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충남도민일보) 초가을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중앙로 광장 가을 음악회’가 마침내 오늘(15일) 저녁 7시 30분 태안읍 중앙로 광장(태안읍 동문리 524-5)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가을, 태안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가을 음악회는 실내 공연장을 벗어나 야외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공연’으로, 가수 조성모와 바다를 비롯해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와 바이올리니스트 서지우 등이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별도의 지정좌석은 없으며, 음악을 사랑하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중앙로 광장을 방문하면 된다. 웨스턴심포티오케스트라가 영화 ‘어벤져스’ OST 연주로 첫 무대를 선보이며, 바이올리니스트 서지우가 협연자로 참여해 파가니니의 곡과 가수 에일리의 ‘보여줄게’ 등을 연주한다. 이어, 가수 조성모와 바다가 출연해 추억의 명곡인 ‘투 헤븐’, ‘가시나무’, ‘나 항상 그대를’ 등 히트곡과 가요 명곡들을 들려주며, 후반부에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가 가을에 어울리는 곡들을 엄선해 연주한다. 군 관계자는 “보다 많은 군민들이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이번 중앙로 광장 공연을 기획하게 됐다”며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아름다운 선율을 느끼며 힐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산행객이 몰리는 가을철을 맞아 관내 등산객들에 조난 등 산악사고 방지를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한다고 전했다. 통계에 따르면 태안 관내 최근 4년(2018~2021년)간 산악사고는 33건이 발생했다. 이 중 가을철(9~11월) 사고건수는 8건으로, 연중 사고건수 대비 24.2%를 차지했고,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으로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태안소방서는 ▲백화산, 솔향기길, 이화산 일대 기동순찰▲소방드론등의 첨단 구조장비 활용을 통한 신속대응체계 확립 ▲산악구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산악구조훈련 실시 ▲이동통신 장애지역 등 긴급구조요청 사각지대 점검 ▲우리동네 산악안전지도 작성 등의 대책을 추진한다. 또한 태안 관내에는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를 위한 8개의 구급함과 재난 시 요구조자의 정확한 위치 파악을 위한 56개의 산악위치표지판이 설치되어 있으며 이에 대한 정비 역시 동시에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경진 태안소방서장은“산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선 사전 준비운동을 철저히 해야 하며, 외진 곳을 혼자 다니지 말고 완만한 코스를 정해 안전하게 산행해야 한다.”며“만약 산행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오는 24일 치매환자와 군민 1천여 명이 참여하는 뜻깊은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 군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오는 24일(토) 태안종합운동장에서 치매환자와 군민이 한데 어울려 걷는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히고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걷기 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 실천을 통해 치매 극복을 기원하고 치매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군 보건의료원이 주관한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9월 24일 태안종합운동장을 방문해 참가자 등록을 하면 되며, 참가자들은 간단한 체조 후 약 4km 코스를 한 시간 가량 걸을 예정이다. 참가자 등록은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가능하며 도착하는 대로 순차적으로 출발한다. 태안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종합운동장 로터리와 한옥 에너지 체험관, 산책로를 거쳐 반환점인 평천교차로에 이르는 왕복 코스로 진행되며, 중간지점에서 생수가 제공되고 완주 시 모바일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코스 이탈 및 안전사고에 대비해 곳곳에 안전요원을 두고 구급약을 비치하는 등 참여자들의 안전한 걷기를 위해 만반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 버스 승강장이 지역 주민들의 편안한 휴식을 위한 ‘스마트 쉼터’로 탈바꿈했다. 