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충남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세종시립의원이 28일부터 가정의학과 진료를 시작한다고 세종특별시가 밝혔다. 세종시립의원은 가정의학과를 시작으로 오는 4월중 재활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신경과도 순차적으로 진료를 시작할 예정이다. 충남대학교병원은 세종시립의원을 노인성질환 전문병원으로 운영하기 위해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상주시켜 신경과, 재활의학과 등 노인성질환 관리로 시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세종시와 충남대병원은 지난 2월 1일 세종시립의원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춘희 시장은 “노인성질환 공공보건의료 강화 요구에 맞추어 시립의원을 공공의료 중심으로 기능으로 전환했다.”며 “노인성 질환 관리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시 무공수훈자회가 서해수호의날 기념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충남도민일보]무공수훈자회 세종시지회가 25일 조치원역 앞 광장에서 제1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서해수호의 날 기념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세종특별자치시가 밝혔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천안함 피격사건’,‘연평도 포격도발’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범국민적 안보의식을 고취하고자 올해부터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로 지정된 정부기념일이다. 이날 결의대회는 무공수훈자회 등 세종시에 소속된 각 보훈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며, 국가안보 결의사, 북한의 도발에 대한 규탄 결의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김려수 복지정책과장은 “제1회 서해수호의 날 제정에 따른 정부의 확고한 안보의지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매우 뜻깊은 행사”라며 “시민의 안보의식 함양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 도시정비사업 정비 예정구역 선정 총괄도(출처 : 대전시) [충남도민일보]부동산 경기침체 등 사업성 결여로 정비사업 추진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지역 주민의 불편해소와 사업성 향상을 위해 2020대전광역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지난 18일자로 변경고시했다고 대전광역시가 밝혔다. 지난해 10월 7일 수립된 121개소 정비예정구역의 활성화 유도와 낙후된 원도심과 부동산 경기를 활성화하고자 주거환경부문의 기준용적률을 제1종 일반주거지역은 150%, 제2종 일반주거지역은 기존190%(200%)에서 200%로, 제3종 일반주거지역은 240%(250%)에서 250%로 조정하였으며, 허용용적률은 법적 상한 범위인 200%, 250%, 300%로 제2종, 제3종 일반주거지역을 각각 10~20% 상향한 바 있다. 또한, 계획적 인센티브 항목을 기존 6개 항목을 완화하여 주민들이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고, 1개 항목을 추가하여 전체적인 계획적 인센티브를 확대(40%→50%)해 현실적이고 실효성이 있도록 조정했다. 지난 2월 19일 개정된 도시계획조례는「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과「도시재정비촉진을 위한 특별법」에서 시행하는 주택재개발, 재건축정비사업에 한하여 제1종
[충남도민일보]지난 23일 부산 BEXCO에서 열린 WATER KOREA(국제 물산업 박람회) ‘하수도 분야 업무개선사례 발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대전광역시가 밝혔다.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21일일부터 24일까지 열린 2016 WATER KOREA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물산업 박람회로 물산업 관련 기업, 정부기관·자치단체 및 물 산업 종사자 등 2만여 명이 대거 참여, 전시회를 중심으로 국제 세미나 등 30여건의 행사를 동시에 개최해 국내 물 산업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국제행사다. 특히, 올해는 국내 상하수도 사업자의 업무개선, 예산절감 및 연구 성과 등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굴·보급하고자 지자체별로 업무개선사례 발표회가 열렸다. 사례발표에서 대전광역시는 ‘하수도 준설토 체분리시설 설치 운영’이란 주제로 발표해 참가자들의 주목을 끌었으며, 사업의 확산 가능성, 업무개선, 예산절감, 발표력, 독창력, 기관 호응도 등 종합평가에서 두루 우수한 성적을 획득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하수도 준설토 세척시설은 유성구 원촌동 하수종말처리장 내 설치·운영 중인 시설로 준설토의 이물질을 제거해 모래를 재활용할 수 있는 장치로 지난 200
