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2023년도 희망마을 선행사업’선정 평가에서 2개 마을(송악읍 석포1리, 순성면 백석리)이 최종 대상마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희망마을 선행사업은 ‘마을만들기 사업’ 추진에 앞서 마을 주민 스스로 농촌현장포럼을 통해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며 사업 역량을 높이기 위한 과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각 마을은 최대 3천만원을 지원받아 주민이 직접 수립한 사업계획을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중 사업에 착수하게 되며, 추진 과정 중 현장점검과 평가를 통해 사업 진행이 우수한 마을에는 ‘충남형마을만들기 사업’등 타 마을사업 공모에 신청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구체적으로 석포1리는 산책로 가꾸기와 경관 정비사업을, 백석리는 국화꽃 길 가구기와 백석리 두부 만들기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마을만들기 사업은 아름다운 마을 환경 조성뿐만 아니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사업에 참여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하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 보건소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5월 20일을 시작으로 9월 30일까지‘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대표적인 질병으로는 열사병과 열탈진이 있으며, 방치하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른 최근 3년간 당진시 온열질환자 수는 '20년 6명, '21년 13명, '22년 15명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올여름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7~8월 무더운 날이 많을 것이라는 기상청의 기후 전망에 따라 갑작스러운 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자나 양산으로 햇볕을 차단하는 등 시원하게 지내며, 물을 자주 마시고, 가장 더운 시간대인 오후 12∼5시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또한 어지러움과 메스꺼움 등 온열질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시원한 곳으로 이동하여 수분을 섭취해야 하며, 의식이 없다면 곧바로 119에 구조 요청을 해야 한다. 시 관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2023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 67,635건, 65억 8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1년에 6월, 12월(총 2회) 부과하는 정기분 세목으로 이번 1기분은 6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과세기간인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보유한 기간에 대해 과세된다. 다만 올해 1월과 3월에 연세액 자동차세를 선납한 경우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되며,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우 6월에 1년분 전체 세액이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무인 공과금기와 현금인출기에서 통장, 현금‧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당진시 보이는 ARS를 통한 신용카드 납부, 인터넷뱅킹, 지로, 위택스와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 간편 결제사 앱을 통하여 은행 방문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부 기간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을 추가 부담해야 하며, 자동차 압류, 번호판 영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청룡해운관광이 지난 5월 15일부터 도비도와 대난지도를 잇는 여객선 운항을 전면 중단함에 따라 원활한 여객운송과 교통난 해소를 위하여 6월 19일(월)부터 공공형버스(행복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공공형 버스(행복버스)는 여객선이 도착하는 소난지도 선착장에서 대난지도 선착장을 운행하며 민가 밀집 지역과 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를 경유한다. 버스는 여객선 운행 시간표에 맞추어 하루 최소 5회 운행되며 관광객 등 이용자의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증차 운행될 예정이다. 이용요금은 시내버스와 동일한 성인 기준 1,600원이며, 무상교통 대상자(만 75세 이상, 장애인 등)와 할인대상자는 무상 또는 할인 이용이 가능하다. 당진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복버스 운행은 교통행정 사각대지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작년부터 준비하고 있었으나, ㈜청룡해운관광이 대난지도 여객선 운항을 전면 중단하고 특히, 해수욕장 개장이 다음 달에(7월 8일) 예정되어 있는 만큼 서둘러 도입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또한 난지도리 이장(홍순주, 오형운)은 “공공형 버스(행복버스) 운행으로 낚시, 캠핑 그리고 등산을 즐기려는 관광객이 늘어나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2020년 5월 코로나로 인해 중단됐던 송악읍 이주단지와 서울을 잇는 시외버스(남부터미널행) 노선 운행을 오는 6월 15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이주단지 주민들은 다른 곳을 경유하지 않고도 복운3리 시외 버스 승강장(복운리 1631-1)에서 서울로 직접 갈 수 있게 됐다. 이주단지와 서울 간 버스는 하루에 상·하행 각각 2회 운행되며 서울행 노선은 08:35과 19:20에 출발하고, 당진행(이주단지) 노선은 서울(남부)에서 13:50과 20:00에 출발한다. 다만, 서울(남부)행 손님은 현장 예매 및 발권이 불가능하므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티머니 GO”를 이용하여야 하며, 서울(남부터미널)에서는 모바일과 함께 현장 발권도 가능하다. 당진시 교통과 관계자는 서울 노선이 재개됐지만 아직 인천행 노선이 복구되지 않은 만큼 충청남도, 시외버스운송사업자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노선 복구를 추진하고, 운행 횟수도 더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가 지난 9일 제10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현대제철 본사 당진 이전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날 김선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현대제철 본사 당진 이전 촉구 결의안’을 소속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이를 현대제철과 현대자동차그룹에 전달하기로 했다. 