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화지중앙시장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 4곳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각 시설을 종합적으로 살피기 위해 논산소방서 소방특별조사팀, 논산시청, 한국전기안전공사, 민간 전문관계인 등이 참여했고, 각 분야별 안전점검과 관계인에게 화재안전컨설팅 추진했다. 중점 점검사항은 ▲소방시설 폐쇄·차단 여부 ▲피난통로 장애물 적치 등 피난 장애 요소 ▲건축물 주요 구조부재의 균열, 누수 등 결함 발생 여부 ▲승강기, 에스컬레이터, 전기, 가스 안전관리 및 작동 상태 확인 등이다. 소방서는 철저한 안전관리가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는 만큼 관계인에 대한 화재안전컨설팅을 중점으로 진행하고, 조사 결과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적법하게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강신옥 예방안전과장은“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시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도시의 문명 속에 묻히기를 거부하는 권선옥 시인이 시집 『밥풀 하나』를 발간했다. 문단 경력 50년을 내다보는 시인의 일곱 번째 시집이다. 『밥풀 하나』는 시인이 일상 속에서 마주치는 여러 삶의 문제들에 대해 깊은 사유를 통한 발견을 권 시인 특유의 부드러운 어조로 표현하고 있다. 일상의 시각으로 바라보면 사소한 일들을 통해서 진정 가치 있는 삶의 자세는 무엇인가, 급변하는 현대 문명 속에서 난파선의 승객처럼 평정을 잃은 현대인이 건강한 삶을 위해서 나아가야 할 방향은 어디인가를 극명하게 제시하고 있다. 이번 시집에서는 새롭게 사랑을 정의하고 있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사랑이란 원초적인 것이지만 감정에만 의지하지 말고 끊임없는 정성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하고 있다. 특히 아내에 대한 일련의 시들을 통해서 생활의 근간이 되는 부부의 사랑에 대한 하나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일상적인 것에서도 소중함을 깨우치고 실천하는 일이야말로 우리 삶을 윤택하게 한다고 말한다. 이 시집의 표제시인 '밥풀 하나'에서는 밥을 먹던 아이가 흘린 밥풀 하나의 의미를 깊이 생각하게 한다. 시적 화자는 아버지가 농부였음에도 밥풀이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겨울철 난방용품 사용 증가에 따라 ‘화재 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 사용과 화재 예방을 당부했다. 화재 위험 3대 겨울용품은 전기히터‧전기장판‧전기열선으로, 추운 겨울철 보온을 위해 필요하지만 작은 부주의에도 큰 인명‧재산피해를 입을 수 있어 사용 시 안전 수칙 숙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전기제품 주의사항에는 ▲안전인증(KC마크) 제품 사용하기 ▲난방 기구 전선 손상‧피복 벗겨짐 확인 ▲전기열선 겹쳐서 감지 않기 ▲전기장판과 라텍스 함께 사용하지 않기 ▲외출 시 연결 기구 플러그 뽑기 ▲전기용품 주변 가연물 제거‧소화기 비치 등이 있다. 박종홍 예방총괄팀장은 “난방용품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해주지만 반대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며, “조금만 관심을 기울여 안전 수칙을 준수한다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고 전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젊고 잠재력 있는 인재들의 농업 분야 진출로를 넓히고자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및 ‘청년 후계농 영농정착지원 사업’을 실시, 오는 27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은 농촌 발전을 이끌어 나갈 예비 농업인을 발굴해 자금ㆍ교육ㆍ노하우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1972년부터 2005년 사이(만 18세 이상부터 만 51세 미만)에 태어나 영농경력이 없거나 10년 이하인 시민 중 농업 관련 학교(농고ㆍ농대)를 졸업했거나 시장ㆍ군수ㆍ구청장 및 농식품부가 인정한 농업 교육기관에서 특정 과정을 이수한 경우 신청 가능하다. 신청서 접수는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이뤄진다. 청년 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생활 자금 부족, 교육기회의 부재로 영농 초기 소득 불안을 겪는 청년들의 안정적 연착륙을 위해 마련됐다. 1983년부터 2005년 사이(만 18세 이상부터 만 40세 미만)에 태어나 영농경력이 없거나 3년 이하이면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절차 없이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후계농 또는 청년후계농으로 선정되면 최대 5억 원 한도 내에서 경영인 육성자금(연 이율 1.5%, 5년 거치 20년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 중인‘달리는 국민신문고’를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화지시장 고객지원센터 2층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권익위가 지난 2018년 11월 도입해 실시 중인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시공간의 제약을 벗어나 민생 곳곳을 누비며 시민의 고충을 해결ㆍ중재하는 상담 서비스다. 