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바르게살기운동 논산시협의회 여성회에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시로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논산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바르게살기운동 논산시협의회 김동백 회장과 김입순 여성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기탁식 참석자들은 “여성회에서 마련한 이웃돕기 성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입 모아 기부 배경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변의 사회 구성원들을 위해 헌신하며 ‘시민행복’ 논산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논산시협의회 여성회 장님과 관계자 모두에게 깊게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해, 여러분의 뜻이 온전히 전파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논산시협의회는 안전하고 활기찬 시민사회를 만들고자 다양한 지역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여성회 역시 물심양면의 나눔 실천을 통해 논산시 곳곳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지난 7일 논산오거리에서 조금은 ‘특별한’ 급식 봉사와 버스킹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봉사에 나선 이들은 관내 봉사단체인 ‘행복한 동행’과 금강예술단으로, 2019년 8월부터 매달 2회씩 무료 급식 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이날 펼쳐진 봉사와 공연 자리에는 황실문화재단의 이 석 이사장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손으로서 조선의 민본주의를 곳곳에 전파하고 있는 이 이사장은 무대에 올라 “오랜만에 찾은 논산에서 따스한 봉사를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우리 주변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은 만큼 서로 돌보는 사랑의 가치가 널리 퍼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금일봉과 김치를 후원하기도 하는 등 봉사에 진심을 더했다. 행사에 참석해 인사를 전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민들이 하루하루 소중한 날을 보낼 수 있는 근원에는 곳곳의 봉사자들이 뿌리는 이웃사랑과 헌신이 있다”며 “시민 여러분이 보다 행복할 수 있도록, 논산시민으로서 더 큰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밤낮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오거리에 모인 수많은 시민들은 따뜻한 점심식사와 신명나는 공연을 즐기며, 정으로 풍성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지역 농업인에게 시대 흐름에 맞는 정보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배움의 장을 마련한다. 시는 ‘2023년 상반기 정보화 교육’의 일환으로 오는 2월 9일 ‘SNS 콘텐츠 디자인 개발 교육’, 10일 ‘라이브 커머스 교육(1기)’, 13일 ‘농업인 정보화 교육(기초 및 초급)’을 연이어 실시한다. 이번 상반기 정보화 교육은 위의 3개 과정에 대해 총 660명을 대상으로 과정별 36회에 걸쳐 추진된다. 시는 온라인 시장을 통한 농산물 홍보ㆍ판매를 강화해 농가 소득을 제고하는 것은 물론 궁극적으로 보다 풍요로운 지역 농촌 환경을 만드는 데에 교육의 초점을 맞췄다. 특히 라이브 커머스 분야는 언택트가 강조되는 사회분위기에 따라 급부상한 시장 영역으로, 시 기술센터는 지난해 해당 분야의 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에게 농산물 마케팅의 새 지평을 소개한 바 있다. 올해에도 역시 관련 부분을 심도 있게 다루며 농업인들의 적응성을 향상한다는 목표다. 시 관계자는 “농촌 사회가 고령화 흐름을 피하지 못하고 온라인 영농활동에 애를 먹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농업인들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강화하고 다양한 시장에 대한 이해를 넓혀야 농촌의 전반적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안전망구축 사업으로 지역사회 놀뫼새마을금고봉사회, 강경행복나눔쉼터, 가야곡번영회와 연계하여 이번 겨울방학과 학기중 정성스럽게 반찬꾸러미를 만들어 직접 우리지역 50여명의 청소년 가정에 전달했다. 반찬지원은 가정에서도 청소년이 손쉽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각 봉사회 단체별로 주2회 또는 월1회 진행되고 있다. 