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년 1월 소담동에 문을 여는 싱싱장터 4호점 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력해 환승 주차장 시설을 준공했으며 싱싱장터 내부 공사도 완료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11월까지 환승 주차장의 전기·통신·소방·건축물 사용 허가를 마무리하고 내년 1월 시에 환승 주차장을 인계할 계획이다. 시는 환승 주차장을 인계받은 후 싱싱장터 4호점을 곧바로 개장할 예정이다. 싱싱장터 4호점은 3생활권 환승 주차장 1층에 마련돼 시민 접근성을 높였다. 2층에는 세종시 새활용 센터와 세종형 실내놀이터 3호가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싱싱장터 4호점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남은 절차들을 차질 없이 진행해 내년 1월 개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봄철(4~6월) 영농기에 이어 가을철(9~11월)에도 임대농기계 운반 대행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농업 현장까지 농기계를 운반해 주고 작업이 끝나면 수거해가는 것으로, 농기계를 임대하고 싶어도 운반수단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적기 영농 추진을 위해 지원한다. 대상 기종은 1t 화물차에 탑재할 수 있는 임대 농기계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사용 5일 전까지 세종농기계임대사업소 본점 또는 분점 3곳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농기계 운반대행료는 편도 기준 7만 원이지만 시에서 5만 원을 지원해 농가에서는 2만 원만 운반업체에 부담하면 된다. 양완식 도농상생국장은 “농업 현장에 필요한 농기계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운반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양질의 농기계 임대 서비스를 통해 농촌의 고령화 등으로 농작업이 어려운 영농취약계층이 안정적인 영농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제578돌 한글날 전날인 10월 8일 세종시에서 ‘제1회 세종한글대전(세종한글올림피아드)’가 열린다. 세종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첫 번째로 열리는 세종한글대전은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시문화관광재단, 헤럴드미디어그룹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예선은 9월 중 온라인으로 치러지며 본선과 시상식은 내달 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본선에는 한글날을 상징하는 총 109명의 외국인 대학생이 어문규범 오엑스(OX) 퀴즈, 한글과 세종시 등을 주제로 하는 토론회, 사투리 말하기 경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말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는 케이(K)집현전학사 임명장(가칭)과 학사모를 수여하고 입상자에게는 세종시장상 등 상훈이 주어진다. 대회 참가 자격은 대학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석박사 포함)으로 구성된 3인 1팀이다. 참가자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공식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제1회 한글대전의 본선·시상식에는 본선 진출자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의 관람도 허용돼 외국인 유학생들의 우리말 겨루기를 함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청소년에게 진로·직업·문화·예술 등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원하는 ‘꿈끼카드’의 사용처를 지역서점까지 확대했다고 16일 밝혔다. 당초 ‘꿈끼카드’로 도서를 구입하려면 온라인서점(예스24)을 이용해야 했지만, 이달부터는 지역서점인 세종타임문고, 문예서점, 단비책방, 홍문당서점, 다정세이북스 오프라인 5곳에서도 도서를 구매할 수 있다. ‘꿈끼카드’는 연간 10만 원씩 충전식 포인트로 이용할 수 있고 세종시에 주민등록을 둔 중학교 1학년 재학생과 13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급된다. 이달 기준 5,426명의 청소년이 활발하게 사용 중이며 가맹점은 293곳이다. 시는 앞으로 청소년들이 꿈끼카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볼링, 서점, 영화관 등 오프라인 가맹점 확대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최민호 시장은 “꿈끼카드로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질 높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사용처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재능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시에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이 지난 12일 한국전력공사 세종전력지사(지사장 김종옥)로부터 위문품을 전달 받아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한국전력공사 세종전력지사는 가구당 25만 원 상당의 생필품, 식료품 등을 준비하고, 취약계층 4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 이번 기부는 한국전력공사 세종전력지사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급여의 일부를 모아 기금을 조성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김종옥 한국전력공사 세종전력지사 지사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장주연 소담동장은 “한국전력공사 세종전력지사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어려운 이웃이 큰 도움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하며 함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조치원읍 남녀의용소방대(대장 윤을용·안인자)와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센터장 류권식)가 지난 13일 추석 맞이 ‘명절 음식 함께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의용소방대원 15명은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와 함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댁에 방문해 직접 준비한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 또 화재감지기와 소화기를 점검하고 화재 안전을 당부하는 등 어르신의 안전도 함께 살폈다. 