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당진시립도서관이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우수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주관·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우수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은 독서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자치단체의 우수독서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14개의 자치단체가 선정됐으며 당진시립중앙도서관은 ‘관찰과 기록으로 만나는 힐링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선정돼 총 8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관찰과 기록으로 만나는 힐링도서관은 당진시 향토문화를 관찰과 기록의 방법으로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주제별 전문가 강연(3회)과 체험(5회)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6월 24일부터 총 8회 운영한다. 세부 내용으로는 △일상을 기록하는 다양한 방법 △스마트폰으로 인생사진 찍는 법 △먹거리(교황도 사로잡은‘꺼먹지’) △볼거리(영화‘탄생’속 김대건 신부) △느낄 거리(당진 야생화 일기) △생각거리(연암 박지원의‘면천’살이) △즐길 거리(89년 연잎 막걸리와 3대 이야기) 로 진행된다. 구본휘 시립도서관장은“독서생태계 활성화와 책 읽는 사회 공동체 구현을 위한 지역사회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다양한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25일 가정의 달을 맞아 당진 전통시장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당진시는 시민들에게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아동학대가 없는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당진시와 한전(주)KPS, 당진시복지재단,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당진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룰렛 돌리기, 포스트잇 붙이기 등 체험을 통해 민법상 징계권 폐지, 올바른 자녀 양육을 위한 ‘긍정양육 129원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캠페인을 마친 이후에는 보호 아동들과 함께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로 이동해 야구 경기를 관람하는 등 좋은 추억을 선사하고 야구장 전광판에 아동학대 예방 홍보 영상을 송출해 야구장에 찾아온 관중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양육의 중요성을 전달하기도 했다. 문현춘 여성가족과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을 존중하고 부모 자녀 간 상호 소통, 아동 이해에 기반한 긍정 양육 문화가 확산돼 아동학대를 근본적으로 근절하고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당진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기업들이 지방세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2023년 기업이 꼭 알아야 할 지방세 길라잡이' 책자 700부를 발간했다. 배부 대상은 당진시 성실납세자 지원조례에 근거하여 최근 3년간 지방세를 100만 원 이상 납부하고 체납이 없으며 관내 사업장이 있는 법인으로 선정해 배부했다. 책자에는 지방세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함께 최근 달라진 지방세 법령, 주요 세목별 해설, 지방세 구제제도, 중과세와 비과세‧감면제도, 세금 관련 상식 등 다양한 내용을 수록했다. 특히 세무조사, 기업관련 지방세 감면 규정, 과점주주 사례 등의 내용을 자세히 적어 지방세에 대한 기업들의 이해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김인식 세무과장은 “이번에 발간된 책자가 법인 관계자들에게 어렵게 느껴졌던 지방 세무 행정을 좀 더 쉽게 이해하고 곁에 두고 이용하면서 도움이 되는 안내 책자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시민들이 우대 받을 수 있는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 평생학습과(재)당진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2023년 1차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1차 검정고시에서 당진시 학교 밖 청소년 82명이 응시해 전체 합격자 73명, 부분 합격자 5명 총 78명의 합격자 배출로 합격률 95%의 높은 성과를 거뒀다. 이날 합격증서 수여식은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진행됐으며 오성환 당진시장은 합격증서를 한 명씩 나눠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여러 힘든 상황을 극복하고 자신의 목표를 향해 도전했기에 오늘과 같은 성과를 이뤄냈음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힘차게 도전하는 삶을 살기 바란다.”는 응원의 말을 전했다.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설)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당진시청소년재단 운영)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세상으로 나온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당당하게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청소년의 공간’이다. 진행되는 주요 프로그램으로 검정고시 준비반을 상시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 밖에 상담지원, 취업지원, 자격증 취득(ITQ, 포토샵, 바리스타, 중장비 등), 건강검진, 문화체험활동, 진로프