군은 태안읍 남문리 구(舊) 터미널 인근 버스 승강장에 에어커튼과 온열의자 등을 갖춘 ‘스마트 쉼터 승강장’을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 쉼터 승강장은 노년층을 비롯한 군민들의 편리한 버스 이용을 도모하고 버스 승강장을 편안한 쉼터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총 사업비 5100만 원이 투입됐으며, 군은 8월 초 착공에 돌입해 한 달만에 공사를 마무리했다. LED 조명과 냉·난방기, 에어커튼, 온열의자 등의 부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문을 여닫을 수 있어 여름이나 겨울에도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버튼식 자동문과 함께 미닫이문도 함께 설치해 노년층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또한, 기둥의 폭을 줄이고 통창을 달아 내부에서도 바깥을 잘 볼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외부 모서리를 곡선으로 처리하고 눈에 잘 띄는 색을 입히는 등 도시미관 개선에도 신경썼다. 군은 새로이 설치된 스마트 쉼터 승강장이 군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쉼터 승강장을 더욱 늘려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용자 수를 고려해 승강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어르신들의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분야 참여 유도를 위한 ‘제2회 충남 어르신 소방안전문화 공모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태안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충남 도내 만 65세 이상 (1957년 이전 출생)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3개 분야(미술, 창작시, 사진)에 1인 1작품 공모가 가능하다. 작품 주제로는 논·밭두렁 소각금지를 알릴 수 있는 모습, 화목보일러 등 난방기구 화재 예방 안전 수칙, 화재 또는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고방법, 국가에 있어 소방의 중요성, 개인별 소방의 의미, 소방의 다양한 현장 활동 촬영 영상 등이 있다. 예시 외에도 소방 안전과 관련된 주제를 자유롭게 선정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8일까지 접수할 예정이다. 접수는 각 시·군 소방서로 직접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안소방서 대응예방과 예방총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인성 대응예방과장은 “관내 어르신들이 이번 공모전을 통해 소방안전문화에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며“태안소방서는 이번 공모전을 참가하시는 어르신들에
(충남도민일보) 태안군에서 귀농·귀촌인과 마을 주민들이 한데 어울려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군은 지난 7일 근흥면 두야리에서 귀농·귀촌인 30여 명이 농가주택 수리 및 환경정화 등 재능 나눔 활동을 펼치며 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재능 나눔은 태안군 귀농귀촌 정착 협의회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회원들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형편이 어려운 주민의 주택을 대상지로 정해 주택 수리를 비롯해 도배와 청소, 세탁 등을 실시하고 마을 주변을 돌며 환경정화에 나서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주택 수리 도움을 받은 근흥면 주민은 “그동안 귀농·귀촌한 이웃들과 대화할 기회가 적었는데 이번 기회에 많은 얘기를 나누며 그들의 어려움을 충분히 이해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며 “내집처럼 정성껏 수리해준 협의회 회원분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태안군 귀농귀촌 정착 협의회 복미희 회장은 “귀농·귀촌인들이 먼저 지역민에 다가가 함께 하려는 의지를 보여줌으로써 귀농·귀촌에 대한 편견과 갈등을 극복하고 모두가 행복하고 화합된 태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인구증가를 위한 발품행정에 적극 나섰다. 군은 남면 행정복지센터 민원팀과 함께 지난 7일 한서대 태안캠퍼스 본관 소강당 내 오리엔테이션 현장을 찾아 신입생 및 재학생과 교직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입신고 홍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30일 이상 거주 시 거주지 전입신고를 의무화한 주민등록법 제6조에 따른 것으로, 군은 학생들의 전입을 장려하기 위해 최초 전입 시 5만 원 상당의 태안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최초 전입 이후 6개월 경과 후 매년 말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이 계속 태안으로 돼 있을 경우 연 1회 3년간 ‘대학생 생활안정 장학금’ 10만 원을 지급한다. 군은 찾아가는 전입 홍보 서비스 등의 노력을 통해 지난해 총 42명의 한서대생에 생활안정 장학금을 지급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한서대 기숙사와 인근 거주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시 홍보에 나서고 학교 측에 협조공문을 발송하는 등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의 인구 증가를 도모하고자 적극적인 전입 정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홍보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구 증가를 위