앞서 지난 4월 조치원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와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는 취약계층 안전지킴이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어르신들의 화재예방과 재난안전 활동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정서적 지원 활동 등을 함께 펼치는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윤을용 조치원읍 의용소방대장은 “어르신 모두가 넉넉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세종소방서가 지난 1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세종대평시장에서 화재예방 캠페인과 소방통로 확보 훈련을 했다. 이날 세종소방서는 시장 상인회와의 간담회에서 전기·식용유·가스 등 사용 부주의로 인한 상가 화재 발생주의를 당부했다. 또 신속한 재난 현장 도착을 위해 시장 정체 구간을 중심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병행했다. 화재 예방 캠페인에는 금남면 남녀의용소방대와 시장 상인회가 함께 해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전단지를 배부하고 시장 소화시설을 점검하는 데 힘을 보탰다. 김상진 세종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은 점포 밀집과 건물의 노후화로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확대될 위험성이 있는 만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소방통로 확보와 화재예방 캠페인 활동 등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마을기록문화관 아카이브 다담(多談)에 9월 민속대명절 추석을 맞아 이달의 기록으로 추석을 한글로 풀어낸 뜻인 ‘가을의 저녁’을 수록했다. 이달의 기록에서는 1970년대 연기군민의 추석에 대한 의견을 담은 신문기사와 2000년대 추석명절대책 등 연기군의 다양한 활동을 공문서, 문헌자료 등을 만나볼 수 있다. 2000년대 연기군은 ‘추석 맞이 고향사랑운동’을 통해 귀성길 정감 있는 모습을 남기려 노력했고 어려운 가정에 제례비를 지급하며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기도 했다. 또 주민들과 귀성객들이 더욱더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세종문화예술회관(구 연기문화예술회관)에서 무료영화상영을 진행했다. 현재 장군면으로 편입된 옛 공주시 장기면의 2010년대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통해서는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김종락 자치행정과장은 “마을기록문화관 다담 이달의 기록을 통해 옛 추석의 정겨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추석 명절도 시민 여러분이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원수산·전월산, 읍면지역에서 유해야생동물 일제포획을 실시한다. 이번 일제포획은 최근 도심 지역 멧돼지 출몰에 따른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농작물 피해 예방·인수공통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추진된다. 먼저 28일에는 원수산과 전월산 등산로를 중심으로 멧돼지 포획이 진행된다. 이에 따라 28일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등산로 진입이 통제되며 포획이 진행되는 동안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농작물 수확기를 맞아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읍면지역을 중심으로 포획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포획한 야생동물은 동물위생시험소로 보내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인수공통전염병 검사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질병 확산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일제 포획 기간 시민들에게 안전 수칙 준수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청년의 날’을 맞아 2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세종중앙공원 등에서 2024 세종청년주간 행사를 연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세종청년주간은 ‘젊음에 빠진 세종’을 주제로 세종청년센터와 고려대, 한국영상대, 홍익대 지역 3개 대학 총학생회 공동주관으로 개최된다. 20일부터 21일은 세종중앙공원에서 세종시 첫 대학연합축제인 ‘청춘예찬 페스티벌’을 선보인다. 대학동아리와 청년예술인 공연, 대학·청년부스 등이 운영되며 21일에는 자이언티, 존박, 크라잉넛 등이 참여하는 케이팝(K-POP) 콘서트가 열린다. 특히 콘서트 마지막 순서로 고려대·연세대 합동응원전에서만 볼 수 있는 고려대학교응원단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 세종청년주간 행사로 다정동 세종청년센터와 조치원읍 일원에서는 ▲1인 청년가구 대상 나만의 공간 워크숍 ▲부동산 꿀팁·전세사기 예방교육 ▲유리공예·그림책 심리코칭 등 원데이 문화클래스 ▲3개 대학 외국인 유학생과 세종청년 간 네트워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청년의 날을 맞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한글문화수도 세종을 알리기 위해 기부 마라톤을 하는 연예인으로 유명한 션과 함께 ‘2024 한글런(Run)’을 연다. 코리아헤럴드(사장 김영상)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마라톤은 오는 10월 9일 한글날 당일 세종호수공원에서 오전 9시에 시작한다. 코스는 한글날을 상징하는 10.9㎞와 세종대왕 나신 날 의미를 담은 5.15㎞로 구성됐다. 션은 참가자들과 함께 10.9㎞ 코스를 달릴 예정이다. ‘2024 한글런(Run)’의 참가비는 2만 2,000원이며 미성년자를 포함한 신체 건강한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2024 한글런을 기념하는 티셔츠 등 경품이 제공된다. 최민호 시장은 “한글문화수도 세종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한글런(Run)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한글문화수도 세종이 한글문화를 확산하고 이끌어 가도록 더욱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다양한 행사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글런이 열리는 당일 세종호수공원을 포함한 세종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13일 세종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최근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이들의 고충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제수용품과 명절 선물용 과일을 직접 구매하며 전통시장의 명절 경기 상황을 꼼꼼히 확인했다. 