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노인복지관(관장 박인순)이 2025년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1,3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 △음악 △교양 △정보화 교육 등 어르신들의 흥미와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강좌로 구성됐다. 노인복지관은 25일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 과정의 운영을 알렸다. 개강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신현광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사회·기관단체장, 프로그램 이용자 및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박인순 관장은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에 2025년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순조롭게 시작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며, 어르신들이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가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영동군 농업인대학’의 문을 열었다. 영동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입학식을 열고 본격적인 학사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농업인대학은 △블루베리학과 △스마트정보학과 △와인학과 3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총 85명의 교육생이 입학했다. 각 학과는 오는 11월까지 18회 이상의 교육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사 일정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현장학습 등 실용적인 교육이 포함된다. 특히 올해 신설된 스마트정보학과는 △유튜브 △AI △스마트 스토어 등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농업에 접목하는 방법을 교육해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블루베리학과는 3월 5일, 스마트정보학과는 3월 6일, 와인학과는 3월 17일 첫 수업을 시작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 18년간 영동군농업인대학이 농업 현장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시대 변화에 맞는 교육을 통해 영동군의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정예 농업인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 접수가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임업직불제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지급 대상 산지에서 △대추 △호두 △밤 등 임산물을 생산하거나 나무를 심고 가꾸는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것이다. 지급 대상은 임산물생산업의 경우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하고 연간 임산물 판매금액이 120만 원 이상인 임업인, 육림업의 경우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고 동일 기간 내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육림업에 종사하며 직전 10년간 육림 실적이 3ha 이상인 임업인이다. 특히 올해는 임업인의 신청 편의를 위해 신청 기간을 1개월 앞당기고 접수 기간을 기존보다 1개월 연장해 운영한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과 방문 신청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신청은 3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의 대표 축제인 ‘대한민국와인축제’가 ‘2025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에서 경제·특산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국내 대표 특산물 축제로 인정받았다. 25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영동군은 전국에서 특산물과 연계한 축제 중 가장 우수한 축제로 선정되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지역 축제의 우수한 콘텐츠와 발전 가능성을 평가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지난해 전국에서 우수 축제로 선정된 30개 축제 중 예술성·경제효과·글로벌 영향력 등이 뛰어난 6개 축제가 △글로벌 명품 △예술·공연 △콘텐츠 △경제·특산 △관광·생태 △문화유산·역사 부분에서 대상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와인축제는 이 중‘경제·특산 부문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심사는 축제 관련 산업·학계 전문가뿐만 아니라 축제에 관심이 많은 일반 시민들로 구성된 민간단체가 진행했다. 특히 축제의 규모보다 콘텐츠의 우수성과 발전 가능성에 초점을 맞춰 수상 축제를 선정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심의위원단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소방 구조견 일구를 활용한 위험물제조소등 금연표지 포스터를 제작하여 지역 내 주유소 등 위험물 관련 시설에 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위험물제조소등 금연표지 제작은 영동소방서에서 자체 추진하는 “일구(소방 구조견)는 제조소등 금연감시자”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화재 예방은 물론 이용객들의 소방안전의식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금연 표지 포스터는 국민들에게 익숙하고 친근한 소방청 일구(소방 구조견)캐릭터를 활용해 이용객을 지켜보며 흡연 시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는 감시자 역할의 이미지를 표현했다. 영동소방서는 관내 195개 위험물제조소등 대상 중 이용객들의 방문이 가장 많은 관내 주유소에 우선 배부하여, 눈에 잘 띄는 곳에 부착했으며 나머지 대상도 추가적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위험물 표지는 영동소방서 2층 예방안전로 방문하면 무료로 수령이 가능하며, 기타 위험물 관련 민원 상담은 소방민원팀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 해 7월 31일 개정된 위험물안전관리법에 따라 위험물제조소등(제조소·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새마을회가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건넸다. 새마을회는 24일 양강면 마포리 화재 피해 가구를 방문해 후원금 170만원과 쌀 20kg을 전달했다. 