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갈산면에서 오는 4일 갈산면 성촌마을 갈산토기, 성촌토기 일원에서 제1회 홍성 갈산 옹기축제를 개최한다. 백야 김좌진 장군의 고향으로 유명한 갈산면은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받은 성촌토기와 충청남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받은 갈산토기가 옹기장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어 홍성군 유일의 옹기마을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갈산면과 옹기 축제 추진위원회, 지역민이 힘을 모아 축제를 마련했다. 지역의 전통문화 활성화를 토대로 한 이번 행사는 ‘가마에 불을 지피다’라는 주제로 옹기 점토를 활용하여 점토 놀이터와 점토 동산 만들기, 옹기 만들기 경연대회와 전통 발효음식 만들기, 전통 소줏고리 시연 등 어른과 아이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거리와 마을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유영길 갈산면장은 “오랜 전통을 이어온 갈산의 전통옹기가 널리 알려지고 김좌진장군 생가와 더불어 갈산지역 발전을 견인해 나갈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옹기축제가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지역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구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가구당 33만원, 총 396만원 상당의 쿠폰을 12가구에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난방 쿠폰 지원 사업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배분사업으로 구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12월 15일까지 계약된 주유소에 난방 쿠폰을 제시하면 집집마다 직접 등유를 지원해 주는 방식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난방 쿠폰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기름값도 계속 오르고 전기요금도 계속 올라 올 겨울나기가 걱정이었었는데, 기름통에 기름이 가득한 걸 보니 걱정이 없어졌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문숙 민간위원장은 “물가가 계속 올라 기름값이 만만치 않은데, 난방유 지원으로 작은 도움이나마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많은 지역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기태 구항면장은 “겨울철은 취약계층에 좀 더 세심한 관심이 필요한데, 구항면을 구석구석을 살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 공립 광천어린이집은 지난 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포럼장에서 개최된‘교사권리존중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전국 국공립어린이집에서 제출된 187개의 공모 신청작 중 최종 20개의 공모작을 선정하는 이번 공모전에서는‘존중받는 나의 보육이야기’라는 주제 아래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이 현장에서 느끼고 경험한 감동 있는 사연을 소개했다. 공립 광천어린이집은‘행복 UP! UP! 도움반 OO를 아시나요?’라는 주제로 경계선 아동을 보육하는 김미선 담임교사와 진순영 도움반교사의 즐겁고 보람 있던 경험을 소개하며,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광천어린이집 김경자 원장은 “코로나 이후 언어발달, 주의집중, 행동조절, 심리정서에 어려움이 있는 유아들이 많은데, 이런 아이들에게도 골든타임이 있기에 빨리 도와주면 잘 성장할 수 있다.”라며 “홍성군에서 지원하고 있는 도움반교사 사업은 어려운 보육 여건 속에서도 우리 아이들과 보육교사들에게 힘을 보태주고 있으며, 이번 수상은 그 작은 결실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경계선 아동의 보육 문제와 일선에서 어려움을 겪고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화재대응 체계에 따른 직원들의 초기 대응능력 향상과 인명·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2일 홍성소방서와 합동으로 무각본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홍성소방서에서 화재발생 상황을 부여하고 직원들이 평시 부여된 역할에 맞게 대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최초 상황부여와 함께 신고, 전파, 진압, 대피 등 전 과정을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진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훈련 종료 후에는 홍성소방서에서 군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소화기 사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장동훈 회계과장은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진압, 대피 등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라며“앞으로도 실제와 같은 상황을 가정해 대응훈련을 진행하여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이 개관 26주년을 맞아 조광희 부군수, 장재석 홍성군의회 부의장 및 군의원, 이종화 충청남도의회 의원, 이상근 충청남도의회 의원, 운영법인 사회복지법인 수덕 경학 스님, 이용자 및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복지관 하모니카 동아리 ‘홍시 하모니’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부에는 한국국토정보공사 홍성지사의 후원금 기탁식과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이용자와 복지관 종사자 등 11명에 대한 표창 수여, 케이크 커팅식, 기념사진 촬영이 이어진 뒤, 2부는 가수 ‘신달래’ 초청 노래교실로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은 1997년 개관하여 노인일자리, 맞춤돌봄, 응급안전, 건강생활지원, 사례관리 등의 사업을 지원하며 지역 노인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과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 관장 육통스님은 “이번 개관 26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모두가 화합하는 계기가 됐다.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노인복지관이 되겠다.”라며 인사말과 함께 참석 내빈 및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nb