권익위는 전용 버스를 통해 상담을 진행해왔으나 겨울철 추위를 감안, 화지시장 상인회의 협조 속에 시장 내 고객지원센터에서 상담이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상담반은 권익위의 전문조사관으로 구성되며, 행정ㆍ문화ㆍ복지ㆍ보훈ㆍ노동ㆍ농림ㆍ환경ㆍ주택ㆍ건축ㆍ교통ㆍ수자원 분야 등 사회 전 분야에 걸친 상담이 이뤄진다. 이뿐만 아니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도 힘을 보태 소상공인 지원 및 전통시장 시설개선 활성화 등에 대해서도 상담을 펼친다. 시 관계자는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지역 주민들의 여러 고충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며 “별도의 예약없이 현장 방문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시정 참여 활성화와 열린 행정을 구현을 목표로 지난해 12월 출범한 ‘논산시 시민소통위원회’가 12일 논산시 새마을회관에서 신년 간담회를 열고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소통위원회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발전을 위한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참석자들은 신년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2023년을 논산이 지역소멸 위기를 딛고 부흥의 도시로 탈바꿈하는 원년으로 만들자는 뜻에 한목소리를 냈다. 도승구 위원장은 “사회 각 분야에 보이지 않던 칸막이를 허물고,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논산의 미래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이 지닌 힘과 가치는 시민들이 품고 있는 미래에 대한 희망과 한분 한분이 품은 소중한 의견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며 “더 크고 더 강한 논산을 만들기 위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은 “지역사회가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가 될 때 논산시가 더 발전할 수 있다”며 “시민의 의견이 정책과 제도화될 수 있도록 논산시의회가 발 벗고 뛰겠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와 논산시는 12일 논산시청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육군사관학교를 비롯한 국방공공기관 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도 공공기관유치단장 등 도와 시의 국방공공기관 유치 담당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간담회에서는 육사와 국방공공기관 유치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모색했다. 또 육사 충남 유치를 위한 홍보물 제작 등 대국민 공감대 확산과 이전 당위성 확보 방안 등도 살폈다. 간담회에 이어서는 육사 유치 후보지 정밀점검을 위해 논산시 일원 복수의 후보지를 탐방했으며, 추후 논산 지역 주요 교통 거점과의 거리 등 세부 입지 여건 분석을 추진키로 했다. 도 관계자는 “올해에는 육사는 물론, 다른 국방공공기관 유치도 본격화 할 계획”이라며 “육사 이전 필요성에 대한 논리를 보강하고, 군 관련 인사와의 간담회를 추진, 대통령 지역공약과 민선8기 힘쎈충남의 공약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민간중심의 자발적 조직으로, 민간자원 네트워크 구성과 복지안전망 구축에 이바지하고 있는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가 2022년 성과를 갈무리하고 새해 새 다짐을 다진다. 협의회는 위기에 처해 있는 취약계층을 상시 발굴ㆍ지원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복지사업을 전개하며 장애인ㆍ홀몸어르신ㆍ불우청소년 및 아동ㆍ다문화가정 등을 물심양면으로 뒷받침해 참여복지를 실현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행복 구현에 기여하고 있다. 2022년에는 ‘좋은이웃들’ 사업 대상 61가구에 월세, 관리비, 유류비 등 1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물품나눔사업을 통해 1천 6백만 원 상당의 각종 물건을 지역사회 곳곳에 나눈 바 있다. 또한 어려운 이웃 40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등 1천 9백여만 원을 전하기도 했다. 아울러 충남공동모금회로부터 지정 기탁받은 2천 2백만 원을 15개소의 사회복지지설에 유류비, 생활용품 구입비용으로 나눴다. 이는 힘겹게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와 싸우고 있는 어려운 이들에게 큰 힘이 됐다. 또한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이들에게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는 ‘건강한 한 끼 사업’을 실시했으며,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에 약 2천만 원