(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지난 8일 가세로 군수와 군의원, 원북지역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북면 장대2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개회 및 경과보고에 이어 가세로 군수의 감사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원북면 장대리 411-6에 지어진 장대2리 마을회관은 대지면적 998㎡에 건축면적 134.5㎡(44평)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군은 총 사업비 4억 원을 들여 지난 5월 공사에 돌입해 최근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마을회관 건립은 장대2리가 지난해 8월 마을회관 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군은 기존 마을회관이 준공된 지 20년이 넘어 균열 및 누수 등으로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따른다고 보고 구(舊) 회관 인근에 새로운 건물을 신축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마을회관이 들어섬에 따라 장대2리 마을주민 59세대 103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되며, 군은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준공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마을회관 준공에 힘써주신 지역 주민 및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태안문예회관에서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61회 태안군 중고등학생 음악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태안군 중고등학생들의 음악성과 창조성을 계발하고 풍부한 정서를 길러 조화로운 인격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인부문 경연으로 지정곡과 자유곡을 연주하는 무대가 꾸려졌고 독창, 양악, 국악, 피아노, 실용음악 부문에 태안군 중고등학생 56명이 참여해 그동안 학교에서 갈고 닦은 재능을 마음껏 발휘했다. 심사는 음악경연대회의 공정성을 위해 태안군음악교과연구회 교사, 서산시음악교사, 가야금 연주가, 대중가요 가수, 성악소프라노 등 심사위원 9명이 학생들의 무대를 심사했다.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 박창희 교육과장은 “Impossible(불가능한)이란 단어에 우리 태안군 중고등학생들의 흘린 땀방울이 더해져 I’m possible(나는 가능하다)가 됐다. 코로나19로 그동안 펼치지 못했던 훌륭한 재능을 보여준 모두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태안교육지원청도 앞으로 학생들의 예술교육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해양경찰서는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객 및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유 ․ 도선 안전점검을 9월 2일과 7일 실시했다. 관할 해역 내 영업 중인 뉴그랜드호와 우도호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점검 내용으로는 안전설비, 인명구조장비 상태 및 수량 등을 점검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손소독제 및 체온계 비치여부, 마스크 착용 상태 등 점검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 첫 명절인 만큼 이에 따른 과승 및 영업시간 위반 행위 등 안전저해행위에 대해서는 강력 단속할 방침이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유 ․ 도선 등 다중이용선박의 해양사고는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자는 법령 준수 및 출항 전 장비점검을 철저히 실시하고 승객은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6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지원과 태안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부공감 따뜻한 추석명절 보내기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서부발전은 지난 8월 29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의 급여와 사랑나눔이 기금 등을 모아 1억원의 기부금을 조성한 바 있다. 이중 일부를 이번 추석명절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했다. 서부발전은 어려운 지역경제를 감안해 전통시장, 소상공인으로부터 3,000만원어치 송편과 생필품을 구매해 21개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다시 태안관내 저소득층, 노인, 아동,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배부된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모든 분들이 사회·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서부발전 임직원의 작은 도움이 지역주민들이 함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시작점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오는 12월까지 조손가정, 보훈가족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다양한 계층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까맣게 눈 감아도 솟아나는 그리움, 무인도는 오늘도 사랑이 그립다’ -‘내사랑 격렬비열도(2014)’ 中, 김광필 작사·이승한 작곡·김달래 노래- 최근 태풍 힌남노 발생 당시 일본 기상청이 독도를 일본 땅으로 표기하는 도발을 감행하면서 ‘서해의 독도’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중국인의 매입 시도 등 과거의 시련을 딛고 마침내 국가관리 연안항으로 지정된 격렬비열도가 재조명받고 있는 것. 