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올해로 10년을 맞이하는 홍성군 마을만들기는 그동안 다양한 교육 및 포럼을 통해 마을만들기의 기본 내용을 학습하고 관련 사업을 실시해 왔다. 홍성군에서는 지금까지 200여 개소가 넘는 마을들이 참여해 왔으며,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마을지 제작, 현장포럼, 선행사업, 동아리활동, 생각-실천사업 및 마을대학 등 다양한 내용으로 마을의 상황에 맞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마을만들기의 역사와 활동을 바탕으로 홍성군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창립 10주년을 기념하여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와 함께 11월 7일 화요일 혜전대학교 간호학술관 1층 대강당에서 ‘2023 마을만들기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에서는 ‘지방소멸론’을 극복하기 위한 인구대책 및 지방정책의 올바른 방향에 대해 제언하는 내용을 담은 책인 '지방회생'의 저자 야마시타 유스케 교수(도쿄도립대 인문사회학부)를 초빙하여 기조 강연을 진행하고, 이후 구자인 소장(마을연구소 일소공도)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야마시타 유스케 교수는 도시사회학, 지역사회학, 농촌사회학, 환경사회학을 전공하였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31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관내 52개 유·무료 직업소개소 사업주 및 종사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약 3시간 동안 노동법과 연계한 직업 안전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올바른 직업소개 문화를 정착시키고 직업소개소의 충실한 역할 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군에 따르면 최근 민간 소개소를 찾는 군민들이 증가하는 만큼 민간 교육시장의 중책을 담당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교육을 실시한 것이다. 이날 첫 번째 교육은 충청남도 노동정책팀장이 강사로 나서 직업소개제도, 구인·구직자 준수사항, 직업윤리의식, 4대 사회보험 제도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짜임새 있게 진행됐다. 아울러 직업소개소 운영 시 준수해야하는 규정 및 절차, 행정처분기준 등 각종 사례를 소개하고 직업소개 사업에 필요한 실무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도·군 노사민정의 협력사업으로 사업주 노동법 교육도 전개에 교육의 내실을 더했다. 해당 교육은 도 근로조건 개선추진단 전문 강사가 주관했으며, 고용관계, 근로조건 명시, 임금체불 예방 등 반드시 준수해야 할 노동질서 사항에 대해 강조했다. &nbs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지난 31일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안)에 대해 주민과 관계전문가 의견 청취를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은 지역의 특성과 과거 피해 현황을 분석하고 위험지구를 선정하여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태풍과 호우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방재분야 최상위 계획이다. 이번 주민공청회는 방재분야 전문가와 지역주민 및 관계부서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그동안 수립한 계획(안)에 대하여 발표하고, 전문가 토론, 주민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날 주민공청회를 통해 9가지 유형의 자연재해인 하천, 내수, 사면, 토사, 바람, 해안, 가뭄, 대설, 기타 재해에 대해 97개소의 위험지구를 지정하고 향후 10년간 5,029억원을 투자하는 저감대책을 추진할 계획임을 설명했다. 최기순 안전관리과장은 “급변하는 기후변화로 자연재해 발생빈도가 높아지면서 피해도 증가하고 있어 지역 여건에 맞는 저감대책 수립이 중요하다.”라며“자연재난으로부터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1일 군청 대강당에서 11월 직원모임을 개최하고 제40회 홍주문화대상 수상자 최광묵 씨와 채희성 씨를 비롯해 군정발전 유공에 기여한 군민 12명에게 표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당부말씀을 통해 금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내년도 업무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계획된 사업들을 내실 있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홍주읍성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이 안전사고 없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부서별로 동선 관리와 시설물 점검 등 맡은 바 임무를 최종 점검하여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이밖에도 전국적으로 확산 중인 럼피스킨 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할 것과 가을철 산불예방과 군의회 예산안 심의 및 업무보고, 시·군 평가 실적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하고,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안전관리 강화, 연말연시 소외계층 지원에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직원모임에서는 ‘2023년 출산정책 및 모자보건사업’유공에 기여한 보건소에 군정 우수기관 표창과 ‘제
