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참패, 야권 압승으로 마무리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직후 이틀간(14~15일) 실시된 리얼미터 정례 전국조사(휴대전화 62%, 유선전화 38%, 전화면접·자동응답 혼용)에서 원내 제1당으로 부상한 더불어민주당이 30%대의 지지율로 창당 후 처음으로 새누리당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고, 38석 원내 제3당으로 부상한 국민의당 역시 자체 최고 지지율을 경신했다. 반면 여당인 새누리당은 19대 국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20%대로 떨어지며 2위로 내려앉았고,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 또한 ‘집토끼 계층’을 비롯한 거의 전 지역과 계층에서 지지층 이탈이 가속화되며 집권 후 최저치(31.5%)로 하락했다.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는 광주·전라를 비롯한 거의 전 지역에서 강세를 보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0%대 중반으로 급등했고,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대표 역시 급격하게 상승해 10%대 후반의 지지율로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 더민주 30.4%(▲2.8%p), 새누리당 27.5%(▼7.3%p), 국민의당 23.9%(▲5.4%p), 정의당 9.0%(▲1.3%p) - 더민주, 수도권 압승과 PK, 강원, 충청권 등 모든 지역에서 의석 확보하며 원내 제1당으
수도권, 20·40대, 야당 지지층에서는 ‘불신’ 응답 우세한 반면, PK·TK, 60대 이상, 새누리당 지지층에서는 ‘신뢰’ 응답이 우세 최근 발표되고 있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여론조사에 대해 신뢰하지 않는다는 여론이 오차범위 내에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4·13총선이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일보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전국 19세 이상 국민들을 대상으로 4·13총선 여론조사 신뢰도 및 공정성에 대한 국민인식을 조사한 결과, 총선 여론조사를 ‘신뢰하지 않는다’는 의견(전혀 신뢰안함 16.1%, 신뢰하지 않는 편 31.6%)이 47.7%로 ‘신뢰한다’는 의견(매우 신뢰 5.9%, 신뢰하는 편 37.4%) 43.3%보다 오차범위(±3.0%p) 내인 4.4%p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잘 모름’은 9.0%. 먼저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불신 50.8% vs 신뢰 40.5%)에서 ‘불신’ 응답이 가장 많았고, 대전·충청·세종(49.2% vs 42.1%)에서도 ‘불신’ 응답이 다수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강원(불신 47.8% vs 신뢰 45.7%)과 광주·전라(45.3% vs 44.4%)에서는 ‘불신’ 응답이 오차범위
▲ © 정연호기자 [호소문] 존경하옵고 현명하신 장로님께 진정으로 호소를 하는 바입니다. 저희 호소인 들은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소속 장로교 및 기성교회 각 교단에서 장로로 시무하다가 지금은 신천지예수교 증거 장막 성전(이하 신천지)에 다니고 있는 장로들입니다. 장로교 및 기성교회 각 교단에서 장로라는 직분까지 받아 수십 년 동안 나름대로 교회에서 적극적으로 봉사도 하고 헌신도 하면서 교인들과 더불어 열심히 신앙생활도 하였습니다. 저희는 복음주의적 신앙과 또 나눔과 섬김의 정신에 입각하여, 예수님의 복음 전파와 영혼 구원을 위하여 장로로서 솔선수범하였고, 그곳에서 영성 회복으로 쓰임 받는 장로들이 되고자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장로님께서도 잘 아시겠지만 장로는 교회의 어른이자 당 회원으로서 교회 내 모든 의사를 결정하는 자리에 있습니다. 저희도 항존 직이라는 장로의 직분으로 사명감과 소명 의식을 가지고 교회 내 기둥 같은 위치에서 성도들로부터 존경의 대상이었던 시무장로들이었습니다. 이러한 기성교회 장로들이 왜 한기총에서 이단이라고 규정하고 있는 신천지교회로 오게 되었는지 장로님은 정말 이해하기가 쉽지
세종특별자치시 []청사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세종특별자치시가 밝혔다. 세종시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인 지난 3월 18일부터 3월 23일까지 합동점검반 9명을 구성하여 시청사(본청), 조치원청사, 별관청사 3곳에 대해 안전대진단을 실시했다. 점검 분야는 ▲(건축분야) 주요구조부 손상, 철골구조물 구조내력 저하 여부 ▲(소방분야) 내부마감재 방염기준 적법, 화기관리 적정여부 ▲(가스분야) 가스밸브 노후, 가스차단기 및 경보기 정상 작동여부 ▲(기계분야) 보일러 공조시설과 설비배관 부식, 배관누수 ▲(전기분야)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여부, 전기기구 접지 등이다. 세종시는 점검결과 소방분야 10건, 건축분야 1건, 가스분야 1건, 전기분야 1건의 지적사항에 대해 보완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세종특별자치시 []청명과 한식을 전후해‘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방지에 적극 나선다고 세종특별자치시가 밝혔다. 세종시는 이 기간 동안 시 공무원의 1/4을 비상대기하고 상황발생시 즉시 출동태세 확립해 산불진화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등 대형 산불방지를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따. 