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학교급식 노동자와 더불어 당진시 관내 ‘공공급식’ 노동자를 위한 정책 마련도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당진시의회 조상연 의원은 지난 30일, 제10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공공급식소 노동자들도 학교급식 노동자처럼 조리흄에 의한 폐암 발생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며 공공급식 노동자를 위한 정책 마련을 촉구한 것이다. 조상연 의원의 조사에 따르면 당진시에는 어린이집을 포함해 시가 예산을 지원하는 59개의 공공급식소가 있고, 급식 인원은 5,621명에 달한다. 이 중 90%인 53개소가 50인 이상의 집단급식소로 나타났다. 조 의원은 “조리흄은 기름을 사용해 볶거나 튀기는 등 고온으로 조리할 때 배출되는 초미세 분진으로, 에어로졸 형태로 변한 미세 기름 입자에 각종 재료가 타면서 발생하는 1급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 등 휘발성 발암 물질이 엉겨 붙어 만들어진다”고 설명하면서 “급식실 종사자들은 별다른 보호 대책이 없다면 대량의 유해 물질에 장시간 지속적으로 노출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국 학교급식 노동자들은 2021년 5월 27일 17개 시·도교육청 앞에서 동시다발 기자회견을 열고 유해 조리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가 지난 30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3년도 제1차 정례회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당진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건의안 등 23건을 처리하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윤명수)를 열어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는 일반회계 9,150만 원, 특별회계 218억 8,130만 원, 기금 5,324만 원 등 220억 원을 삭감해 1조 3,679억 원으로 최종 의결했다. 또 ‘학교급식 종사자 안전한 근무환경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현대제철 본사 당진 이전 촉구 결의안’, ‘당진시 교육국제화특구 지정 촉구 결의안’등 3건을 소속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해 관계 당국에 전달하기로 했다. 지난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기획예산담당관 등 50여 개 피감기관을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해 168건의 지적사항을 확정하고 집행부에 시정·처리를 요구했다. 한편, 당진시의회 김덕주 의장이 제4차 본회의에 직권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30일 시청 대강당에서 민선 8기 1주년 기념 직원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직원 만남의 날에 참석한 직원들은 민선 8기 1년간의 시정 성과를 공유하며 시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시는 지난 1년 동안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벌여 6조 4천억 원의 투자를 이끌어 냈으며 경기침체 등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신규 산업단지 조성 민간 투자자 유치에도 성공했다. 또한 △당진-광명 민자고속도로 추진 △수소 도시 지정 및 청정수소 등 액체 부두 조성 △LNG 터미널 건설사업 △지역주민 30% 채용 의무 고용 추진 등 활력있는 당진 경제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 밖에도 △농촌협약 및 농촌 공간 정비 공모사업 선정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확대 △초중등 교육법 시행령 개정을 통한 자사고 설립 추진 △심혈관센터 및 야간 응급 소아 진료센터 개소 △도심 속 명품 호수공원 대상지 선정 등 교육, 복지, 환경, 문화 분야에도 힘쓰며 정주 환경 개선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에 당진시의 인구도 하락세에서 민선 8기 이후 약 2,000명이 증가하며 상승세로 돌아서는 등 살기 좋은 도시로 계속해서 나
(충남도민일보) 당진시 합덕읍 도시재생 주민 제안 공모사업이 합덕읍 적십자봉사회의 반찬 나눔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되고 있다.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우리동네 유튜브학당(에어스트림투유) △합덕 농산물을 이용한 카페 베이커리 만들기(신성대학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가을 콘서트(S.P.R음악동호회) △합덕시장 먹방 지도 제작 및 마을 사진전(슬로당) △버그내순례길 컨텐츠 발굴 및 시장투어(진어스) △합덕읍 농산물을 활용한 밑반찬 개발 및 나눔(합덕 적십자봉사회) △중동리 마을환경개선(중동리 마을회)이다. 6월 6일과 27일 합덕읍 적십자봉사회가 합덕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개발한 밑반찬 나눔을 시작으로 합덕읍 주민 제안 공모사업이 힘차게 출발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 취약 계층에게 나눔을 통해 소통하며 봉사자 간 화합 및 봉사의 기회가 마련됐다. 반찬 나눔을 통해 인기 반찬은 내년 건설 예정인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버그내마을상회 내 식당 반찬으로 활용을 제안할 예정이며 기관단체가 함께 봉사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으로 봉사에 대한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29일 시청 대강당에서 당진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공직자 안보 교육’을 실시했다. 