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오면서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다양한 수산물을 만날 수 있는 왜목마을 해수욕장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왜목마을 해수욕장은 서해에서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유일한 해수욕장이자 해식동굴 감성 사진 명소로 알려져 있으며 새로운 관광콘텐츠인 갯벌 체험을 연계해 지속형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특히 왜목마을 갯벌에서는 바지락뿐 아니라 소라게, 고동, 그 외 작은 게 등 다양한 수산물을 만날 수 있어 타 지역의 갯벌 체험 보다 많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왜목마을 해수욕장 유어장은 당진마을 어업 제43호 지역으로 교로리 어촌계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체험료는 성인/청소년 7,000원(어린이 무료)이며 왜목 체험 마을 매표소 및 해수욕장 인근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다만 안전한 갯벌 체험을 위해서는 반드시 물때를 확인해야만 하며 정확한 물 때 시간은 왜목마을 홈페이지에서 ‘왜목마을 물때표’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이종우 당진시 문화관광과장은 “왜목마을 해수욕장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함께하는 곳으로 당진시를 대표하는 관광지”라면서 “해수욕장 개장과 함께 갯벌 체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6월 26일(월) “2023년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에 대한 논의를 했으며, 이번 회의를 통해 당진 관내 위기청소년 6명에게 학업·생활·기타지원이 결정됐다.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는 당진시와 당진시청소년재단, 교육지원청, 경찰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사회복지관 등 청소년의 안전에 관계되어 있는 각 기관의 관계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위원들은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굴 및 연계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이번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은 만9세~24세 이하 청소년 중 비행·탈선 예방을 위하여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 은둔형 청소년 중 중위소득 100%이하가 해당된다. 아울러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안영순 센터장은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의는 분기별로 연 4회 개최하고 있으며 추후에도 당진 관 내 위기청소년 발굴 및 지원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 했다.
(충남도민일보)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 합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최예서 청소년이 2023 평화통일 기원 청소년 시낭송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낭송대회에 참여하게된 계기는 합덕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중재량활동으로 당진시 시낭송협회의 재능기부로 매주 금요일마다 수업을 진행하면서 대중앞에서 시를 낭송하면서 자신감 상승에 도움을 주었다. 시낭송 수업은 지역특성상 문화생활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청소년 문화창의 교육을 통해 지성, 감성, 인성의 균형적 발전을 지향하고 자신감과 성취감을 습득하면서 내 안의 숨은 문화적 잠재능력을 찾도록 했다. 또한 시를 낭송하면서 소리의 예술 시(詩)를 통해 언어를 순화시켜주며 아름다운 정서를 통해 행동과 정신이 바르게 되도록 도움을 주었다. 수상한 최예서는 한편의 애송시를 낭송하면서 자신감이 상승했고 더 많은 시를 암송할 수 있도록 하며 자작시도 써보고 싶다고 말했다. 최예서 청소년의 이번 수상은 다른 청소년들에게 모범을 보여주며 차기년도에는 더 많은 청소년이 대회에 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됐다. 2003년 개관한 당진시 최초의 청소년문화의집인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까지 누적 이용인원 61
(충남도민일보) 지난 2023년 06월 17일(토) 당진청소년문화의집 댄스동아리 [D-share]는 창설이래 연속으로 초청 공연 무대를 당일에 2건을 진행하게 됐다. 오전에는 송악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된‘싱어송악 버스킹’ 무대로 당일 오후에는 신평중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제3회 사랑나눔 바자회’행사에 'Jax Jones - Instruction / Bishop Briggs - River / (G)I-DLE - My Bag Remix' 믹스 3곡을 진행하여 무대를 꾸몄다. 이번 행사 무대를 위해 열심히 준비해준 동아리원 원당중학교 신미소, 김지윤, 송주희, 이다영 학생들은 무대를 준비하면서 힘들었던 부분보다는 “무대를 올라갈 수 있다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경험이 더 중요하다.”라고 했으며, “당진 지역 이외에도 더 많은 무대를 올라가고 싶다. 어디든 불러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전했다. 이런 청소년들의 생각과 열정에 당진 킴바댄스 김정은 원장님께서‘제 3회 사랑나눔 바자회’에서 모금된 후원금을 당진청소년문화의집 댄스동아리 [D-Share] 청소년들에게 후원금을 지급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오늘 2023년 06월 24일(토) 후원금 전