격렬비열도는 태안군 안흥항에서 서쪽으로 52km, 배로 약 약 2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작은 섬 여러 개가 마치 열을 지어 나는 새와 같다고 해 독특한 이름이 붙여졌다. 중국 산둥반도까지 268km에 불과해 ‘맑은 날이면 중국의 개 짖는 소리가 들린다’는 믿지 못할 이야기까지 있을 정도다. 그만큼 군사 요충지이자 우리나라 최서단 영해 기준점으로서 격렬비열도가 갖는 의미는 매우 크다. 또한,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수산자원도 풍부할 뿐만 아니라 주변에 옹도, 난도, 병풍도 등 아름다운 섬들이 분포돼 있어 관광자원으로도 매우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는 ‘숨은 보고’다. 그러나, ‘서해의 독도’라는 별칭과 달리 격렬비열도는 그동안 독도 만큼의 관심을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여자고등학교(교장 김상엽) 학생들이 지난 4일, 보령시 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학년도 충청남도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피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태안군 학교스포츠클럽의 위상을 한껏 드높였다. 이번 대회에서 거둔 우수한 결과는 태안여고 학교스포츠 활성화 활동에 뜻깊은 의미를 부여한다. 태안여고는 ‘2022학년도 학교스포츠클럽과 함께하는 인성교육 프로그램’과 충청남도교육청 여학생 학교체육 활성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우수사례로 선정됐기 때문이다. 이렇게 태안여고는 학교스포츠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과 체력을 증진하는 것은 물론, 바른 정신을 함양해 신나고 재미있는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힘쓰고 있다. 특히 9월 중순에는 충남학교스포츠클럽 배드민턴 대회와 충남상업경진대회 동아리콘테스트 창작댄스 부문에 참가할 계획이다. 이병구(피구), 김동익(창작댄스), 정기영(배드민턴) 지도교사는 ‘학교 수업에도 소홀히 하지 않고 틈새시간을 이용해 피구 스포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제자들이 매우 대견스럽다’며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거나, 취업하여 건강하고 긍정적인 사고를 지닌 사회인으로 성장하리라 믿는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해양경찰서는 5일‘정책자문위원회’와 함께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아동복지시설‘희망터전’을 방문해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희망터전’관계자는“아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시는 태안해경 직원들과 정책자문위원회의 소중한 정성으로 아이들이 밝고 건강한 우리 사회의 주역으로 커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한영 정책자문위원장과 태안해경 조중한 장비관리팀장은“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을 키워나가야 하며, 아이들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2022년 제2회 고졸 검정고시 합격 증서 수여식를 실시했다. 칠순이 넘은 나이임에도 고졸 검정고시에 응시하여 충청남도 내 최고령으로 합격한 관내 응시자를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하여 이번 수여식을 마련했다. 1949년 생으로 남면 신장리에 거주하고 계신 손영환 합격자가 그 주인공이다. 손영환 합격자는 생업에 종사하며 학업에 대한 열망을 놓지 않고 부단히 노력한 하여 고졸 검정고시 첫 도전에 결과, 한국사 100점을 비롯하여, 전과목 우수한 성적으로 당당히 합격했다. 손영환 합격자는 “중졸 검정고시 때에도 어려움은 있었지만, 할 수 있다라는 생각으로 계속해서 책을 손에 놓지 않았었다. 성인이 되어서 학력란에 무언가를 적을 때에 멈칫했던 기억들이 있었다. 언젠가는 나도 이 빈칸을 채울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라는 마음가짐을 갖고 있었다. 한번 마음 먹은 것은 해내야 한다는 삶의 목표를 갖고 있었기에 학원도 다녀가며 부단히 노력한 결과가 좋은 결실로 맺어져 매우 뿌듯하다. 검정고시라는 제도를 통해서 고등학교 과정까지 모두 완료하게 되어 덧없이 기쁘다.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정말 큰 선물을 받았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 기간에는 소방공무원 193명, 의용소방대원 439명, 소방펌프차량 등 53대가 동원되어 화재 등 태안 관내의 어떤 재난 상황에도 완벽한 출동 태세를 확립하고 유사시 곧바로 초기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현장 안전 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 활동 체계 구축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 연락망 유지 ▶코로나19 대비 119구급대 환자 이송 및 감염관리 철저 등으로 화재 예방 감시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오경진 서장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태안을 찾는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