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최근 부여군 청년센터 다목적실에서 ‘2023년 희망마을 선행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충남형 마을만들기 단계별 지원방식의 일환인 ‘2023년도 희망마을 선행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사업추진에 대한 절차 및 체계, 사업계획서 작성에 대한 유의사항 등의 안내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올해 부여군은 2개 마을을 선정하고 부여군 희망마을 선행사업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서면평가 및 발표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며 마을 별 사업비 3000만원(도비 30%, 군비 70%)을 지원할 방침이다. 부여군 농촌현장포럼을 이수하고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한 마을을 대상으로 내달 13일 오후 6시까지 각 읍‧면사무소로 희망마을 선행사업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희망마을 선행사업은 이전 단계인 농촌현장포럼을 통해 수립된 마을발전계획을 바탕으로 마을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며 마을 리더와 주민의 사업 역량을 높이고 향후 마을만들기사업 추진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마을별 사업내용은 ▲마을경관개선 ▲마을역사복원사업 ▲문화‧예술 체험활동 ▲주민복지와 문화사업 등 주민 주도 소규모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 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9.8.31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콘크리트펌프트럭)이며, 공고일 기준 ▲부여군에 6개월 이상 연속하여 등록된 자동차 ▲관능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은 자동차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자동차여야 한다. 지원금액은 총중량 3.5톤 미만의 차량의 경우 최대 300만원이며, 폐차 시에 승용차량은 기준가액의 50%, 그 외의 경우는 70%, 추후 신차구매(22년 11월 1일 이후 출고차량, 배출가스등급 1,2등급 차량) 시 승용 50%, 그 외 차량은 30%를 추가 지원한다. 차종과 연식에 따라 보험 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기준가액을 기준으로 한다. 다만, 소상공인, 저소득층(생계형 차량)의 경우에는 기본보조금에 100만원 추가하여 상한액 범위 내에서 지원가능하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10일까지고 추후 예산 소진시까지 신청받을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군 소재 4대향교(부여, 홍산, 임천, 석성)에서 지난 28일 일제히 석전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부여읍 동남리에 위치한 부여향교에서 진행된 춘기 석전제에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지역유림, 주민 등 다수가 참석했고 제례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순으로 경건하게 진행됐다. 이날 부여향교 석전제를 주관한 류익열 전교는 “바쁜 와중에 참석해주신 군수님, 담당부서, 지역유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석전제 제례를 봉행하여 전통제례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행사를 준비해주시고 참석해주신 유림회원과 지역주민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전통제례를 전승해나가는 데 노력해주시는 분들과 경건한 뜻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2023년 부여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공모를 통해 미디어아트 전문가인 송대규 감독을 총감독으로 위촉했다. 송대규 감독은 ‘어라하의 유산’을 주제로 진행한 ‘2022 부여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에서도 총감독직을 수행하며 철저히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세심한 연출에 공을 들여 전반적인 행사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아울러 작년도 사업은 문화재청에서 실시한 전문가, 관람객만족도, 행정 등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은 미디어·디지털 기술을 문화유산에 적용하여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새로운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는 부여군 포함 8개 지자체에서 실시하며 부여군은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부여군은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9일까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백제문화를 담은 야간 몰입형 킬러콘텐츠를 구축하여 흥행성을 높이고 체류형 관광객 유입과 재방문율 증가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행사기간에 추석연휴 기간을 포함하여 군민들과 고향 방문객의 자긍심을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지난 2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부군수·국·담당관·과·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와 부여군 정책 방향에 부합하고 지역경제 발전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꼭 필요한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국,도비 사업예산에 대한 전략적인 사업별 추진계획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여군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발굴한 사업은 총 808건 6,692억원으로 신규사업 50건에 502억원, 계속사업 758건에 6,190억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주요 국·도비 확보 대상사업으로는 ▲친환경 스마트 원예단지 사계절 용수공급체계 구축사업 ▲부여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공사 ▲유기성 폐자원 통합처리형 환경시설 ▲복덕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온실 조성 등 14개 사업 561억원을 2024년도 성장동력 확보 대상으로 삼았다. 군은 이번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국·도비 확보 대상사업에 대한 당위성 논리 개발과 체계적인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지휘부를 중심으로 국회,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 충남도를 수시 방문하여 사업비 건의 등
