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힐링 향유 프로그램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백제 힐링 대축제를 이달부터 시작한다. 부여군과 (재)백제역사문화연구원은 세계유산 부여 백제역사유적지구를 활용해 백제문화유산의 가치를 이해하고 삶과 일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4년째 운영하고 있다. 2년 연속 우수 사업으로 선정되며 관광객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내며 전국 대표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은 올해 부여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중심으로 ▲백제 夜 마실 가자! ▲사비에서 특별한 하루 ▲VIP Great 백제 ▲5로라 대축제 ▲ 1400년 뱃길 따라 300리 ▲검이불루 화이불치 made in 대백제 등 6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백제 夜 마실 가자!’는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사업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백제의 밤을 문화유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 5월부터 10월까지 금요일 저녁에 모두 10회 진행되며, 각 회당 50명 선착순 모집해 사비도성 가상체험관 체험과 부여객사에서 부여군 충남국악단 국악 공연,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답사를 즐길 수 있다. ‘사비에서의
(충남도민일보) 부여군보건소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상반기 ‘하하! 호호! 치아건강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올해 보건소 구강보건센터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하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어린이 대상 체험교실의 재운영을 알렸다. 참여대상은 관내 어린이집과 병설유치원의 신청을 받아 선정된 11개 기관의 아동 150여 명으로 4월 27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체험교실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구강건강 교육을 비롯해 △계란을 이용한 불소 효능 알아보기 △치아모형 지우개를 활용한 홈메우기 실습 △치아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알아보기 퀴즈 놀이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치아관리의 중요성 및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상각 보건소장은 “어릴 적 습관이 평생의 치아건강을 좌우한다”며 “생활습관이 형성되기 전인 미취학 아동들 대상으로 구강건강의 중요성 인식과 올바른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농촌공간 재생 도모를 위해 추진중인 ‘은산면 농촌공간정비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림축산신품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농촌 주거지 인근 유해시설을 정비하고, 정비한 부지에 주민생활지원시설, 마을공동시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6월 농림축산식품부가 부여군을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하면서 사업이 본격화됐다. 2026년까지 14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할 계획으로 현재 기본계획 용역이 진행중이다. 기본계획 승인 전에는 사업대상지의 보상을 추진할 수 없었으나 부여군이 농림축산식품부와의 사전 협의 등 선제적 대응을 통해 보상이 가능하게 되면서 사업 추진에 더욱더 탄력을 받게 됐다. 은산면은 충남의 면 지역 중에서 한우축사시설이 두 번째로 많은 지역으로 소음, 악취, 수질오염 등 주민 갈등이 지속돼 왔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은산면 나령리 내 유해시설인 축사를 철거 및 이전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갈등을 야기하는 시설을 정비해 농촌생활 및 생산활동을 존중하고 자연과 공존할 수 있는 농촌마을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주민들의 경작활동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사회적경제 입체적 스케일업’을 위해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를 만들고자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브랜드 네이밍 공모전’을 4월 21일까지 실시한다.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브랜드 네이밍 공모전’을 통해 사회적경제를 대표하는 공동브랜드를 개발하고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 신뢰도를 높여 타 브랜드와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부여군 사회적경제의 사회적 가치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면서 부여군 공동브랜드 굿뜨래와는 구분되는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기다린다. 군은 이번에 선정된 공동브랜드를 사회적경제기업 판로지원사업 등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공모전은 오는 4월 21일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및 부여군청을 통해 접수 및 발표가 이루어진다. 공모전 마감 후 선정심사위원회 및 군민투표가 진행되며 최종 선정작은 5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작은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각 1명씩, 장려상 3명은 각 30만원씩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로 지급할 예정이며 제세공과금은 수상자가 부담한다. 소명수 이사장은 “부여군 사회적경제 대표할 새로운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최근 부여군 도시재생대학 ’기초이론과정 제10기’의 운영을 마치고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초이론과정 제10기 수료자는 부여군 도시재생지원센터의 2단계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주민기술학교 제4기’에 참여할 수 있는 특전이 부여된다. 교육은 지난 3월 4주간 ‘도시재생의 이해’와 ‘주민참여의 필요성과 중요성’, ‘도시재생 공모사업 사례’ 등 도시재생사업을 이해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내용으로 꾸려졌다. 수업에 참여한 20여명의 주민들도 매회 교육마다 적극적으로 수업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이희봉 연구이사(한국부동산경영학회) △문경원 박사(전 정림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 △이민화 본부장(주민참여도시만들기연구원) △송계숙 센터장(보령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등 도시재생 각 분야 전문가들이 교육을 진행했다. 이희준 부여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있어 주민들의 이해와 참여가 중요한데 기초이론과정을 통해 주민들이 도시재생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사업을 이해하게 된 것 같다”며 “부여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도시재생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역량 강화