피해 가구는 지난 10일 발생한 주택 화재로 거주 공간을 잃은 부부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역사회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후원은 새마을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마련했다. 김성윤 영동군 새마을회장은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김애자 양강면 새마을부녀회장도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웃과 아픔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함께라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피해 가구주는 “갑작스러운 화재로 모든 것을 잃고 막막했지만, 새마을회의 따뜻한 지원이 큰 힘이 됐다”며 “전달받은 성금과 쌀로 재기할 용기를 얻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영동군 새마을회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행정안전부가 추진한 ‘2024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점검’ 결과, 충북 도내에서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개 시·도, 17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348개 재해예방사업 지구에 대해 △상·하반기 사업 추진 상황 △안전관리 대책 수립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공정률 및 집행실적 △NDMS(국가재난관리시스템) 활용 여부 등 다양한 항목을 면밀히 점검해 이뤄졌다. 영동군은 2016년부터 2024년까지 9년간 △최우수 3회(2016년·2019년·2020년)△우수 3회(2017년·2018년·2024년) △장려 2회(2021년·2023년) 등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재해예방 행정력을 입증해왔다. 지난해 영동군은 △풍수해생활권(삼봉) 1건 △재해위험지구(묵정·노근·수원·두평·송호·한석) 6건 △급경사지(계산2·산막·가람) 3건 △재해위험저수지(명덕·신항) 2건 △스마트계측관리시스템 구축(오정천·소계천·도동천·구정천·공암천) 5건 등 총 21개 사업에 228억원을 투입했다. 특히 사업 조기 추진 및 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지역원로회의는 민병수 전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장을 신임 의장으로 선출했다고 21일 밝혔다. 민 의장의 임기는 2년이며, 앞으로 지역원로회의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이번 선출은 지역원로회의의 미래 방향 설정과 협력 강화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진행됐다. 민병수 의장은 그동안 지역 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많은 원로들의 신뢰를 얻으며 의장직에 올랐다. 민 의장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활발히 활동하겠다”며 “모든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지역 원로들의 지혜를 모아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영동지역원로회의는 지역 사회의 주요 의사결정을 논의하고 사회적 문제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는 단체다. 신임 의장 선출을 계기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특히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기간 중 관광객을 대상으로 영동 지역을 홍보하고 다양한 관람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보건소가 성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성인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건강 위험 요인이 1개 이상 있는 만 40세 이상 65세 미만 영동군민 10명이다. 대상자 모집은 2월 24일부터 3월 7일까지이며,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실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이 초과될 경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신청자는 3월 11일과 13일 이틀 동안 사전 건강검진을 받게 되며, △혈압 △혈당 △복부둘레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등 5가지 건강 위험 요인 보유 여부를 확인한 후 상담을 거쳐 최종 대상자로 선정된다. 이 프로그램은 △비만 △당뇨 △갱년기 등의 질환 유소견자 및 위험군인 중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는 사전·사후 신체기초검사 및 심리검사를 비롯해 질병 맞춤형 건강 관리법, 체력 단련, 1:1 영양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 상반기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지난 20일 레인보우(주)와 영동군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지역자원과 민간 주도의 연계 사업을 통해 영동군을 더욱 매력적인 관광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것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내 일라이트 노천탕과 힐링 테마 산책길 조성이다. 이를 통해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고, 영동군의 대표 자원인 일라이트와 와인을 연계한 관광산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영동군은 재정 및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며, 레인보우(주)는 △시설 조성 △운영 △관리 △홍보를 담당해 지속 가능한 관광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또한 협약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관내 일라이트 업체 △와인연구회 △유원대와도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산업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레인보우(주)는 이미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조성 당시 1,000억원 이상을 투자해 102실 규모의 3성급 호텔과 18홀 정규 대중제 골프장을 조성·운영하며 영동군 관광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지역 농업의 특화 발전을 위한 품목별 전문 농업인력 육성을 목적으로 ‘2025년도 영동군농업인대학’ 과정 운영을 변경하고 추가 모집을 한다. 이번 추가 모집 학과는 △스마트정보학과 △와인학과 두 개 과정으로, 각 학과별 10~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스마트정보학과는 혁신기술을 농업에 접목해 소득 향상을 도모하는 과정이며, 와인학과는 K-와인에 대한 이해와 부가가치 실현을 목표로 한다. 교육 과정은 2월 28일까지 신청을 받아 11월 졸업식까지 진행되며, 학과별로 총 15여 회, 70시간 이상의 이론교육과 실습, 현장 견학 등이 포함된다. 