(충남도민일보) 홍성군보건소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3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시군구 보건소,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권역재활병원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1차(지차체)·2차(중앙)·3차(외부전문가) 서면심사를 거쳐 진행됐으며, 홍성군보건소를 포함해 전국에서 8개소가 ‘최우수 보건소’로 선정됐다. 홍성군보건소는 ‘내가 만드는 건강한 나’를 주제로 ▲지역사회 유관기관 연계 칩거 장애인 발굴 ▲찾아가는 재활서비스 및 건강꾸러미 제공 ▲건강문제별 멘토 지정 및 집중 상담 ▲비장애인과 함께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 ▲자조모임 운영 등 다양한 재활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보건소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문제 및 요구도 조사를 실시하여 수요자 중심의 건강보건관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고, 지역자원 간 상호협력을 통한 다양한 사회참여 서비스 지원 등의 적극적인 노력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홍성군의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홍성=충남도민일보) 이용록 홍성군수가 민선8기 군 주요현안 사업 해결과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일 이용록 홍성군수가 2024년 예산안을 심사 중인 국회를 방문하여 홍문표 국회의원, 서삼석 예결위원장, 강훈식 예결위 간사 등을 만나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 된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중점 설명하면서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군수가 건의한 주요 사업은 ▲K-락 디지털 스페이스 조성 ▲홍성 홍주읍성 북서측 성곽 복원·정비 ▲홍성 반려동물 바이오 헬스테크 지원 ▲2024 국제청소년 캠페스트 개최 등으로 모두 15건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로 정부예산확보가 쉽지 않겠지만 우리군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은 반드시 증액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내년도 예산안이 확정되는 날까지 국회, 중앙부처 등에 적극적으로 방문·건의하여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 군수는 올해 대통령실·국회·중앙부처 등 19곳을 방문하여 주요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에 적극적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지난 2일 홍성소방서 2층 서장실에서 ㈜벽산과 자동확산소화기 기증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동확산소화기 기증은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홍성군민의 소방안전문화 정착과 화재피해 저감을 위해 홍성지역 기업인 ㈜벽산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홍성소방서장, ㈜벽산 공장장, 재향소방동우회 홍성군지회 총무 등 9명이 참석했으며, 이날 기부받은 372개의 자동확산소화기는 홍성군 내 화재취약가구에 무상 보급할 예정이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홍성군 내 화재취약계층에 따뜻한 손길을 베풀어주신 ㈜벽산 대표 및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회공헌사업이 지역 화재예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홍성군의회(의장 이선균)는 지난달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11월 21일에 시작하는 하반기 정례회를 대비하고자 강원도 양양과 강릉에서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2박 3일간의 주요 일정으로는 첫째날 ▲2024년 예산안 심의 특강, 둘째날 ▲강릉 지역특성화 사업 견학 및 강릉관광개발공사 방문과 양양 지역특성화 사업 견학, 마지막날 ▲4대 폭력 예방교육으로 이루어졌다. 첫째날은 2024년 예산안 심의 특강으로 전(前) 서울 도봉구의회 의원 3선과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3선의 이력을 가진 김용석 전(前)의원이 진행하였으며, 지방재정 및 예산의 설명 및 사례 분석, 의원 및 조직의 역량 강화 방안과 관련한 타지자체 및 중앙정부의 우수사례를 강연하였다. 둘째날은 강릉의 해안 탐방로와 해변 주변 환경 조성 및 양양의 해양관광벨트 조성사업 현장을 체험하여 홍성군의 해안이 밀접한 서부면의 사업 조성에 연계할 수 있는 사업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강릉관광개발공사를 방문하여 강릉의 구축된 관광 사업의 현황 청취와 홍성군의 개발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날에는 강릉가정폭력·성폭력 상담소의 윤은소 소장으로부터 4대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지난 1일 차량 정체구간 및 소방차 진입곤란 지역 내 출동로 확보를 위한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하여 실시했으며,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를 통한 국민의식 변화 유도와 소방차 출동로 개선에 대한 범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행 중 사이렌 취명 등을 통한 긴급차량 양보운전 실제체험 유도 ▲유관기관 합동훈련 추진을 통한 출동로 확보 공조 체계 확립 ▲홍보 리플렛 배부 등을 통한 소방통로 확보 캠페인 등이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각종 재난 현장 출동을 위한 소방차량에 양보하는 작은 배려가 생명을 살리는 기적을 만들 수 있다”며 “소방차가 화재현장에 신속하고 원활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년~2022년)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 647건 중 겨울철(12~2월)에 발생한 화재는 총 231건(35.7%)으로, 그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107건(46.3%)으로 가장 많이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홍성소방서는 ▲특정소방대상물 자율안전관리 ▲대형화재 우려대상 화재예방 강화 ▲화재취약시설 중점안전관리 ▲소방안전개선 및 안전문화 확산 ▲선제적 화재 대응태세 확립 ▲자율 특수시책 등 6개 전략 21개 중점 추진과제를 통해 겨울철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저감을 목표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아울러 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과 연계해 군민과 함께하는 119안전체험 한마당 실시, 언론매체 및 SNS를 활용한 홍보 등을 통해 겨울철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겨울철 기간 동안 모든 군민이 화재로부터 안전하도록 현장중심의 예방활동과 실효성 있는 시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충남도민일보) 홍성군보건소는 이·미용시설 402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시설 및 설비, 위생관리 등에 대한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를 실시하고, 최우수업소 25개소를 선정했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제고하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 도모를 위해 업종에 따라 2년마다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인 1조로 구성된 평가조사반이 업소를 방문하여 영업자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과 위생 상태 등 26~29개에 달하는 점검 사항을 세부적으로 평가했다. 