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6억 원(국비 3억 원 포함)을 확보했다. ‘지역문화 활력 촉진 지원’ 사업은 문화 환경 취약지역에 대해 △맞춤형 문화 프로그램 △문화 인력 양성 △주민 참여 프로그램 등을 뒷받침해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줄이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 선정을 발판 삼아 문화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한층 더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특히 논산문화관광재단과의 협업을 강화해 ‘지역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문화예술 기획자 양성 사업’등 시민 수요에 부합하는 관련 프로그램을 발굴ㆍ운영할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문화와 예술은 우리의 삶에 생동감을 부여하고, 세상의 가치를 오롯이 느끼게 만드는 힘을 지니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예술인과 유관 단체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논산시민의 자존감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2월 문화체육관광부 자문기획단의 현장확인과 사업계획 검토결과를 바탕으로 연속적 국비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의 농특산물 유통망ㆍ판로 개척 노력이 굴지 대기업과의 상생협력으로 이어지며 혁혁한 성과를 낳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난해 말 국내외 식품ㆍ바이오 시장을 호령하는 ㈜에치와이(한국 야쿠르트)와 CJ제일제당을 찾아 지역-기업간 동반성장 모델을 구상했으며, 논산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농특산품 판로 개척에 관한 전략과 방안을 고도화했다. 뒤이어 가시적 성과물이 쏟아졌다. ㈜에치와이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프레딧’에 논산표 스테비아 토마토가 들어섰으며, 또 다른 대표 특산품인 딸기와 곶감도 본격적인 입점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CJ푸드빌과의 완숙 토마토 유통 논의가 마무리돼 올 1월 처음으로 공급을 시작했으며 향후 연 300톤가량의 토마토가 CJ푸드빌로 공급될 예정이다. 논산 농업인들에게 희망을 주는 소식인 동시에 전국 소비자들에게 ‘논산의 맛’을 알릴 수 있는 커다란 호재다. 시는 이에 그치지 않고 세계 시장으로 발을 뻗는다는 목표다. 오는 2월 중순 백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은 베트남을 방문해 유관 단체ㆍ기업 등과 농식품 관련 업무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더불어 현지 수출 통상사무소 개소ㆍ현판식, 아시아한상총연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지난 20일 관내 화재취약시설인 중점관리대상과 재난약자시설의 관계인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비대면 영상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속적으로 코로나19가 일어나는 현 상황에서 중단없는 안전관리 및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 안전관리 운영을 활성화하고자 시행됐다. 양방향 화상프로그램(Zoom)을 활용해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전달 ▲초기 대응력 강화를 위한 자위소방대 현황 파악 ▲피난시설 등 대피공간 설치 독려 등을 당부했다. 박종홍 예방총괄팀장은 “주기적인 안전점검과 초기 대응력 강화 등 등 관계자의 적극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도내 16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시행한 2022년도 국민행복소방정책 평가에서 2위라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국민행복소방정책’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소방정책관리와 현장대응분야 등으로 나눠 목표 달성도와 효과성 등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3개 대표지표, 10개 일반지표 등 39개의 세부지표로 나눠 순위를 부여했으며, 특히 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분야 최우수, 화재조사학술연구대회 최우수, 특사경 우수사례 발표대회 최우수 입상 등 각종 대회와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논산소방서는 충청남도 16개 소방관서에서 2등이라는 성적을 거뒀다. 