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태안군아이키움터는 부모,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놀이체육 프로그램 ‘상상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9월 17일 진행된 상상놀이터 프로그램에서는 우레탄블록, 도넛블록을 활용해 쌓고 무너뜨리기, 색깔끼리 분류하여 끼우기, 도미노 연결하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놀이가 이뤄졌다. 자체 설문조사 결과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온전히 자녀에게 집중하여 함께 놀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만족한다, 가정의 놀잇감을 활용한 놀이 방법을 알게 되어 자녀와의 놀이를 즐기게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태안군아이키움터에서 진행하는 부모자녀참여프로그램은 센터 홈페이지와 밴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신청은 홈페이지 부모교육→교육 신청→부모자녀프로그램 카테고리에서 가능하다.
(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의회 의원연구단체 '태안군의회 입법정책개발 연구회'가 지난 15일 군의회 간담회장에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자리에는 김진권 의원, 김영인 의원, 박선의 의원 등 연구회 참여의원들과 연구 자문을 맡은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최인혜 박사가 참석한 가운데 신경철 의장, 전재옥 부의장, 김기두 의원 등 동료의원들도 자리를 함께 해 연구회 출범과 성공적인 연구활동을 기원했다. 3선의 김진권 의원이 연구회 회장직을 맡았으며 김영인 의원, 박선의 의원과 함께 태안군 사무의 위탁 관계조례를 중심으로 입법정책개발 연구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연구는 외환위기 직후 구조조정 차원에서 지자체 사무가 민간부문에 대폭 위탁되면서 발생된 여러 문제(위탁 관계조례 양산, 불공정한 수탁기관 선정, 위탁사무관리 부적정 등)들이 실제 확인됨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행정의 근간인 ‘사무의 위탁 관계조례’를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는 데 3명의 의원이 공감하면서 마련됐다. 특히 착수보고회 직후 이어진 최인혜 박사의 자치법규 교육 세미나에서는 타 지자체 위탁사무 관련 법령과의 비교·분석 내용을 청취하며 ‘태안군 사무의 위탁 관계조례’의 개선 및 정비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가정폭력 피해자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을 위해 태안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군은 지난 1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김용환 태안경찰서장, 이한영 서산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부이사장, 최우리 태안군성인권상담센터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 동행 One-Team’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관내 가정폭력 피해자의 치료지원 및 안전 보장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실질적인 피해자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이들의 빠른 사회복귀를 유도하고자 관계기관과의 공동협력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군에 따르면 태안경찰서에 접수된 가정폭력 신고 접수 건수는 2020년 239건에서 2021년 306건으로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성인권상담센터에 접수된 상담 건수는 254건에서 259건으로, 태안군 가족센터 상담 건수는 665건에서 1051건으로 각각 늘어나 피해 예방 및 대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협약에 따르면, 태안군은 가정폭력 피해자에 대한 의료비 및 구호물품 관련 예산을 확보하고 가정폭력 피해가정에 대한 집중관리에 나서며, 피해자의 긴급 피난처로 보건의료원 병실을 제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 푸드플랜 사업의 컨트롤 타워가 될 ‘태안군 먹거리 통합지원센터’가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군은 지난 15일 태안읍 송암리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원, 지역 농업인 및 군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태안군 먹거리 통합지원센터는 태안읍 송암리 743-3 일원 2만 7459㎡ 부지에 건축면적 1600㎡로 지어졌으며, 군은 총 사업비 33억 8천만 원을 들여 지난해 9월 착공에 돌입해 최근 공사를 마무리했다. 물류동과 사무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내부에 검수실, 보관실, 사무실, 회의실 등이 마련돼 있다. 태안군 먹거리 통합지원센터는 군민에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식재료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의 종합적인 먹거리 정책을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역할을 맡는다. 군은 센터 건립을 계기로 행정과 실행 조직을 분리해 공공성과 전문성을 확보하는 한편, 다양한 정책 사업간 연계성 및 통합성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안전한 먹거리의 보편적 가치 실현을 내용으로 하는 ‘태안군 푸드플랜 계획’의 추진동력 확보에 센터가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
(태안=충남도민일보) 민선8기에 돌입한 태안군이 지역 성장기반 조성을 위한 군정 핵심 사업의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1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공직자와 정책자문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세로 군수 주재로 ‘2023년 업무구상 보고회’를 갖고 190건의 신규업무와 222건의 보완·발전 업무 등 총 412건의 주요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구상 보고회는 내년도 군정발전을 이끌 주요 사업들에 대한 실천적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새로운 동력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새정부 국정과제와 정책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사업 발굴을 통해 지역발전을 견인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민선8기 새로운 시대로의 대전환을 이끌 핵심과제 발굴 및 전략 마련에 나서고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 지원을 비롯해 일자리 창출과 서민경제 활력 도모에 초점을 맞추는 한편, 중·장기적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SOC 사업 등 신산업 육성에도 앞장선다는 전략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군은 ‘지역의 활력 제고와 군의 성장기반 조성을 위한 효율적 재정 운용’을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으로 정하고 △지역의 활력 제고 △따뜻하고 든든한 태안 조성 △재정운영의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16일 신임 소방공무원 9명이 국민의 안전을 위한 작지만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용된 9명의 신임 소방공무원은 1달간 태안소방서와 관내 119안전센터에서 소양 및 현장실무 등의 직무교육을 거쳐 각종 재난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첫발을 내딛게 된다. 