(충남도민일보) 부여군 자율방재단 132명은 지난 31일 충청남도 자연재난과에서 주최한 자율방재단 역량강화 전문 교육에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충청남도 15개 시·군 자율방재단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 및 사명감 부여로 실질적인 재난 예방, 대응, 복구 활동이 가능한 정예화된 조직 구성을 목적으로 했다. 그동안 충청남도 지역자율방재단의 재난 안전 및 방재단 활동사진 전시회를 관람하도록 구성했다. 군 관계자는 “부여군 자율방재단원들이 전문 지식을 갖추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자율방재단 활동 시 안전사고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각종 안전 물품과 장비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관내 결혼이주 여성을 대상으로 종합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한다. 결혼이주 여성의 건강검진비 지원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건강검진과 의료기관 이용에 대한 취약한 결혼이주 여성에게 건강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을 유지․관리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올해 지원대상은 관내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주 여성 중 국가건강검진 대상에 해당하는 홀수 해 출생자이며, 격년으로 시행하는 건강보험공단 국가건강검진시 본인이 건강에 염려되는 부분을 추가하여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최대 2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종합건강검진 후 검진확인서, 영수증 등 관련 구비서류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의료기관 접근이 생소한 이주여성들이 정기적인 건강 검진으로 행복한 가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니 11월 말까지 검진을 꼭 받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다문화,한부모,일반가정의 소통과 화합을 지원하는 부여군 가족센터에서 4월 프로그램으로 △이중언어 가족환경조성 사업 △아동청소년기 부모교육 △이주여성을 위한 직업과의 만남 △소통봉사단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오는 14일까지 모바일 앱을 통해 건강활동 데이터를 분석하고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70명을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이란 24주(6개월) 동안 모바일 앱과 스마트 밴드(활동량계)를 통해 코디네이터와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로 구성된 보건소 전문 인력이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ICT(정보통신 기술) 활용 건강관리 서비스이다. 참여 대상은 만 19세 이상 60세 미만 성인 중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관내 거주자 또는 직장인 중 건강검진 결과, 혈압·공복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HDL-콜레스테롤 중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한 사람으로 관련 질환자나 약물 복용자는 제외한다. 참여자는 최초, 중간, 최종 3회의 기초 검사(신체계측, 체성분검사, 혈액검사 5종)를 위해 보건소를 방문해야 하며, 모바일 앱과 연동되는 활동량계(스마트밴드)를 지급받아 6개월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최종검사까지 성실하게 참여한 사람과 6개월 후 변화된 건강 지표가 확인된 참여자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부여군 홈페이지(QR코드), 전화 또는 방문(보건소 건강재활센터 3층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2023년 나무심기 사업(조림)’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올해 ‘탄소중립을 위한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을 중점과제로 △입목벌채지 점검용역 △조림사업 △숲가꾸기사업 △공익숲가꾸기 △조림지사후관리 등 5개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그중 올해 봄철 조림사업은 사업비 21억원을 투입해 △산업용재 공급과 단기소득을 위한 경제림 조림(200ha) △경관조성 및 산림재해 방지를 위한 큰나무 조림(36ha) △탄소저감 조림(5ha)을 시행한다. 군은 조림 수종이 건강하게 활착할 수 있도록 오는 4월 말까지 약60만 본을 식재 완료할 예정이다. 조림 완료 후에도 풀베기, 덩굴제거, 어린나무 가꾸기 등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산림을 가꿔 기후위기대응과 탄소저감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성복 산림녹지과장은 “1tCO2(이산화탄소톤)를 흡수하기 위해서는 산림 1,200㎡에 360그루의 소나무가 필요하며, 나무심기는 탄소 흡수원 중에서도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지속적으로 나무심기를 추진해서 2050 탄소중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의 자립형 공동체 순환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가 지난 30일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3’ 지자체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3은 중앙일보와 중앙SUNDAY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등 8개 부처가 공동 후원해 각 분야에서 창조적인 경영활동과 성과를 이뤄낸 우수한 경영·브랜드 사례에 수여하는 상이다. 