앞서 김 의원은 4월에 열린 제1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대제철 본사의 당진 이전을 촉구했다. 또 당진시의회는 지난 5월 17일 포항시의회를 방문해 포스코홀딩스 본사 소재지를 포항으로 이전한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등 현대제철 본사 당진 이전을 위해 본격 행보에 들어간 바 있다. 결의안 제안 설명에 나선 김선호 의원은 “당진시민은 그동안 산업의 쌀이라 불리는 철강산업과 현대제철의 발전을 위해 환경과 건강권을 희생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현대제철 본사는 여전히 인천에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철강업체의 본사 이전 사례가 주목받고 있다”며 “포스코 그룹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가 주주총회에서 본사 소재지 이전 안건을 가결했고, 본사를 서울에서 경북 포항으로 옮기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진시민은 지난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가 지난 9일 제10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학교급식 종사자 안전한 근무환경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날 최연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학교급식 종사자 안전한 근무환경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소속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이를 교육부와 충청남도 교육청 등 관계 당국에 전달하기로 했다. 당진시의회는 학교 급식실의 열악한 근무환경이 급식종사자의 폐 질환을 유발하고 높은 퇴사율과 신규 채용 미달 문제로 이어짐에 따라 급식종사자의 건강권과 휴식권 보장을 위해 근로환경 개선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선 것이다. 2022년 전국 학교급식 종사자 4만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폐CT 검진 결과에 따르면 수검자의 32.4%에 달하는 13,653명이 ‘이상소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3년간 폐 질환 문제를 포함하여 학교급식 종사자의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인한 퇴직자가 14,0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되고 퇴직률은 급격하게 늘고 있는 상황이다. 그중 가장 심각한 문제인 자발적 중도 퇴사 비율은 충남이 78%로, 세종(84.8%)
(충남도민일보) 당진시 보건소는 관내 장애인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김한식재활의학과의원과 업무협약을 재체결했다.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은 지역의 인적·물적자원을 최대한 개발 및 활용하여 건강관리와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소외된 장애인들의 재활을 촉진하고, 사회 참여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두 기관은 2016년부터 협력하여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모범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 갱신을 통해 보건소에 등록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대상자는 재활의학과를 방문하여 환자별 수요자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당진시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 비율은 관내 전체 장애인의 57%로 초기 맞춤재활이 매우 중요하고,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이 요구된다”라며“이번 협약이 재활의료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포괄적인 재활 서비스를 추진하기 위해 김한식재활의학과의원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지난 8일 당진시 보건소에서 관내 숙박업주 4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사)대한숙박업중앙회 충청남도지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숙박업 영업자가 매년 3시간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공중위생 관련 법령 해설 및 숙박업 영업자 준수사항 △소방안전교육 △친절서비스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당진시 보건소 관계자는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진행된 이번 위생교육을 통해 친절하고 깨끗한 숙박환경을 조성하여, 당진시가 다시 찾고, 오래 머물고 싶은 여행지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에 불참한 영업자는 대한숙박업중앙회 누리집에 접속해 온라인 교육을 수강해 의무 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충남도민일보) ‘2023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초등부)’ 경기가 17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당진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대한배드민턴협회(회장 김택규)에서 주최하고 당진시와 당진시의회, 당진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02개팀 440여명의 초등부 배드민턴 선수가 참가한다. 경기종목은 남·녀 단체전 및 개인전이며, 단체전 81경기, 개인전 단식, 복식 469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지난 5월 울산에서 열린 2023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초등부 단체전 금메달 획득하는 등 국내 배드민턴 초등부의 최상위팀인 당진초등학교 선수들이 참가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코로나19 이후 가장 많은 초등부 배드민턴 유망주와 관계자가 참가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배드민턴계를 이끌어 갈 엘리트 선수들이 미래를 향한 힘찬 도전 정신을 키우고 진정한 스포츠맨십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지난 10일, 제28회 세계 환경의날을 기념하여 당진교육지원청 및 당진환경운동연합과 공동으로 ‘당진 환경교육 한마당’을 당진시청 야외 공연장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세계환경의날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퇴치’에 맞춰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40여 개의 환경교육 체험 부스와 학생들이 참여한 플리마켓 등이 운영됐으며, 환경연극, 당진화력 에너지캠퍼스 투어 등 참여형 즐길 거리 또한 마련하여 참가자들의 환경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고,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150g 이상의 우유 팩, 폐건전지, 투명페트병 화장지 교환행사 △다회용 텀블러 지참 시 음료 무료 제공 △재활용 화분(지름 15cm 이상) 지참 시 공기정화식물을 제공하는 등 쓰레기 없는 당진 환경교육 한마당을 통해 환경보전 실천 참여를 확산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환경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실천방안을 배우는 환경교육이야말로 기후위기 상황에서 매우 중요하며 당진시가 앞장서서 학교 환경교육 및 사회 환경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 보건소는 지난 10일 걷기 실천문화 확산을 통해 질병을 예방하고 시민 건강을 증진하기 위하여 당진시청 야외광장 일원에서 ‘당진아! 