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지난 7일 홍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 홍성군민 대화합 축제인 '제53회 군민체육대회'에 1만여 명의 군민들이 찾아 화합과 친교의 시간을 갖고 성황리에 마쳤다. 코로나 19를 비롯한 각종 악재로 인해 7년 만에 홍성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읍면별로 화합의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특색있게 준비했으며, 홍성한돈에서는 바비큐를 제공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대회에서 인상이 깊었던 것은 결성면장이 말을 타고 입장을 하는 것을 비롯해 지역의 특징을 살린 퍼포먼스와 지역풍물패 등의 특색있는 선수단 입장으로 중앙단위 체육대회를 방불케 했다. 화합계주와 배구,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족구 등의 체육행사는 승패보다는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로 치러졌으며, 지역주민들의 관심은 단연코 전통씨름에 집중됐고 씨름의 묘미에 빠져들며 응원으로 하나되는 시간을 보냈다.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화합계주는 빠른 달리기보다는 몸빼바지를 바꿔입는 시간단축이 승패를 좌우했으며, 이어진 혼합계주도 출발선 읍면장들을 비롯한 지역체육진흥회장 등 지역주민들의 실력의 편차가 큰 만큼 순위가 바뀌면서 탄성이 오고
(충남도민일보) 홍성군 홍북읍이 전국적인 인구 감소 위기에도 인구 증가를 보이며 지난달 25일 기준 인구 3만 명을 돌파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3만 명 돌파는 지난 2016년 2만 명을 돌파한 이후로 7년 만이며, 5일 기준 홍북읍 인구는 외국인을 남자 15,128명, 여자 14,986명으로 총 30,114명으로 집계됐다. 홍북읍은 인구 3만 명 돌파를 기념하여 6일 홍북읍 행정복지센터 내포출장소에서 홍성군수와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에서는 3만 번째 전입자를 초청하여 환영 기념 꽃다발과 특산품 등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3만 번째 전입자 최○○씨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내포신도시가 있는 홍북읍에 이주하게 되어 기쁘고, 무엇보다 3만 번째 전입자로 이렇게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홍북읍에서의 삶이 더욱 기대되며,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북읍의 인구 3만 명 돌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홍북읍민들의 편안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인구 증가에 따
(충남도민일보) 홍성군 마을만들기가 활성화되면서 주민 주도로 성장하는 마을들이 생겨나고, 마을별 방문자 맞춤형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대두되며,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는 오는 11일까지 마을만들기 활동을 알릴 수 있는 콘텐츠 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할 마을을 모집한다. 운영 기간은 10월부터 12월까지이며 지원 사항은 마을만들기 사업 콘텐츠 개발과 마을만들기 주간 행사에서의 연계 실습이며, 지원 대상은 마을 발전계획이 수립된 홍성군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원마을과 권역, 체험·휴양마을이다. 마을에 방문하는 대상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마을의 특성을 살린 축제·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지고, 11월에 진행되는 홍성군 마을만들기 주간 행사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습하며 콘텐츠를 정비해나갈 예정이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다양한 마을들의 선도적인 마을만들기 사례들을 구체화하고 성장시킬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홍성읍 남문동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에 위치한 공립 홍화문 작은도서관이 지난 4일 개관하여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작은도서관 개관은 지난달 개소한 남문동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독서를 통해 인문교양을 함양하고, 이용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작은도서관은 99㎡ 규모로 3,600여 권의 장서와 열람석 12석이 마련되어 있으며, 도서 열람 및 대출, 상호대차 서비스, 책이음 서비스를 지원한다. 월요일~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토요일, 일요일은 휴관이다. 오완근 공공시설사업소장은 “공립 홍화문 작은도서관은 이용객들에게 지식과 교양을 심어주는 장소가 될 것”이라며 “주민 누구나 찾을 수 있는 편안한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충남홍성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및 종사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안김 김태호 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 ‘자활사업 점검과 사업전략’을 주제로 5일 홍주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활 사업단의 핵심이슈와 자활 사업 조직 형태의 장·단점 분석 및 파악, 고객·경쟁 업체 등 미시적 외부 환경 파악, 정치·경제· 사회적 환경 등 거시적 외부 환경을 파악하여 정확하고 체계적인 사업전략 수립을 세우는 방법에 대해 다뤘다. 충남홍성지역자활센터 윤명희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및 종사자들이 자활 사업과 사회적 환경에 대해 폭넓고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아이템을 구상하고, 이를 홍보하여 효과적인 마케팅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충남홍성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통한 기능교육지원, 취·창업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푸드사업(홍주로국밥), 찬들누룽지사업(홍성누룽지), 빨래방사업(더런드리), 종합일자리사업, 주거편의서비스사업, 부품사업, 공예사업(옷수선하우스) 등이 운영되고 있고, 자활기업으로는 (주)홍성주거복지센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오는 10월 10일‘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하여 13일 홍성역에서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10월 10일부터 10월 