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로컬푸드직매장이 다음 달 2일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싱싱장터 앞 광장에서 수공예품, 퓨전떡류, 중고물품 등 40여팀이 참여하는 플리마켓(벼룩시장) 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따. 싱싱장터 소비자모임인 미쁘미맘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지역의 다양한 수공예품을 알리고 판매하는 등 소통과 도농상생의 장으로 만들고자 마련됐다. 특히, 싱싱장터에서 처음 개최되는 플리마켓은 로컬푸드를 활용한 수제먹거리, 지역자활센터에서 만든 쿠키, 아마추어 수공예품, 중고물품 등차별화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직매장 측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한 달에 2번 정도 싱싱장터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복지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다. 세종로컬푸드(주) 권영석 대표는 “싱싱장터를 지역민,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주민소통의 공간으로 만들어 도시와 농촌, 소비자와 생산자가 공동체의식을 갖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가 좋은 일터 만들기에 나섰다. 세종시는 업무 효율이 높은 오전 시간대에 업무에만 열중할 수 있도록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집중근무 시간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시간에는 회의나 업무 지시, 이석 등을 자제하고 업무 처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매주 금요일을 ‘가족 사랑의 날’로 지정하여 초과 근무를 자제하는 한편, 1일 1시간 육아 시간, 태아 보호를 위한 5일간의 모성보호 휴가 등 특별휴가를 적극 장려할 예정이다. 특히 그동안 형식적으로 시행되어 온 유연근무제를 본격 시행한다. 부서별 20% 이상 참여하는 목표제를 설정하고 특성에 맞게 근무형태를 다양화하여 행정 능률을 높이고 유연한 조직 문화를 조성할 방침이다. 송인국 총무과장은 “불 필요한 일 줄이기, 자기계발의 날 운영,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 등 ‘좋은 일터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직원들이 효율적이면서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대전광역시 []지난 30일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권선택 대전시장 주재로 위기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청소년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고 대전광역시가 밝혔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시교육청, 검찰 및 경찰, 청소년단체 관계자들은 청소년에 대한 문제인식을 공유하고 상담과 교육 등 해결방안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 강화의 필요성을 공감했다. 실제 지난해 말 현재 학교 밖 청소년은 1,986명에 달하며, 이들 중 상당수가 청소년 유해환경에 노출된 상황이다. 참석자들은 학교 밖의 청소년 활동장소에서 접촉이 어려운 점과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학교이탈 청소년에 대한 정보를 얻지 못하는 현실에서 위기 청소년 발굴방법과 단계별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김계명 청소년상담센터 소장은 “위기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시와 교육청, 법원, 교정시설, 취업지원기관 등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이계석 청소년드롭인센터 소장도 “위기 청소년을 위한 대책으로 배움터와 일터가 합쳐진 원스톱서비스가 가능한 종합지원체계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권 시장은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법률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4월 1일부터 중구에 위치한 한마음생활체육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마음생활체육관은 그동안 중구에서 운영해왔으며, 대전시에서 공단으로 위·수탁 운영을 결정함에 따라 시설 인계인수 등 관련 절차를 모두 마치고 운영준비에 들어갔다고 공단 관계자는 밝혔다. 지난 1997년에 준공된 한마음생활체육관은 4월 1일부터 10일까지 마루샌딩, 도색 등 노후시설 보수를 위해 휴관할 예정이며, 11일부터 이용 가능하다. 한마음생활체육관은 배드민턴, 탁구, 에어로빅, 요가 등 다양한 체육프로그램 이용이 가능한 시설로 한밭종합운동장, 월드컵경기장 등 체육시설 관리경험이 풍부한 공단이 운영하게 되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근종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시설관리 운영노하우와 전문성을 살려 체육관 이용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설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서부소방서는 지난 30일부터 관내 상습정체 구간인 갈마동 하나은행 네거리와 태평오거리에서의 신속한 출동을 위해 교통신호 수동제어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시스템은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소방차 등의 긴급출동을 위해 각 소방청사 내 설치된 스위치를 조작함으로써 교차로 신호를 제어하는 방식이다. 