(충남도민일보) 계묘년 새해 힘찬 출발에 나선 논산시에 훈훈한 기부 소식이 잇따라 전해져 지역사회 분위기가 한층 밝아지고 있다. 논산시는 지난 11일 의료법인 백제병원, 아리스타 컨트리클럽, 대우정밀건설, 황산벌 한우영농조합법인 및 ㈜황산벌 한우, 논산시여성단체 협의회가 시청을 찾아 기부의 손길을 내밀었다고 전했다. 의료법인 백제병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 역시 성금 700만 원을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로 전달했다. 이재성 원장은 직접 기탁식에 함께해 나눔의 뜻을 더했다. 아리스타 컨트리클럽의 권순민 회장은 성금 1천만 원을, 대우정밀건설의 권기범 대표는 5백만 원의 성금을 각각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황산벌 한우영농조합법인, ㈜황산벌 한우에서는 홀몸 어르신에게 전해달라는 뜻을 담아 곰거리(한우 잡뼈) 800kg을 기탁했다. 이어 논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김혜중 회장을 비롯한 회원 다수가 참석해 성금 1백 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에 나선 이들은 “새해를 맞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2023년이 되길 바란다”며 한목소리를 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어지는 기부 행렬에 크나큰
(충남도민일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늦겨울 특산물 축제인 ‘논산딸기축제’가 오는 3월 8일부터 닷새간 논산시민공원ㆍ시민운동장에서 한층 새로워진 모습으로 전국 관광객을 초대한다. 논산시가 지난 11일 2023년 논산딸기축제 운영위원회 1차 회의를 갖고 축제 일정과 장소, 방향성과 지향점 등에 관해 세부 의견을 나눴다. 축제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은 논산시 문화관광재단 딸기축제추진단은 운영위 안에서 다뤄진 아이디어들과 시민 의견을 바탕으로 ‘달라진’ 축제를 만들겠다는 목표다. 먼저,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2023년도 논산딸기축제는 코로나19 위기를 딛고 4년 만에 대면 형태로 진행된다. ‘세계 딸기엑스포를 향한 달콤한 유혹’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오랜만에 시민 곁을 직접 찾는 만큼 다양한 새 프로그램과 획기적 시도들로 단장하고 있다. 특히, 논산시와 육군항공학교가 함께 준비 중인‘헬기 전시 및 탑승 여행’은 국방친화도시 논산의 가치를 한껏 발산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써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큰 호기심과 재미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메타버스 현장 이벤트’ 등으로 대표되는 디지털 콘텐츠들 역시 축제의 변화를 상징하는 시도가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11일 관내 전통시장에서 관계자의 안전관리의식 향상을 위한‘안전하기 좋은 날 (D-DAY)’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전하기 좋은 날’ 캠페인은 기존 ‘전통시장 점포점검의 날’을 확대한 것으로 관내 다중이용시설, 노유자시설 등에서 매달 1회 자율적으로 위험요인을 점검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둔 캠페인이다. 주요 내용은 ▲안전하기 좋은 날 시행 취지 및 내용 전파 ▲전통시장 내 소화전ㆍ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교육 ▲화재예방교육 및 각종 홍보물품 배부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및 설치 홍보 ▲자율안전점검 체크리스트 배부 등이다. 강신옥 예방안전과장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화재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방안”이라며,“ 안전하기 좋은 날 행사를 계기로 자율적인 안전 점검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충청남도논산계룡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행정실장 66명을 대상으로 제1차 행정실장 연수를 실시했다. 이 날 연수에 앞서 2023. 1. 1.자 부임한 이희빈 행정과장은 청렴하고 책‘임있는 행정실장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본격적인 연수에서는 2023년 공직기장 확립, 음주운전 징계기준 강화, 학교회계 신속집행, 학교 내 공사장 안전관리 등 각 팀별 중요 사항을 전달했다. 정원만 교육장은 “2023년도에도 논산계룡교육이 한층 높은 교육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행정실장님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하며, 소통과 공감 행복플러스+ 논산계룡교육 발전을 위하여 함께 노력하자고”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11일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2023년의 시정 비전과 지향점, 앞으로의 역점 계획을 알렸다. 