공직자 안보 교육은 공직자들의 책임 의식 함양 및 국가관 정립을 위해 실시하는 교육으로 국제정세에 대한 이해 및 한반도 안보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위해 매년 1회 이상 모든 공무원이 이수하는 교육이다. 이날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교육은 △당진시 공직자 안보 교육 강사로 위촉된 당진시재향군인회 정상룡 사무국장의 안보 강연(1교시) △안전총괄과가 진행한 전시종합상황실 실무자 역량강화교육(2교시)이 실시됐다. 특히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당진시 석문면 소난지도 일원에서 일어났던 항일 의병 항쟁에 대해 설명하는 등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평화는 투철한 안보 의식과 철저한 비상 대비 태세를 갖추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라면서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일상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비상 대비 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오성환 당진시장이 2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제20회 지역신문의 날을 맞이해 열린 기념식에서 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는 매년 6월 29일로 지정된 지역신문의 날에 기념식을 개최하고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전국 자치단체장 가운데 하는 등 위기를 넘어서는 리더십과 지역발전을 이끄는 탁월한 행정 능력을 발휘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오 시장은 전국적인 소아 진료 대란 등 의료인력 채용 난항에도 불구하고 소아 의료공백 문제를 해결할 소아 야간 응급진료센터 운영을 시작한 바 있다. 또한 물가 인상에 따른 원자잿값 상승 등 악조건 속에서도 기업을 직접 방문해 친환경 신규산업단지 조성에 참여할 민간사업 시행자선정에 성공했다. 최근에는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도심 속 호수공원 조성 사업 관련해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 과정들을 투명하게 공개해 운영하는 등 시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등 균형 있고 실용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오 시장은 “항상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주시는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립도서관이 시민들에게 빅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독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인공지능 도서 추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정보 및 도서의 양 증가에 따라 도서관 이용자의 도서 선택 피로도가 높아지는 현대 사회에 신간, 베스트셀러 도서 외 숨어있는 양서 대출을 장려하고 독서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인공지능 도서 추천 서비스를 도입했다. 인공지능 도서 추천 서비스는 도서관 이용자의 나이, 성별, 기분, 관심도 등을 분석하여 개인별 맞춤형 도서를 실시간으로 추천해주는 서비스로 당진시립도서관 소장 도서를 대상으로 한다. 해당 서비스는 당진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인공지능 도서 추천 서비스 배너를 통해 이용하거나 당진시립중앙도서관 3층 자료실 로비에서 도서 추천 키오스크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새로 도입되는 인공지능 도서 추천 서비스를 활용하면 기분, 관심사 등에 따라 각 개인에게 맞는 도서를 추천받을 수 있어 독서에 대한 흥미를 자연스럽게 느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인공지능 도서 추천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번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서 추천 키오스크는 △시립도서관 소장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당진시 어린이 ․ 사회복지 급식 관리 지원센터’의 운영을 오는 7월부터 시작한다. 시는 그동안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의 경우에 체계적인 급식 관리가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5월 혜전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어린이·사회복지 급식 관리 지원센터는 기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노인요양시설, 장애인 거주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소 관리 업무를 추가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에 대한 전문적인 위생·영양 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 중인 혜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당진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라는 명칭으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내 사회복지 급식 관리 지원센터와 사회복지급식관리팀을 증설하고 7월부터 통합 운영하게 된다. 