기관 관계자(행복나눔쉼터)는 “방학동안 학생들이 잘 먹고 건강하게 지낼 것을 생각하니 기분이 매우 좋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지역이 따뜻한 공동체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정원만 교육장은 지역사회 공동체 교육복지안전망구축사업 운영을 통해 우리 지역의 학생들에게 따뜻한 공동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도움을 주신것에 대해 감사는 말씀을 전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산불전문진화대ㆍ감시원 발대식을 열고 산불예방에 전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시는 지난 6일 시청 회의실에서 업무 담당자와 진화인력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발대행사를 치렀으며, 더불어 구체적 산불진화 요령과 장비 사용법 등에 대해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불예방 및 확산 억제를 위한 진화인력에는 총 87명(전문예방진화대 45명ㆍ감시원 42명)이 선발돼 임무를 수행 중이며, 지역 내 주요 산림인접지를 순찰하며 주민 대상 계도, 산불요인 제거 활동, 진화 및 뒷불감시 등에 힘쓰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 함께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산불의 위험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과함이 없는 만큼 세심한 예찰이 요구된다”며 “아름다운 숲과 산림자원을 미래 세대에게 온전히 전할 수 있도록 각자의 책임과 역할에 충실히 임해주시기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시는 2월부터 5월까지를 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삼고, 산불로 인한 산림 피해 최소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이달 1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출범, 빈틈없는 예찰 활동에 나서고 있다. 또한 산불 대응태세 강화를 위해 설립된 연산면 어은리 소재의 ‘산불대응센터’를 중심으로 산불진화 기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업인을 마케팅의 고수(高手)로 키우는 특별한 교육과정을 마련, 지역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노린다. 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상품의 개발 및 마케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자 ‘가공상품 마케팅 전략과정’을 개설했으며 오는 24일까지 20명의 수강 희망자를 모집한다. 시는 교육을 통해 미래농업을 선도할 농업인을 양성하는 것은 물론 농가 경영에의 체계성을 더하겠다는 목표다. 특히 해외시장을 적극적으로 두드리고 있는 시의 방침에 발맞춰 농업인들의 마케팅 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리고자 한다. 가공상품 마케팅 전략과정은 △왜, 농식품 가공업이 답인가? △상품의 콘텐츠ㆍ콘셉트ㆍ브랜드ㆍ디자인ㆍ패키지 △사업계획과 방향 전략 및 상품개발과 운영 계획 △독자적 세미 마켓(Semi-Market) 창출 △최고 경영자의 리더십과 효과적 조직 운영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코칭’과 ‘실무’ 영역이 결합된 교육 프로그램의 형태가 선보여질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과정은 오는 3월부터 3개월간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4시간씩 24회 걸쳐 펼쳐진다. 모집 대상은 논산시에 주소를 두고 식품제조가공업에 등록된 농업경영체 또는 법인이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촌사회 내 최고의 전문농업인을 양성하는 ‘2023년 논산농업대학’ 개강을 앞두고 오는 24일까지 신입생을 모집한다. 올해 진행되는 과정은 △딸기 △과수 △친환경농업 △벤처농업 등 4가지로, 각 과정당 30명의 교육생이 모집 정원이다. 시는 모든 과정을 대면교육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영농일정 상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주ㆍ야간을 병행해 추진한다. 모집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20세 이상인 농업인 또는 농업을 희망하는 시민이다. 학업계획서 우수자, 농업 관련 인증을 마친 자, 농업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입학지원서ㆍ학업계획서 등의 관련 서류를 지참해 농업기술센터 교육경영팀으로 내방해 제출하면 되며, 우편 또는 이메일로도 신청 가능하다. 우편, 이메일 신청의 경우 2월 24일 18시까지 도착한 서류에 한하여 정상 접수된다. 한편 올해 논산농업대학은 오는 3월 말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에 교육이 치러진다. 30회차(회차별 3~4시간) 100시간 내외로 진행되며, 학과별 특성에 맞는 핵심기술 습득에 초점을 맞춰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 및 역량 강화 등의 커리큘럼이 펼쳐질