(충남도민일보) 당진시 고대면이 26일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면민의 날 및 제5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고대면 면민의 날은 2019년 12월 고대면 지역단체 ‘고대면 중장기 발전계획을 위한 토론회’에서 논의를 거쳐 6월 26일로 결정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행사를 개최하지 못하다가 올해 주민총회와 함께 주민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해규 고대면장의 면민의 날 선포를 시작으로 제5회 주민총회, 신성대 태권도 시범단 공연, 마을별 노래자랑이 진행됐으며 관내 단체와 기업 등의 후원을 통해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함께 추진된 제5회 주민총회에서는 △제5회 삼선산수목원 건강 걷기 △고대면 명소 찾기 사진 콘테스트 △찾아가는 온마을이 학교다 △주민 소통 오아시스 연속사업 △자전거 대여서 및 종합운동장~삼선산수목원 자전거 도로 개설 사업이 마을 의제 사업으로 선정됐다. 허석 고대면 주민자치회장은 “마을사업 및 지역 현안 발굴 등 주민이 참여하고 고대면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고대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오성환 당진시장은 “고대면의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고 이번 제1회 면민의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26일 오후 2시에 당진시청 지하 1층 다목적실에서 ‘2023년 2분기 중점 관리 대상자원 확인의 날’을 개최했다. ‘중점 관리 대상자원 확인의 날’이란 전쟁 등 비상사태에 동원하기 위해 지정된 기술 인력, 물자, 기업체 등 중점 관리 대상자원을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행사로 이날 당진시 및 육군, 공군 전시 동원 업무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연초에 실시한 일제 조사 결과로 지정된 자원에 대해 △기술 인력 전출 여부 확인 △건설기계 및 차량등록 조회 △건물 및 토지 관련 대장 변동사항 조회 △중점 관리 대상업체 휴·폐업 여부 확인 등을 전산 조회 및 유선 연락을 통해 다시 확인하고 그 결과를 육·공군 관계관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19년 이후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서면으로 대체돼 오던 중점 관리 대상자원 점검을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 관군 동원 업무 관계관 간 원활한 협력을 위한 소통의 자리가 마련된 데 큰 의미가 있다. 시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비상사태에 철저히 대비하는 것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기본적인 책무”라며 “관과 군이 서로 원활히 협력해 한 치의 빈틈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28일 ‘도심 속 호수공원 대상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최종 대상지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진시는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살고 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정주 여건 개선을 목표로 공청회와 찬반 설문조사 및 타 지자체의 유사 호수공원 분석 등을 거쳐 호수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종 대상지 선정은 전문가의 기술적 판단을 통해 호수공원 최종 대상지를 선정하기로 하고 당진시와 이해관계가 없는 도시계획, 조경·산림, 교통, 수자원, 환경 분야 교수·연구원 등 전문가 13명으로 선정위원회를 구성했다. 또한 선정과정을 언론 등에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공정성을 높이기로 했다. 위원회는 28일 전문적인 논의를 거쳐 오후 4시 최종 대상지를 발표할 예정이며 호수공원 대상지가 선정된 이후 지방재정투자사업 타당성 조사 및 도시관리계획(공원 조성계획) 수립 등 행정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정성 및 경제성 측면에서의 시민분들의 우려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전문가 의견 전면 반영과 연차별 예산 확보 및 국·도비, 민간기업 사회적 환원 등 다양한 재원 확보 방안을 폭넓게 검토해 시민들의 부담은 최소화할 수 있도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6.25전쟁 제73주년을 맞아 25일 당진 종합복지타운에서 호국영웅들의 위대한 헌신을 기리기 위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오성환 당진시장, 김덕주 당진시의장과 어기구 국회의원, 6.25참전유공자회원 및 유가족, 보훈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국민의례, 묵념, 유공자 표창, 무공훈장 전수, 기념사, 6.25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호국보훈문화 확산 유공으로 세 명의 6.25참전유공자가 표창을 받았으며 특히 6.25전쟁 당시 헌신 분투하며 그 공훈을 인정받았으나 아직까지 훈장이 전달되지 못한 故전예옥 육군 하사 및 故유광조 육군 병장의 무공훈장이 유족에게 전달해 참전유공자의 명예 선양 등 행사의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오성환 시장은 “호국영웅의 위대한 업적을 본받아 자유민주주의와 평화를 지키고 안보를 강화해 나가야 한다”라며 “시정에서도 국가유공자들의 헌신이 존경과 감사로 보답받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선도적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합덕청소년문화의 집은 방학기간을 맞아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19일까지 청소년들에게 치유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힐링테라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힐링테라피 프로그램은 합덕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한 프로그램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푸드테라피, 아로마테라피, 공예테라피를 진행한다. 