참석 언론인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고 2023년의 시정 방향에 대해 소개한 백 시장은 “올해를 대한민국의 중심에 우뚝 서는 논산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자 한다”는 뜻을 서두에 밝혔다. 이어 “지난해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민행복 시대를 열겠다는 열망 속에서 국방군수산업을 중심으로 한 정책 대전환의 신호탄을 쏘았으며 경제, 농업, 교육, 복지 등 사회 전 분야를 새로 다지는 혁신의 주춧돌을 놓고자 힘썼다”며 지난 6개월의 발자취를 되짚었다. 그러면서 “새해에는 더욱 과감하고 도전적인 포부를 안고 논산을 융복합 시대에 맞는 창조적 도시로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언론인 여러분을 비롯한 남녀노소 시민들과 현대적 감각으로 소통하며 과거의 틀을 깨어, 가슴에 와닿고 손에 잡히는 변화를 이뤄낼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아울러 백 시장은 이날 새해 들어 새롭게 추진하는 주요 시책에 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국방군수산업도시 기반 마련 집중 △잘 사는 농촌 미래 준비하는 혁신농업 △지역 특화자원 녹아든 풍부한 관광인프라 구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 민원실에 방역하는 로봇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지난 10일 미세먼지, 각종 바이러스 차단에 효과적인 인공지능 방역로봇을 민원실과 보건소, 열린도서관에 시범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는 충남 15개 시군 중 최초사례로, 시는 시청 방문 민원인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직원들에게 쾌적한 업무환경을 마련해주고자 방역 로봇을 전격 도입했다. 방역 로봇은 소독액을 분사하는 방식이 아닌 플라즈마 살균 방식으로 소독작업을 처리한다. 헤파필터 기술을 중심으로 공기 중 초미세먼지ㆍ바이러스ㆍ생활먼지 살균에 큰 효과를 나타내며, 인체에는 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자율주행, 레이더 및 센서를 통한 장애물 인식, 자동 충전 등의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관리 효율이 높다. 또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일정 설정, 속도 제어가 가능함은 물론 한눈에 결과를 살펴볼 수 있는 리포트 기능도 지니고 있어 적재적소의 방역을 도모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로봇을 통해 상시방역을 펼쳐, 시민과 직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청사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며 “새로운 기술을 적극 발굴, 도입해 바이러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직영하는 ‘논산시 어린이ㆍ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오는 17일부터 2월 24일까지 어린이집ㆍ유치원ㆍ지역아동센터 내의 93개 급식소를 방문해 지도 및 교육에 나선다. 샌터는 급식소를 찾아 위생, 안전, 영양에 관한 순회 방문지도를 실시함과 동시에 원장과 조리원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는 △조리원 개인위생 △조리실 시설ㆍ환경 △원료 사용 및 보관 △공정관리 등 기본적 위생ㆍ안전 사항을 지도한다. 또한 2023년 들어 변경되거나 추가된 어린이 급식소 관리사항 등도 함께 살필 계획이다.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기타 어린이 급식소의 경우, 위생ㆍ안전 순회방문 지도와 함께 △영양사가 작성한 식단 사용 여부 △식품 알레르기 조사 실시 여부 △국 권장 염도 제공 여부 △배식 지도 등이 함께 진행된다. 아울러 센터는 어린이 급식소의 원장 및 조리원을 상대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품 구입 및 보관법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 표시 교육 등을 펼쳐, 급식 환경에 관련된 개개인의 안전의식도 제고한다는 목표다. 박정진 센터장은 “영하 20℃에서도 활동하는 노로바이러스가 있듯, 겨울에도 식중독 사고가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지난 10일 설 명절을 앞두고 논산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지중앙시장을 방문해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화재 발생 시 인명 대피 계획 등의 안전관리 상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해 연휴 대비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전통시장 일반현황 청취 ▲점포 내 소방시설 안전관리 실태 점검 ▲출동로 확보 및 소방차 부서 공간 확인 ▲관계인 화재안전컨설팅 등이다. 강기원 서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전통시장 특성상 화재 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며, “관계자분들의 자율적이고 책임감 있는 안전 관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