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양화면 금강나루센터에서 ‘양화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준공식을 갖고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 준공식은 박정현 부여군수, 장성용 부여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유관기관장들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테이프 커팅과 시설 관람 등이 진행됐다. 양화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2017년 9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선정을 시작으로 2021년 5월 착공하여 금강나루센터 신축, 양화 한아름마당 조성, 갓개 희망마당 조성, 금강 풍경쉼터 조성, 갓개 알림이 등의 사업을 추진하며 1년 8개월의 공사 끝에 2023년 1월 준공했다. 금강나루센터는 다목적실, 체력 단련실, 동아리방, 대회의실 등 청·장년층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춰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양화 한아름마당에는 야외 공연장, 풋살장, 야외운동기구, 산책용 트랙, 주차장 등을 조성하여 지역문화축제의 장을 마련했고 주민들의 여가활동 시간을 고려해 야간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조명시설도 설치했다. 박충규 양화면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운영위원장은 “금강나루센터, 한아름마당 등 공간조성으로 주민들이 매우 만족하고 있다”며 “지속적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관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지속하기 위해 ‘농촌 사회적경제 서비스 공급 기반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농촌 사회적경제 서비스 공급 기반조성사업은 활동가 10명을 모집해 읍·면 지역에 실거주하면서 지역공동체를 발굴하고 사회적경제조직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군은 올해 사업비 1억 8천만원을 확보했으며 1마을 1사회적경제 육성지원을 통해 공동체 4개소를 육성하고 사회적경제 스케일업 육성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 조직 2개소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8일 ‘2023년 농촌 사회적경제 활동가 위촉식’을 열고 활동가 임명장 수여 및 소통 시간 등을 통해 활동에 앞서 활동가로서의 책임감과 자긍심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위촉한 활동가 6명을 포함하여 사회적경제 및 공동체 활동에 역량과 의지를 가진 사회적 활동가 4명을 추가로 모집하여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농촌 사회적경제 활동가를 통해 농촌의 다양한 사회적경제 조직을 육성하고 사회적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공동브랜드 굿뜨래 사용 권한을 부여받은 제10기 사용승인조직 62개소의 품질관리를 위해 ‘굿뜨래 품질관리요원’을 배치하고 농가 방문을 통한 상시 점검을 추진한다. 품질관리요원은 농특산물 생산량이 많은 3월부터 10월에 이르는 8개월 간 부여군 내 사용승인조직을 수시 방문하여 △조직의 경영현황 △납품처 △자체 품질관리 실태 △품목별 품질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연중 2회 실시되는 굿뜨래 품질 경영 활성화 교육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전반적인 품질에 대해 엄격하고 철저히 점검해 미흡한 경영체에는 부여군 공동상표 관련 조례에 따라 위반사항을 기록하고 향후 굿뜨래 사용승인 신청시 반영하여 자료를 구축할 계획이며 경영체의 건의사항, 문제점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행정에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굿뜨래는 오랜 기간 철저한 품질 및 경영관리를 통해 신뢰감을 기반한 정통성을 갖고 있다”며 “개인의 브랜드가 아닌 공동브랜드인 만큼 어느 한 농가라도 제품에 소홀했을 시 돌아오는 파장은 전체의 몫이 된다”고 품질관리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끊임없는 내부 역량 강화를 위해 품질관리요원이 생동감 있는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최근 산불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의 정신적 안정과 심리회복을 위해 ‘마음안정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심리지원서비스는 산불 발생지역인 옥산면과 충화면의 해당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우울, 불안, 스트레스 검사 등 정신건강평가와 상담을 진행하고 고위험군 대상 정신건강의학과 임상자문의 상담 및 전문의료기관 치료지원을 연계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마을 주민의 빠른 일상생활 복귀를 돕기위해 원예요법 둥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충청권트라우마센터와 협력해 마음안정 꾸러미 제공 및 마음안심버스 운영 등을 추진한다. 김점순 보건위생과장은 “산불발생으로 놀라고 지친 주민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일상생활 복귀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여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전화상담 및 방문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를 통해서도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오는 7월 부여서동연꽃축제 개최를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0일 부여서동연꽃축제 추진위원회가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추진위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차 부여서동연꽃축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추진위원회 회의에서는 축제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하고 축제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축제 발전 방향에 대해 위원들 간의 다양한 논의가 심도 있게 이뤄졌다. 올해 21회를 맞이하는 부여서동연꽃축제는 ‘연꽃화원에 피어난 사랑이야기’라는 주제로 오는 7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서동공원(궁남지) 일원에서 치러질 예정으로 야간경관과 편의시설 운영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7월 내내 운영된다. 축제의 기본방향은 ‘대표 프로그램의 강화’와 ‘경관조성의 질적향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체류형 축제’로의 도약으로 정했다. 