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논산시 공공도서관에서 도서관 이용자 편의 향상을 위해 펼치고 있는 ‘상호대차 서비스’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상호대차 서비스란 일종의 ‘자료공동활용’ 서비스다. 가령, 찾는 도서가 논산시의 A 도서관에 있지 않을 때 관내 B 도서관에 대출을 신청해 수령 받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 서비스는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리브로피아’어플리케이션으로 도서를 검색해 1인 5권 이내로 신청할 수 있으며, 수령 희망 도서관에 도서가 도착(매주 화ㆍ금요일 도착)하면 기간 내에 방문해 대출받으면 된다. 지난해 기준 상호대차 서비스를 통해 대출된 도서는 5,990권에 달하며, 이는 2021년에 비해 60%가량 증가한 수치다. 최근 논산의 열린ㆍ강경ㆍ연무도서관이 특화된 장서를 구성하고 도서관 사이의 연계를 강화함에 따라 이용 빈도와 만족도가 크게 상승한 것으로 관측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상호대차 서비스를 통해 더욱 편리한 도서 이용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 중이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독서 편의 서비스를 기획해 책 읽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새해 들어 첫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시간을 갖고, 지역이 처한 위기를 부흥의 기회로 바꾸는 혁신안 마련에 집중해 ‘더 크고 더 강한 논산’의 2023년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높였다. 9일 오전 백성현 논산시장의 주재로 열린 ‘2023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는 국ㆍ소장, 실ㆍ과ㆍ사업소장 및 읍면동장, 정책보좌관 등의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 351건의 주요 업무계획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시는 중앙정부가 강조하고 있는 지역 불균형 해소 노력에 발맞춰 시책을 수립해 미래발전을 위한 중장기 사업과 핵심 공약사항을 가시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역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하여 민선 8기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국방ㆍ경제ㆍ농업ㆍ교육 등과 관련된 주요 사업의 기반을 내실 있게 다져나갈 계획이다. 보고회에 참석한 백 시장과 간부들은 거시적 방침과 전략 속에서, 시민 삶과 직결되는 현안 추진과 당면 이슈 해소에 필요한 고견을 주고받았다. 시는 보고된 계획과 맞닿은 제반 사항을 향후 지속적으로 보완ㆍ점검하며 추진 경과에 대한 시민 체감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오늘 보고회 자리는 제가 주재했지만 보고를 받는 것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공업고등학교는 1월 6일 산학일체형 전기분야 도제교육기관인 디오전자(주)로부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받았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디오전자(주) 심봉학 이사와 도제훈련에 참여 중인 2학년 학생들이 기업OJT 교육을 마치고 함께 참석하여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디오전자(주) 대표이사는 “논산공고 취업지원을 위한 산학일체 도제교육기관으로 인연을 맺어 전기분야의 많은 학생들에게 실습과 훈련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상생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드는데 이바지 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논산공업고등학교 박병원 교장은 “학과개편을 통해 산업수요에 적합한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으며, 산학협력의 틀을 공고히 하여 학생들의 실습과 훈련이 명품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목욕탕·찜질방 등의 장소에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피난을 위해 비상탈출용 가운을 비치할 것을 독려하고 나섰다. ‘비상탈출용 가운’은 사우나, 목욕탕, 찜질방 등에 화재가 발생했을 때 옷을 챙기다 대피시간이 늦어져 연기에 질식하는 등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비치하는 가운이다. 실제 지난 2017년 12월 발생한 제천스포츠센터 화재 당시 여성사우나 이용객들이 옷을 챙기다 신속히 피난하지 못해 인명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통상 상·하의를 입고 탈출하는 데 약 38초가 소요되는 반면 비상탈출용 가운만 걸치고 대피할 때는 약 16초면 가능해 대피 시간을 절반 이하로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강신옥 예방안전과장은 “목욕탕 등 밀폐된 공간을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에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비상 시 이용객이 활용할 수 있도록 비상용 목욕가운 비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ㆍ보급 확산을 위해 설 명절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온라인 선물하기’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설 연휴 기간 고향집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소방서는 관내 전광판, SNS 등 생활접점매체 콘텐츠를 활용해 홍보할 예정이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를 말하며, 화재 초기에 소화기는 소방차 1대보다 더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고 화재경보기는 화재 시 경보음을 울려 신속한 대피를 유도한다. 법적 의무 설치 대상은 단독ㆍ연립ㆍ다세대주택 등이다. 소화기는 세대ㆍ층별 1개 이상 비치하고 화재경보기는 방과 거실 등 구획된 실마다 1개씩 설치해야 한다. 