강기원 서장은“직원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의 노력으로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이번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국민들이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고품격 소방안전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월 10일부터 4월 9일까지 연산문화창고 4동 다목적홀에서 ‘테리 보더(Terry Border)- 먹고, 즐기고, 사랑하라(EAT PLAY LOVE)’전시를 연다. 테리 보더는 빵, 과자, 계란, 과일, 수저, 손톱깎이 등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음식이나 사물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사진가이자 메이커 아티스트다. 시각적 이미지를 활용해 철학적 메시지를 전하는 ‘비주얼 스토리텔링’의 대가(大家)로 알려져 있다. 특히 철사를 무생물에 붙여 팔다리를 만들고 이를 의인화해 캐릭터를 창조하는 ‘벤트 아트(Bent Art)’가 주된 볼거리이자 감상 포인트다. 작가의 작품을 통해 삶 속 이야기를 사물에 빗대어 보며 ‘먹고, 즐기고, 사랑하는’ 일상을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시 연계 체험 프로그램인 '보고 먹고 상상하go! 신나는 창의력 공작소'는 테리 보더 작가의 제작 방식을 직접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으로, 1월 27일부터 연산문화창고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전시에 관한 사항은 논산문화관광재단 문화기획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해 12월 22일 수박교육으로 시작한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지난주 마무리됐다. 총 7과정, 10회에 걸쳐 펼쳐진 이번 교육에는 예상을 초과한 1,406명의 교육생이 주야간을 가리지 않고 참여했다. 올해 교육은 논산시가 민선 8기 들어 중점 추진 중인 ‘과학영농화’움직임에 발맞춰 진행됐다. 특히 변화된 농촌환경과 관련 정책을 교육과정에 적극 반영, 달라지는 농업 여건에 대응하는 핵심기술이 주된 내용으로 다뤄졌다. 과정의 포문을 연 ‘고품질 수박 생산기술 교육’은 성동면 일부 농가의 교육 추가요청에 따라 2회차까지 열리는 등 많은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12월부터 1월 사이에 정식(定植)이 진행되는 논산 수박농가 현황에 알맞게 ‘적기’교육이 이뤄졌다는 평이다. ‘이통장 벼 반’교육은 당초 500명 계획에 비해 증가한 549명의 벼 재배 농가가 함께했으며, ‘배ㆍ포도ㆍ대추ㆍ복숭아’ 등 과수 재배기술 교육 역시 예상인원 대비 많아진 농업인들이 참여해 현장특화 과원(果園) 관리 기술을 얻어갔다.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딸기 관련 교육도 성황을 이뤘다.‘고품질 딸기 재배기술 교육’은 야간으로 진행됐
(충남도민일보)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논산과 대한민국의 자부심이십니다” 백성현 논산시장이 설 명절을 맞이해 참전유공자 및 호국ㆍ보훈가족을 만나 새해 인사를 올리고 존경과 감사를 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백성현 시장은 20일 오후, 강대희(91세, 부창동) 6ㆍ25참전유공자회장 댁과 김기정(99세, 부적면) 6ㆍ25 참전 유공자 댁을 직접 방문해 큰절을 올리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백 시장은 “대한민국 역사의 산 증인이자 지역사회의 커다란 나무이신 어르신들께서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한다”며 공경히 예를 갖추었다. 그러면서“국민을 위해 헌신, 희생하신 유공자분들과 가족들이 큰 자부심을 갖고 살아가실 수 있도록 물심양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각 읍면동장들 역시 설 명절을 앞두고 9개 보훈단체 회원을 비롯한 2,140명의 호국ㆍ보훈가족, 애국지사를 만나 정중히 위문의 뜻을 전하고 있다. 시는 지역 내 유공자와 유족들의 복지를 향상하고 영예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세심히 배려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지난해 12월 '논산시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를 개정해 참전유공자 사망 위로금을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증액했으며,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나흘간의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추억과 낭만’가득한 대표 관광지를 소개했다. 