20일까지는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정신건강 홍보주간으로 홍성군은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깨는 열(10)쇠는, 우리의 열(10)린 마음입니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정신건강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홍성역 이용객 수가 많은 금요일 오후 시간대에 진행되며, 충청남도 정신건강 캐릭터인 ‘코음이’ 인형탈을 활용하여 지역주민의 관심을 유도하면서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캠페인은 국립공주병원 충청권트라우마센터가 함께 참여하여 정신건강의 중요성뿐만 아니라 재난 트라우마 극복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김정식 보건소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민들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해서 한 번 더 생각하고, 마음이 힘들 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정신건강의학과를 적극 이용할 수 있는 분위기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일반 주민에 대한 정신건강 상담 및 선별검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딸기 주요 곰팡이병인 흰가루병, 탄저병, 잿빛곰팡이병, 시들음병에 대한 방제를 위해 지난 5일 딸기농가에 병해충 방제 약제를 공급했다. 흰가루병, 탄저병, 잿빛곰팡이병 및 시들음병은 딸기 품질에 막대한 지장을 주고, 심할 경우 육모가 죽기도 하기 때문에 치료용 방제보다는 초기에 방제해야만 한다. 또한 효과적인 예방을 위해 예찰과 함께 약제를 주기적으로 뿌리까지 살포하고, 감염된 육묘가 발견되면 즉시 제거하여 병의 확산을 막아야 한다. 이승복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니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기에 방제를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홍성군딸기연구회는 매년 딸기 무병원묘 보급사업을 통해 어미모 10만 주를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지난 5일 신임 소방공무원 3명에 대한 임용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소방서로 첫 발령을 받아 임용된 3명의 신임 소방공무원은 소방학교 교육 및 소방관서 실습교육 등 총 24주간 소방업무에 필요한 기본 훈련과 교육 과정을 수료한 후 정식으로 임용됐다. 이날 임용된 소방공무원은 각 119안전센터로 배치돼 2주간 직무적응 교육훈련을 거친 후 소방현장 최일선에서 홍성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소방학교의 교육훈련 과정을 무사히 수료하고 홍성소방서의 일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주어진 임무을 성실히 수행하여 신뢰받는 소방공무원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의회(의장 이선균)와 예산군의회(의장 이상우)가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홍성군의회·예산군의회 합동 의정연수’(이하 합동연수)를 인천광역시 송도국제신도시에서 진행 중임을 알렸다. 합동연수에는 총 52명의 양 의회의 의원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였으며, 양 의회는 국내의 신도시 개발 성공사례인 송도국제신도시 견학과 간담회를 통한 소통의 장 마련으로 내포신도시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최초로 합동연수를 계획했다는 의사를 밝혔다. 3일간의 연수 일정 내용으로 첫째날에는 지역발전 전략 강의 청취 후 양군 군수와의 내포신도시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양군은 내포신도시의 과거와 현재를 말하고, 미래의 청사진에 대한 입장을 보이며 양군의 내포신도시 발전을 위한 여러가지 의견을 제시하였다. 공통된 의견으로는 내포신도시는 하나의 군이 독자적인 활보가 아닌 양군의 협치가 있어야 상생할 수 있다고 공감을 표했다. 이튿날에는 군정질의 발전을 위한 연수교육과 홍성·예산 지역구 홍문표 국회의원과의 간담회를 통하여 중앙정부 입장의 여러 신도시의 사례를 공유하며, 신도시 개발과 관련하여 성공사례의 배울 점과 아쉬운 사례의 보완할 점을 공유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지난 4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10월 중 직장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직장 교육훈련은 직무수행에 필요한 능력 향상 및 올바른 공직 가치관 확립을 위해 매월 실시하고 있다. 이날 실시한 직장 교육훈련은 홍성소방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위근절 결의문 낭독 ▲관서장 특별교육(중점비위예방ㆍ청렴 교육) ▲4대 폭력(성희롱 · 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 ▲현안사항 및 부서별 당부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직장교육에는 기존의 단순한 주입식 청렴교육에서 벗어나 마술과 마임, 샌드아트 등 문화예술공연과 접목하여 비위예방과 갑질 근절 등 청렴의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교육에 참석한 모든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이번 직장교육훈련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청렴 의식을 함양하고 MZ세대와 기성세대 직원 간의 소통·화합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의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과 (사)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5일 홍주초등학교 체육관(대강당)에서 홍성읍민들을 대상으로 ‘2023년 행복싣고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동복지관은 건강 문제, 교통수단 부재 등의 다양한 이유로 의료 및 복지서비스를 접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 다양한 혜택을 무료로 제공하는 주민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이다. 홍성읍 이동복지관 행사는 코로나로 인해 축소 운영된 이후 2년 만에 재개되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대규모 복지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3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행사가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개 기관·단체와 자원봉사자 110여 명이 참여하여 주민에게 의료상담, 장수사진 촬영, 청력검사, 틀니 점검, 칼갈이 서비스 등의 다양한 주민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의료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홍성의료원과 홍성군보건소가 협업하여 의료상담과 기초건강체크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감염병 예방 홍보관을 운영하고, 구강·금연 홍보 및 치매 상담, 정신보건 사업 홍보 등을 통해 군민들의 생활 건강의 질 향상을 도모했다. &n