또 시장 상인들과 대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세종전통시장은 오는 15일까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국내산 수산물과 농축산물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30%(1인당 2만 원 한도)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추석 명절을 계기로 지역 상인들이 다시 활기를 되찾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한다”며 “세종시는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 상권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꾸준히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세종도시교통공사는 13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최민호 세종시장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최민호 세종시장, 김충식, 김광운 세종시의원과 도시교통공사 임직원 등이 참여하여 따뜻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 농산물과 제수용품 등의 구매활동을 펼쳤다. 더불어 온라인 쇼핑몰과 대형마트와의 경쟁 속에서도 열심히 장사에 매진하는 전통시장 상인들과 함께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과도 명절 덕담을 나누며 훈훈한 온기를 나눴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도시교통공사 임직원들의 한가위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가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발굴해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도시교통공사는 교통약자들을 위한 ‘승하차도우미’, ‘어린이교통안전교육’, 지역 노인일자리를 위한 ‘정류장 및 어울링 가꿈이 사업’, 지역 환경을 위한 ‘ECO세종 쓰담 걷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자살예방주간을 맞이하여 13일 오후 4시부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세종특별자치시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생명존중 캠페인 및 청소년전화 1388 홍보’를 위한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 및 아웃리치는 1388청소년지원단뿐 아니라 소담중학교 또래상담부와 함께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달하는 캠페인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1388청소년전화 홍보물품을 나눠주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임헌무 센터장은 “자살예방은 우리 지역에서 관심을 가져야 하는 매우 중요한 과제 중 하나이다. 이번 하굣길 아웃리치 및 캠페인을 통해 세종시 청소년들이 힘들 때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기 바란다”라고 말하며, “그밖에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위기 상황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위기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발굴과 긴급지원을 진행하며 청소년 유관기관 연계 확대 및 청소년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또한, 24시간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 긴급지원 및 상담서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1일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개인과 기관에 배분금 94,600,000원을 전달하고, 세종특별자치시노인복지시설협회에서 배분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해당 배분금 전달식에는 태명산업개발 김시유 대표이사가 기부자 대표로 참석했으며, 세종특별자치시노인복지시설협회에서 배분기관 대표로 참석했다. 세종특별자치시노인복지시설협회 유권식 회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지원을 해줄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한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따뜻한 나눔 문화가 시설 어르신들에게도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모금회 이희정 사무처장은 “우리의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시는 기부자분들과 협력해 주시는 배분 기관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모금회는 앞으로도 풍성한 나눔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부자 태명산업개발 김시유 대표이사는 “항상 우리 이웃들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모금회와 기관들에 감사하다”며 “여러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인 나눔 문화로 함께 나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nb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재)세종테크노파크는 2024년 9월 6일 롯데리조트(부여)에서 ‘2024 AI기반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실증사업 착수보고회 및 기술교류 네트워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세종시(경제산업국), (재)세종테크노파크, ㈜딥메디, ㈜디시에이, ㈜뷰노, ㈜위니드소프트 등 4개 참여기업과 세종충남대병원 노재형 교수 외 헬스케어 연구진 등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기술교류 네트워크 시간을 통해 최신 AI 헬스케어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등 교류 활동을 펼쳤다. AI기반 디지털헬스케어서비스 실증사업은 과기정통부 ‘스마트빌리지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 30억 원(국비 24억 원, 시비 6억 원)의 예산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세종시 실생활권을 대상으로 시민 참여형 디지털헬스케어 제품·서비스의 실증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전국적 확산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서비스 실증과제로 ▲AI기반 아동케어 플랫폼 실증 및 고도화((주)딥메디), ▲비채혈 건강관리 플랫폼 실증 및 상용화((주)디시에이), ▲의료기관 연계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