(충남도민일보)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6월 17일과 24일 창업프로그램을(이하 나도 C.E.O) 진행한다. 나도 C.E.O는 실제 창업을 경험한 전문가의 창업스토리를 통해 현실적인 창업에 대해 알아보고 관련 직업군 체험을 통해 역량을 발견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나도 C.E.O는 현재 공방을 운영중인 최민경 수공예와 색다른 방법으로 꽃집을 운영중인 꽃양꽃색과 연계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6월 17일과 24일 매주 (토) 14:00~16:00 2시간씩 총 2회기로 진행된다. 1회차에는 공방창업에 대해 알아보고 목공체험(나무도마만들기)을 진행하며 2회차에는 꽃집창업에 대해 알아보고 원예체험(꽃바구니만들기)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의 기회가 적은 14세~24세 학교밖청소년을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참가비는 전액무료로 지원된다. 나도 C.E.O는 5월 26일부터 6월 7일까지 배움나루 또는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 받을 예정이다. 정원 초과시 합덕 관내 청소년이 우선적으로 접수되며, 차순위로 당진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확대된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합덕청소년문화의집 카카오채널 및 인스타, 페이스북을 참고
(충남도민일보) 당진 지역공헌 위원회가 26일 세한대학교 본관에서 제2차 당진 지역공헌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제3기 교육국제화 특구 지정을 위한 협력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당진지역공헌위원회는 김영명 당진 부시장과 김덕주 시의장, 세한대학교 정용선부총장이 위원장을 맡아 관·산·학 기관이 협력하여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당진시를 만들기 위해 조직된 위원회로, 산업분야에서는 현대제철, 동국제강, 종근당건강 등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당진시로부터 교육부 제3기 교육국제화 특구 지정 신청에 대한 내용을 보고 받았고, 학생수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대학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인재 양성의 현안을 갖고 있는 당진시에 교육국제화 특구 지정은 꼭 필요하다는 의견을 나눴다. 또한, 위원회는 당진시의 제3기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을 통해 글로벌 디지털 창의교육, 지역특화형 공유문화, 일자리 중심형 지역 정주를 전략으로 ‘초연결 국제화 교육도시 실현으로 지역정주형 인재 양성’을 이루기 위한 협력체계를 공고화하기로 했다. 시는 이날 수렴된 의견과 컨설팅 내용을 사업계획서에 반영하는 등 꼼꼼하게 준비해 교육국제화 특구 지정에 만전을 기한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25일 2023년 당진형 마을교육공동체 ‘마을학교’운영 발전 방향과 민·관·학 혁신 교육 거버넌스 확대를 위해 마을학교 대표자 전체 회의를 열었다. ‘마을학교’는 마을 내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마을과 학교를 연계해 당진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시와 교육지원청에서 읍면동 마을교육 단체에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당진시에는 시에서 15개소, 교육지원청에서 8개소 등 충남에서 가장 많은 총 23개의 마을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이날 전체 회의에는 23개소 마을학교 대표자와 마을 교사들이 한자리에 모두 모인 가운데 마을연구소 일소공도협동조합 구자인 소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사업의 추진 방향 및 운영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마을학교의 교육 내용을 공유하고 실무 운영을 위한 협력 사항을 논의하는 등 원활한 마을교육 운영에 대한 의지를 함께 다졌다. 박우학 평생학습과장은 “마을 내 다양한 협의체 및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마을학교 운영을 통해 색다른 당진형 교육을 실현할 계획”이라며 “각 마을의 성격에 따른 특색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관내 학생들이 기존 정규과정에서는 체험할 수 없었던 다양한 교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주최하고 당진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25일 주관한 제17회 건강가정 대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일·가정 양립, 가족친화문화 조성 등 안정적이고 건강한 가정문화를 선도하고 건강한 가정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함께할 때 더 행복한 우리 가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김덕주 당진시의회 의장 및 가족 단위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빈이 퍼즐을 한 조각씩 들고 구호를 외치는 퍼즐 퍼포먼스와 시민들이 함께 비행기를 날리는 비행기 퍼포먼스가 진행돼 건강한 가정을 위한 노력 의지를 다졌다. 또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뽑기 게임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미니 부스와 포토존을 운영했다. 특히 오후 5시부터 오후 7시 40분까지 3차례에 걸쳐 영화를 상영해 참여자가 원하는 영화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직장을 퇴근하고 행사에 참여하는 가족들도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5월이 가정의 달이라지만 가족과 함께하는 행사가 많지 않아 아쉬웠는데 이렇게 뜻깊은 행사를 개최해주신 당진시와 건강가정