갈마동 하나은행 네거리는 스위치 조작 시 소방차 등 긴급차량 진행방향은 녹색으로 전환되고 타 방향 신호는 모두 적색으로 변환되며, 태평오거리는 모든 방향 신호가 적색으로 바뀌어 차량이 교차로에서 정지함으로써 소방차가 신속하고 안전하게 교차로를 통과할 수 있어 재난 현장 골든타임 확보를 통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본 시스템 운영과 관련해 긴급출동에 따른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며, 소방차 출동 시 양보운전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시내버스 이용편의 제공을 위해 버스도착정보를 제공하는 버스안내단말기(BIT)를 확대 설치한다고 대전광역시가 전했다. 시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신규 단말기 28개를 추가 설치하고, 노후 단말기 49대를 교체할 계획으로 단말기 미설치와 잦은 고장발생에 따른 이용객의 불편을 줄여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대전에는 전체 버스정류장의 46%인 1,021대의 단말기가 설치운영 중에 있으며, 하루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약 92%가 정보이용(일일 정보수혜율)을 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대전광역시 관계자는“올해 단말기를 추가로 설치하고, 노후장비를 교체하면 일일 정보수혜율도 약 93%가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며“앞으로도 시민들의 시내버스 이용편의와 대중교통 활성화 차원에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버스안내단말기 1개소 당 고비용의 설치비와(1,300~1,500만원) 유지관리비용이 수반되기 때문에 시민들의 설치 요구를 모두 만족시킬 수는 없는 여건”이라며“스마트폰 어플(대전버스)을 통해서도 버스도착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청년의 꿈을 실현하는 공유도시(Sharing City) 대전 실현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사람중심의 도시재생을 위하여 「공유 및 공동체 활성화 2차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대전광역시가 밝혔다. 공모분야는 청년 커뮤니티 공간조성 모델링을 위한 청년 공유공간 조성사업과 공동체 활성화 사업 4개 분야(해보자 청년, 골목축제, 공동육아, 동네부엌)로 총 1억1천5백만 원을 지원한다. ‘청년 공유공간 조성사업’은 빈 점포 및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협업공간(코워킹스페이스), 공유주택(셰어하우스)을 조성하여 청년들의 커뮤니티 활동 지원과 비정상 주거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으로 4개 단체에 각 1천5백만 원 이내의 사업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해보자 청년 지원사업’은 청년실업 등 청년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공동체 활동을 통해 해결하거나, 청년 스스로 사회문제의 해결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0개 단체에 각 1백만 원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해보자 골목축제’는 마을 주민들이 차 없는 골목축제를 함께 진행하며 공동체 활동을 활성화하고 마을 주민들의 주도적인 참여로 마을만의 이야기가 담긴 축제를 만드는 5개 단체에 각 3백만 원 이내의 사
출처 : 대전광역시 []송석두 대전광역시 행정부시장이 지난 30일(수) 오후 2시 505보병여단 4대대 예비군훈련장을 찾아 훈련에 전념 중인 예비군을 위문했다고 대전광역시가 전했다. 송 부시장의 예비군 훈련장 방문은 오는 4월 1일 향토예비군 창설 48주년을 기념해 향토방위를 위해 헌신하는 예비군을 격려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송석두 행정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생업을 잠시 뒤로하고 향토방위를 위해 전념하는 예비군에 감사드린다.”면서 “시에서도 예비군의 훈련 여건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예비군 위문을 마친 송 행정부시장은 '3.24. 전국 경계태세 강화 지침'을 따라 국가중요시설인 중리취수장을 방문 대전시 상수도 공급과 관련 방호태세 점검을 실시했다. 이혁제 비상대비과장은“최근 북한의 핵실험, 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대남도발에 대비해 국가 기반의 중요시설물의 방호태세 관리가 더욱 더 중요하다”면서“지역 방위를 위한 향토예비군의 사기진작과 주민생활에 밀접한 중요 시설물 방호 관리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왼쪽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기회 회장, 한수원 이승철 원장, 권선택 대전시장, 대전복지재단 이상용 대표이사 []지난 30일(수)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국 수력원자력(주) 중앙연구원 및 대전복지재단과‘가족공동체 복원 치유프로그램 운영 협약식’을 갖고 오는 4월부터 복합위기가정 및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대전광역시가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수력원자력(주) 중앙연구원 봉사단 등 관계자 16명이 참석하여 사업 추진에 대한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대전시가 사업총괄을, 복지재단은 세부사업 집행 및 교육지원 그리고 한국수력원자력(주) 중앙연구원은 사업비 후원 및 봉사단 지원 등 역할을 맡기로 했다. 