시 관계자는 “탑정호출렁다리, 선샤인랜드, 연산문화창고 등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들이 연휴 기간에도 문을 활짝 열고 방문객을 맞이한다”며 “논산 곳곳의 명소를 찾아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물 위를 걷는 듯한 색다른 경험 ‘탑정호출렁다리’ 연휴에도 OPEN 동양 최대 600m 길이를 자랑하는 탑정호출렁다리가 명절에도 전국 관광객을 맞이한다. 주변의 빼어난 경관과 조화를 이룬 탑정호출렁다리는 눈이 시원한 원경(遠景)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물 위를 걷는 듯한 짜릿함까지 더해져 남녀노소 누구나 찾을 수 있는 논산의 대표 명소다. 특히 올해 들어 입장료가 무료로 전환되어 더욱 많은 방문객들이 부담 없이 탑정호출렁다리를 찾고 있다. 나흘간의 연휴 동안에도 평소와 다름없이 오전 9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4시 30분 이후로는 다리 입장이 제한된다. 탑정호의 매력은 야간에도 이어진다. 해질녘 붉게 타는 노을 절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음은 물론 휘황찬란한 경관으로 꾸며지는 미디어파사드가 멋들어진 밤 풍경을 만들 전망이다.
(충남도민일보) 이용환 육군훈련소장이 부임 이후 첫 계묘년 설 명절을 앞둔 19일, 부대 인근의 연무읍 황화리, 죽평리 등 6개 마을회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 소장은 위문품 전달을 통해 지난 71년간 연무대와 생사고락을 함께해 온 마을 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마음의 거리를 좁혔다. 이날 위문행사에는 육군훈련소장, 교육지원과장 등 6명이 함께했으며 부대 인근 마을을 직접 방문해 건빵 24박스, 음료수 24박스를 전달했다. 훈련소 관계자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인근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 훈련장 주변 마을 민원 해결의 일관성 유지와 신병훈련에 대해 공감대를 나누며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용환 소장은 “부대 인근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뵙는 것은 물론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정을 나눌 계획”이라며 “지역 주민의 일을 저와 우리 훈련소의 일처럼 여기고, 상생에 바탕 된 굳건한 신뢰 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숙박시설(펜션,휴양림,야영장 등)의 화재ㆍ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소방ㆍ가스 관련 안전시설 확대 설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숙박시설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고 겨울철 건조한 날씨와 난방용품 사용 급증으로 인해 화재ㆍ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커 관계인의 지속적인 점검과 관심이 필요하다. 주요 내용은 ▲구획된 실마다 단독경보형감지기, 소화기 설치(1개 이상) ▲보일러실 주변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천장에서 0.3m 이하) ▲가스 연소기 주변 가연성가스 경보기 설치 ▲객실 내 벽지, 커튼 등 방염성능검사 설치제품 확인 등이다. 강신옥 예방안전과장은 “숙박업소 관계자분들께서는 겨울철을 대비해 난방기기 사용 안전수칙을 잘 이행하고, 소방안전시설 확대 설치 등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지원청을 비롯한 관내 유, 초, 중, 고, 직속기관 소속 신규 및 저경력 9급 공무원 26명을 대상으로 7급이상 선배공무원과 1:1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 결연식에서는 멘토와 멘티 대표가 결연서를 낭독하고, 2023년 다이어리를 주고받으며 올해의 업무를 꼼꼼히 기록하며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신규 공무원이 일선 학교 현장에서 처음 접해보는 업무나 직장생활 등 어려움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멘토-멘티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2023년1월1일자로 부임한 이희빈 행정과장은“멘토 선배공무원이 먼저 이끌어 주면서 업무적인 영역 뿐 아니라 다양한 부분들을 공유하며 상호간 배려하는 마음을 기본으로 어려운 문제를 지혜롭게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매년 신규 및 저경력 공무원들의 업무 고충 해결 및 조직 내 빠른 적응을 위해 선배공무원들을 1:1로 연결하여 멘토링을 연중 실시하여 후배 공무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실시한 ‘전통시장 장 보는 날’을 맞아 많은 이들이 시장으로 모여들어 활기 넘치는 명절 분위기를 일궈냈다.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은 양손 가득 다채로운 물건을 사 들었으며, 상인들은 바쁜 와중에도 미소로 손님을 맞으며 명절 대목을 즐겼다. 