이에 따라 궁남지에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특화된 야간경관을 조성하여 관광객들의 볼거리를 늘리고 관람객 중심의 콘텐츠를 강화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편의시설을 대폭 개선하여 안전하고 불편함이 없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최근 신바람노래교실의 일환으로 부여재능기부예술단의 찾아가는 공연 ‘봄날 필링과 함께’를 관람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부여재능기부예술단은 김부여 단장이 이끄는 예술단체로 이번 공연은 시 낭송, 색소폰 연주, 샹송, 가요 등으로 구성됐으며 각종 악기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과 함께 노래 ‘모란동백’, ‘샹송’과 색소폰 연주 ‘아모르파티’, ‘넬라판타지아’로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관람객들은 시낭송과 색소폰 연주를 감상하고 자신이 알고 있던 노래가 나오면 흥얼흥얼 따라부르는 등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공연은 평소 몸이 불편해 외부 공연관람이 어려웠던 복지관 이용자들도 함께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컸다. 장애인종합복지관장(박종화)은 “앞으로도 복지관 이용자는 물론 관 내 장애인분들에게 다양한 공연관람 기회를 제공하여 일상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규암면은 최근 부여군 규암면 적십자 봉사회에서 관내 사례관리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적십자 봉사회원 15명은 사례관리 가구인 저소득 독거 어르신 집을 방문해 악취의 원인인 쌓여있는 오래된 고물 및 생활 쓰레기를 치우고 깨끗하게 정리·정돈까지 마쳤다. 규암면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은 원활한 봉사활동 추진을 위해 청소용품을 지원하고 대상자의 이불·옷 수거 및 빨래 서비스를 제공했다. 안은희 적십자 봉사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적십자 회원들과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꾸준히 관내 취약 계층에게 도움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윤상철 규암면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에게 기꺼이 도움의 손길을 뻗어준 적십자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의 발굴 및 사각지대 해소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는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장학회 이사, 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1차 부여군굿뜨래장학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당연직 임원(이사) 선임의 건, 정관 일부 개정의 건, 2022년도 결산 승인의 건, 2023년도 예산 심의의 건, 2023년도 상반기 장학생 선발의 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올해는 상하반기 2회 장학생을 선발하는 첫해이다. 이번 이사회에서 상반기 장학생 120명을 최종 선발하여 총 1억 2,900만원을 지원하는 2023년도 상반기 장학생 선발 안건이 통과시켰다. 상반기 굿뜨래장학생은 총 357명의 지원자 중 각 분야별 세부 기준에 맞춰 학업, 경제적 여건 등을 고려해 종합 점수로 환산하여 상반기 120명의 장학생을 확정했고, 하반기에도 120명을 선발 지원할 계획이다. 박정현 이사장은 “부여군의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아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지난 10일 오전 세도면 가회리 황산대교 잔디광장에서 부여소방서와 의용소방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화재예방 및 재난대비 드론운용 요원에 대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보수교육은 드론을 활용하여 의용소방대원이 화재 발생 시 화점을 조기 파악하고 실종자 발생 시에는 수색 지원을 하는 등 각종 재난 발생 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충청무인항공의 전문 교관 및 부여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부여군과 합동으로 마련됐다. 이번 드론 운용 요원 보수교육의 주요 내용은 드론 운용에 따른 관련 규정 이해, 드론 비행실습 및 돌발상황 대처, 기존 운용대원의 사례 발표, 드론 운용에 따른 문제점 및 발전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했다. 부여군에서는 전략적으로 부여소방서 의용소방대원을 활용하여 거점별로 드론운용 요원을 양성하기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6명 전원이 드론 국가자격증을 취득했다. 올해에도 신규 요원 6명이 교육 중이며 3월에 있는 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해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첨단 장비인 드론을 활용한 보수교육을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정례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드론을 활용해 화재 예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오는 20일까지 부여군민을 대상으로 ‘문화재활용기획사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문화재활용기획사 양성과정은 문화유산을 보호하는 차원을 넘어 우리지역의 가치 있는 문화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급변하는 문화재 정책환경에 대응하고자 실시한다. 활용콘텐츠 발굴을 통해 지역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교육과정은 유, 무형문화재 활용기획, 문화재 활용형 콘텐츠, 문화재와 홍보마케팅, 해외 문화재활용 사례, 정부정책 등 활용에 대한 기획 및 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강의가 다양하게 진행된다. 교육은 4월 4일부터 5월 19일까지(매주 화,금 / 오후 6시 반부터 9시까지) 부여군 여성문화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8주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최종평가를 통과한 자에게는 문화재청 등록 민간자격증인 '문화재활용기획사'2급 자격증이 발급된다. 모집인원은 총 20명으로 문화재활용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활용사업 수행단체, 문화해설사 등 희망하는 자 중에서 해당분야에 역량 있는 사람을 선발할 계획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역의 문화재를 새로운 관점에서 해석하고 활용할 수 있는 전문인력이 양성되길 기대한다