센터는 앞으로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급식소를 대상으로 조리실의 위생·안전 방문지도, 식단 및 레시피 제공,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 급식소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급식 제공에 사각지대를 줄이고 더욱 질 높은 급식 제공으로 취약계층의 건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오는 7월 5일 오후 2시 시청 2층 중회의실에서 당진시 로컬푸드 직매장 농산물 순회 배송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로컬푸드 직매장 순회 배송은 당진시 관내 18개소 직매장중 시내권 4개 직매장을 제외한 면 지역 14개소 직매장에 로컬푸드를 배송해 주는 사업으로 유통기한이 7일 이상인 농산물과 농산가공품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이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3월부터 민간 운영 매장을 포함해 14개소의 직매장과 당진시로컬푸드협동조합, 당진시농협해나루조합 공동사업법인, 충남당진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의를 실시했다. 협의 결과 농업인이 시곡동에 위치한 당진시농산물유통센터에 주 1회 오전 10시부터 14시까지 농산물을 가져오면 로컬푸드협동조합에서 검수 및 검품을 진행하고 충남당진자활센터 배송팀이 오후 2시부터 면 지역 직매장에 순회 배송을 진행하기로 했다. 농산물 순회 배송은 8월 중순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농업인이 직접 면 지역 직매장에 농산물을 배송하는 수고로움을 덜고 소비자에게는 더 다양한 농산물 등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김기창 농산물유통과장은 “이번 순회 배송을 계기로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주거 취약계층의 안정된 정주 여건 조성 및 주거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2023년 비정상 거처 거주자 이사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비정상 거처 거주자 이사비 지원 사업은 비정상 거처 거주자가 정상 거처로 이전할 때 이사비 부담 등의 고충을 완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반지하, 쪽방, 고시촌 등 비정상 거처에 3개월 이상 거주한 자 중 주거 상향 지원 사업을 통해 공공임대로 이주하도록 선정된 계약자 또는 민간 임대로 이주 확정된 자로 최대 40만 원까지 이사비 및 생필품 구매 비용을 지원해준다. 대상자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전입일 기준 3개월 이내에 이주 주택이 소재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지원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필요 서류는 △이사비 지원 신청서 △등본 △통장 사본 △이사비용 또는 생필품 구입 영수증이며 공공임대주택 이주자는 △임대차계약서 △주거 상향 대상자 유형 확인서, 민간임대주택 이주자는 △무이자 보증금 대출 거래약정서 등을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당진시 주택과장은 “비정상 거처 거주자에 이사비 지원 사업을 통해 주거 취약계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2023년 국민 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돼 1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국민 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선도사업’은 안전하고 편리한 탄소 중립형 친환경 공중화장실 및 이용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당진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당진시가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안전한 공중화장실 조성에 가속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안전시설 및 절수기 설치를 사업계획으로 해 이번 공모사업에 응모해 선정됐으며 건축형 13개소에 △절수 1등급 대변기 설치 △범죄예방을 위한 안심스크린(칸막이 가림막) 설치 및 첨단 간이 공중화장실 20개소에 △안전시설인 비상벨과 CCTV를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공중화장실 개선으로 탄소중립은 물론 안전한 사용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해 안심화장실 사업을 통해 주민 생활 안정 시책 추진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 킴바댄스 김정은 원장님이 합덕청소년문화의집 댄스동아리 “안녕쟈기”에 후원금을 6월 24일(토)에 지급했다. 당진 킴바댄스 김정은 원장님은 당진지역 댄스동아리 및 댄스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제 3회 사랑나눔 바자회에서 모금된 후원금을 합덕청소년문화의집 댄스동아리 안녕쟈기에게 후원했다고 밝혔다. 당진 킴바댄스 김정은 원장님은 “지원금을 통해 청소년이 정말로 원하는 활동을 마음껏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당진 지역 내 청소년의 댄스활동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합덕청소년문화의집 댄스동아리“안녕쟈기”회장 박규리는 “지원금을 받고 나니 활동을 더 열심히 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며 “지원금은 동아리원과 상의하여 정말 필요한 곳에 사용하여 댄스동아리 활동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28일 개최한 도심 속 호수공원 대상지 선정위원회 개최 결과 최종 대상지를 2안인 당진시 대덕지 일원 지역으로 결정하고 발표했다. 