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재)제천복지재단은 지난 16일 사회복지종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재무·회계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매년 지원하는 교육으로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규칙과 관계 법령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산 수립과 결산 작성, 수입·지출 및 후원금(품), 물품 관리 등 재무·회계 전반에 걸친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핵심을 두고 있다. 또한 주요 감사 지적 사례를 분석하여 현장에서의 실수와 리스크를 예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강의는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이해경 관장이 맡아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사례 중심 강의를 통해 참가자들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달했다. 한 참가자는 “매년 교육 참여를 통해 이론 뿐만 아니라 실제 업무 상황에서 활용이 가능한 지식과 역량을 쌓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제천복지재단 관계자는 “사회복지기관의 재정 건전성과 신뢰 확보는 탄탄한 실무 역량에서 비롯된다”며 “앞으로도 재정 관리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제천문화재단은 지역에서 활동 중인 류한월(활동명) 작가가 '제21회 사계 김장생 신인문학상‘수필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충남 계룡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문인협회 계룡시지부에서 주관한 '사계 김장생 신인문학상'은 조선시대 김장생 선생의 학문적 업적 및 문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초 '2025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조 부문에 당선된 류한월 작가는 이번 신인문학상에‘유골함의 온도’라는 수필 작품을 투고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소프트웨어 개발자 출신이자 IT 전문가 류한석(본명)으로도 활동하는 류 작가는 문화재단과도 인연이 깊으며, 최근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열린 '북콘서트‘이달의 작가’'로 초청돼 IT 관련 강연으로 제천시민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문화재단 관계자는“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는 류한월 작가의 신인문학상 대상 수상을 다시 한번 축하하며, 제천 지역 작가들이 다양한 문학작품을 창작할 수 있도록 문화재단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제천시청에 도착한 작은 손 편지들이 큰 감동을 전했다. 지난 13일 동명초등학교 학생들이 제천시청 비서실로 직접 쓴 편지를 보내왔다. 삐뚤빼뚤한 글씨 속엔 제천시 도시정원과가 추진한 ‘학교 숲 조성사업’에 대한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이 담겨 있었다. ‘학교 숲 조성사업’은 도비 포함 총 6천만 원의 예산으로 학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숲을 조성하여 쾌적한 학교환경을 조성하는 것으로, 지난 3월부터 동명초교 내에 벤치, 파고라, 꽃나무 등을 설치해 아이들이 자연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나무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아이들의 순수한 감사에 큰 힘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관내 초등학교에 더 많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장연지역아동센터(대표 고명성)는 16일 센터 내에서 소규모 합창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괴산군과 괴산군지역활성화센터가 공동 추진하는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발표회에는 장연면 오가리 경로당 어르신 20여 명과 센터 종사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센터 아동들이 2월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갈고닦은 합창 실력을 선보이며 진행됐다. 아동들은 ‘수건돌리기’, ‘혼자 걷지 않을 거예요’, ‘어머님 은혜’ 등 세대를 아우르는 곡을 부르며 따뜻한 무대를 연출했다. 특히 박은영 아동은 오카리나 솔로 연주 ‘산골 소녀의 사랑 이야기’로 깊은 감동을 전하며 발표회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고명성 대표는 “이번 발표회가 아동들에게는 자존감을 키우는 기회가 되고, 어르신들께는 따뜻한 위로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장연지역아동센터는 지역 아동들에게 방과 후 돌봄과 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5월 9일부터 관내 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위풍당당, 우리 모두 당당하게’를 주제로 상반기 학교방문 집단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나와 너의 생각, 마음의 차이를 이해하고 친구들을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며, 학교폭력 예방 및 관계회복을 통한 함께 공감하는 학교 문화 만들기에 목적이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집단 상담에 참여하면서 반 친구들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었고,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주교육지원청 위(Wee)센터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5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방문 집단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관계 형성을 증진 시킬 수 있는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주 관내 학생들이 함께 성장하며 꿈꾸는 미래, 공감 청주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 신속집행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16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신병대 청주부시장 주재로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집행이 부진한 10개 부서의 부서장이 참석해 부서별 신속집행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사업별 부진 사유와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올해 신속집행 대상액 1조5천430억원의 60%인 9천224억원을 상반기 집행목표로 정하고 추진 중이다. 