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충남도민일보) 청운대학교와 혜전대학교가 ‘2023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에 함께 하며 지역축제의 성공을 통해 관학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동안의 단순 먹거리를 위한 소비성 축제의 종료를 선언한 홍성군은 11월 3일 개최 예정인 금번 행사를 대한민국 대표 축산물 축제로 발돋움하고자 ‘지식과 문화의 공유’를 목표로 지역대학과 손잡았다. 두 대학 모두 호텔조리계열의 학과를 보유한 장점을 살려 축제의 꽃인 메인 바베큐존을 호텔조리전공 학생 60명이 맡아서 운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각 대학은 행사 기간 내내 다양한 문화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혜전대학교는 애완동물관리과 주관으로 주 무대에서 ‘도그쇼’를 선보이고, 청운대학교는 문화예술콘텐츠특성화 학과를 중심으로 버스킹 공연,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임과 동시에 포토존에서는 학생들이 전공을 살린 사진 편집 재능기부를 하여 방문객을 대상으로 ‘인생샷’을 선물할 준비도 끝마쳤다. 특히 청운대학교의 휴먼융합서비스특성화 학과는 지역사회의 부족한 숙박시설을 보완하고 축제에 참여한 관광객을 위해 ‘캠퍼스에서 즐기는 특별한 카라반 캠핑’이라는 타이틀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전국 제1의 축산군답게 소‘럼피스킨병’확산방지를 위해 발생농가에 대한 설처분을 실시하고‘럼피스킨병 방역대책본부 및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는 등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서부면 거차리의 소 26두를 사육하는 한우 농가에서 럼피스킨병이 발생함에 따라 25일 20여 명의 초동 방역팀을 긴급 투입하여 발생 농가의 소 26두 전 두수 살처분했으며, 농장 내·외부 집중 소독과 역학조사 실시 및 역학 관련 농가 추적 등 후속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럼피스킨병 최초 발생한 서산에서 반경 20km 이내 방역대 497개 농가의 소 19,953두에 1차 백신 접종을 완료했으며, 서부면 반경 10km 이내 방역대 88개 농가의 소 3,824두에 2차 백신 접종을 진행 중이다. 신인환 축산과장은 “홍성군이 전국 최대 축산군인만큼 럼피스킨병이 확산되면 그 피해가 막심할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확산 방지를 위해 가축방역 역량을 총동원하여 대응할 것”이라며 증세가 보이는 의심 가축 발견 시 즉시 군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 2
(충남도민일보) 충절의 고장 홍성군이 25일 오전 10시 30분 갈산면 김좌진장군생가지 내 사당(백야사)에서 ‘제93주기 대한독립군 총사령관 백야 김좌진 장군 추모제’를 거행했다. 백야 김좌진 장군 추모제는 1920년 10월 21일부터 26일 새벽까지 진행됐던 청산리 대첩의 마지막 전투가 벌어진 10월 25일에 맞춰 열리는 행사다. 이번에 거행된 추모제는 (사)백야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 김을동 상임이사의 인사말씀과 국민의례, 묵념, 추념사 및 추모사, 헌화 및 분향, 추모의 글 낭독, 독립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묵념 시 지역 군부대에서 조총 발사를 지원해 장군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렸으며, 자라나는 후손을 대표해 갈산고등학교 학생대표가 추모의 글을 낭독하고, 군립합창단원의 독립군가 제창 등 불의에 맞섰던 김좌진 장군의 애국애족 정신을 전승하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조광희 부군수는 “(사)백야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를 비롯하여 지역 군부대와 갈산면 내 학생 등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주신 덕분에 뜻깊은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홍성군에서도 앞으로 백야 김좌진 장군의 신념과 나라사랑 정신을 널리 알릴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오는 27일 ~ 28일 이틀간 홍예공원 일원에서 내포신도시 화합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홍성군과 예산군에 걸쳐져 있는 내포신도시는 같은 생활권임에도 행정구역이 상이하여 주민들이 같은 지역공동체보다는 근처에 사는 이웃이라고 인식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이번 축제는 지자체의 행정적인 협력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 간의 진정한 화합과 상생, 내포신도시의 정체성 확립을 통한 공동체 의식 제고를 위해 개최된다. 