(논산=충남도민일보) “시장실의 문은 항상 열려있습니다. 어려움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찾아주십시오” 백성현 논산시장이 직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격의 없는 소통에 나서고 있다. 백 시장은 지난 3일 시장실에서 청사 미화 및 환경관리를 맡아 보고 있는 직원 7명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격려를 전하는 한편 업무상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백 시장은 “각자의 위치에서 소명 의식을 발휘하고 계신 여러분들의 노고 덕에 직원들과 민원인들이 언제나 쾌적하게 시청을 찾을 수 있다”며 “어려운 점이 있다면 언제든 목소리를 전해주시기 바란다”며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6일에는 시청사 구내식당 직원과 영양사를 만나 생생한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더 나은 직원복지를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그러면서 “하루하루 맛 좋은 먹거리를 제공해주시는 수고와 정성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직원들의 영양과 건강을 책임지는 여러분이야말로 시정을 원활하게 만드는 소중한 인적 자원”이라고 말했다. 밝은 웃음 속에 대화를 마친 청사 미화ㆍ구내식당 직원들은 실제 업무 여건과 속 이야기를 시장님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소통의 시간이 업무추진 상 큰 활력이 될 것이라 밝혔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출생신고와 함께 출산 관련 수혜적 서비스를 한번에 신청하는 ‘행복출산원스톱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행복출산원스톱서비스는 출산가정이 일일이 출산 관련 혜택을 알아보고 신청하는 수고를 줄이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선제적으로 안내하는 서비스다. 2023년 들어서는 ‘영아수당’이 ‘부모급여’로 전환(금년도 1월 시행)됨에 따라 서비스 명칭이 변경됐으며, KTX 다자녀 행복할인ㆍSRT 다자녀 가족 할인서비스 등이 추가됐다. 논산시 출산가정의 경우 2023년 변경ㆍ확대 사항은 물론 출산장려금, 양육수당 등 정부 및 지자체의 출산 관련 서비스를 한 장의 통합서식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으로는 출생아의 주민등록 주소상 읍면동사무소를 통한 방문신청,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통합신청이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서비스 신청자가 개별기관에 방문하지 않아도 되기에 출산가정의 편의를 상당 부분 제고하고 있다”며 “각종 서비스를 손쉽게 신청하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빈틈없는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입춘을 계기로 한파가 물러가고, 논. 밭 등 임야태우기, 잡풀 소각 등으로 인한 들불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건조하고 강한 바람으로 인해 논.밭두렁에서 화재 발생 시 불이 주변으로 순식간에 번져 대형산불과 인명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부득이한 소각행위는 관할 소방서에 반드시 사전에 신고해야 하며, 신고를 하지 않아 소방차를 오인출동하게 한 자에게는'충청남도 화재예방 조례'제 5조에 따라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강신옥 예방안전과장은 “건조한 날씨에 부주의로 인한 작은 불씨가 큰 들불화재로 번지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각별한 주의로 화재예방에 동참해 달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지난 2일, 3일 대형화재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선제적 대응을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신속대응반 불시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속대응반은 긴급구조통제단 전면가동 이전 관내 거주자 중심으로 2개 조를 편성·운영하며, 재난 초기대응 체계를 한 단계 강화한 조직이다. 이번 훈련은 상반기 정기 인사 이동으로 통제단원이 재정비 되면서 새로운 상황과 임무를 부여하고, 재난 상황에 맞는 신속한 대응 체계 확립 및 개인별 담당 임무 숙지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강기원 서장은 “재난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훈련을 지속 실시해 어떤 재난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펼친다. 시는 최근 늘고 있는 멧돼지, 고라니 등의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자 시설 지원책을 마련했으며, 오는 10일까지 사업 신청서를 접수한다. 신청은 거주지 읍ㆍ면ㆍ동사무소에서 가능하다. 해당되는 피해 예방시설로는 전기울타리ㆍ철망ㆍ방조망 등이 있으며, 설치에 소요되는 총 비용의 60%(농가당 최대 300만 원)가 시비로 지원된다. 시는 신청자가 몰릴 경우 △멸종위기종으로 인한 피해발생 지역 △과수ㆍ화훼 및 특용작물 재배지역 등의 우선순위 및 기준에 따라 지원 대상을 선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 홍보와 추진에 만전을 기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가의 애로사항을 최소화하려 한다”며 “향후 관련 국비 확보 노력을 이어가며 지속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운영하는 ‘논산시 어린이ㆍ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록급식소를 방문해 상세한 지도ㆍ교육에 나선다. 센터는 이번 달부터 21개소의 급식소를 찾아 위생ㆍ안전ㆍ영양에 관한 순회방문 지도를 실시한다. 이와 더불어 종사자, 조리원을 대상으로 한 식품표시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주된 지도 사항으로는 △시설 환경 △개인위생 △원재료 사용 △공정 관리 △보관 관리 등이 포함됐다. 