(충남도민일보) 프란치스코 교황이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를 특별히 언급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교황은 지난 24일(현지시간)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수요 일반알현에서 김대건 신부를 언급하며 “한국 순교자들처럼 넘어져도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가지자” 고 말했다. “김대건 신부는 약 200년 전 가장 혹독한 박해의 현장이었던 한국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앞으로 계속 나아갔다”면서 “이것이 바로 우리가 가야 할 길”이라고 언급해 열정을 보여 주는 성인의 좋은 사례를 멀리 떨어진 땅, 한국 교회 사례로 들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발언에 따라 김대건 신부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이 다시 한번 일어나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이자 2021년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 개최지인 당진 솔뫼성지 방문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당진시 관계자는 “솔뫼성지를 방문했던 프란치스코 교황의 김대건 신부 언급은 전 세계적인 파급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솔뫼성지를 찾는 방문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편의시설 정비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 솔뫼성지는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이자 2014년 프란치스코
(충남도민일보) 당진시 농업기술센터가 송악읍 고대리 일원에서 당진특화 신품종 벼 당찬진미를 처음으로 이앙했다. 당진시는 지난 3년간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협력해 밥맛이 우수한 해나루쌀 원료곡인 삼광 품종급의 최고품질 쌀‘당찬진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20ha 규모의 시범재배단지 조성 △회원교육 △포장디자인개발 △시제품 출시 등 전략적 육성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오성환 시장을 비롯해 당진해나루쌀조합 공동사업법인 관계자, 재배 농가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당찬진미’재배의 첫 시작을 기념하는 모내기를 진행하면서 고품질 당진특화 쌀 재배단지 육성 성공을 기원했다. 오 시장은 직접 모내기 시연을 하며 “당진의 특색을 담은 특화품종 재배단지의 성공적인 육성이 당진시 쌀 농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농가 소득 증대를 통해 풍요로운 농어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당찬진미’와 함꼐 우리나라 최초의 자포니카 장립·장원종으로 수출 등에 적합한 고품질 쌀‘아미쌀’등 지역특화품종도 개발 육성하고 있으며 지난 4월 네덜란드에 5톤이 수출되는 등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을 중점 추진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당진이 아닌 타지역에서 당진으로 출퇴근하는 관외 거주 근로자가 약 1만5,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설문조사 등을 통해 원인을 파악한 바 있다. 당시 설문조사 결과 타지역 거주자가 당진에 살지 않는 이유로 정주 생활환경 부족하다는 응답자가 전체의 55.8%로 높게 조사됐으며 타 거주지와 비교 시 교육 여건과 문화․여가 여건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 응답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분석 결과에서는 교통, 환경, 의료서비스 분야를 중심으로 만족도가 낮았다. 이에 오성환 당진시장이 지난 3월 각 부서별로 지역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것을 지시한 이후 각 부서별로 사업 발굴이 진행됐다. 이후 시는 주요 개선 분야로 △교육의료 서비스 확대 △여가문화 생활 활성화 △정주환경 개선 △지역활력 증진 등 정주여건 개선 추진을 위한 4대 분야를 확정하고 총 35개의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교육의료 서비스 확대 분야에서는 △고등학교 신설 및 중고등학교 진로진학 관리
(충남도민일보)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이 25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된‘2023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에서 청소년 육성·보호 유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청소년육성·보호 유공 표창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의 역량 개발과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에 기여한 청소년과 청소년 기관 등을 대상으로 선정된다. 2003년 개관한 충청남도 당진시 최초의 청소년문화의집인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까지 누적 이용인원 617,982명의 청소년들이 기관을 이용하고, 336개 프로그램을 1,753회에 걸쳐 35,859명의 지역 청소년들에게 제공하는 성과와 2019년·2021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종합평가 최우수 등급 선정 및 2022년 전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된 바를 인정받았다.