축제 개막식은 27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에 진행되며, 축제 기간에는 각종 공연을 비롯해 버스킹 스테이지, 시민체험 프로그램, 플리마켓 부스, 내포 역시 및 이야기 전시, 둘레길 스탬프 투어, 어린이 놀이터,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체험형 축제를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화합축제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특히 가족 단위의 주민들이 주말 나들이로 참여하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내포신도시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화합하고, 공동체 의식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충청남도와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지난 17일 구항농협 조합장실에서 서일원 복지정책과장과 한만철 농협홍성군지부장, 성재은 농협홍성군지부단장, 황규진 구항농협조합장, 이재성구항농협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역 중증질환 어린이에게 서울영동농협와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후원한 ‘도농상생 희망이음 의료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도농상생 희망이음 의료지원’은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미성년자 중 중증질환으로 치료가 필요한 대상 가정의 경제적인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서울 영동농협에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1억 5,000만원을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에 기부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수혜 대상 가구는 초미숙아(23주, 610g)로 태어나 출생 직후 심장, 신장, 망막, 귀 등에 복합적인 질환으로 여러 차례 수술을 받아야 했으며, 수술 후에도 지속적인 검사 및 재활치료, 추가 수술 등이 필요한 세쌍둥이 가정이다. 이번 전달식에 참석한 세쌍둥이의 엄마는 “치료비 걱정 없이 아이들을 치료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달식에 함께한 한만철 지부장과 성재은 단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홍성읍 고암리 일원에 추진 중인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지구 내 잔여 체비지를 11월 7일부터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매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수의계약 대상 매각 토지는 지난해 7월부터 4차례에 걸친 일반공개경쟁 입찰 후 유찰된 잔여 준주거용지 7필지, 일반상업용지 5필지, 전체 12필지(11,087.7㎡)이다. 매각방법은 수의계약으로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공고기간 후, 11월 7일부터 매각완료시까지 선착순으로 매수신청서를 홍성군청 도시재생과로 제출하고 제출한 당일에 계약보증금 10%를 납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에 매각 공고하는 토지는 2024년 말 준공 예정으로 사업이 진행 중에 있어 잔금 납부 후에도 등기는 준공 후 진행됨을 유의해야 한다. 다만 준공전 토지 사용승인과 건축행위는 택지조성 및 기반시설 여건에 따라 사업시행자의 허가 후에 사용 가능하다. 홍성군 관계자는 “이번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체비지 수의계약 매각공고는 매수신청서 제출 당일에 계약보증금을 납부해야 계약대상자로 결정됨에 따라 신청 시 필요사항을 사전에 꼼꼼하게 확인하고 매수 신청해야
(충남도민일보) 홍성군 홍주문화관광재단은 24일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에서 개최된 홍성사랑국화축제&김장재료전과 함께하는 ‘걷깅, 줍깅, 플로깅’캠페인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걷깅, 줍깅, 플로깅’캠페인은 서해랑길 63코스를 산책하며 감상하고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행사로, 홍성사랑국화축제&김장재료전 행사장 안에 위치한 부스를 찾아 신청 등록 후 서해랑길을 걸으며 쓰레기 줍기 등의 활동 하는 모습을 촬영하여 개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오는 27일에는 쓰레기를 주워 수거한 뒤 잎사귀 스티커를 받아 나무그림에 붙여 사진 촬영 후 개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는‘함께 그린(Green) 나무’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홍성사랑국화축제를 즐기며 일상 속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모습이 다양하게 공유됐다.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는“아름다운 바다, 풍족한 해산물과 함께하는 홍성에 방문하시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드넓은 갯벌과 황홀한 일몰을 즐기시기 바란다.”며 “소중한 우리 자연을 느끼고 보호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앞으로
