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당진시보건소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함께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아동·청소년의 비만 예방을 위해 관내 학교 앞 등·하굣길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나빠진 건강 식생활 및 걷기 실천율 등 비만 관련 지표를 회복하고자 “가볍게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을 줄이자”라는 표어 아래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특히 학생들이 직접 학우들에게 “매일 30분 이상 걷자”라고 권유하며 홍보 물품을 나눠주는 등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자발적인 건강 관리 홍보를 수행해 교사들에게도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비만 캠페인을 통해 걷기와 균형 잡힌 식생활을 아동·청소년들이 스스로 실천하도록 독려해 청소년의 성장기 건강을 도모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 비만 예방을 통해 비만으로 인한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보건소는 비만 예방을 위해 걷기 인구 늘리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읍면동 주민자치와 협업하여 걷기 대회 및 건강증진 홍보관 운영과 걷쥬 앱을 활용한 챌린지와 마을 걷기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투명페트병의 회수율을 높이고 시민들의 분리배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제도는 공동주택(아파트)을 대상으로 2020년 12월부터 시행된 후 2021년 전면적으로 확대됐으며 2022년 12월 25일까지의 계도기간이 종료돼 올해부터는 제대로 분리배출을 하지 않으면 최대 30만 원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그러나 아직 일반 플라스틱과 혼합 배출이 이루어지고 있어 시는 이달 시민들 눈에 잘 띄는 저단형 현수막 걸이대와 재활용품 수거 차량 등에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의무화 문구를 내걸고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재활용품 교환행사에 투명페트병 품목을 추가하고 무인 회수기 2대를 추가해 총 5대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에서는 분리배출이 비교적 잘 이뤄지고 있지만 상가나 개인주택의 경우에는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은 것이 현실”이라며 “시민의 많은 참여와 관심 촉구를 위해 계속해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조선의 카타콤바이자 내륙의 제주도로 알려진 문화유산 당진 신리성지가 푸르른 들판과 설치미술이 어우러진 감성 힐링 장소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신리성지는 조선교구 제5대 교구장인 다블뤼 주교가 병인박해로 순교하기 전까지 21년의 시간을 보낸 곳으로 우리나라 천주교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던 곳으로 당진의 대표적 치유 관광지다. 신리성지에는 2017년 개관한 순교미술관과 작년 오픈한 카페‘치타누오바’등 다양한 시설이 있으며 특히 신리성지의 백미인 순교미술관 전망대에서 바라본 성지와 주변 풍경을 즐기러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또한 초여름을 맞아 푸르러진 정갈한 논밭은 청량한 느낌을 주며 정적인 분위기와 함께 평화로움도 만끽할 수 있어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녹색 멍’ 과 사회관계망(SNS) 사진 명소 등‘감성 힐링’ 장소로 부상하고 있다. 이종우 문화관광과장은 “신리성지는 대한민국 산티아고 순례길인 버그내순례길의 종착지로 많은 순례객이 찾고 있는 장소”라며 “내년 합덕역 개통과 함께 우수한 관광자원인 신리성지에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해 더 많은 분이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
(충남도민일보) 지난 5월, 송악청소년문화의집은 송악·송산·신평지역에 있는 초·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송악청소년문화의집과 교사의“소통 이야기”를 진행해 송악청소년문화의집 소개 및 프로그램 홍보와 교사 간 소통과 관계의 중요성을 다루어 교사협의체 구성에 대한 중요성을 안내했다. 그 결과로 송악중학교, 송악고등학교와 신평고등학교 교사 5명으로 교사협의체가 구성됐으며 지난 14일, 교사협의체 위촉식이 진행됐다. 위촉식 진행 후 기관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당진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이용시설인 수다벅스 2호점 개관과 청소년 쉼터 조성 및 교사협의체 운영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송악청소년문화의집 이현정 관장은“어렵게 모인 자리인만큼 교사협의체에서 청소년기관에 대한 이해와 논의과정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기관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사협의체 위원은“초등학교 교사의 참여도 함께 진행된다면 기관과 교사 간 상부상조한 관계를 더욱 풍성하게 이루어나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교사협의체는 교사 간 교류와 교사들의 소통창구의 역할을 하며 당진시 교사와 당진시 청소년들을 위한 협의체로 운영된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7일(토)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 '#오늘도 마음운동 완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5주간 진행됐으며, 10세부터 19세까지의 청소년 80명이 참여했다. ‘오늘도 마음운동 완료(오운완)’을 주제로 실시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스트레스 완화와 마음근력을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으며, 보드게임 집단상담(생각 근육 키우기), 아로마테라피(정서조절 근육 키우기), 푸드아트테라피(근손실 방지, 마음프로틴!), 무용동작치료(자아탐색 근육 키우기) 프로그램이 이루어졌다. 