힐링테라피는 청소년기 불안정한 심리정서를 다양한 테라피 활동을 통해 심리·정서적 안정감을 받아 우울감 및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어 청소년기 건강하고 균형잡힌 성장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각 프로그램은 7월 22일부터 8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2시간씩 총 5회기로 진행되며, 푸드 아로마테라피는 10:00~12:00 , 공예테라피는 14:00~16:00, 합덕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힐링테라피는 07월 01일부터 07월 12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 받을 예정이다. 정원 초과시 합덕 관내 청소년이 우선적으로 접수되며, 차순위로 당진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확대된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6월 22일(木) “2023년 1388청소년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발견하고 위험에 처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학교, 청소년 단체 및 기관, 공공기관, 약국, 병원, 학원 등 단체 및 개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고 있는 모임이다. 위기청소년 통합 지원을 위해 각 기관은 보유자원을 유·무상으로 제공하며 위기청소년의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개인이나 단체의 신청이 있는 경우에 지방자치단체의 적격성 심사를 거쳐 위촉되고 있으며,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상담·멘토의 하부지원단으로 구성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23명의 지원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11명의 신규 단원이 위촉됐다. 회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 보고, 1388청소년지원단 단장 선출, 활성화 및 연계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참여한 위원들은 각 기관별 활용 가능한 연계 자원을 소개하며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갔으며, 특히 새롭게 선출된 황태호 단장(당진시학원연합회 회장)은 청소년을 활용한 위기 청소년 발굴 방안을 제안하며 실질적인 청소년 발굴 체
(충남도민일보) 당진시 신평면 주민자치회가 23일 지역 주민과 관내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2023년 신평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평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주민총회에는 300명이 넘는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난타, 풍물 등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2022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2023년 주민총회 발굴 의제 설명, 현장 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찾아가는 한 끼 식사 △제로웨이스트 축제(쓰레기 없는 축제) △찾아가는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 △힐링 프로그램 △거산 삼거리~신평중·고등학교 구간 전신주 지중화 사업과 2024년 마을사업 실행사업인 △청소년 놀이시설 및 요리 교실 운영 △조나단과 함께 하는 청소년 캠프 △삽교천 홍보를 위한 상징 조형물 조성 등 상정된 총 8개의 의제를 상정해 주민 스스로 마을사업을 결정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조보결 학생은 “마을계획동아리 때 친구의 권유로 동아리에서 활동하다 오늘 주민총회에까지 참가하게 됐다”라며 “내가 사는 지역을 내 손으로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니 설레고 마을이 더 좋아질 거란 생각이 들어 희망적인 신평이 그려진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조병길 신평면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3월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농기계 사용 농가의 농업용 면세유의 구입비 일부를 지원하는‘농기계 사용 농가 유류대 지원사업’ 접수를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 시는 국제 원자잿값 상승에 따른 생산비용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농기계 사용 농가 유류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당진시에 주소를 두고 농기계 보유현황 및 경작 사실 등을 지역농협에 신고하고 면세 유류 구입 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 농업법인으로 ‘영농기자재등면세규정’제7조 제2항에서 정한 농업기계 42종에 대해 지원한다. 지원 방법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5개월간 구입한 면세 휘발유 및 경유를 리터당 100원씩 정액으로 지원하며 농가당 최대 100만 원, 법인의 경우 3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더 많은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존 6월 16일까지 접수하던 이번 사업의 접수 기간을 오는 30일까지 14일 연장해 운영하며 지원 대상 농가 및 법인은 신분증과 신청서를 지참해 지역농협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힐스테이트 당진 2차 아파트(당진시 틀모시로 737)를 제 4호 금연 아파트로 지정·공고했다고 26일 밝혔다. 