당진시는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살고 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공청회와 찬반 설문조사 및 타 지자체의 유사 호수공원 분석 등을 거쳐 호수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공정성 문제 등 시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사전 검토를 통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는 당진시와 이해관계가 없는 도시계획, 조경·산림, 교통, 수자원, 환경 분야 교수·연구원 등 전문가 13명을 선정 위원으로 선정해 최종 대상지를 선정하기로 했다. 이날 오전부터 1안(우두동), 2안(대덕동), 3안(시곡동) 등 후보지 현장답사를 실시했으며 위원들의 자유로운 의사 개진을 위해 비공개로 진행된 회의를 제외하고는 모두 언론인 등에 공개해 투명하게 운영됐다. 오후 2시부터 시민봉사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회의에서 선정 위원들은 △적정 규모 △수원 확보방안 △행정규제 검토 등 전문적이고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호수공원 후보지 3개 중 당진시에 가장 적합한 호수공원 최종선정지를 고민했다. 위원
(충남도민일보) 당진시 송산면 주민자치회가 27일 송산초등학교 웅비관에서 ‘2023년 송산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는 색소폰, 민요, 트로트 장구 프로그램 등 수강생의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주민들이 직접 발굴하고 기획한 마을 의제를 직접 발표 및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 뒤 투표를 진행했다. 올해는 △송산면 어르신 孝 잔치를 통한 동행 △송산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물물교환 야시장 △송산면민을 그리다 △송산의 전통을 찾아서 △송산면 비지정 문화재 보수 △주민의 안전한 보행을 위한 ‘바닥 신호등’△독거 어르신 따뜻한 한 끼 지원 등 7가지 마을 의제가 발표됐다. 발표된 마을 의제는 주민총회 사전투표, ‘우리동넷’앱과 온라인 사전투표, 현장 투표를 합산해 결정됐으며 사업별로 1~2년간 사업을 추진하거나 2024년 주민참여예산 신청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규성 송산면 주민자치회장은 “마을 의제 발굴과정에서부터 함께 고민하고 준비하신 마을계획동아리 구성원과 보다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무더위 속에서 찾아가는 주민총회 추진하고 협조해주신 분 관계자분과 주민총회에서 소중한 의견을 나누고 참여의 가치를 빛내주신 주민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
(충남도민일보) GS EPS(주)가 27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당진시복지재단에 당진형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사회공헌‘장애인 근로·구직자 곁엔 GS’ 활동 기금 4천만 원을 전달했다. GS EPS(주)의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장애라는 벽 앞에서도 당당히 취업에 성공해 근로 활동 중인 장애인 근로자의 건강증진과 근로의욕 고취로 근로·정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당진시는 사업의 총괄 운영과 공공부문 대상 발굴 △당진시 장애인복지관은 민간부문 대상 발굴 △GS EPS(주)는 기부금 조성과 임직원 자원봉사 △당진시복지재단은 기부금 운영을 맡아 민관협력을 통한 지자체 중심의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쓴다. 당진시복지재단은 장애의 특수성을 고려해 2024년까지 2년간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 내 장애인건강검진센터를 통해 건강검진을 수행할 예정으로 인당 50만 원을 지원하여 장애인 근로자의 건강을 지키고 질병을 예방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한편 GS EPS(주)는 당진시·복지재단과 함께 지역 내 사회적약자를 위한△당진형 가족 돌봄 청년 지원(가족 돌봄 청년 곁엔 GS) △한부모가정 양육자 건강검진 지원(한부모가정 곁엔 GS) △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사업비 55억 2,446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비료 가격 안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비료 가격 안정 지원사업은 무기질비료 가격 급등에 따른 농가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무기질비료 가격상승분의 8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무기질비료 8,659톤 물량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 12월 10일까지 농업경영체 등록한 농가는 지역농협을 방문하면 비료 구매 이력 등을 조회한 뒤 할인된 가격으로 무기질비료를 구매할 수 있으며 농협에서 비료를 구매한 적 없거나 재배면적이 증가한 농업인도 표준시비량 등을 기준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비료 과다 사용 방지를 위해 최근 3년간 구매한 무기질 비료량의 평균 95% 이내까지만 지원한다. 당진시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외부 요인으로 인한 농가 경영난이 심각한 상황”이라면서 “비료 가격 안정 지원사업이 농가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작년에도 사업비 66억 7천만 원을 확보해 무기질비료 11,485톤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