모집 대상은 영동군에 주소를 두고 실거주하는 군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정보학과는 △유튜브 △AI △스마트스토어 등 도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매체를 농업에 활용하는 방안을 배우는 과정으로,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동절기 각종 건설사업에 대한 공사 및 용역 정지 명령을 21일부터 해제한다. 군은 그간 일시 정지됐던 공사 70건, 용역 21건, 총 91건 390억원 규모의 건설공사·용역을 일제히 재개하기로 했다. 앞서 군은 동절기 한파에 따른 기온 하강으로 인한 각종 시설공사(용역)의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 등을 우려, 지난해 12월 20일부터 2달여간 각종 건설공사 사업에 대한 공사 정지를 조치했다. 군은 일시정지 기간 동안 노반 침하와 붕괴 우려가 있는 공사 현장 전반에 대해 안전·시설 점검을 했으며, 도로 성토와 다짐 등을 적극적으로 지도하는 등 산업재해 예방에 주력했다. 군은 동절기 일시 중지됐던 건설공사들이 일제히 재개됨에 따라 건설 경기 불황 등 여러 대내외적 요인으로 침체돼 있는 지역경제에도 활력이 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그간 중단했던 여러 공사와 용역 사업들이 계획된 공정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사업의 조기 발주는 물론, 견실 시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꼼꼼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계약심사제 운영을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약 2억 7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20일 군에 따르면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막고, 사업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철저한 원가 분석을 기반으로 한 계약심사제를 운영하고 있다. 계약심사제는 군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등에서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 구매 등의 원가산정 적정성을 사전에 심사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예산이 과다 혹은 과소 책정되는 것을 방지하고, 사업 목적물의 품질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또한 원가계산의 전문성을 활용해 사업비의 적정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불필요한 비용을 줄여 군 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영동군은 도비 보조사업을 제외한 △종합공사 3억원 이상 △전문공사 2억원 이상 △용역사업 7천만원 이상 △물품의 제조 및 구매 2천만원 이상 사업을 대상으로 계약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형 공사는 물론, 비교적 규모가 작은 사업에서도 원가를 철저히 분석해 불필요한 예산 지출을 막고 있다. 영동군은 2024년 한 해 동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19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2025 K-브랜드 어워즈’에서 ‘K-도시 축제관광도시 부문에 선정됐다. TV조선이 주최하는 K-브랜드 어워즈는 우수한 브랜드 경영으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관 및 기업의 브랜드 전략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동군은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명예의 전당에 오른 ‘난계국악축제’와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2년 연속 선정된 ‘영동포도축제’등 우수한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혁신의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적인 성장 발판의 확보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악을 주제로 한 최초의 국제 엑스포인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유치해 한국 국악의 미래가치를 재확인함과 동시에 세계로 뻗어나가는 시발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영철 영동군수는“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영동군을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국악의 메카 도시로 만들겠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산불조심기간(1월~5월)을 맞아 논·밭두렁 태우기 등 부주의에 의한 산림화재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농촌 지역 산림화재의 주원인은 논·밭두렁, 쓰레기 소각과 같은 부주의에 의한 것이 대부분이며, 건조하고 바람이 강한 날에는 작은 불씨도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크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산림화재를 예방하려면 입산 시 라이터, 버너 등 화기 취급 물품 소지를 하지 말아야 하며, 영농 쓰레기의 경우 수거하여 폐기하고 논·밭두렁 소각 행위 자체를 금지하여야 한다. 특히 화기, 인화·발화물질을 지니고 산림에 들어가면 산림보호법에 의거 3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실수로 인한 산불 발생 시에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산림과 인접한 지역(100m 이내)의 논·밭두렁에서 화재로 오인할 만한 소각행위로 소방차를 출동하게 한 자에게는 소방기본법 및 충청북도 화재예방 조례에 따라 2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영동소방서에서는 최대거리 90M 이상 방수가 가능한 산림 지역에 특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추풍령면 주택화재 현장을 찾아 긴급 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영동군자원봉사센터에서 모집한 봉사자 30여명이 참여해 가구 및 잔해 정리 등 조속한 복구를 위해 힘을 보탰다. 원인을 알 수 없는 이번 화재는 주택과 창고가 대부분 소실되는 큰 피해를 남겼으나, 홀로 거주하던 어르신이 화재 당시 자택에 없었던 덕분에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김창호 센터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함께해주신 봉사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온정을 나누는 작은 실천이 모여 우리 영동군을 더 따뜻한 곳으로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긴급 복구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평소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