직무교육을 완료한 후 이들 새내기 소방관들은 각 119안전센터에 배치되어 태안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대응의 최일선에서 큰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오경진 서장은 "태안소방서의 새 가족이 된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지금 이 순간은 여러분에게 있어서 작은 한 걸음일 수도 있으나 태안소방서와 충남소방에게는 위대한 한 걸음이니 맡은 바 책임을 다해달라" 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태안해양경찰서는 15일 오전 경찰서 강당에서 제69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내빈 초청으로 직원들과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번 기념식에는 해양경찰 업무발전에 공적을 세운 내․외부인사 8명에 대한 유공자 포상을 시작으로 김석진 서장의 해양경찰청장 기념사 대독, 해양경찰 홍보영상 및 태안해경 22년도 주요성과 영상 시청 등 자체행사를 진행했다. 해양경찰의 날은 본래 창설일인 1953년 12월 23일을 기념하여 제정됐지만, 1996년 9월 10일 해양영토 범위를 선포한 배타적경제수역법 시행일을 기념해 2013년 법정 기념일로 제정되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전국=충남도민일보] 오는 29일부터 10월 1일, 3일간 코엑스C, D홀에서 진행하는‘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22)에서 ‘제 1회 K-디지털헬스케어 서밋’이 개최된다. 이번 서밋은 비대면진료 및 디지털헬스케어에 대한 정부와 국민적 관심이 증가한 트렌드를 반영, 병원과 기업이 함께 최신 디지털헬스케어 동향과 의료 산업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9월 30일(금) 1일간, 1,2부에 나눠 진행된다. 대한병원협회 미래헬스케어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회 K-디지털헬스케어 서밋’은 대한병원협회 미래헬스케어위원회 김상일 위원장의 개회사, 대한병원협회 윤동섭 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국내 최초로 HIMSS(Healthcare Information and Management Systems Society)에서 Chief Scientific Research Officer 맡고 있는 Dr. Anne Snowdon이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Advancing Digital Health Ecosystems as a Population Health Strategy’를 주제로, 펜데믹 이후 글로벌 의료 시스템의 변화와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에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아이키움터(센터장 이혜경)는 지난 14일 육아에 지친 양육자를 대상으로‘3차 육아힐링카페’를 진행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누구에게나 육아는 어렵고 힘들다”라는 주제로 육아 고민을 자유롭게 나누며 해소하고 육아 자신감을 북돋우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총 12명의 양육자가 참여하여 육아로 쌓인 피로를 회복하고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참여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에서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해 양육자, 자녀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육아 환경을 마련하고자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자 한다. 9월에는 양육자 대상 힐링 프로그램인 ‘육아 소울 레시피’와 아빠의 육아 자신감을 높여줄 ‘아빠 육아 업데이트’ 교육이 계획되어 있다. 교육 신청은 태안군아이키움터 홈페이지 부모교육→교육 신청 카테고리에서 가능하며, 교육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태안군아이키움터 홈페이지와 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이달 22일 예정된 자위소방대 소방훈련 경진대회를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며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자위소방대 소방훈련 경진대회에서 태안소방서 대표로 서혜원 자위소방대가 출전하며, 그간 축적해 온 화재 발생 시 재난취약시설 근무자 초기대응능력의 노하우를 한껏 선보일 예정이다. 자위소방대는‘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20조’에 따라 특정소방대상물의 소방안전관리자가 조직해야 하는 소방대로서, 화재 시 적절한 초기대응을 통해 대형화재로 확산 방지 및 피해 최소화에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 오는 22일 홍성군 홍북읍에 위치한 충남내포 혁신플랫폼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충청남도 16개 소방서에서 치열한 예선을 거쳐 올라온 16개의 대표팀이 출전하며, 상위 5위 팀에게는‘제1회 소방훈련 우수기관’현판을 증정한다. 