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문화공간조성 및 이용자 중심의 시설 운영, 지역 내·외 연계를 통한 우수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제의 지속적인 참여, 청소년들의 권익과 인권을 향상시키는 참여 활동 확대 및 동아리의 활성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활동 지원 및 우수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 ‘장애인 일자리 정책개발 연구모임’(대표의원 윤명수)은 지난 24일 타 지자체 표준작업장을 방문해 장애인 일자리 선진사례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모임은 장애인 고용과 일자리 창출에 필요한 연구 활동을 수행하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장애인 일자리 정책을 개발하고 제안하기 위해 지난 5월 10일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현장 견학에는 연구모임 윤명수 대표의원을 비롯해 박명우, 조상연, 한상화 의원과 해나루장애인보호작업장 대표, 당진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서울특별시 성동구에 있는 ㈜베어베터와 경기도 여주시에 있는 푸르메 소셜팜을 방문해 발달장애인 표준작업장 운영 선진사례를 분석했다. 지난 16일 당진꿈나래학교를 방문해 학부모와 간담회를 갖고 해나루작업장, JW생명누리 표준사업장을 찾아 장애인 직업적응훈련, 직업재활서비스 제공 현장을 견학한 데 이은 두 번째 현장 행보다. 첫 번째 방문지인 ㈜베어베터는 2012년 설립된 사회적기업으로 발달장애인 260여 명과 비장애인 100여 명이 함께 근무하고 있다. 직원의 80% 이상이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베어베터는 인쇄, 커피, 플
(충남도민일보) 당진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이 22일 당진시청 다목적실에서 농촌지역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예비 액션그룹 양성 아카데미 1기 교육 수료식을 진행했다. 당진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유·무형 자원을 활용해 농촌의 자립적 지역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활력지원단, 농촌홍보단, 액션그룹 등 농촌활동가의 육성 및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그중 예비 액션그룹 양성 아카데미는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며 지역활성화와 공익창출에 기여하는 활동 조직을 발굴하고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4월 3일부터 시작된 이번 1기 교육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로 사업을 기획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기초공통과정 △그룹 만들기 과정 △사업화 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번 1기 교육을 이수한 액션그룹 활동가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에서 진행하는 공동체 경제지원 공모사업에 지원하게 되며 평가를 통해 선정된 팀에게는 단계별로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정영환 공동체새마을과장은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두 달 동안 열심히 교육에 참여해주신 활동가분들에게 감사하다”며 “강의실을 가득 채운 예비 액션그룹
(충남도민일보) 대체휴일을 포함한 석가탄신일 연휴가 다가오면서 영랑사 등 당진 전통 사찰이 주목받고 있다. 당진시에는 △면천 영탑사 △고대 영랑사 △석문 보덕사 등 3개의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전통 사찰이 위치해 있다. 면천면 성하리 상왕상에 위치한 영탑사는 통일신라 말기 도선국사에 의해 창건돼 고려 중기에는 보조국사 지눌이 5층 석탑을 세우고 영탑사라 이름 붙였다고 전해지며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웅전 및 유리광전, 산신각 등이 있다. 또한 보물로 지정된 금동비로자나불삼존좌상과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약사여래상, 범종, 칠층석탑 등 많은 문화재가 위치해 있으며 올해는 산사음악회 및 문화재청 활용사업인 전통 산사프로그램에 선정돼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대면 진관리 영파산에 자리하고 있는 영랑사는 고려시대 대각국사 의천이 크게 중수하면서 사찰의 면모가 갖추어진 사찰로 영랑사 대웅전 안에는 1759년에 제작돼 영랑사의 연혁을 알려주는 소중한 사료로 이용되는 범종이 있다. 영랑사는 템플스테이로 유명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으며 최근에는 천주교 버그내순례길과 연계한 종교문화여행 치유순례 프로그램으로 종교의 화합을 통한 관광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23일부터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관련자 및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3년 당진시 사회적경제 기업 성장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사회적경제 기업 성장 아카데미는 사회적기업에 다양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기업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에 적합한 사회적경제기업의 발굴 및 육성을 목표로 한다. 세부 교육과정은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및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사회적기업을 위한 △마케팅 전략 △인사/노무 △재무제표 이해 등 재무관리 △사회가치성과지표(SVI) 이해와 표현 등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돕고 효과적인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2023년 당진시 사회적경제기업 성장 아카데미’에 뜻있는 시민들의 활발한 참여로 당진시 사회적경제가 질적으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