걷자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시민 약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건강 걷기 선언문 낭독 △기념사 △걷기 행사 공연 △건강 걷기 퍼포먼스 △시청 잔디광장 바른 자세 걷기 △건강증진 홍보관 체험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또한 당진시 보건소는 걷기 인구를 늘리기 위해,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충청남도체육회에서 운영 중인 ‘걷쥬’앱을 활용하여 다양한 챌린지와 마을 걷기 동아리 사업을 진행하며, 생활 속 걷기를 실천하기 위한 환경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당진시 관계자는 “걷기는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신체기능 향상은 물론 질병의 예방과 관리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걷기를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지난 9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어기구 국회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어,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오성환 시장, 어기구 국회의원, 국․소장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국비가 필요한 173건, 4,992억원의 사업에 대한 지역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건의 사업으로는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1,550억 원) △석문산단 인입철도 건설사업(250억 원) △당진~대산 고속도로 건설사업(500억 원) △당진~아산 고속도로 건설사업(200억 원) △신평~내항간 항만진입도로건설사업(18억 원) 등 대규모 현안사업이 포함됐다. 특히 △당진시 청소년수련관 건립 사업 △고대면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구축 사업 △간척지 스마트 양식단지 조성 사업 △면천면 도시재생 인정사업 등 시가 발굴한 신규 사업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정부예산 확보 전략에 대하여 논의했다. 오성환 시장은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발전을 위해서 우리 시는 지역 국회의원인 어기구 의원과의 긴밀한 협조가 매우
(충남도민일보) K4리그에 참가중인 당진시민축구단을 운영하는 사단법인 충남당진시민축구단이 법인 임원을 공개모집 중이다. 당진시민축구단의 임원은 이사와 감사로 구성되며,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이사 10명, 감사 2명을 각각 모집할 예정이다. 임원진의 임기는 총회 의결일로부터 각 2년이며 응모 자격은 스포츠분야에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 또는 종사자, 공공성과 기업성을 융합시킬 수 있는 경험 및 자질을 보유한 자, 그 밖에 축구단 운영에 기여할 사유가 있다고 총회에서 인정하는 자 등이다. 이달 15일까지 접수중인 임원 공개모집에 응모한 임원 후보진에 대하여는 임원 후보 추천위원회의 심사, 이사회 및 총회 심사 의결이 예정되어 있으며, 내부 심사기준 및 정관의 결격사유 해당여부에 따라 임원 선임이 제한될 수 있다. 한편 지난 2020년 10월 시민구단 형태로 창단한 당진시민축구단은 2021년 K4리그 3위, 2022년 K3리그 16위를 거쳐 2023년 6월 9일 현재 K4리그 5위를 기록중이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지난 9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제21회 충청남도 농아인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 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당진시 장애인체육회와 충남 농아인스포츠연맹, 충남 농아인협회 당진시지회 공동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충남 14개 시·도에서 선수 750명, 임원 및 관계자 250명 등 1,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육상, 탁구, 배드민턴, 볼링, 게이트볼, 슐런, 한궁 등 7개 종목에서 경기가 진행됐으며, 종합우승은 천안시(17,085점), 2위는 당진시(15,953점), 3위는 논산시(15,134점)가 차지했다. 이날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충남 농아인 체육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체육도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시민 누구나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지난 8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도지사, 보령·서천·태안 시장·군수, 한국 중부·서부·동서 발전 사장과 함께‘발전소 주변 지역 우대기준 개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발전 3사에 대한 도내 건설공사 수주율이 2021년 기준 8%에 불과해 지역건설 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발전소 주변 지역기업 우대기준 지침’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각 기관은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의 우대기준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가산점을 상향하는 등 법률 개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공사 30억원 미만, 물품 제조·구매 1억원 미만, 용역 2억원 미만의 계약에만 적용되던 우대요건의 금액 제한을 폐지하는 것이다. 한편 오성환 당진시장은 “당진시청에서 경제국장으로 업무를 보던 때, 당진화력발전소 9호기와 10호기 공사를 시작했으며, 이때 '당진시 화력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복지 및 기업유치 지원사업 운영관리 조례'를 개설하여 지역업체가 300억 공사에 참여할 수 있었다. ”라며, 여기에 참석하신 발전 3사에서도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지역기업을 활성화시킬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