강기원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최소한의 소방시설로 화재 초기에 매우 큰 역할을 한다”며, “설 명절 가족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안전한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지난해 12월 8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 ‘논산열린도서관 이용자 및 만족도 조사’ 결과를 9일 발표했다. 시가 자체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는 온ㆍ오프라인 방식이 병행됐으며, 총 172명(이용자 130명, 비이용자 42명)이 조사에 응했다. 조사 결과, 전반적인 서비스 만족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매우 만족 54%, 만족 37%, 보통 7% 등) 만족 답변의 주된 이유로는 시설 및 장비, 직원 서비스, 독서문화 프로그램 등이 순서대로 꼽혔다. 특히 ‘가까운 이에게 논산열린도서관을 소개할 때 알려주고 싶은 점은?’이라는 문항에 ‘쾌적한 도서관 시설 환경’이라 밝힌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논산열린도서관이 갖춰 놓은 신식 인프라가 이용자 편의를 상당 부분 제고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도서관 직원 친절도’에 관한 문항에는 91% 이상의 응답자가 긍정 답변(매우 그렇다 또는 그런 편이다)을 보였다. 이용객 만족을 최우선한 직원들의 마음가짐이 긍정 평가로 이어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조사를 통해 도서관이 보완해야 할 점과 강화해야 할 부분에 대해 파악할 수 있었다”며 “면밀한 결과 분석을 바탕으로 시민 이용 편의와 만족
(충남도민일보) ‘친환경 미생물’이 논산 농촌의 든든한 효자로 자리매김, 농산물 품질 향상과 생산성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인에게 원예용ㆍ축산용 미생물과 클로렐라, 생활 유용 미생물을 무료로 나눠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작년 한 해에는 총 15,368명에게 1,238톤의 미생물이 제공된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지난해 8월과 12월 각각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 캠퍼스 및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과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두 협약 모두 바이오 산업 육성ㆍ미생물 연구 등에 박차를 가하고자 맺어진 것으로, 시는 학계와 머리를 맞대 기존 미생물제 개발 영역을 강화하고 다양한 작물 보호제를 확대 보급한다는 방침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 경제의 근간이자 생명산업인 농업을 혁신했을 때 비로소 지속가능한 논산으로 거듭날 수 있다”며 “농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농가 경영에 새 힘을 불어넣는 바이오 분야 연구 활성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예용 미생물은 작물생육을 촉진하고 토양개량에 효과적임은 물론 유기산 등의 항균물질을 분비해 병해충을 억제하는 데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축산용
(충남도민일보) 논산시에서 운영하는 봉안시설인 양지추모원(논산시 양촌면 중산길 165-11 소재)이 설 연휴 기간 정상 운영한다. 시는 올해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추모객 입장을 허용하기로 결정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해제로 인해 많은 추모객들이 방문할 것을 감안해 ‘봉안시설 자체 방역지침’을 수립,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심혈을 기울인다. 추모원 개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오후 5시 30분 이후에는 입장이 제한된다. 방문 인원수에는 제한이 없으나 추모객 밀집도를 완화하는 차원에서 실내 공간 입장 시간은 15분 이내로 한정된다. 아울러 제례실과 휴게실을 비롯한 편의시설은 문을 열지 않으며, 실내 공간 음식물 반입ㆍ섭취는 불가하다. 또한 마스크 미착용자 코로나19 증상 발현자 등은 출입이 제한된다.
(논산=충남도민일보) 지역의 어르신들이 미래 세대의 꿈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소식이 논산시에 큰 감동을 전하고 있다. 안터어르신회 신장현 회장과 조기순 총무를 비롯한 5명의 어르신회원들이 6일 오후 논산시청을 찾아, 회원 24명이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안터어르신회 회원들은 해마다 성금을 모아 이웃돕기 사업 등에 보태왔으며, 올해는 지역인재 양성에 이바지하겠다는 뜻을 담아 논산시장학회에 전했다. 신장현 안터어르신회장은 “지역의 학생들이 꿈을 펼쳐나가는 데에 조금이나마 힘을 더하고자 한푼 두푼 마음을 모았다”며 기탁의 배경을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어르신들의 아낌없는 사랑이 논산이 지닌 예학의 가치를 더욱 빛나게 한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정성을 생생한 청년 교육 현장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강경상업고등학교에서 올해도 국가직 지역인재 9급 공무원 합격생이 3명 나왔다. 해당 시험은 특성화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정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학생과 졸업 1년차인 학생들에게만 시험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에 3년간 계획적으로 준비한다면 합격 가능성이 높다. 강경상업고등학교에서는 지난 2017년부터 합격생이 나왔고, 최근 3년간은 매년 3명씩 합격생이 나오고 있는 만큼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학생들을 합격에 한발 다가서도록 지도하고 있다. 이번에 합격한 이00 학생은 “학교에서 다 같이 공부하니 공부 의지가 더 잡혔다. 1학년 때는 선배들을 보며 공부하는 습관과 생활 습관을 바르게 하기 위해 노력했다. 2학년 때는 열심히 준비하지만 제대로 하고 있는지 답답할 때 주기적인 모의고사를 보며 보완해 나갔다. 3학년 때는 시험이 바로 앞이라 다른 고민 않고 열심히 공부했다”고 밝혔다. 