금연 아파트는 2016년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신설된 법정 금연 구역으로 공동주택 거주 세대 중 2분의 1 이상이 그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 주차장 4곳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하여 줄 것을 신청해 금연 구역으로 지정된 아파트이다. 힐스테이트 당진 2차 아파트는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전체 1,671세대 중 911세대(56.3%)의 동의를 받아 아파트 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 주차장이 5월 24일 금연 구역으로 지정됐으며 3개월간의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8월 25일부터는 해당 금연 구역 내에서의 흡연 시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 주민들은 이번 금연 아파트 지정으로 그동안 공동주택 내 흡연으로 이웃 간 갈등이 해결되고 생활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제4호 금연 아파트로 지정된 만큼 해당 아파트를 대상으로 보건소 금연 상담 서비스 홍보에 주력하고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는 등 실질적인 효과를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재향군인회가 22일 석문면, 24일 송산면에 거주하는 6.25 전쟁 및 베트남 전쟁 참전 유공자에 대한 위로연을 개최했다. 당진시재향군인회는 제대 군인 회원 상호 간 친목을 도모하고 회원의 권익을 향상하며 자유 민주주의 수호 및 국가 발전과 사회 공익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된 단체로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지역 참전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위로하기 위해 석문면·송산면 재향군인회가 자발적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참전 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자리를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나서서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제대 군인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더 큰 기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재향군인회는 당진시와의 협업을 통해 공직자 안보 교육, 참전 용사 위문 및 나눔 행사, 소난지도 의병항쟁 추모행사 및 의병의 날 기념식, 민방위 교육훈련 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23일 벼 직파재배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직파 포장을 순회 방문해 현장평가를 진행했다. 드론을 이용한 벼 직파는 기계이앙 대비 생산비를 ha당 최대 120만 원대까지 절감할 수 있고 작업시간도 대폭 줄일 수 있으며 무논직파기를 이용하면 점파와 측조시비가 함께 가능해 이앙에 가까운 수준의 포장을 조성할 수 있어 이와 같은 직파법이 일손이 부족한 벼농사 농촌의 새로운 대안 기술로 떠오르고 있다. 이날 현장평가에는 직파재배에 관심 있는 농업인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드론을 이용한 벼 직파 포장과 직파 파종기를 이용한 직파 포장에 대한 파종 및 씨·뿌리 세우기 상태를 비교하고 그동안의 영농상황에 대해 농가 간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시범단지를 운영하는 한 농가는 “드론 직파의 경우에는 균일하게 파종하는 데 숙련된 기술이 필요하지만 빠르게 작업할 수 있고 드론 직파 무논점파의 경우 드론을 이용할 때보다는 시간이 더 걸리나 육묘 이앙과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포장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올해 관내 직파재배 면적은 113ha로 처음 시도한 농가에서 일부 관리
(충남도민일보) 당진 1동 행정복지센터가 22일 수청지구 일원에서 6개 기관단체, 마을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새벽 환경 대 청결 활동을 추진했다. 당진 1동은 각종 기반 시설 공사와 아파트, 상가 신축공사 등 도시 개발사업이 이뤄지고 있는 수청지구에서 각종 공사장 자재 방치, 청소인력 미배치 등으로 인한 쓰레기 무단투기로 주민 불편이 가중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대 청결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당진 1동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주민자치회, 적십자봉사회, 자율방범대, 수청 한라비발디아파트 입주민과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수청지구 공터 및 도로변에 방치된 각종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조숙경 당진 1동장은 “항상 살기 좋은 당진 1동 만들기를 위해 고민해주시고 함께해주시는 기관·단체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현재 본격적인 개발이 이뤄지고 있어 많은 양의 쓰레기가 발생하고 있는 수청지구의 쓰레기 처리 문제를 위해 시 차원의 대책 마련 등을 촉구하는 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 1동은 ‘내 집, 내 점포 앞 스스로 치우기’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자율적 청소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올바른 쓰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