이우동 대응총괄팀장은 “해안선이 남북으로 길게 늘어진 태안의 지리적 특성상 화재 발생 시 자위소방대의 적극적인 초동대처가 중요하다”며“지속적인 소방훈련과 교육을 통해 태안 관내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능력을 끌어올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지난 14일 남면 청포대 썬셋 수련원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지역민, 귀농·귀촌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의 화합 한마당’ 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태안군 귀농귀촌 정착 협의회(회장 복미희)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간 상생 발전과 화합을 위한 것으로, 식전공연에 이어 △개회식 △귀농·귀촌 사례 발표 △주요 성과 발표 △영농창업 상품 전시 △건강체조 및 공연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복미희 회장은 “귀농·귀촌인과 주민 간 대화의 장을 마련해 이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녹아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 귀농귀촌 정착 협의회는 주요 관광지 환경정화 및 집수리 등 재능봉사를 비롯해 초보 귀농·귀촌인 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을 위한 태안군의 노력이 마침내 첫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14일 군 교육문화센터에서 가세로 군수와 교육생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갖고 총 18명의 1기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 과정은 지역사회의 특성에 맞는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회적경제 조직을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사회적경제 기업은 이윤보다 사회 전체의 이익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을 뜻한다. 군은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 조직 육성을 위해 8월부터 한 달간 교육에 돌입했으며, △충남 사회적경제 생태계의 이해 △시장분석 및 경쟁분석 △마케팅 채널 구축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멘토링 등 효과성 높은 강의를 실시했다. 특히, 사회적경제의 가치 구현을 위한 소셜 미션 수립을 포함해 아이템 탐색 및 구체화 과정 등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필수 요소들을 교육 과정에 담아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수료생들은 향후 사회적경제 조직으로의 진입을 본격적으로 준비할 예정이며, 군은 이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골목상권 회복 등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지역 주민 및 전문가와 머리를 맞댔다. 군은 지난 14일 군 교육문화센터 다목적강당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지역 주민과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주민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태안군이 계획 중인 주요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에 대해 주민 및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것으로, 용역사의 안건 설명에 이어 전문가 토론, 군민 의견 수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문가 토론 시간에는 태안군 공동체통합지원센터 박창완 센터장이 사회를 맡고 충남도시재생지원센터 조봉운 센터장과 유원대학교 백기영 교수가 토론자로 나선 가운데 태안군의 특성에 맞는 도시재생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져 관심을 모았다. 군은 이번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이달 중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공모 신청에 나설 예정이며, 최종 선정 시 내년부터 2026년까지 태안읍 동부시장 일대를 무대로 하는 ‘태안읍 골목상권 재창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지방소멸 시대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공동체가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이달 13일부터 10월 7일까지 태안 관내 소재한 병·의원 등이 입주한 건축물에 대한 특별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병·의원 등 입주 건축물 화재안전대책은 지난달 5일 경기도 이천시에서 발생한 의원(醫院) 건물 화재 사고를 계기로 관내 유사 시설에 대해 안전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비상구 폐쇄·잠금·훼손 및 피난계단·통로 장애물 적치 행위 확인 ▲방화구획 유지 관리 실태 확인 점검 ▲화재안전 교육 및 홍보 ▲관계인 간담회 및 자율 점검을 위한 화재안전컨설팅 등이 있다. 황인성 대응예방과장은 “태안 관내 병·의원에는 거동이 어려운 분들이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화재가 발생할 경우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다”며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의 근원을 차단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안전대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10일 태안 관내의 학교를 대상으로 야외 전경을 담아 제공하는 무인항공 촬영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학교 전경 무인항공촬영 지원 사업은 다양한 교육자료와 홍보 콘텐츠 제작에 도움을 주는 학교 전경 사진 및 동영상, 재산 및 시실 업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수직항공 사진을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촬영을 실시한 OO초등학교 교직원은 ‘일선 학교에서 업무에 대한 부담이 줄고 학교 홍보와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김선완 교육장은 “무인항공 촬영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학교를 지원할 수 있는 업무를 발굴하여 학교 본연의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지난 13일 군 교육문화센터에서 가세로 군수와 수강생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충남태안시민대학 2학기 과정에 돌입했다. 충남태안시민대학은 군민의 성숙하고 주체적인 삶을 도모하고 지역 공동체를 이끌어 가는 선진시민을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는 지난 4~7월 1학기 과정에 이어 13일부터 오는 11월까지 2학기 과정이 진행된다. 군은 △행복한 부자로 만드는 슬기로운 자산관리 △나만을 위한 글쓰기 △나를 찾아 완성하는 인생학교 △민주시민교육지도사(자격증) △민주시민과 공동체 교육(온라인) △세계시민교육(온라인) 등 6개 과정을 교육문화센터(태안읍 백화로 180) 및 ‘충남온통배움터’ 온라인 사이트에서 운영한다. 특히, 양질의 교육을 위해 한국취업컨설턴트협회 김진혁 대표와 TJB 정은정 방송작가, 백석문화대학교 김홍진 교수 등을 강사로 초청하고, 학습 의지를 높이고자 명예시민학위 제도도 함께 운영한다. 교육생이 20학점 이상 이수할 경우 학사와 석사 등 학위증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충남태안시민대학은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분야의 교양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군 교육 경쟁력 확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