특히 논·밭두렁과 농산폐기물의 소각, 성묘객 실화에 의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재난 위기 경보를 2단계 ‘주의’에서 3단계 ‘경계’로 상향 발령하고 취약 지역 순찰·단속을 강화한다. 산림보호법에 따르면 과실로 산림에 불을 내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5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물어야 하며, 또 산림이나 산림 인접지에서 불을 피운 경우, 5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윤석기 산림축산과장은 “청명·한식일을 전후해 산불 위험이 높다.”며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답사 코스 구성(안) []4일 고려대 세종캠퍼스 석원경산관에서 2016년 ‘세종인문지리학교’ 개교식을 갖고 6주간의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세종특별자치시가 밝혔다. 세종시정 2기 100대 과제 중 하나인 세종인문지리학교는 세종시민의 지역정체성 확립과 애향심 고취를 위해 2015년도에 처음 시작(1기~4기)하였으며 올해는 4월부터 11월(5기~8기)까지 총 4기를 운영한다. 특히 6기(5월)부터는 초려역사공원에서 강연을 진행, 선조의 얼과 혼이 살아 숨 쉬는 곳에서 수업을 받게 됐다. 세종시 역사문화자원의 스토리텔링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기획된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백제가 살아있는 세종시 ▲세종을 기억하는 세종시 ▲국난을 극복해온 세종시 ▲미래를 창조하는 세종시란 주제로 기수 당 4회의 주제 강연(월, 화)과 2회의 현장답사(토)로 구성된다. 이홍준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인문지리학교가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소통의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인문학 소양 함양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보다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 []오는 5일 제71회 식목일을 맞이해 한솔동 아침뜰 근린공원 일원에서 시청 공무원과 유관기관 단체, 학생, 시민 등 300여명이 참여하는 무궁화 나무심기 기념행사를 갖는다고 세종특별자치시가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학교 내 무궁화 보급과 무궁화 관련 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세종시·교육청 업무협약 체결, 무궁화 도시 헌장 제막식, 기념 식수 등의 내용을 진행한다. 또한 전문가가 참석하여 무궁화나무의 특성과 식재요령 등을 설명한 다음 무궁화나무 1,400여주를 심는다. 이와 함께 무궁화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위해 무궁화 묘목 2,000여주와 소망을 적을 수 있는 표찰을 함께 나누어 줄 예정이다. 세종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무궁화 도시 조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체계적인 무궁화 보급·확산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대전광역시 []대전녹색구매지원센터를 통해 미소나비기자단 30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대전광역시는 밝혔다. 미소나비란 "미래를 생각하는 소비가 나비효과를 일으킨다"는 의미로 녹색제품을 구입하는 친환경 생활실천이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위기를 극복하는 윤리적 소비임을 알리기 위한 녹색소비 홍보대사로 소비동향의 블로그 게시,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미소나비기자단은 친환경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자발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주부, 대학생과 청소년들로 구성되며, 선발된 인원은 4월말에 미소나비 기자 위촉장을 수여하고 워크숍을 통해 교육을 마친 후 연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대전녹색구매센터는 미소나비 기자단으로 활동하는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 확인증을 교부할 예정이며 연말에 활동내역을 평가하여 우수 미소나비 기자에게는 별도 시상과 함께 전국단위 녹색소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추천할 예정이다. 미소나비 기자단으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대전녹색구매지원센터 홈페이지(www.greendj.or.kr) 미소나비 모집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djgreen15@naver.com), 우편, 방문접수 하면 된다. 궁금한