(충남도민일보) 사회복지법인 부여성심원은 방문요양서비스를 받고 있는 관내 27명의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선정하여 양면 극세사 이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기탁사업을 통해서 아직까지 아궁이에 나무장작을 이용해 불을 때는 가정, 창호지를 바른 문틈으로 냉기가 들어오는 가정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후원을 받아 마련됐다. 성심원 관계자는 ”보이지 않는 복지의 사각지대에서 힘들게 생활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이 많이 계신데 그분들의 마음을 보듬어 드리려고 준비하면서 가슴 한편이 따뜻해짐을 느꼈다“며 ”한 분이라도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주변을 세심히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회복지법인 부여성심원 산하 부여노인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관계의 단절감을 느끼는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으로 어려움이 겪는 이웃이 없도록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를 희망하며 노인 및 장애인들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맞춤형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충남국악단이 다음달 4일 ‘2023년도 토요상설 국악공연’의 막을 올린다. 이번 상설공연은 ‘늙어서도 부모님께 색동옷을 입고 재롱을 떨며 효도를 멈추지 않는다.’라는 반의지희(斑依之戱)의 마음을 가무악에 담아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하게 구성했다. 부여군충남국악단 상설공연은 수준 높은 국악공연을 통해 우리 전통음악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도민과 소통하는 공연문화로 정착하고자 2008년부터 시작됐다. 올해는 상반기(3~6월)에 17회, 하반기(7~10월)에 14회, 총 31회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배비장전 ▲경기도당굿 ▲입춤소고 ▲육자백이 ▲남도굿거리 ▲신뱃노래 등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토요상설공연이 있는 날에는 부여국악의전당 앞마당에서 장구, 징, 북 등 다양한 국악기와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 정겨운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공연은 3월에서 10월까지(8월 제외) 매주 토요일 2시 부여국악의전당에서 열리며 티켓은 전석 2,000원이고 신분증을 지참한 충남도민이면 누구나 50%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이나 예매 문의는 부여군충남국악단 행정실로 전화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굿뜨래 친환경농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친환경농업 기본이론 및 현장실용교육 과정을 추진한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에서 이번에 개설한 친환경농업 전문교육 과정은 친환경 농업기술을 체계적으로 보급함으로써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기반을 확대해 나아가고, 향후 우리지역 광역먹거리통합 지원센터 건립 등과 연계한 친환경농산물 유통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지난 22일 1회차 교육으로 부여군 농업회의소 이광구 회장을 초빙하여 “친환경 생태농업의 이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여 농업인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현재 부여군 친환경농업 비중은 전체농업의 3% 정도이지만 친환경농업은 먹거리 생산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실천, 생태계 보전을 통한 균형발전과 도·농을 이어갈 생명농업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 기반 구축이 요구된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기본이론과 현장실용교육을 병행한 심화교육 과정을 11월까지 월 1회 실시할 계획”이라며 “친환경농업 신규단지 발굴 육성, 친환경 퇴비생산기술 및 미생물 활용 해충방제 기술 보급 등을 통해 친환경농업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보건소와 부여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4월까지 재난 피해를 경험한 은산면 주민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동행(우리동네 행복지킴이)’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지난해 8월부터 수해를 입은 은산면 지역주민을 찾아가 우울 및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검사를 시행하고 고위험군 21명을 발굴하여 임상자문의 상담(10명), 병‧의원 치료(5명), 지속상담(12명) 등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우울,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불안, 신체화장애 등의 검사를 통해 점수가 높은 고위험군 8명을 대상으로 매주 1회 총 10회기에 걸쳐 전문 임상심리사가 투입되어 아픈 마음을 돌아보고 긍정적 미래를 조망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상각 보건소장은 “재난피해를 입고 힘들어하는 주민의 마음을 보듬고 트라우마를 회복할 수 있는 치유의 시간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소상공인의 금융접근성 향상과 신속한 지원사업 안내를 위해 ‘충남신용보증재단 부여지점(출장상담소)’ 운영을 시작했다. ‘충남신용보증재단 부여지점’ 설치는 박정현 부여군수의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충남신용보증재단 공주점 방문이 어려운 소상공인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부여시장 C동 2층에 위치한 부여지점은 주2회로 운영된다. 충남신용보증재단 공주지점 직원이 화요일 오전 10시~12시, 금요일 오후 2시~5시까지 출장하여 ▲신용보증상담 및 신청 ▲기한연장 신청 ▲컨설팅 및 One-Stop 민원서류를 접수한다. 부여군과 충남신용증재단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출장소 운영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 홍보를 펼쳐 소상공인의 보증이용 편의성 향상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지점 출장상담소가 문을 열면서 관내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대출상담과 컨설팅 등 맞춤형 금융정보를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사업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유례없는 한파와 난방비 급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난방비를 추가 지원한다. 