(충남도민일보) 대한민국 축산의 메카 홍성군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2023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에 천태리 할배·할매가 함께 동참하기로 했다. 천태리 할배·할매는 2023년 홍성군 시민 제안 공모에 선정된 평균연령이 70세가 넘는 어르신 디자인 클럽으로 그동안 굿즈 디자인과 이야기 보따리, 패션 디자인 발표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유명한 어르신 취미 동아리이다. 이번에는‘천태리의 자연을 디자인하다 - 요새는 벌이 읍써’라는 전시 주제로 그동안 디자인한 종이캘린더, 고무신, 마우스패드 등 13종의 굿즈를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에서 선보이고 판매할 예정이다. 수익금 전액은 지난 봄 서부면 산불로 인해 고통을 겪는 주민과 어려운 가정 등을 돕기로 했다. 특히, 97세의 나이에 모임의 수석 디자이너로 활동하시며 전국에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정순선 어르신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 유명한 명품은 아니지만 제품 하나하나에 우리 노인들의 정성과 소중한 시간이 녹아있는 결과물이다.”라며 축제에 함께하는 자신들의 의미있는 활동에 대해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홍성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1~2022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자활성과, 사업단 운영성과, 자활기업 운영성과, 센터운영, 외부자원연계·지역사회사회기여 및 협력, 사업개발 등 6개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가운데, 홍성지역자활센터는 전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 중 최우수기관으로 꼽혔다. 홍성지역자활센터는 2003년 설립 이래 푸드사업단, 찬들누룽지사업단과 사회서비스형으로 빨래방사업단, 공예사업단, 주거편의사업단, 부품사업단, 종합사업단 등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내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여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활·자립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서일원 복지정책과장은 “홍성지역자활센터의 최우수기관 선정은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위한 홍성군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홍성군은 지역자활센터와 함께 근로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시간이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심폐소생술 교육 장비 대여서비스를 연중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심폐소생술 교육 장비 대여서비스는 응급처치 교육 활성화를 위해 자체 체험환경을 조성하고, 최초목격자에 의한 응급처치능력 향상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장비 대여는 일반 가정, 사업장 등 홍성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교육용 마네킹(성인·소아·영아) ▲자동심장충격기(AED) ▲교육영상(USB) 등을 5일간 자유롭게 사용한 후 반납하면 된다. 이민용 구조구급팀장은 “심폐소생술 교육 장비 대여서비스를 통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중요성에 관심을 갖고, 응급처치 방법을 익혀 내 주위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적절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심폐소생술 교육장비 대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홍성소방서 구조구급팀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드림스타트는 드림스타트 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21일 ‘가족 추억 만들기’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 체험은 사전 신청 받아 모집된 59명이 참가했으며,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 산속등대, 대둔산 케이블카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을 경험했다. 문화 체험에 참석한 가족은“평소에 가족과 함께 문화 체험을 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에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서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경제적, 시간적 어려움 등으로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의 기회가 적었던 드림스타트 가족들의 문화적 소외감 해소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홍성군드림스타트는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더 많은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지역자원을 연계 및 개발하여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의 통합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지역 내 제조업체 사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고용관계와 중대재해 및 산업안전’ 교육 설문조사 결과 96% 이상이 만족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군 노사민정에 따르면 교육 후 설문 결과, 이날 교육에 참석한 40여 명의 대상자 중 26명이 설문에 응했으며, 25명이 교육에 크게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교육 개선사항으로 참석자 전원이 교육기회 및 교육시간 확대와 교육홍보 강화를 꼽아 교육에 대한 갈망이 컸음을 확인했다. 