이날은 특히 논산시청 직원뿐만 아니라 경찰서, 소방서, 세무서, 농협 등 관내 기관ㆍ단체 관계자들이 함께하며 의미를 더했다. 강경대흥시장에 이어 화지중앙시장을 찾은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이라는 한 지붕 안에 살고 있는 한 가족이 함께 모여 더욱 의미 있는 날”이라며 “사회 구성원끼리 서로 보듬고 도우며 지역사회에 활기를 더하고, 상인들과 농업인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장 보는 날은 관내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민생안정책으로, 지난해 7월 민선 8기 출범 이후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에 치러져 왔으며 이번 달은 설 명절을 맞아 앞당겨 실시됐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주방 화기와 식용유 등을 많이 사용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주방에 K급 소화기 비치를 당부하고 나섰다. 주방에서 사용되는 동·식물유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분말소화기로 화재표면의 화염을 일시적으로 제거할 수 있으나, 완전한 소화가 어렵고 재발화할 가능성이 크므로 기름 표면에 막을 형성해 재발화를 차단해주는 주방용(K급) 소화기를 사용하는 것이 적합하다. 또한 음식점, 다중이용업소, 기숙사, 의료시설, 노유자 시설, 공장, 장례식장 등 25㎡ 미만의 주방에는 K급 소화기 1대, 25㎡이상에는 K급 소화기 1대와 분말소화기를 추가 비치해야 한다. 박종홍 예방총괄팀장은 “주방은 화기 사용이 많은 만큼 항상 화재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보다 안전한 주방환경을 위해 K급 소화기를 설치해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체육회 이사회(회장 이정호)는 체육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500만원을 논산계룡교육지원청에 기탁했다. 기부한 장학금은 운동부 운영 학교의 추천을 받아 어려운 환경에도 꿈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 선수에게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이정호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을 향해 매진하는 체육 꿈나무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정원만 교육장은 “체육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체육교육 활성화와 학생들의 미래를 향한 도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한글을 모르는 다문화 가정 구성원이나 외국인을 위해 한글과 외국어(영어)가 병기된 옥내소화전 사용법 표지판 부착안내에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화재 발생 시 소화기와 더불어 건물관계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옥내소화전 사용법이 대부분 한글로만 표기돼 있어, 한글을 모르는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사용하는 데에는 불편함이 있다. 이에 소방서는 건축허가 동의, 자체점검 등 관련 민원업무 처리 시 옥내소화전 사용법 외국어 병기 스티커 부착을 안내하고, 특히 공동주택, 판매 및 영업시설, 숙박시설, 교육연구시설 등 외국인이 주로 사용하는 시설과 외국인근로자가 근무하는 공장 등에 대해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강신옥 예방안전과장은“화재 발생 시 외국인도 쉽게 소방시설을 사용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시설 관계자 등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열린도서관이 어린 학생들부터 성인들까지 모두 함께할 수 있는 독서문화 향유의 기회를 마련하고 함께할 참여자를 모집한다.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겨울 독서 교실’이 열린다. 저학년 학생(1~3학년)을 대상으로는 ‘인성 동화 연극 놀이’가, 고학년 학생(4~6학년)을 대상으로는 ‘신나는 한국사 탐험대!-시대를 앞서간 역사 속 인물’이 주제로 다뤄진다. 독서 교실은 그림책을 읽은 뒤 다양한 독후 활동을 함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각각 2월 둘째 주와 셋째 주에 실시된다. 중학생부터 일반 성인까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나만의 독서등 만들기’와 ‘소리 낭독 공연’이 운영된다. 나만의 독서등 만들기는 아크릴을 활용한 원데이-메이킹(One day-making) 프로그램으로 오는 28일 진행된다. 소리 낭독 공연은 성우들의 목소리로 베스트셀러를 감상하는 프로그램이며,‘아몬드(손원평 저)’를 귀로 접하는 흥미로운 시간이 될 전망이다. 오는 2월 24일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