대전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상담실적 [충남도민일보]지난해 6월 22일 옛 충남도청 3층에 전국 최초로 대전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이하 센터)를 개소해 금융, 일자리, 복지관련 지원 서비스를 한곳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대전광역시가 밝혔다. 센터에는 대전시와 금융감독원, 신용회복위원회, 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신용보증재단 등 8개 기관 24명이 상주 근무하면서 1대1 맞춤형 상담과 기관 간 상호 연계를 통해 채무조정, 고금리대출 전환 지원뿐만 아니라 저금리 창업·운영자금 대출, 개인회생 및 파산신청 지원 등 다양한 서민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청년인력관리센터와 연계하여 청년·여성·노인 대상별 취업정보 제공과 자격증 취득 교육 등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전 센터는 개소 이후 8개월간 전체 18,138건 상담을 통해 채무조정 3,032명, 대출지원 1,219명 46.5억 원, 취업지원 1,261명 등 전체 상담 인원 중 31%인 5,562명에게 지원했다. 센터 내 신용회복위원회 대전지부는 지난 23일 대전 복지재단과 MOU를 체결하고 복지상담 과정에서 금융 부담으로 고통 겪는 이를 파악해 채무조정 개인회생 등 금융지원 서비스로 생활안정을
출처 : 세종시 [충남도민일보]이달부터 시작된 4단계 중앙행정기관 이전에 맞춰 이전공무원들의 조기정착 지원에 적극 나선다고 세종특별자치시가 밝혔다. 2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7동에 소청심사위원회 이삿짐이 도착했다. 소청심사위는 15대의 차량에 짐을 실어 오는 25일까지 이사를 완료하게 된다. 인사혁신처는 4월 8일부터 24일까지 311대의 차량을 동원하여 이전하고, 국민안전처는 1차는 4월 9일부터 12일까지, 2차는 8월 26일부터 9월 4일까지 세종시 이전이 진행된다. 올해 이전하는 기관은 소청심사위원회·인사혁신처·국민안전처 등 3개 기관 1,500여명이다. 세종시는 따뜻한 환영 분위기 조성, 생활불편 해소, 시민들과의 유대감 형성 등을 중점 지원한다. 기관별 이전이 완료되면 이춘희 시장과 주민대표 등이 기관을 방문하여 환영의 뜻을 전하고, 정부청사관리소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환영 음악회와 정부청사 옥상걷기 등 다채로운 환영 행사를 추진한다. 또한 이전초기 생활불편 해소를 위하여 ‘세종시 생활정보지’를 제작·배포 하고, 기관별 찾아가는 설명회, 시장과의 면담 등을 통하여 불편사항을 적극 발굴해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현재 추진 중인 신도시 대중교통
출처 : 대전시 [충남도민일보]대전예술의전당은 ‘2016 스프링페스티벌’을 오는 4월 8일부터 24일까지 무대에 올린다고 전했다. 스프링페스티벌은 지역예술인과 단체들의 역량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매년 마련하고 있는 대전예당의 대표상품 중 하나로 올해는‘몸으로, 소리로, 언어로 짓는 봄’이라는 주제로 8개 작품을 나누어 선보인다. 이번 스프링페스티벌에서는 특히 두 개의 작품을 주목해 볼만하다. 각각 아트홀과 앙상블홀의 오프닝 작품으로 준비된 포텐아트컴퍼니의 ‘혜원지곡’과 극단 떼아뜨르 고도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로 전자는 2015 전국무용제에서 대통령상을, 후자는 2015 전국연극제에서 금상을 수상하여 대전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화제가 된 극단의 작품이다.. 또한 지난 해 스프링페스티벌을 통해 창작되어 호평을 얻어냈던 음악극 ‘풀치넬라’를 한층 업그레이된 버전으로 다시 소개할 예정으로 창작된 작품을 레퍼토리화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음악부문에서는 안디무지크필하모니아가 ‘말러’를 무대에 올린다.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가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협연하며, 멘델스존과 말러의 곡에 앞서 지역작곡가(현석주)의 창작곡을 선보인다. 자체제작 살롱
출처 : 대전시 [충남도민일보]대전광역시와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된 「독일 하노버 정보통신박람회」에 대전지역 중소·벤처 수출기업 5개 업체를 파견하여 수출계약 3,688천 불(44억 원), 수출상담 342건에 10,358천 불(124억 원)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주중에만 박람회를 개최하여 100% 비즈니스 박람회로 거듭된 독일 하노버 정보통신박람회는 최근의 경제 핫 이슈인 사물인터넷, 모바일 관련제품, 빅 데이터 등을 적극 반영하여 전시홀을 구성하였으며 매년 신제품과 신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기업들은 현지시장성 평가결과를 토대로 대전시가 최종 선정한 기업으로 블루투스를 이용하여 스피커를 제조한 ㈜메가크리에이트, IT 텔레커뮤니케이션, 보안솔류션을 헬멧에 장착하여 스마트 헬멧을 제조한 (주)엘에스트론, 오디오페이퍼(음성 변환 데이터 솔루션)를 개발한 (주)테크인모션, 가스 및 음주측정기를 개발한 세주엔지니어링(주), 수중가시광 무선통신기술을 상용화한 코아글림(주) 등이다. 주요 수출계약 추진 성과로 블루투스를 스피커에 장착하여 개발한 스피커락은 ㈜메가크리에이트의 새로 개발한 아이디어 제품으