특히 과자 등의 친숙한 재료로 자신을 마음을 표현하는 푸드아트테라피 집단상담의 반응이 좋았는데,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 A는 “나만의 빼빼로케이크를 만드는 것이 재미있었고 스트레스가 풀렸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또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 B는 “내가 원하는 향을 만들 수 있어 좋았고 재밌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2022년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실태조사에 따르면 코로나가 3년간 지속되면서 청소년들의 부정적 감정과 스트레스가 전반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가능)청소년의 조기발견, 구조, 예방 등 사회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과 협력관계 구축 협약체결을 했다. 협약식은 2023년 6월 21일 양 기관의 대표와 기관 종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당진 관내 위기(가능)청소년을 발굴하기 위한 상담·지원 연계협력, 청소년안전망 운영 및 위기대응을 위한 위원회 참여, 청소년폭력등을 예방하기 위한 학교 및 지역사회 캠페인 협력 등이며, 당진 관내 청소년들의 위기를 초기에 발굴하고 지지체계를 형성하기 위해 서로 긴밀히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안영순 센터장은 “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각 기관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22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SK에코플랜트 등 민간 사업시행자와 신규 친환경 산업단지 ‘합덕·순성 그린컴플렉스 일반산단’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약 천만 평 규모로 조성된 당진시 전체 산업단지는 96.7%의 분양률을 보이는 등 거의 완판되어 대규모 기업을 유치하여도 입주할 수 있는 부지가 없어 신규 산업단지 조성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그러나 경기침체 등 제반 상황의 악화로 높은 사업비가 소요되는 산업단지 조성에 참여할 건실한 민간 사업시행자 선정 등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오성환 당진시장은 지난달 SK에코플랜트 본사를 직접 방문해 간담을 나누는 등 신규 산업단지 조성에 총력을 기울여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 추진에 성공했다. 이날 열린 업무협약에는 당진시와 함께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펼칠 민간 사업시행자 SK에코플랜트㈜, ㈜삼원산업개발, ㈜부자, ㈜MDM플러스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에코플랜트㈜를 비롯한 민간 사업시행자들은 지분 출자 참여 등 산업단지 조성에 적극 노력하고 당진시는 성공적인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에 나선다. 오 시장은 “최근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업 참여를 결정해주신 관계자 여
(충남도민일보) 올해 10주년을 맞은 당진문화재단은 당진을 연고로 활동하는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감상할 수 있는 정기사업인 ‘아티스트 오브 당진’을 매년 이어오고 있다. 당진문화재단이 주최한 ‘아티스트 오브 당진-이 시대의 작가전’의 첫 번째 정기전인 《장철석 展 : 시대를 그리다》에 이어 오는 6월 20일부터 두 번째 정기 기획전시인 《예진 이상옥 展 : 밭뜰》 전시가 당진문예의전당 전시관에서 개최된다. 《예진 이상옥 展 : 밭뜰》은 작가가 추구하고 있는 여백의 미를 담은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작가의 자연물에 대한 애정을 볼 수 있다. 이상옥 작가는 당진에서 30여년간 활동하며 자신의 예술 꽃을 피우기 위해 회화라는 한 길을 꿋꿋하게 걸어나갔으며, 이번 전시로 이상옥 작가의 추상과 사실 속에서 피어나는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이상옥 작가의 밭 뜰 전은 층마다 각각의 컨셉을 가지고 진행된다. 1층은 ‘대지의 여백’, 2층은 ‘우연의 추상’이라는 부제목을 두고 있다. 위 작품을 표현하기 위해 아크릴 물감만이 아닌 커피, 먹물 등을 새로운 재료를 사용하는 실험적 시도를 보여주고 있다. 1층의 작품들이 일상 속에서 피어난 우리