대전광역시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지역 연주자 육성을 위해 마련한 협연 무대에 출연할 지역 음악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은 기악(15개 분야)과 성악(4개 분야) 전공자로 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모집한다. 청소년부는 대전지역 고등학교(성악 분야 제외), 대학교 재학 중인 사람 또는 타 지역 학교에 재학 중인 사람 중 지난 1월 1일 이전부터 대전광역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한다. 또, 일반부는 전공학위 소지자로 대전지역 대학교 졸업자 또는 타 지역 대학교 졸업자 중 1월 1일 이전부터 대전광역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한다.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12일 기간 중에 대전예술의전당 내 시립교향악단으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되며, 15일 일반부는 오전 10시, 청소년부는 오후 2시 대전시립교향악단 연습실에서 실기 전형이 실시된다. 합격자 발표는 19일(화)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하고 합격자에게도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최종합격자에게는 시립교향악단 하반기 지역인재 발굴 콘서트에서 협연의 기회가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 www.dpo.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사무국(042-270-8
대전광역시 []대전광역시와 대전문화재단은 원도심 활성화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 수 있는 공연과 체험프로그램 등 152건(304회)을 선정하고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3일부터 3월 25일까지 공모를 통해 접수된 총 293건의 사업을 대상으로 공모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으며, 선정된 사업은 회당 50만 원에서 250만 원까지 보조금이 지원되며, 지원횟수는 건당 2회 이내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음악 57건, 국악 27건, 예술일반 25건, 무용 11건, 연극 5건, 미술 2건, 문학 5건, 원도심탐방 1건, 아트프리마켓 2건 등으로 원도심을 비롯한 주요거점에서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욕구를 충족시켜줌은 물론 감성과 활력을 찾아주면서 도심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시민공모사업의 특징은 청소년 가요축제를 비롯해 힙합, 록 콘서트 등 청소년이 선호하는 프로그램과 전통악기ㆍ무형문화재를 소재로 한 풍물놀이 등 관람객과 호흡하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장르의 사업들이 폭 넓게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오는 23일부터 매주말 시내 주요거점에서 본격적으로 진행되며, 특히, 올해
대전광역시 []한옥 등 우수건축자산을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고 나아가 건축자산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 도시경쟁력을 증진시키고자 관련 조례를 제정했다고 대전광역시가 밝혔다. 시는 전통건축인 한옥과 역사적 보전가치가 있는 근대건축 등 우수건축자산을 조사하여 DB(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활용함으로서 대전의 건축문화 정체성 확립은 물론 관광자원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하는「대전시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3월 31일 대전광역시의회를 통과했다고 전했다. 이번 조례안은 ▲‘연도별 건축자산 진흥 시행계획’의 수립에 관한 사항 ▲건축자산 기초조사에 필요한 절차 ▲우수건축자산의 관리에 필요한 사항 ▲한옥건축·한옥마을 조성의 지원근거를 마련하였고, 건축자산을 통해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시장이 건축문화 진흥을 위하여 추진할 사업을 규정하고, 지역주민의 건축문화진흥 사업 및 활동에 대한 지원근거를 정하고 있다. 시는 조례제정의 후속 조치로 ‘건축자산의 기초조사’를 통해 대전시 전역의 건축자산에 대한 실태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기록화 하고 이를 토대로 ‘건축자산 진흥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함으로써 선진국들의 사례와 같이 건축
대전광역시 []대기질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대전광역시가 밝혔다. 총 50대의 전기자동차를 공급하는 이번 사업은 대전에 주소를 둔 시민 또는 본사, 영업소 사업장을 대전에 둔 기업과 법인, 단체 등을 대상으로 하며, 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전기자동차 제작사별 지정대리점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대상자는 완속 충전기를 설치할 주차공간을 소유 또는 2년 이상 임차 가능해야 한다. 보급차종은 기아차 레이·쏘울, 르노삼성 SM3, 한국지엠 스파크, BMW i3, 닛산 리프와 올해 6월 출시예정인 현대 아이오닉 등 7개 차종이다. 전기자동차 보급 대상자(구매자)로 최종 선정되면 전기자동차 구입보조금 15백만 원(국비 12백만 원, 시비 3백만 원) 및 완속충전기 설치비용 400만 원(국비)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시는 접수가 완료되면 충전기 설치 가능여부 등 신청자에 대한 적정성 여부 검토 후 적격 신청대수가 50대 이하이면 전원 대상자로 선정하고, 50대 이상일 경우에는 5월 3일 오후 2시 대전시청 13층 환경녹지국 회의실에서 공개추첨으로 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보급 대상자가 최종 선정되면 7월까지 차량구매계약