또한, 평소 노동법에 대한 사전지식은 설문자 전원이 보통으로 밝혔으며, 교육을 통해 23명인 약 90%가 업무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제조업체를 선별해 ‘제조업체 고용관계 이거 하나면 끝! 기업체가 알아야 할 중대재해 처벌법과 산업재해 예방의 정석’이란 주제로 특성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는 내년부터 중대재해 처벌법 적용 대상이 고용 규모 5인 이상 기업으로 확대됨에 따른 선제적 조치로, 약 2시간 동안 전문 노무사와 안전보건공단 광역사고 센터장이 실무사례와 중대재해 처벌법 대응 방향 중심으로 집중도 있게 강의
(충남도민일보) 홍성군립예술단 합동공연 ‘가을 문화 축제’가 4년 만에 25일 오후 7시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홍성군립오케스트라, 홍성군립합창단, 홍성군립무용단, 홍성군립국악관현악단으로 구성된 홍성군의 4개 군립예술단이 함께 준비한 합동공연으로 홍성군민과 함께하는 가을 문화 축제이다. 공연 구성은 각 예술단이 준비한 드보르작 교향곡, 홀로 아리랑, 축연무, 한성준류 태평무 등의 공연과 예술단이 함께 모여 연주하는 녹이상제, 평화의 아리랑을 연주하여 깊어가는 가을밤, 홍성군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만끽하는 장을 열어갈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군립예술단은 그동안 홍성군의 문화예술에 관한 자긍심을 선보여 왔던 만큼 이번 합동공연을 통해 큰 감동을 전달하고 예술인과 홍성군민의 예술교류와 소통의 창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홍성군립예술단 합동공연은 별도의 예매 없이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며, 문의 사항은 (재)홍주문화관광재단 문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성=충남도민일보) 민선8기 이용록 홍성군수가 해양, 내륙, 산림 3대 중심축으로의 관광산업 패러다임 전환을 천명한 가운데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고공행진에 이어 홍동면 문당환경농업마을이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최종 선정되며 내륙관광 활성화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홍성군에 따르면 전국 최초 유기농업특구 홍성군 홍동면의 문당환경농업마을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은 정부의 국정 기조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실현을 위한 지역문화 매력자산의 발굴·육성·확산 필요성에 따라 기존 지역문화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지역 문화대상’사업을 대체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사업이다. 전국 지자체와 국민발굴단이 추천한 1,000여 곳을 대상으로 국민평가단 심사 등을 거쳐 지역문화 명소 58곳, 지역문화 콘텐츠 40개. 지역문화 명인 2명의 로컬100선이 지난 17일 최종 확정됐다. 문당환경농업마을은 전국 최초로 오리를 활용한 논농사를 시작해 쌀과 유기농 농산물을 생산하는 친환경 유기농업의 본고장으로, 농어촌 인성학교와 충남교육청 체험마을로 지정되어 농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농기계 사용이 증가하는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농기계 사고로 인한 구급출동은 총 1,693건으로 그 중 10월에 발생한 사고가 234건(13.8%)으로 가장 많았다. 농기계는 좁은 농로 또는 비탈진 경사로에서 넘어지거나 추락하기 쉬우며, 안전벨트 등 별다른 안전장치가 없어 사고 시 큰 부상으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은 ▲안전벨트와 보호안경 등 보호장구 착용 ▲농기계 사용 전·후 점검 철저 ▲농기계에는 한 사람만 탑승 ▲음주 후 농기계 운전 금지 ▲농기계 등화장치 및 야간 반사판 설치 ▲회전체에 ‘작동/멈춤’ 긴급스위치 위치를 확인 후 사용 ▲보호장구 착용 및 느슨한 옷이나 장신구 착용 금지 등이다. 박지영 예방안전과장은 “대부분의 농기계 사고는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만큼 사용 전 꼼꼼한 장비 점검 등 농민들의 안전수칙 준수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지난 20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신임 의용소방대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은 홍동면 남성의용소방대 금당지역대 모양수 대원을 포함한 8명이 신규 의용소방대원으로 임명됐으며,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경철 서장은 “의용소방대원 임명을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며 “앞으로 홍성군의 안전파수꾼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