지난 15일 기준 집행률은 38%인 5천862억원으로 집계됐다. 시는 앞으로 매주 주간업무보고 및 자체 점검을 통해 집행 부진사업에 대한 사유를 파악하고 대책을 강구하는 등 총력을 기울여 목표를 달성할 방침이다. 신 부시장은 “신속집행은 지역경제 활력과 민생안정을 위한 중요한 수단인 만큼, 정부의 재정 조기집행 기조에 맞춰 계획된 예산이 적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책임감을 갖고 철저히 추진해달라”고 지시했다. 한편, 정부의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율은 일반회계 54.5%, 공기업특별회계는 58%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16일 자화전자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했다. 혈압측정의 달(5월)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전문 인력인 보건소 심뇌혈관질환사업팀이 참여해 개인별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임직원들은 △혈압·혈당·인바디 측정 및 개인별 건강 상담 △자기혈관 숫자 확인 및 보건 사업 인지도 설문 조사 △고위험군 대상 보건소 및 의료기관 연계 서비스 등에 참여했다. 또한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다양한 정보가 담긴 리플릿과 홍보물을 제공하며 비만예방, 운동, 구강건강, 금연·절주, 국가 암검진 등 통합건강증진사업에 대한 정보도 함께 안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기업과 협력해 임직원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화전자 임직원들이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 공무원들이 16일 영농철 인력난 부족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찾아 일손을 보탰다. 시 노인복지과, 장애인복지과 직원 10명은 가덕면에 위치한 복숭아 재배 농장을 찾아 합동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펄쳤다. 직원들은 복숭아 솎아내기 작업을 비롯해 농가 주변 환경정비 등을 진행했다. 농가주 유화수 씨는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보내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복숭아는 솎아내는 시기를 놓치면 큰 낭패를 볼 수 있어 노심초사하고 있었는데 큰 보탬이 됐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기후대기과 직원들은 자매결연 농촌지역인 상당구 남일면에서 딸기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 딸기 어린묘 손질 작업과 농가 주변 환경 정리 등을 실시했다. 농가주 이길승 씨는 “일손을 구하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는데, 이렇게 공무원들이 일손을 보태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청주시는 도농상생 발전을 위해 농촌 일손돕기를 비롯한 농산물 팔아주기 등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가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5년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우수등급(A등급)을 받아 전국 우수 기초지자체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 모든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2024년 말 기준 각 지자체의 누리집과 공약 이행도를 분석해 공약이행완료,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5개 분야를 평가했다. 평가 결과 시는 통합청주시 출범 이후 최고 성적인 우수등급(A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는 민선 8기가 3년차에 접어들면서 공약사업들의 가시적인 성과가 속속 나타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결과는 약속을 책임지는 청주시의 노력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외부기관의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증명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책임지는 약속) 공약 선정부터 이행까지, 전 과정을 시민과 함께 민선 8기 청주시의 공약사업은 40대 공약과 88개 세부이행과제로 이뤄져 있다. 선정부터 이행평가에 이르는 전 과정을 38명의 공약이행시민평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진천군은 부산항 국제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지난 15일부터 2일간 열린 ‘2025년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드론 측량 경진 대회’에서 전국 1위인 '대상' 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적·공간정보 업무 종사자 역량 강화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드론측량 분야 등에 전국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지자체 공무원, LX공사 11개 지역본부와 민간 10개 업계 종사자, 지적학과 7개 대학교 학생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김성현 토지관리팀장, 지예린 주무관, 지원식 주무관이 출전해 이번 경진대회에서 대상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성과는 주무관급 모든 지적직 공무원은 드론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는 군의 열정에서 기인한 것으로 평가된다. 김태옥 민원토지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증명한 지적·드론측량 기술을 통해 정확도가 높은 고품질의 지적 서비스 제공하고, 토지 경계 분쟁 예방에 기여 등 신뢰받는 토지관리체계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15일 충북교육청 화합관에서는 2025년 제1회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이 있었다. 충주 평생열린학교에서는 몇 번의 쓴 고배를 마셨지만 포기하지 않고 도전한 끝에 이번 고졸 검정고시에서 충북 최고령으로 합격한 배성희(87세)씨도 수여식에 참여해 기쁨을 함께했다. 가족과 함께 참석해 충청북도교육청 윤건영 교육감으로부터 직접 합격증서를 받았다. 배성희씨는 “코로나, 교통사고 등 여러 우여곡절이 많아서 그만둘까 고민도 많았지만 지금껏 해놓은 것이 아까워 포기하지 않았더니 이렇게 함격이라는 게 기다리고 있네요.”라며 눈물을 훔쳤다. 평생열린학교 은일신 교장은 “정말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포기하지 않고 해낸 결과로 이렇게 합격해 기뻐하는 배성희님을 보니 저도 정말 기쁩니다. 다른 많은 고령 학습자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배성희님께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평생열린학교는 충주시의 유일한 학교형태의 장애인 평생교육시설이다. 