출처 : 대전시립예술단 []대전시립예술단은 오는 4월 대덕구 지역주민을 위해‘우리동네 문화가꾸기’프로젝트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총 3회로 오는 7일(목), 12(화), 14일(목) 저녁 8시에 대덕구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다. 7일(목)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의 ‘신명나는 국악의 향연’이 펼쳐지며 악기마다 다른 빛의 가락을 빚어내는 국악 관현악단의 매력적인 음색과 청아하고 맑은 소리의 민요와 더불어,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 2’출연으로 스타덤에 오른 사과아가씨 이윤아의 쑥대머리까지! 다양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12일(화)에는 구연동화와 함께 춤으로 알기 쉽게 풀어내는 시립무용단의 춤으로 그리는 동화 ‘효녀 심청’이 공연된다. 마지막으로 14일(목)에는 서유럽과 동유럽의 다양한 가곡과 남유럽의 합창, 칸초네는 물론 우리민요까지 다양한 곡을 들려줄 시립합창단의 ‘음악과 함께 떠나는 세계 여행’이 펼쳐진다. 시립예술관 관계자는“아파트 문화에 익숙해 이웃과의 정이 부족한 주민들에게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을 제공하고, 또 문화소외지역 주민들에게 품격있는 공연예술을 제공하여 대덕구 주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
출처 : 대전광역시 []갑천 엑스포다리 옆 한밭수목원 인근에 조성된 공공바비큐장을 지난 2일부터 재개장했다고 대전광역시가 밝혔다. 공공바비큐장은 하천 내에서 무분별하게 이루어지는 취사행위를 방지하고, 하천에서 여가생활을 즐기는 시민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난 2013년 조성해 운영 중으로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방지 등을 위해 잠시 중단했었다. 공공바비큐장 총 3동으로 각 동마다 전기그릴이 설치되어 있으며, 기타 공기정화를 위한 집진기, 음수대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공공바비큐장은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언제든 이용이 가능하며, 공공장소인 만큼 다른 이용자를 배려하는 자세와 이용이 끝난 후 그릴청소, 쓰레기 처리 등 뒷정리는 필수다. 대전광역시 최규관 환경녹지국장은“공공바비큐장은 시민 모두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주인의식을 가지고 깨끗하게 이용해 달라”며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추억을 쌓고 친목을 도모 할 수 있는 지역 명소로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대전광역시 []환경오염 예방과 자원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4월부터 오는 11월말까지 폐건전지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대전광역시가 밝혔다. 대전시의 올해 폐건전지 수거 목표량은 지난해보다 2톤 늘어난 120톤이다. 모아진 폐건전지는 처리를 통해 철, 아연, 은, 니켈 등 유용한 금속을 회수할 수 있는 소중한 자원으로 탄생된다. 시는 폐건전지 분리배출을 쉽게 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분리수거함 2천여 개를 보급했으며 올해도 100개의 수거함을 새롭게 설치 또는 교체할 계획이다. 가정에서 폐건전지를 수거함에 분리 배출하면 장기간 적치되지 않도록 자치구에서 정기적으로 수거하여 주민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시는 또 폐건전지 수거 실적이 우수한 자치구를 연말에 포상할 계획이며 자치구 우수 공무원에 대한 시장 표창과 자치구 실적 순위에 따라 관련협회에서 포상금을 차등 지급하여 사기를 높이는데 힘쓰기로 했다. 대전광역시 최규관 환경녹지국장은 "올해도 버려지기 쉬운 폐건전지를 집중 수거하는데 있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은 재활용률을 높이고 환경오염 방지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에 폐
대전광역시 []4월부터 대전도시철도 2호선(트램) 건설에 필요한 행정 및 기술지원을 위해 교통ㆍ건설, 도시재생 등 7개 부서 담당사무관으로 「트램건설 TF팀」을 구성해 2호선 기본설계가 완료될 때까지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대전광역시가 밝혔다. 트램건설 TF팀은 트램건설계획과장을 팀장으로 하며 △대중교통중심의 승용차 이용 억제 방안 △트램 도입 시 발생되는 문제점 등을 사전 도출하여 해소방안 모색 △기타 트램 조기정착을 위한 주요 정책 과제 발굴 등을 지원한다.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현재 노선선정을 위한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진행 중이며, 오는 7~8월 중에 기본계획(안)을 마련, 중앙부처 협의 등을 거쳐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노수협 대중교통혁신추진단장은“시민중심의 친환경, 교통약자를 위한 차세대 대중교통수단인 트램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향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개통되면 대중교통이용 증대는 물론 도시미관 및 도시재생에도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