(충남도민일보) 국제로타리3680지구 12지역(부여) 기부문화확산을 위한 골프동호회는 최근 부여군청을 방문해 드림스타트 아동 지원을 위하여 후원금 150만원을 부여군에 전달했다. 본 동호회는 국제로타리3680지구 12지역 내 부여, 선화, 백제미소 등 3개의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골프를 통하여 단합을 도모하며 지역사회 봉사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하여 2019년 구성했다. 행사를 진행하여 마련된 기금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을 해오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교육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지원대상 아동이 더 나은 학습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학습비를 지원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하여 진로를 찾고 직업을 탐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빈곤의 대물림을 끊고 자립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하여 규암면에 거주하는 아동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심의하고 부여군 보건의료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자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에 따라 4년간 추진할 보건의료정책 방향을 마련하는 것으로 이번 심의위원회는 보건의료 관련 대학교 교수 및 전문가, 지역주민 대표 등으로 구성된 13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명수 부군수 주재로 진행됐다.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함께 만드는 더 건강한 부여’라는 비전 아래 ▲감염병 대응·보건의료 역량 강화 ▲지역사회 기반 건강격차해소 실현 ▲다분야 협력을 통한 안전사회 구축이라는 3가지 전략을 설정하고 이에 대한 세부사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한 성과목표를 설정했다. 아울러 지난 4년간 성과와 개선사항을 반영하여 지역주민 건강향상에 기여하고 지역단체와 주민의 연계 협력을 통해 보건의료서비스 질을 향상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중점을 두었다. 이상각 보건소장은 “지역보건의료계획을 비롯한 보건소의 모든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군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부여산 농산물 공급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공공급식 환경을 실현하기 위해 ‘공공급식 로컬푸드 공급활성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공공급식 로컬푸드 공급활성화 지원사업은 관내 학교 및 ‘부여군 공공급식지원센터’를 통하여 급식 식재료를 공급받는 공공기관들을 대상으로 급식에 사용되는 채소, 과일 등 부여산 농산물 구입 시 구입액의 20%(공동구매 공급액에서 센터 공급액을 제외한 차액분)를 지원한다. 매월 둘째 주에 부여 10품(딸기, 토마토, 오이, 밤, 표고버섯, 양송이버섯, 왕대추, 포도, 멜론, 수박)를 중심으로 제철 농산물 15품목 내외를 선정하여 진행한다. 또한 공공급식에 부여산 농산물이 적정 가격에 공급될 수 있도록 매월 협의회를 개최하고 공급업체와 협의하여 지역산 공동구매 활성화를 위해 인하된 가격을 적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부여산 농산물 판로 확대 및 안정적인 판매처 확보를 통해 생산 농가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에게는 우수한 부여산 농산물을 급식으로 제공하고 로컬식재료의 중요성을 홍보하여 지역순환식품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지난 8일 ‘함께하여 더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부여!’ 구현을 위한 여성친화도시 지정 현판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박정현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여성단체협의회,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등 30여명이 참석해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축하했다. 부여군은 지난해 말 여성가족부로부터 그간 추진사업에 대한 평가 이행점검 및 사업계획에 대한 지속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2027년까지 5년간 군민과 함께 ▲성평등 추진기반 구축 ▲여성 경제·사회 참여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 돌봄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 부여군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은 115주년 ‘3·8 세계여성의 날’이기도 했다. 이를 기념해 박정현 군수는 청사 내 청소 근로자들에 꽃다발과 선물을 전달했고, 김지숙 단장을 비롯한 군민참여단은 가두행진을 하며 직원들에게 장미꽃과 빵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 박정현 군수는 “여성,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모든 군민이 정책결정에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보장되는 여성친화도
(충남도민일보) 한국전력공사 부여지사 직원 일동은 최근 부여군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난방비 지원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강명구 한국전력공사 부여지사장은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십시일반 모아 난방비 지원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직원들의 정성으로 모은 성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군수는 “정성껏 성금을 모아주신 한국전력공사 부여지사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분들께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국전력공사 부여지사는 2011년 이후 매년 두차례씩 부여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나눔 자원봉사에 재능기부를 하고 있으며 2022년 은산 수해시에도 드론 수색작업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사)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 부설로 운영되는 4개소의 노인대학이 부여노인대학을 시작으로 모두 문을 열었다. 부여군에는 ▲부여노인대학 ▲홍산노인대학 ▲임천노인대학 ▲세도노인대학이 운영중으로 매년 많게는 1,000여명의 노인대학생을 배출하며 100세 시대에 걸맞은 노후 문화 활동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각 노인대학은 노래교실, 건강체조, 인문학, 안전교육, 문화탐방 등 다채로운 교육과정을 제공하여 노인대학생들의 건강하고 활력있는 노후생활을 지원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그간 코로나19로 경직됐던 어르신들의 노후 생활에 노인대학이 삶의 활력소가 됐으면 좋겠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