[충남도민일보]자전거 명품도시 만들기에 나선다고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가 밝혔다. 지종철 건설도시국장은 24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자전거의 대중교통 분담률을 높이고, 생활 속 자전거 문화 확산을 위해 공공 자전거를 대폭 늘리는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는 올해 공공자전거 설치가 시급한 고운동 등 1생활권을 중심으로 대여소 19개소, 자전거 285대를 추가 확충할 계획으로, 상반기 중에 고운동 4개소, 아름동·종촌동·도담동 각 2개소 등 총 10개 대여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공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대중교통과 연계 시 환승 마일리지를 부여하여 공공자전거 이용 시 활용하도록 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또 생활자전거 문화 확산을 위해, 10월 중 호수공원에서 시민을 대상으로‘제4회 세종자전거 축제’를 개최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 가입을 추진하는 한편, 자전거 시범학교를 지정하여 학생들의 자전거 통학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지종철 건설도시국장은 “한국교통연구원 발표에 따르면, 우리 시의 가구 당 자전거 보유율이 43.4%로 전국에서 가장 높게 나타나
[충남도민일보]시민들의 평생교육 사업을 도맡아 수행할 평생교육진흥원을 출범시킨다고 세종특별자치시가 밝혔다. 손권배 행정복지국장은 24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사회가 급변하고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시민들에게 우수한 평생교육 서비스를 널리 제공하기 위해, 오는 4월부터 세종시 평생교육진흥원을 본격 운영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종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에 설치된 세종시 평생교육진흥원은, 평생교육 계획을 수립하고,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市 전체의 평생교육진흥 사업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우선, 대학교 평생교육원·주민자치센터· 도서관과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누구나 가까운 근거리에서 평생 동안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바리스타 과정, 문화관광해설사 등 학습과 고용을 연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기회가 부족한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에게 생활법률 교육 등 교육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또‘세종시 다모아 평생교육정보망’을 4월중 오픈하여 세종시의 평생교육 관련 정보를 한번(One-Click)에 검색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시민들의 평생학습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세종시는 “국가 평생교육
[충남도민일보]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소방서는 본격적인 영농이 시작됨에 따라 논·밭 두렁과 농작물 등 소각으로 인한 들불·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에 대비해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주의사항은 ▲산과 가까운 곳에서 허가 없이 논·밭을 태우거나 쓰레기 소각 금지 ▲ 입산이 가능한 지역일 경우 화기 및 인화물질 소지 금지 ▲산림 또는 주변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리는 행위 금지 등이다. 조치원소방서는 들불·산불 불조심 홍보와 취약시간대 집중감시·단속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의용소방대원과 함께 화재예방을 계도하고 안전지킴이를 운영할 예정이다. 임동권 소방서장은 “바람이 많이 불고 건조한 봄철에 농작물 소각부주의로 소중한 산림이 훼손 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2일 열린 세종시 지역전략산업 육성계획 워크숍 장면(출처 : 세종시) [충남도민일보]정부 관계부처 합동으로 추진하는 ‘지역전략산업 육성계획 수립’을 위한 마무리 작업에 들어갔다고 세종특별자치시가 밝혔다. 이번 지역전략산업 육성계획은 지역의 미래먹거리 신성장 동력산업 발굴과 해당산업에 대한 핵심규제 철폐가 주요내용으로, 세종시는 작년 말 ‘에너지 IoT 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선정한 바 있다. 세종시는 올해 1월부터 전략산업 추진단과 산·학·연 실무T/F를 본격 운영하여 ‘에너지 IoT 산업’ 육성계획을 구체화하였고, 지난 22일 시청에서 워크숍을 개최하여 본 계획안을 보완하기 위해 토론을 펼쳤다. 이번 워크숍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3월말까지 최종안을 확정, 중앙에 제출할 예정이다. 세종시는 오는 5월 중 정부의 재정, 세제, 입지 등 총괄 지원방안이 마련되고, 6월 중 지역전략산업 육성 특별법이 발효되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이루어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학생들이 균형 있는 역사의식을 갖춘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강원도·광주광역시·전라북도교육청과 함께 중·고등학교 역사교과서 보조교재 공동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하 세종교육청)이 밝혔다. 