부여군은 지난 1월 난방비 지원을 위해 10억원을 긴급 투입한 데 이어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지원은 차상위계층(차상위계층 확인,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 차상위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중 에너지바우처 등을 지원받지 못하는 1,165가구를 2차에 걸쳐 발굴하여 가구당 10만원씩 부여군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를 통해 오는 3일까지 지급 완료할 계획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최근 각종 에너지 가격의 급등으로 경제적 부담을 매우 크게 느꼈을 취약계층 가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지난달 읍면 ‘찾아가는 동행콘서트’에서 한파 등 겨울철 위기상황 속 대응책 마련을 약속한 바와 같이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발굴 지원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 마을의 추억을 담은 마을지 ‘기억해, 부여’를 발간했다. 마을지 ‘기억해, 부여’는 센터에서 2021년부터 마을의 숨은 자원을 발굴하고, 마을 고유 이야기를 기록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부여군 마을 자원조사 사업’을 기초로 했으며 올해 대상지로 ‘부여읍 염창1리’, ‘홍산면 좌홍1리’를 선정하여 제작했다. 마을 자원조사는 센터에서 매년 추진 중인 ‘마을 자원조사단 양성교육’을 통해 육성한 자원조사단 2기 활동가들이 실시했다. ▲마을 개요 ▲마을의 유래와 역사 ▲마을 공동체 ▲마을 행사 ▲마을 생활권 ▲마을 사람들 ▲마을 추억앨범 ▲마을 사는 이야기 총 8면으로 구성된 마을지는 현장 조사, 구술 조사를 통해 마을과 주민들의 옛 모습과 현재 모습을 글과 사진으로 담았다. 센터는 해당 마을에 마을지를 각 150부씩 배포했고 마을 주민과 함께 ‘기억해, 부여 발간식’을 개최하여 발간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장종익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마을 주민의 옛 이야기와 마을 고유 자원을 발굴․보존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며 “마을지 발간을 통해 지역의 기억자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과수화상병의 지역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과수화상병 현장 예찰을 실시한다. 동계전정 기간동안 궤양 및 의심증상 등 전염원 제거를 통해 과수화상병 사전예방 및 지역 간 확산을 차단할 계획이다. 과수화상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겨울철 궤양을 확인하고 사전에 제거해주는 것이 효과가 좋다. 궤양을 제거할 때는 궤양에서 40cm~70cm 이상 떨어진 밑부분을 절단해주고 절단면에 티오파네이트메틸 도포제 등 소독약을 발라줘야 한다. 또한 잘라낸 가지는 파쇄하여 땅에 매립하여 처리한다. 한편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발병한 후에는 치료가 불가능하여 사전에 방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과수화상병 예방책으로 영농일지 작성은 물론 적기방제와 농기구 소독 등 철저한 농작업 관리를 부탁드린다”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본인 소유의 토지, 불의의 사고로 인한 사망 등으로 조상 소유의 토지를 파악할 수 없는 경우 간단한 확인을 거쳐 토지 소유 현황을 알려주는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운영한다. 지금까지 땅 찾기를 원하는 민원인은 지자체 지적업무 담당 부서를 방문해야 했으나 온라인 조상땅 찾기 서비스는 방문할 필요 없이 K-Geo 플랫폼, 정부24 및 국가공간정보포털에 접속하여 본인인증 후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자로 사망자 기준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전자문서로 첨부(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서 다운로드)하여 1순위 상속인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이 이루어지면 상속인 여부 판단, 지적전산자료 조회 등을 거친 후 3일 이내에 온라인으로 열람 및 출력할 수 있다. 송후봉 종합민원지적과장은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로 민원인이 직접 군청을 방문해야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원 서비스 질 향상과 편의성 증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군민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의 주민참여 차원에서 다음달 10일까지 ‘2023년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를 운영한다. 먼저 집중안전점검이 필요한 분야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을 위해 군 홈페이지를 통하여 교량, 전통시장, 건설현장, 노후 공동주택 등 총 17개 분야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소규모 생활밀집시설을 중점으로 재난이나 사고발생 우려지역 등에 대해 군민이 직접 안전신문고 앱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집중안전점검에 군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를 통해 지역 내 안전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안전한 부여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주민신청제를 통한 중점 점검분야 및 대상시설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건축, 토목, 소방 등 여러 분야 전문가와 함께 민관 합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 투자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군은 부여형 우량기업 투자 유치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여 수도권 내 스마트 기업, 유턴기업과 물류기업을 포함한 한국문화재단,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등 공공기관 유치에도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또한 기업 유치를 위한 차별화된 인센티브 지원체계를 강화하여 산업단지 분양가 인하를 비롯해 개별입지 기반 시설비, 물류비, 수출비, 근로자 주택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근로자의 관내 정착유도를 위해 전입 근로자 세대 지원금도 현행 6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하고, 고등학교와 대학생의 경우 10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자녀장학금도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인허가 관련 부서 직원들로 구성된 원스톱 TF팀을 운영하여 기업의 투자 의향 상담 및 기업애로사항의 신속한 해소를 돕고 선취업 후비자 발급 제도인 법무부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제도 도입을 통해 관내 기업들의 인력난을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우리 군의 우수한 지리적 여건을 홍보하고 차별화된 인센티브를 구축하여 부여형 우량기업을 유치하겠다”며 “일자리 창출 및 인구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