(홍성=충남도민일보) 민선8기 이용록 홍성군수 1번 공약인 미래신산업 국가산단 첫 입주기업으로 ㈜은성전장이 물꼬를 트며 국가산단 조성이 궤도에 올라탔다. 홍성군은 10월 31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舊 전경련회관)에서 개최된 국토부 주관 ‘신규 국가산단 기업설명회’에서 자동차 부품 기업인 ㈜은성전장 정호용 대표와 국가산단 입주에 대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용록 홍성군수는 설명회에서 원희룡 국토부 장관과 LH·산단공 관계자, 주요 기업인들에게 신규 국가산단 조성에 대한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과 투자를 요청했다. 특히 서부 내륙고속도로(2024년 예정)와 서해선 고속철도(2024년 예정) 개통에 따른 수도권 및 전국으로의 우수한 교통 편리성을 강조하며 기업인들이 국가산단에 적극 투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앞서 군은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단의 신속한 조성을 위해 주력 업종인 반도체·모빌리티 기업을 대상으로 내포신도시 국가산단 입주를 적극 홍보하며 본격 기업유치활동에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박경원 기업지원과장은 입주기업에 대한 세제감면, 이전 법인 기업지원방안과 충남도청 소재지이자 충남혁신도시에 위치한 최상의 입지 여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해 읍·면을 포함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상황실을 운영하며 산불방지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4월 서부면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던 만큼,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지난 27일 헬기, 드론, 소방차량, 산불진화차량 등 대규모 장비를 동원하여 홍성소방서와 각급 기관단체 등 280여 명이 참여한 합동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산불진화를 위한 가상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을 통해 군청 산림녹지과에 설치되어 있는 산불방지영상위치 관제시스템으로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긴급 출동명령 등 상황대처 능력을 키울수 있었다. 아울러 군은 지속적으로 산불진화에 대한 특화훈련을 실시하여 체계적인 산불재난 대응을 위해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며, 산불발생 원인인 산림인접지 소각행위 전면금지 홍보와 영농부산물 및 생활쓰레기 불법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45명과 산불감시원 32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제5차 예비문화도시 사업으로 진행된 홍성문화도시센터의 ‘대학협력문화예술살롱’ 청운대학교 창작음악극 ‘기타의 신’ 공연을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청운대학교 홍성캠퍼스 은천관 110호 창작스튜디오 판타지박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타의 신’은 한국 최초의 싱어송라이터 한대수의 음악 20여 곡을 중심으로 구성한 주크박스 창작음악극으로 신을 섬기는 두 형제 무당의 갈등과 화해, 그리고 이들이 삶과 사명을 깨달아 가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지역기관과 대학이 공동으로 콘텐츠를 개발하는 충남의 예술 관산학 협동 창작의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공연 종료 후 관객과의 시간을 통해 향후 지속적인 개발을 거쳐 2024년 최종 완성 작품을 청운대학교 인천캠퍼스 소재 미추홀구의 문학시어터와 수도권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공연을 계기로 지역사회에서 사랑받는 공연을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기관과 대학, 기업과 예술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지속적인 창작 시스템을 구축하고, 문화도시 홍성이 세계화를 향한 콘텐츠 창작의 중심이 되기를 바란다.”고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복권기금으로 추진하는 ‘2024년도 녹색자금 지원사업’에 홍성군 산림명문가 임순환 씨가 대표로 있는 농업회사법인 ‘숲담은’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선정되어 녹색자금 2억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국정 목표인‘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실현을 위해 녹색자금(복권기금)을 활용해 사회·경제적 약자의 숲에 대한 접근성과 산림체험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이번 농업회사법인 숲담은이 선정된 숲 체험·교육 체험확산형 분야는 취약계층의 정서 안정과 건강증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산림교육·치유·레포츠·여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농업회사법인 숲담은은 다양한 농장들과 연계하여 임업 현장에서 숲의 소중함을 배우며 건강 활력을 되찾고 행복감을 고취시키는 ‘산림명문가의 숲사랑 배우기’와 보호수 장군송에 숨겨진 역사를 배우며 숲의 고마움과 소중함을 체득하는 ‘산림 명문가 숲의 역사 배우기’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정채환 산림녹지과과장은 “전액 국비로 추진되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따로 예산을 투입하지 않고 취약계층에게 생활복지 공간과 숲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환경부에서 주관하는‘2024년 