강경상업고등학교는 경찰사무행정과, 부사관경영과, 금융정보과, 전산회계정보과로 이뤄져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6일 오전 10시 4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정기 인사발령에 따라 전입자 임용장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각자의 업무역량과 보유 자격을 고려하여 적재적소에 맞게 각 행정부서와 119안전센터 등에 배치되어 논산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강기원 서장은 “논산소방서에서 함께 근무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각자 자신의 위치에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 식품 제조ㆍ판매업소의 위생 사항 전반을 살핀다. 시는 지난 5일 첫 점검에 나섰으며, 오는 13일까지 관내 업소를 대상으로 지도ㆍ점검반과 수거ㆍ검사반으로 나눠 집중적인 위생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소비ㆍ유통기한 등이 지나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를 사용하거나 위생 취급기준을 준수하지 않는 행위 등이 주된 점검 대상이다. 또한 자가품질검사의 적정성, 지하수 수질검사 시행 여부와 타 업종 영업행위 역시 지도ㆍ점검 사항이다. 시는 점검 시 코로나19 방역 수칙과 검사에 관한 법적 근거를 철저히 지키며 빈틈없는 점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보건환경연구원 식약품분석팀과의 협업 체계를 바탕으로, 수거한 제품 및 원료를 면밀히 검사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설 명절 장보기에 나설 수 있도록 위생질서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오는 1월 31일까지 2023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접수한다. 기간 내에 자동차세를 선납하는 납세자는 1년 세액의 6.4%를 공제받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할 경우 세액을 일부 공제해주는 것을 골자로 한다. 연납은 논산시청 세무과 또는 읍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자동차세를 연납한 납세자에게는 별도의 신청 절차가 없어도 공제된 자동차세 고지서가 발송된다. 전국 모든 은행의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본인 통장ㆍ현금카드ㆍ신용카드로 조회 또는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 지로를 통한 인터넷 납부 방법과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를 통해 금융기관에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납부 가능하다. 단, 지방세 자동이체가 신청돼 있을지라도 자동차세 연납은 자동으로 납부되지 않는 만큼 반드시 직접 납부해야 한다.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소유권 이전 또는 폐차했을 경우에는 기간에 맞춰 일할계산된 세금을 환급받을 수 있다. 또한 타 지역으로 주소지를 옮겨도 다시 부과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1월에 연납하면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오는 31일까지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ʼ18~ʼ22년) 논산시에서 설 명절 기간 중 화재 는 15건에 약 4천 여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발생 원인으로는 부주의 화재가 53.3(8건)% 전기적 요인 33.3%(5건), 기계적 요인 6.6%(1건) 순으로 부주의 화재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설 연휴 기간에 화재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서는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창고시설, 숙박시설 불시 화재안전조사,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주거 취약 시설 지도 방문,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 사용 교육 등을 추진한다. 강기원 서장은 “시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영농경험이 부족한 청년 농업인들이 시설 하우스 운영 및 영농창업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청년창업농 경영실습 임대농장’을 열고, 임차인 모집에 나선다. 청년창업농 경영실습 임대농장은 젊은 농업인들이 영농기반을 갖추기 전에 농업창업 과정을 미리 실습하게 돕는 사업이다. 청년 농업인들에게 빈틈없는 준비 기회를 제공, 경험 미숙으로 인한 애로사항을 줄이고 농촌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하도록 뒷받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임차인 모집 접수는 오는 18일까지 이뤄지며,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단체협력팀에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상 임대농장은 부적면 왕덕리에 위치한 엽채류 시설하우스로 면적은 7,603㎡이며 3명의 임차인이 사용하게 된다. 신청 자격요건은 만 18세 이상부터 만 40세 미만(1984년 1월 1일부터 2004년 12월 31일 사이의 출생자), 본인 명의의 영농기반이 없는 독립경영 3년 이하 청년 농업인이다. 또한 논산시에 거주 중이거나 거주 예정인 자만이 신청할 수 있다. 사업정보 및 신청ㆍ접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 기술센터 지도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백성현 논산시장이 4일 오후 핵심 관광사업 현장을 찾았다. 백 시장과 시 관계자들은 이날 탑정호 출렁다리, 산노리 문화 예술촌, 대동누리 군자마당 등 탑정호 인근의 중점 개발 사업지를 두루 살피며 관광 활성화 전략을 모색했다. 관련 현황을 청취한 백 시장은 “올해부터 탑정호 출렁다리를 무료로 건널 수 있게 되어, 이전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탑정호로 모여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방문한 시민들이 탑정호에서 행복한 추억을 쌓고, 동시에 안전한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시는 탑정호를 체험과 체류형 프로그램이 가득한 중부권 관광의 중심으로 만들고자 힘쓰는 중이다. 이에 백 시장을 필두로 관계 부처와의 긴밀한 논의를 이어가며 개발 관련 규제 해제와 새로운 인프라 발굴ㆍ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