또한 △식단 △급식 제공 일반 △조리 및 배식 등 영양에 관한 지도 역시 함께 이뤄진다. 아울러 센터는 시설장(또는 사회복지사), 종사자, 조리원을 대상으로 한 무허가ㆍ무표시 원료 및 식품 표시에 관한 교육을 펼칠 계획으로 전반적인 위생관리 수준을 한층더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박정진 센터장은 “2023년부터 소비기한 표시제가 도입됨에 따라 급식소 관계자들의 식품별 보관법과 표시사항에 대한 기초 지식이 더욱 깊어질 필요가 있다”며 “지역의 어린이들과 취약계층이 입소 시설에서 건강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올 7월 말까지 심뇌혈관질환과 고혈압ㆍ당뇨 고위험군 합병증 예방을 위한 각종 신체검사의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고혈압ㆍ당뇨ㆍ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으로 인해 약을 복용 중인 시민이다. 시는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사에 참여하는 의료기관 10개소 △고혈압ㆍ당뇨 합병증 검사에 참여하는 의료기관 12개소 △안과검사에 참여하는 의료기관 4개소와 협약을 맺고 검사 비용의 일부를 뒷받침한다. 안과 및 경동맥초음파 검사 등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사에 대해서는 최대 6만 5천원까지 지원된다. 또한 안과 및 혈액검사 등 고혈압ㆍ당뇨 합병증 검사의 경우에는 최대 5만원까지 지원된다. 신분증을 지참해 거주지 보건(지)소 또는 진료소에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으며, 문진과 상담을 받으면 발급되는 의뢰서를 협약 병원에 제출한 뒤 검사받으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사가 가장 중요하다”며 최소한 1년에 1회 이상은 건강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좋으니 검진비 지원 기간 안에 검사받을 것을 권고했다. 한편 통계청이 2021년 발표한 질병 사망원인 순위에 심장질환이 2위, 뇌혈관 질환이 2위를 차지했을 만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특허균 NS05를 활용한 친환경 미생물제 개발을 위해 시험 연구에 돌입했다.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특허 등록을 마친 NS05(바실러스 벨레젠시스, Bacillus velezensis)균주(菌株)는 작물 재배에 사용할 경우 딸기 흰가루병, 오이 흰가루병, 탄저병, 시들음병, 잿빛곰팡이병 등에 대한 방제는 물론 작물생육 촉진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시는 작년부터 특허 균주 생균제를 딸기, 상추 재배 농가에 보급하며 실증과정을 거쳐왔다. 그 결과 병해 억제와 생산량 증대, 토양 속 살선충(殺線蟲) 효과를 확인했으며 이를 토대로 친환경 미생물제 개발에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에 지역대학 산학협력단 및 시험연구소와 협업을 바탕으로 작목별 선충 방제 효과 실증시험을 수행할 계획이며, 추후 신기술 특허를 등록하고 친환경 미생물 제제로 개발해 상용화하겠다는 목표다. 시 관계자는 “특허균을 원료로 한 제품이 완성되고 상용화된다면 화학농약 사용량을 크게 줄일 수 있어 농업생태계 보전에 탁월한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더불어 병해충으로 인한 농가 피해 예방, 친환경 시설채소 농가의 생산성 증대 등 다양한 이점을 가져올 것이라 기대하
(충남도민일보) ㈜오에스피 강재구 대표이사는 지난 2월 2일에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발전을 위한 장학금 천만원을 전달했다. ㈜오에스피는 논산지역을 대표하는 유기농 반려동물 펫푸드 전문 제조업체로 우리나라 축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며, 해외 시장 개척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축산 분야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오에스피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브랜드 제품을 중심으로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 판로를 빠르게 넓혀가고 있으며, 글로벌 종합 펫푸드 기업으로 자리잡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속에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평소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의 직업교육에 대한 관심과 기업의 이익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깊은 뜻을 살려 본교 학생들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주)오에스피 강재구 대표이사는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다양한 학과를 운영하는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를 지원하고, 앞으로도 전직원이 한마음이 되어 지역사회의 발전과 인재양성에 큰 힘을 보탤 것이라며 기탁한 장학금이 밑거름되어 학생들이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미래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