「가족공동체 복원 치유프로그램」사업은 복합위기가정에 대한 심리상담, 진단 및 치료지원 20가구, 취약계층으로 초중고 자녀가 있는 조손, 장애, 다문화, 한부모 등 멘토링 봉사서비스가 필요한 22가구 25명을 선정하여 가족의 정상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멘토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승철 한국수력원자력(주) 중앙연구원 원장은 기업의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위기가정으로 인한 아동문제를 접하게 되면서 우리 지역의 위기상황에 처한 가족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협
출처 : 대전광역시 []지난 30일 오후 3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충남대·한밭대·대전대 등 3개 대학과 유한킴벌리 등 9개 기업, 대전·세종·충남환경기술인협회 및 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 등과‘행복키움 청년대전’실현을 위한 대학생 환경인재 양성 멘토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대전광역시가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환경을 전공한 지역인재(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기업체 현장체험 및 직무교육 등을 통해 환경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청년실업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기관들은 협약을 통해 현장의 환경관리실무 습득을 위한 전담 현장교육, 참여기업 순회 현장방문, 환경실무 및 모의면접 등 취업관련 기본교육 및 체험,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 참석 지원 등의 내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권선택 시장은“이번 협약은 우리시와 대학, 기업인의 청년세대를 위한 관심과 열정이 한데 모아져 이루어졌으며, 청년대전 실현에 일보(一步) 전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협약을 계기로 환경을 전공한 지역인재들이 취업경쟁력을 높여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대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환경인으로 거듭 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국 임기시 기남지성탕천(沂南智??泉)호텔에서 대전의료관광 홍보설명회 개최 장면 []대전광역시와 마케팅공사는 중국 단체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26일(현지시간) 중국 임기시에서 4개성(산동성, 하남성, 강소성, 안휘성) 70여개 지역 방송사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의료관광 홍보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번 홍보설명회는 시와 의료기관이 공동으로 개발한 노인건강 100세 힐링상품과 청소년&부모 동행 의료관광 캠프 등 대전의 과학, 문화, 관광자원은 물론 8월에 대전에서 개최되는 제5회 로봇대회와 연계한 문화교류 프로그램으로, 인근지역인 공주와 예산, 영동 등 대전과 연계된 힐링체험형 관광벨트를 함께 소개함으로써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지난해 10월부터 대전시와 중국 지역방송사와 협력하여 유치한 방문단의 체험담을 동영상으로 상영하고, 지난 2월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한 산동성 라오링시 방송국 생활채널 “중효비” 총감독이 체험담을 소개하여 중국 4개성에서 모인 방송사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과 관심을 얻는 등 중국 단체 의료관광객 유치 네트워크를 산동성 일부지역에서 강소성, 하남성, 안휘성
[]‘2015년 국민체육진흥기금 지원사업 성과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대전광역시가 전했다. 시에 따르면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기금지원사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2015년 기금 지원사업 성과 평가’를 실시했으며, 평가는 현장평가, 만족도 조사, 평가실무소위원회, 평가위위원회 등으로 이뤄졌다. 시·도 체육분야 평가는 지역주민의 체력증진 및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 등을 위해 정부의 기금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와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지원사업에 대해 평가가 실시됐다. 평가 결과 대전시는 시도 체육분야 3개 사업 모두 상위권에 들어 17개 시·도 중 최고의 성적을 달성했다. 평가사업 중‘1위’는 2개 사업으로 ▲어르신 지도자배치사업(83.2점)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개최 지원사업(84.8점)이며, ▲일반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 역시‘3위’(84점)로 3개 사업 모두 시·도 평균점수 77~79점 보다 훨씬 상회하는 점수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지원사업 평가에서 대전시가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광역시 중 최고로 많은 체육전문인력 121명을 확보하여 시민의 생활체육현장에 배치하고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시민의 만족