후속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314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3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홍성읍 급수구역을 대상지로 선정하여 2024년부터 국․도비 314억원를 포함해 총 483억원을 투자하여 2029년까지 노후 상수도정비 83.0km, 노후 수도미터기 교체 400여 개소 및 노후 시설물 교체를 실시할 계획이다. ‘후속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은 환경부에서 추진한 1차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의 후속사업으로, 홍성군은 2018년부터 6년간 ‘1차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통해 광천읍과 결성면 지역의 노후 상수도를 정비하여 55.2%였던 유수율을 89.1%까지 향상시킨 바 있다. 김주환 수도사업소장은 “기대하던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만큼 계획단계부터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우리군 상수도 유수율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30일 군청 대강당에서 2023년 실적을 마무리하고, 2024년 주요업무 계획을 공유하기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용록 홍성군수의 주재로 2023년 추진성과 및 문제점분석, 2024년 부서별 목표와 공약사업 및 역점사업 추진계획, 새로운 시책 등 현안 및 다양한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세부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특히 ▲2024년 광천읍 전통시장 활성화 계획 수립 용역 ▲농업인 다기능 공간 & 신활력 공유플랫폼 조성 ▲광천문화복합센터 건립 ▲2024 국제청소년캠페스트 개최 ▲홍성 남장 고령자 복지주택사업 ▲일상돌봄서비스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용록 군수는 “2024년은 민선8기 3년 차의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야 하는 시기이다.”라며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문제점들과 보완할 사항들을 깊이 고민하고 검토하여 공약사업과 주요 역점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보고회는 국, 직속기관 내 부서 간 업무 공유 및 협업 강화를 위해 국, 직속기관, 사업소별 부서장 및 팀장 전원이 배석한 가운데 실시해 내실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해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올해로 76회를 맞은 ‘불조심 강조의 달’은 군민과 함께하는 불조심 환경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안전문화 행사 및 소방안전교육 등을 군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하면서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불조심 강조의 달에서는 ▲홍보 콘텐츠 활용한 분위기 조성 ▲언론매체 및 SNS를 활용한 홍보 전개 ▲일상생활에 밀접한 홍보물품 제작·배포로 친근한 소방이미지 홍보 ▲화재안전 취약계층 소방안전교육 실시 ▲군민과 함께하는 119안전체험 한마당 개최 ▲2023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개최 등을 통해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해 교육·홍보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쳐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며 “화재예방에 대한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지난 27일 홍성군 갈산면 소재 김좌진장군 생가지에서 ‘2023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긴급구조종합훈련은 재난발생 시 긴급구조통제단의 효율적 운영과 긴급구조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 간 역할분담 및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재난 대응역량을 강화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훈련에는 홍성군, 홍성경찰서, 1789부대 3대대, 한국전력공사, KT홍성지사, 미래엔서해에너지, 홍성의료원, 농어촌공사, 대한적십자사 등 14개 기관·단체 등 286명이 참여하고 장비 42대가 동원됐다. 훈련 내용은 김좌진장군 생가지 인근에서 대형산불 발생에 따라 문화재 시설 및 인근 농장·주택 등에 연소가 확대돼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재난 발생에 따른 상황전파 및 관계인 초기대응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유관기관 현장활동 ▲지휘권 이양 및 복구·수습 ▲피해상황 보고 및 훈련 강평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예고 없이 발생되는 각종 재난 사고에 대비하기 위하여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강화해 홍성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서부 해안가 연안 및 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가을철 깨끗한 해안공원 만들기’ 캠페인을 27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군의 대표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서부 해안 주요 관광거점인 남당항 해양분수공원과 속동 스카이타워, 남당 노을전망대 