장애로 교육 기회를 받지 못하고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는 충주시 성인 장애인들에게 학습과 새로운 삶의 기회를 제공하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칠성 통합거점센터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칠성 통합거점센터는 주민의 문화·복지서비스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생활SOC 기반 확충 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139억 원이 투입된다. 건축면적 1,130㎡, 연면적 2,352㎡ 규모로 조성되며, 1층에는 장애인과 노인을 위한 복지공간, 2층에는 청소년 전용 복지공간, 3층에는 중장년층을 위한 문화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올해 3월 착공을 시작해 현재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본격적인 공사 추진에 앞서 16일 사업 현장에서 안전기원제를 열고 무사고·무재해를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군수, 이형배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무사고·무재해를 기원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통합거점센터를 통해 주민들의 정주여건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문화복지 공간의 역할을 넘어 지역사회의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차질 없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16일 자갈자갈공동체센터 3층 회의실에서 아동의 참여권 보장을 위한 “제2기 괴산군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우성 부군수를 비롯해 위촉된 아동참여위원과 관계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위촉식은 ▲ 아동친화도시를 이해하기 위한 유니세프 공식 영상 시청 ▲ 위촉장 수여 및 활동다짐문 낭독 ▲ 아동권리 교육 ▲ 아동참여위원회 정기회의를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충북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의 강사를 초청해 진행된 ‘지켜줘 식판’ 교육은 게임 형식으로 아동 권리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괴산군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의 참여권 보장 및 사회참여 활성화, 권리 보호 증진을 목표로 구성된 조직으로, 관내 아동을 대표해 아동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고 관련 정책을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장우성 부군수는 “괴산군 아동을 대표하는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으로서 자긍심과 책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해주기 바란다”며 “아동의 의견을 듣고 반영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16일 여성폭력 근절을 홍보하기 위해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지용제 행사장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여성단체협의회, 경찰,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및 4대 폭력 근절 홍보를 위한 문구가 적혀 있는 파스와 물티슈 등 홍보 물품을 지용제 방문객들에게 배부했으며 관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합동점검도 실시됐다. 옥천군과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월 4대폭력 예방 및 불법촬영 근절 캠페인을 전개한 바 있으며 매년 지용제 등의 지역축제와 연계하여 폭력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정영희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디지털 성범죄 포함한 여러 유형의 폭력이 늘어나고 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폭력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 의식의 확산”라며“앞으로도 옥천군민이 살기 좋은 안전한 사회를 위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은 AI 시대 교육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찾아가는 AI‧에듀테크 배움의 수요일' 교원 연수를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5년부터 초등 3·4학년과 중학교 1학년 영어, 수학, 정보 과목에 도입되는 AI디지털교과서(AIDT)에 대한 교원의 이해와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원의 수요를 기반으로 수업 적용 사례와 소그룹별 실습 위주로 구성된다. 연수는 매주 수요일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AI디지털교과서, 에듀테크, 디지털 리터러시(생성형 AI) 등 3개 대주제 중 선택할 수 있다. 참여 희망 교원들은 연중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진천교육지원청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진지 탐방도 계획하고 있다. 7월 9일과 11일 양일간 구글 코리아와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을 방문하여 미래교육 트렌드 특강, Gemini 활용 수업 설계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할 예정이다. 진천교육지원청 서강석 교육장은 "지속적인 교사 연수를 통해 디지털 교육 역량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5월 16일, 충주시 호암직동 발티마을 일원에서 농촌 일손돕기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충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의 일환으로, 공단은 세 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이날 공단 임직원 25여 명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은 지역 사과 농가를 방문해 사과나무 적화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직원들은 정성껏 작업에 참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정광섭 이사장은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매년 이어오고 있는 활동”이라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공단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2018년부터 매년 농촌일손돕기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카누 플로깅, 헌혈, 연탄배달, 후원금 및 물품 기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