출처 : 대전광역시 []배재대와 공동으로 지난 29일 오후 3시 배재대학교 21세기 관에서 기업 대표, 대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일자리가 미래다”라는 슬로건으로“응답하라, 나섬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대전광역시가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배재대학교 통기타 동아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기업 인사담당자의 인사채용과 대학생들의 취업애로에 대한 동영상 시청, 토크콘서트 진행과 동시에 부대행사로 ‘찾아가는 Good-Job 행복드림버스’에서는 기업채용설명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됐다. 특히 권 시장이 직접 참여한‘토크콘서트’에는 김정규 (주) 타이어뱅크 회장, 이준배 JBL 대표이사, 김우승 배재대 입학취업처장, 최종호 배재대학교 총학생회 부회장, 김영지 학생대표가 참여해 약 1시간 동안 청년들에게 취업과 창업에 대한 꿈과 희망을 줄 수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기업 CEO와 대학생들 간의 자유토론으로 현장에서 느끼는 인재채용과 대학생들의 취업에 대한 준비 등 기업현장과 학교 교육 간의 격차를 해소 하는 등 청년 취·창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금년을 청년 대전 원년으로 정하고 청년 취·창업 활성화
출처 : 대전광역시 [제호]지난 29일(화) 오전 10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전자부품 원료인 산화철과 복합재료 부문 등에서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 중인 파워 중견기업 ㈜EG와 국제과학벨트 거점지구 내 신규투자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대전광역시가 밝혔다. ㈜EG는 지난 1987년 설립 이후 척박한 국내 소재산업 기반 속에서도 지속적 투자와 품질향상을 통해 국내 전자산업이 세계에서 굳건히 설 수 있도록 그 뿌리와 허리를 유지해 온 전자소재 전문기업으로 EG그룹 내에서는 산하에 EG테크, EG포텍, EG메탈, EG라이텍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는 그룹의 중심 회사다. 이날 협약을 통해 ㈜EG는 대전지역 내 공장 등 신규투자를 통해 관련 분야 산업발전과 지역 주민 우선 채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 대전시는 ㈜EG가 첨단부품소재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인 지원을 다하기로 했다. 이번 ㈜EG의 국제과학벨트 내 투자는 정부와 국내 완성차 업체가 집중 육성하고 있는 세계 최초 수소연료연지 차량탑재용 고체수소저장소재의 기술개발과 양산 기반의 조기 마련 등으로 이를 통해 첨단부품 소재기업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
29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총리실 게양대에서 열린 새 정부기 게양식에서 이춘희 세종시장(사진 왼쪽 2번째) 등이 새 정부기를 들어 보이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새로 선보인 정부기(旗)와 세종시의 기관로고(CI)의 ‘인연’이 관심을 끌고 있다고 세종특별자치시가 전했다. 정부는 지난 29일 오전 서울청사와 세종청사에서 각각 새롭게 확정된 대한민국 ‘정부기’ 게양식을 가졌다. 정부세종청사 총리실 게양대에서 열린 새 정부기 게양식에는 이춘희 세종시장과 김성렬 행자부차관, 시민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로써 지난 1949년부터 67년간 사용해온 무궁화꽃 문양의 정부기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이번에 새로 제정된 정부기는 태극 문양과 ‘대한민국 정부’라는 글씨로 구성되어 있다. 역동적인 청·홍·백 삼색의 태극문양은 웅비하는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담아냈다. 정부가 발표한 정부기와 세종시의 로고와 잘 어울린다는 평을 듣고 있다. 세종시는 지난 2012년 특별자치시 출범 당시 상징물 개발자문위원회와 주민 의견수렴 등을 거쳐 전통 적인 기와지붕을 형상화한 ‘ㅅ’자형의 기관로고(CI)를 제정했다. 한국적인 기와 지붕과 솟아오르는 기와 지붕의 모습이 발전하는 세종시를 상징한다. 총리
전동면 송곡리 축사화재 부산물 철거 작업 [충남도민일보]세종부대가 화재로 전소된 축사를 철거하기 위해 대민지원에 나섰다고 세종특별자치시가 전했다. 전동면은 지난 19일 발생한 화재로 무너진 송곡리 축사 3동 2,145㎡에 대해 세종부대에 대민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세종부대는 장병 40명을 투입하여 28부터 29일까지 전소된 축사의 판넬과 목재 등 철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피해농민 김종태 씨는 “갑작스런 화재로 어떻게 복구를 해야 할 지 속을 태우고 있었는데 세종부대 군 장병들이 적극 도와줘서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세종부대 오광환 중대장은 “재해극복에 앞장서는 것 또한 군의 중요한 임무”라며 “지역주민들과 상생하는 군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