조사 단계에서부터 지역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시공 과정에서의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조기 운영으로 겨울철 혹한기 조사와 측량 등 작업 능률 저하 문제를 해소하고, 영농기 이전 사업 발주로 농업인의 영농편의 및 재정 신속 집행으로 지역경제의 마중물 역할까지 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TF팀 내 본청 및 읍면 시설직 공무원을 함께 배치해 기술교류를 통한 업무 능력 향상도 도모한다. 김동일 시장은 “합동설계 추진으로 주민 생활과 밀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오는 12월까지 관내 승강기 1000여 대를 대상으로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 활동은 그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 실전 모의 훈련을 대체하여 실시하는 훈련의 일환으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안전사고 동영상 배포, 승강기 내·외부 안전 이용 스티커를 부착·배부한다. 시는 매년 승강기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하고 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 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안내 동영상과 스티커 등을 통해 이용자 안전수칙 및 이용 중 갇힘 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 등을 중점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승강기 내·외부 안전 이용 안내 스티커에는 바닥 안내 표지, 비상 통화 장치, 승강기 문에 손 끼임 주의, 개 줄 끼임 주의, 비상키 방향 안내, 쇼핑카트 안전사고 예방 등의 내용을 담았다.. 특히 승강기 사고배상 책임보험 가입, 승강기 안전관리자 선임 및 안전교육 이수, 승강기 유지관리업자를 통한 월 1회 이상 자체점검 실시 등 관리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의무사항도 함께 안내한다. 김왕주 안전총괄과장은 “승강기는 우리 생활과 밀접한 이용시설로 편리함과 동시에 안전관리 및 안전수
(충남도민일보) 보령시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가을바다를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대천해수욕장에서 국화 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5일간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2021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보령시국화연구회 회원들의 분재작품 200여 점, 화분국 500점과 함께 충남관상국화연합회 회원의 작품 250점도 함께 총 950여 점이 전시된다. 행사를 주최하는 보령시국화연구회는 20여 명의 회원으로 지난 2000년 결성되어 시의 원예특작 지원사업으로 매년 국화 재배이론 및 실습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수준 높은 작품을 재배해 지난해 9월에도 국화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고 각종 국화분재 경진대회에 참여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람객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관람해 줄 것을 안내하고 있다. 양기만 농업기술센터 친환경기술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마음을 가을국화 향기 가득한 대천해수욕장에서 많은 분들이 보고 마음의 여유를 찾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