(충남도민일보) 당진시 송악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송악읍 적십자봉사회, 송악 사회복지관, 복운1리 주민과 함께‘행복한 깔끔이’ 특화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한 가구는 주민들의 제보로 발굴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지속적인 방문과 설득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평소 몸이 불편하여 주거환경이 열악한 대상자의 집 안 청소와 집 주변 쓰레기 제거 등을 실시하여 쾌적한 생활 여건을 마련했다. 유재웅 송악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송악읍 적십자 봉사회, 그리고 복운1리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 계층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보건소가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에 물이나 음식으로 감염되는 감염병 집단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의 주의를 당부했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이란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된 물 또는 식품 섭취로 인해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위장관 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감염으로 제2급 감염병 중 콜레라,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세균성 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등과 제4급 감염병인 살모넬라 감염증, 장염비브리오균 감염증, 캄필로박터균 감염증 등이 포함된다. 2명 이상이 동일한 음용수 및 음식물을 섭취하고 설사, 구토, 오심, 구토, 발열의 증상이 동시 발생했을 때 수인성·식품 매개 집단감염으로 의심하며 특히 여름철에는 기온상승과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감염병 집단발생 위험이 증가한다. 이에 당진시보건소는 9월 30일까지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을 조기 인지해 대응이 지체되지 않도록 주말·공휴일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충남도청 감염병관리과와 24시간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하는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립도서관이 16일 2023년 도서관운영위원회 위촉식 및 상반기 당진시 도서관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당진시 도서관운영위원회는 책 읽는 당진의 독서진흥과 장서 구성 등 당진시립도서관 운영 전반에 대해 발전적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는 △2023년 주요 업무 추진상황 보고 △지역 서점 인증제 심의 및 의결 △도서관 발전을 위한 기타 안건 제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또한 오성환 당진시장은 재위촉된 기존 위원 8인과 △송기호(공주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 △이권일(당진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 △황돈구(충청남도 당진교육지원청 행정과장) 등 새로 위촉된 3인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오 시장은 “10년 전과 비교해 예산과 인력 등의 규모가 커진 만큼 정주 여건 개선 등에 도서관이 많은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문화의 근간인 독서를 통해 시민이 다양한 예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도서관운영위원회의 고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립도서관은 하반기 조성 예정인 ‘말하는 도서관’을 통해 정숙이 중요시되던 도서관에서 벗어나 시민 간 소통과 문화휴식이 가능한 복합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보건소가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위해 영화관람 행사 등 다양한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후천적 장애에 속하는 뇌 병변 장애는 회복 속도와 예후에 큰 영향을 받아 초기재활이 매우 중요한 특성이 있으나 당진시 등록 장애인 중 57% 정도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한정된 재활 시설을 이용하기 어려웠다. 이에 시보건소는 재가 장애인 가정에 방문 재활 서비스를 실시하고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20일 당진 CGV에서 무료 영화관람 행사‘너와 나 함께 봄’도 진행했다. 이날 무료 영화관람 행사에서 코로나19로 외출 기회가 적었던 장애인과 보호자에게 영화를 즐겁게 관람하는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즉석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는 시간이 마련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제한됐던 장애인 및 보호자가 이번 행사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 응원과 위로 및 공감과 소통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올해 선정된 장애인 특화 차량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휠체어 탑재가 가능한 차량을 이용해 재활프로그램 참여자의 구강건강 관리를 연계해 추진하는 등 방문 재활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가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현장 방문을 마치고 21일부터 본격 감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당진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윤명수)는 지난 19일 관내 주요 사업장 등 9개소에 대한 현장 방문을 마치고 21일 시장 및 관계 공무원의 증인 선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에 들어간 것이다. 