이는 지난 17일 광주 라마다 프라자호텔에서 강원도·광주광역시·전라북도교육청과「역사교과서 보조교재 공동개발 및 사용승인 협약」에 따른 것으로, 4개 교육청은 역사교과서 보조교재 공동 개발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지원하고, 개발된 교재는 학생 교육 목적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세종시교육청은 ‘역사교과서 보조교재 공동개발 기본계획’을 통해 ▲2015 개정 역사교과 교육과정 반영 ▲주제탐구 중심의 현장 친화적 교재 개발 ▲지역사 중심 ▲근·현대사 비중의 적정화 등의 방침을 정하고, 역사교육 전문가(교수)와 현직 역사교사를 중심으로 교재개발위원회 및 집필위원을 선정했다. 앞으로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2017년 9월에 관내 중·고등학교에 역사교과서 보조교재를 보급하여 적용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시청각실에서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하 세종시장)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를 지난 22일 개최했다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하 세종교육청)이 밝혔다.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는 지난해 3월 1일 전국 최초의 과학예술영재학교로 개교하여 현재 1~2학년 182명이 글로벌 리더십을 갖춘 창의적 미래융합인재 양성이라는 비전으로 세계인, 창조인, 융합인, 개척인, 도덕인의 인재상을 실현하는 융합인재교육의 선도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학교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세종시장과 지역인재와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고, 30년 이후 한국사회를 이끌 인재가 갖추워야 할 역량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오프닝 공연으로 퓨전 국악 음악 가야금 25현 연주를 시작으로 약 1시간 동안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강연자로 나선 이춘희 세종시장은 학생들에게 “100여년전 상대성이론을 제시한 아이슈타인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하여 인류사에 길이 남을 업적을 남긴 것처럼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에서 그런 인물이 배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학생들도 세종시장에게 다양한 질문으로 즐겁고 유쾌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세종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충남도민일보]학생, 학부모와 세종시민의 예술적 감수성 함양을 위해 다음 달 말까지 제4회 세종국제만화영상전(SICACO2015) 수상작을 세종시교육청 4~6층에 전시한다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전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제만화영상원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세종특별자치시가 후원한 「원시시대와 현대생활」공모전에 출품한 세계 60개국 493명의 작품 1,465점 중에서 예술성이 뛰어난 50여점의 우수작품이 전시된다. 전시된 작품은 인간의 사상, 감정 그리고 사회현상 등을 풍자와 해학으로 잘 표현하고 있어, 현대 디지털 세상에서 아날로그적 감성을 찾을 수 있는 열린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세종시교육청은 열린 전시회 및 음악회 등을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 세종시민이 함께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충청권 4개 시,도 교육감이 23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에서 미래사회에 능동적으로 대비하는 교육정책을 충청권에서 선도적으로 만들어 간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학교 혁신 공동 협력을 통해 유·초·중등학교 교육의 질을 신장시키기 위한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이하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밝혔다.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을 비롯한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은 인공지능 알파고와 이세돌의 바둑 대결에서 보았듯이 문명과 기술이 급변하게 발전할 것이라면서, 이러한 고도의 사회에서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행복한 아이로 성장하고, ‘따뜻한 감성, 지혜와 참여’로 미래사회를 주도하는 미래인재 양성교육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충청권 교육청의 정책적 나눔과 협력, 공동연구를 추진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충청권 교육감은 이번 정책협의회에서 충청권 학교혁신을 위한 교육감 협렵·연대사업으로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 운영 ▲충청권학교혁신네트워크 구축 ▲충청권 공동 연구 사업 진행에 대해 합의했다.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올해 네 차례의 교육감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학교혁신담당자들로 구성된 충청권학교혁신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