등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발생하는 쓰레기 투기, 주차 민원 등 다양한 문제들을 성숙한 시민의식을 통해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군청 직원 20여 명이 서부 해안가와 공원에서 ‘가을철 깨끗한 해안공원 만들기 5가지 수칙’이라는 홍보물을 배포하며 깨끗한 해안환경 보존을 위해 모두가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드리고, 다시 오고 싶은 깨끗한 해안가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화선 해양수산과장은 “최근 충남문화관광재단으로부터 발표된 충청남도 관광동향 분석에 따르면 23년 9월 충청남도 관광지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 TOP 30에 당당히 남당항이 3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라며“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만큼 더욱 청결하고 다양한 해양관광인프라를 구축하여 더 많은 관광객이 편하게 즐기고 방문할 수 있는 관광지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지난 27일 홍성소방서와 함께 갈산면 백야 김좌진장군생가지에서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및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안전한국훈련은 매년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실시하는 범정부 대응훈련으로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재난대응 시스템 점검과 유관기관과의 협업 능력 점검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특히 이날 훈련은 예년과 다르게 군 청사 내에서 토론기반 훈련을 진행한 뒤 김좌진장군생가지에서는 양방향 중계시스템을 활용해 현장대응 훈련 모습을 실시간으로 중계하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했다. 기존의 훈련은 공장, 대학교 등 건축물에 국한되어 진행했지만 홍성군과 홍성소방서에서는 금년도 홍성 서부 산불 대응에 대한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대형 산불을 가정하여 훈련을 진행했다. 산불 발생으로 인한 문화재 소실 등 대형 복합재난을 가정하여 실시된 이번 훈련에는 산불진화대, 홍성소방서, 홍성경찰서, 육군 제1789부대 3대대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15개 기관 280여 명이 참여하고 헬기, 드론, 소방차량 등 대규모 장비가 동원됐다. 또한 평가위원의 불시메시지 부여를 시작으로 김좌진장군생가지 직원들의 대피유도활동, 통합지원본부, 긴급구조통제단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11월 1일부터 4일까지 3박 4일간 업무와 휴식을 동시에 해결하는 ‘2023 홍성 문당마을 워케이션, 천고마비의 계절 홍성에서 함께하는 Global Digital Nomad 워케이션’을 주제로 외국인과 함께하는 워케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하는 워케이션 프로그램은 지난 5월 진행한 ‘2023 홍성 워케이션 체험단’ 1차에 이어 진행하는 2회차 프로그램으로, 마을 및 지역관광콘텐츠 등 홍성만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워케이션 모델 구축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이번 2회차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외국인 디지털노마드들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로컬100(지역문화매력100선)’에 선정된 친환경 오리농법으로 유명한 홍동면 문당환경농업마을의 한옥형 숙박 공간에서 머무르며 일과 휴가를 병행할 계획이다. 워케이션 기간 동안 참여자들은 광천시장 방문, 문당환경농업마을 오리열차 체험, 벼 베기 및 탈곡 체험과 마을에서 준비한 아침식사를 함께할 예정이며, 로컬맥주 양조장 체험, 용봉산 트레킹,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 in 홍성’ 축제 체험 등 홍성군만의 특별한 매력을 경험할 예정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오는 11월 3일 홍주읍성 일원에서 개최되는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을 깨끗하고 안전한 축제장으로 정비하여 방문객들을 맞이할 준비에 만전을 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축제장 전반의 청결을 위해 군 환경과 중심의 환경관리 부스를 운영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축제장을 위해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각 담당구역을 지정받아 쓰레기 분리수거 및 수거 방법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바베큐페스티벌의 경우 먹거리 축제라는 점에서 많은 쓰레기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량으로 발생하는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는 컨테이너 방식의 대형 자원순환 시설을 설치하여 축제장에서 발생하는 재활용품 및 쓰레기 분리수거를 신속하게 처리할 방침이다. 또한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함께하는 축제이기 때문에 전국에서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축제장 3곳에 안전관리탑을 설치해 축제장 전체의 안전 상황을 확인할 계획이다. 많은 인원이 밀집되는 공간이므로 바베큐 화로 주변 등 사고 발생 가능 지역을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사고 예방과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