특위는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사무처리 과정에서의 위법·부당한 행위나 예산 편성 및 집행의 적정성, 주민 불편 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세부 일정으로는 21일 기획예산담당관 등 3개 담당관을 시작으로, 22일 문화복지국 소속 6개 부서, 23일 경제환경국 소속 10개 부서, 26일 건설도시국 소속 8개 부서, 27일 자치행정국 소속 6개 부서와 보건소, 28일 농업기술센터 및 사업소 순으로 감사를 실시하고 오는 29일에는 총괄 감사를 실시한 후 모든 일정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윤명수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감사를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실태를 정확히 파악해 잘못된 사항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지적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해 앞으로 시정이 개선·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어린이 식생활 개선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라디오 쇼‘당진센터 러브레터’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 식생활 3대 과제인 △손 씻기 △잔반 감소 △편식 감소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어린이, 학부모, 조부모, 원장, 교사, 조리사, 영양사 등 센터등록기관에 소속되어 있다면 누구나 사연을 보내 참여할 수 있다. 사연 내용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극복한 경험,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던 노하우, 현재 우리 아이의 어려움 등 자랑하고 싶거나 조언받고 싶은 부분, 칭찬하고 싶은 우리 아이에 대해 작성하면 된다. 6월에는 ‘손 씻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7월 1일부터 16일까지는 ‘잔반 감소’△8월 1일부터 20일까지는 ‘편식 감소’를 주제로 사연을 접수한다. 참여 방법은 네이버 폼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으며 주제별로 3건을 선정해 센터 SNS에 공유하고 선정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7월 24일까지 ‘찾아가는 농업인 현장 교육’을 추진한다. 찾아가는 농업인 현장 교육은 농업인에게 영농시기별 현장 애로 기술을 지원하고 재해예방 관리 기술 및 고품질 생산기술을 교육하기 위해 154개 마을의 2,105명을 대상으로 총 140회 추진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시기별·지역별 농업인 현장 밀착형 지속 농업교육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술 △농작물 재해예방 관리 기술 등으로 오전, 오후로 나누어 각 마을회관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현장 교육에서는 접근성이 낮은 도서 지역인 난지도에서도 교육을 추진해 현장감 있는 영농교육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농업인 현장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한편 마을별 맞춤 교육을 추진함으로써 영농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보건소가 방문 건강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주 1회 ‘방문 건강관리 출장의 날’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보건소는 다시 뛰는 방문 건강 관리사업을 위해 지난 2일 건강 지킴이 발대식 및 역량교육을 실시하고 주 1회 ‘방문 건강관리 출장의 날’을 정해 공중보건의사, 시 보건소가 함께 건강관리 대상자를 개별 방문하거나 경로당, 노인대학 등의 시설을 방문해 맞춤형 상담 및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박윤희 건강증진과장은 9일부터 16일까지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를 직접 방문해 대상자 맞춤 방문 건강관리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방향을 논의했으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등 보건·복지의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목표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방문 건강관리 출장의 날에 참여한 대상자는 “의사가 직접 나와서 궁금한 내용도 자세히 설명해주고 관심도 가져주니 너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당진시보건소는 폭염 위험이 높은 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옴에 따라 취약계층인 독거 어르신, 재가 암 환자, 만성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행동 요령 교육 및 건강관리 모니터링, 물품 지원을 통해 온열질환 및 폭염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