(충남도민일보) 홍성군 공공시설관리사업소는 친절마인드 함양과 민원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4일 추모공원 전직원들을 대상으로 전화친절과 고객 맞춤형 친절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실시된 교육에서는 방문 및 전화 민원에 따른 유형별 민원 응대 요령과 공감대 형성, 민원인 입장에서 친절한 말씨와 적절한 화법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민원인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청렴 역량 강화를 위해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과 관련한 대표 사례 등을 공유하며 청렴 의식을 고취했다. 오완근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은 “최근 추모공원에 많은 방문객들이 와주셨는데, 점점 다양화·다변화되고 있는 민원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이번 친절교육을 실시했다.”라며 “추모공원 직원들이 항상 친절한 마음가짐으로 방문객들을 응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교육격차 해소와 사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중고등학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수강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인터넷 수강료 지원사업은 홍성군에 주소를 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강남구청 인터넷 방송인‘강남인강’의 수강료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지원된다. 군에 따르면 사업 시행을 위해 지난 6월 강남구청과 공동 이용 협약을 체결했으며, 학생들은 수강료 1만 원으로 결제일로부터 1년간 사이트 내 1,500여 개의 강좌를 수강할 수 있고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게는 무료 수강권이 제공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학생은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 후 문자로 전송받은 수강권 코드를 ‘강남인강’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김태옥 교육체육과장은 “인터넷 수강료 지원사업을 통해 지방과 수도권의 교육격차 해소 및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민의 대화합 한마당 축제인 ‘제53회 군민체육대회’가 오는 7일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다. 군에 따르면 이번 군민체육대회는 지난 2016년 이후 7년 만에 열리는 행사로 경쟁이 아닌 군민들의 소통과 화합에 중점을 두고 개최된다고 밝혔다. 먼저 1부 개회식 행사에는 ▲식전행사 ▲선수단 입장 ▲군민의 날 유공 군민, 출향인 표창 ▲홍성군민의 노래 합창 등 홍성군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다. 또한 2부 체육대회는 11개 읍면 선수단, 응원단, 홍성군민 5천여 명이 참여하여 화합계주, 배구,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읍 면 노래자랑 등 9개 종목별 경기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과 단결된 힘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상식과 인기가수 유준, 진성의 축하공연, 전자제품 등의 푸짐한 경품 추첨도 마련돼 10만 군민이 하나로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코로나19로 지쳤던 군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기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대통합의 장을 마련했다.”라며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되도록 많은 참여와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올해 1,000만 달러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글로벌 K푸드의 대표주자 광천김과 원조 토굴새우젓을 맛볼 수 있는 축제가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광천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분리 개최됐던 홍성군 최고의 특산품 축제인 김축제와 새우젓 축제가 ‘제28회 광천김토굴새우젓 대축제’로 통합되어 개최된다. 2023 국제식품박람회에서 500만 달러의 수출 상담이라는 성과를 거둔 광천김과 70여 년 역사의 자연 토굴에서 숙성된 토굴새우젓은 전국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은 홍성군의 대표 특산물이다. 이번 축제는 광천김과 토굴새우젓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채로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해 광천전통시장 일원의 활성화를 유도하여 지역상인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축제는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김구이 체험, 토굴새우젓 김장김치 담그기, 소비촉진 환급행사, K-POP 공연, 제10회 홍성전국주부가요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관광객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광천의 매력을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지역자원을 활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4일 군청 대강당에서 공무원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통합교육으로 ‘사회적 인식개선교육’과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이 동시에 진행됐으며, 한남장애인심리상담센터 소속 장애인식개선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장애의 유형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 인권, 장애인 고용 촉진 및 차별금지 등 장애인식개선에 필요한 사항을 전반적으로 다뤘다.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리보장 증진을 위해 마련된 장애인식개선교육은 장애인복지법,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모든 직원은 교육을 연 1회 1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