총점 90점 이상은 최우수업소(녹색),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우수업소(황색), 80점 미만은 일반관리업소(백색)로 분류하여 402개소 중 25개소(이용 1곳, 미용 24곳)를 최우수업소(녹색등급)로 선정했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공중위생서비스평가가 영업주의 자발적인 서비스 개선을 유도해 소비자의 신뢰 형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생활에 밀접한 장소인 만큼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실시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공중위생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 특별사법경찰팀은 축산물 원산지표시 이행과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 근절을 위해 학교급식 및 쇠고기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단속 및 한우유전자검사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11월 6일부터 11월 24일까지 3주간 진행될 예정이며, 단속 대상은 식육포장처리업, 식육판매업, 식육즉석판매가공업 등 관내 축산물 취급업소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원산지 및 축산물표시기준 허위·미표시 등 부적정 기재 여부 ▲소비기한 경과 축산물 판매 여부 및 포장육 재분할 포장시 소비기한 변경 여부 ▲식육 매입, 매출에 관한 서류 작성 여부(허위작성)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및 닭·오리 미포장 행위 여부 등이며, 축산물 취급업소 및 한우 취급 일반음식점 대상으로 한우유전자검사와 DNA 동일성 검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최기순 안전관리과장은 “축산물 위생분야 단속과 한우유전자검사를 통해 우리 군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유통 질서를 정립하고,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 및 지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지난 31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군민공감 시장 및 상가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홍성군이 주최하고 (사)홍성군지역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홍성·광천·갈산지역 시장 및 명동·월산·내포 상가 등 8개 시장 및 상가 상인회 임원 12명이 참석하여 시장 및 상가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이날 토론회 1부에는 각 시장 및 상가의 조직현황(점포 및 회원수 등), 상가 활동 내용, 향후계획 등에 대해 발표하고, 2부는 자유토론으로 진행하며 시장·상가의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주로 논의했다. 토론회의 주요 내용은 ▲각 시장 및 상가의 특화분야를 강조한 공모사업 대응 ▲주차장 부족에 따른 추가 주차장 확보 ▲관광지 조성 및 관광자원 발굴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이후 지속적인 관광객 유치 방안 등에 대해 토론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군 관계자는 “우리군의 시장 및 상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는 시점에 시장 및 상가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하게 된 것은 의미있는 일이다.”라며 “앞으로도 시장 및 상가 상인회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주요 자원 동원 및 실제 훈련을 통해 유사시 대처 능력을 배양하고 지역단위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 충무훈련’을 실시했다. 충무훈련은 비상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자원동원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통제로 3년 주기로 개최하는 지역 단위 비상대비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비상대비계획 및 현장점검 ▲상황 조치 연습 ▲기술인력·차량·건설기계 등 주요자원 동원훈련 ▲테러대비훈련 ▲동원물자 생산훈련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훈련 1일차에는 전시종합상황실을 개소하고 훈련상황 메시지를 전파하여 메시지에 대한 통합상황조치를 실시하는 등 상황 조치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했다. 2일차에는 기술인력과 차량, 건설기계 등 중점관리대상자원을 대상으로 자원동원훈련 및 산업동원물자 생산훈련을 실시했으며, 3일차에는 민방위대원 등 90여 명이 참여하여 화재발생에 대비한 실제 행동 위주의 민방위훈련을 실시하여 화재 행동요령 숙달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며 내실있는 대피훈련을 진행했다. 마지막날인 4일차에는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분야별 실제훈련을 통해 신속한 피해복구, 긴
(충남도민일보) 전국의 미식가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남당항 대하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된 가운데, 올가을은 늦은 11월에 소주병보다 큰 늦깎이 자연산 대하가 풍어를 이루며 홍성군에서 열리는 바바큐페스티벌과 함께 특수를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홍성군은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함께 ‘글로벌 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을 개최하고 30만 명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며, 남당항 상인들은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홍성 대표명소 남당항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며 늦깎이로 찾아온 대형 자연산 대하 판매에 기대를 걸고 있다. 특히 올해 11월에는 평소보다 크게 성장한 자연산 대하 특대 사이즈가 올라오고 있어 대하축제가 끝나고 열린 2023 홍성사랑국화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더 큰 자연산 대하를 맛보게 됐다며, 축제기간 이후에도 먹거리 기간을 늘려야 한다는 상인들의 목소리도 있다. 한편, 홍성군은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을 품고 있는 남당항을 4계절 찾을 수 있는 관광지로 발돋움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대하축제, 새조개 축제 등으로 전국에서 많은 인파가 몰리는 서해안 대표 먹거리 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