부여군은 자립형 공동체순환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로 지자체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굿뜨래페이는 현재 군민의 90% 이상이 사용하는 생활 결제수단으로 자리 잡았으며 △균형과 지속가능한 충전·소비· 순환 인센티브 제도 운영 △충남 평균 2.5배 정책발행으로 안정적인 운영 자금 형성 △독자적인 시스템 구축으로 결제수수료 제로 및 운영비 절감 △유통액 중 10%가량이 순환 유통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굿뜨래페이는 다양한 공동체 이해관계자들이 찾은 공존의 창조적 지혜”라며 “앞으로도 공동체가 연대하는 가치를 제도에 담아 지역공동체 경제를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지난 30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3년 제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실시해 안전 보건관리자의 위험성 평가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군 소속 현업종사자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사용자 및 근로자 위원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안건으로 △2023년 부여군 산업안전보건관리계획 수립의 건을 심의·의결함과 더불어 △2022년 위험성평가 실시 개선사항 조치결과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종사자의 안전과 보건 관련 중요사항들을 노‧사간 협의를 통해 함께 고민하고 개선·대책방안을 논의했다”며 “근로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산업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페이스북 리뉴얼을 기념해 4월 10일까지 구독자 증가와 채널 홍보를 위한 ‘SNS 팔로우 이벤트’를 개최한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이벤트는 부여군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팔로우한 후 게시된 콘텐츠에 ‘좋아요’와 ‘댓글'을 남기고 양식에 따라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4월 13일 이벤트 참여자 중에서 100명을 랜덤 추첨해 커피와 음료 등의 모바일 쿠폰을 증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벤트 참여자가 하루 평균 200명을 넘고 있다”며 “부여군 공식 SNS를 통해 다양한 정보도 얻고, 일상생활 속에서 작은 행운의 기회도 잡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여군은 지난해 대한민국 SNS 대상과 올해의 SNS '최우상'을 수상하며 부여군 SNS 공식 채널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비교적 안정된 코로나19 방역상황과 전 군민 면역수준, 접종효과, 국외 사례 등을 고려해 2023년 코로나19 예방 접종 계획을 연 1회 접종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추진해왔던 동절기 추가접종은 4월 8일 종료한다. 향후 코로나19 예방접종은 기초접종(1·2차 접종) 완료자는 연 1회(10~11월), 면역저하자는 연 2회(5~6월) 접종으로 전환한다. 이에 따라 기초접종(1·2차 접종) 미 완료자와 접종희망자, 영유아, 소아는 접종유지기관에서 접종 가능하며 의료기관에 백신 보유 및 접종 일정을 확인한 후 방문 접종하면 된다. 현재 접종유지기관은 부여읍 4개소(△건양대학교부여병원 △성요셉연합의원 △아이들마음소아청소년과의원 △부여이비인후과의원), 면 5개소(△은산 중앙의원 △외산연세의원 △홍산우정의원 △임천현대의원 △충남의원)로 총 9개소 위탁의료기관이다. 이상각 보건소장은 “10~11월 중 연 1회 추진될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하여 중증·사망예방 및 감염병 확산 방지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2023년 농촌마을개발사업’ 신규공모 3개 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총사업비 30억원을 확보했다. 군은 농촌마을개발사업 추진을 통해 농촌 마을주민의 공동체적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기초생활기반 확충 △지역경관개선 △지역역량강화사업 등 마을에 필요한 시설사업과 소프트웨어사업을 지원한다. 기존에 방치돼 있던 건축물을 정비하고 주민의 안전과 위생을 확보해 농촌마을의 생활수준을 높이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할 전망이다. 이번 성과는 지난 연말부터 철저히 준비해온 3개 사업이 모두 선정돼 의미가 크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농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1개소와 충청남도 공모사업인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 2개소 등 신청한 모든 사업지구가 선정되면서 총사업비 30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3억원을 확보해 규암면 부여두리와 구룡면 용당4리 일원에서 추진된다. 규암면 부여두리와 구룡면 용당4리는 1960년대부터 번성했던 버섯 재배사 다수가 현재 폐업해 흉물로 남아 있는 지역으로 그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여성창업지원센터는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창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온라인 쇼핑몰 창업반’ 수강생을 4월 3일부터 4월 7일까지 모집한다. 온라인 쇼핑몰 창업반은 대면교육으로 4월 18일부터 5월 18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매주 화,수,목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5주간 총 15회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온라인마케팅 활용, 스마트스토어 입점, 상품 등록을 위한 촬영·편집·경쟁 전략 등 온라인 쇼핑몰 창업을 위한 실무를 배우게 된다. 모집대상은 현재 부여군 내에 주소를 둔 여성 중 창업을 희망하는 미취업자, 2년 이내의 초기창업자, 창업을 준비중인 예비창업자로 이중 서류 심사를 통해 15명을 선정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개인부담금이 일부 발생할 수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여성(예비)창업자는 방문, 우편, 이메일 중 한 가지를 택해 수강신청서와 구비서류 등을 여성창업지원센터(부여여성문화회관 1층)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 홈페이지의 '공고'란 확인 및 부여군 여성창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최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2023년 부여군 축수산단체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정현 부여군수, 장성용 부여군의회 의장, 김영춘 부여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해 부여군의회 의원과 정만교 부여축협장, 이광구 농업회의소장, 축수산 분야 9개 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최근 국제 곡물가격 상승, 원유를 비롯한 각종 원자재의 가격 급등과 가축 전염병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수산 분야 농어업인의 애로사항과 각 축종별 당면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축수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 △동물복지 강화 정책으로 인한 가축사육 제한 조례 기준 완화 △사료값 폭등에 따른 조사료 지원대책 및 관리방안 △가축방역 대책 △양봉업 육성방안 등 축수산 전 분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으며 서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장이 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속가능한 축수산업 실현을 위해 축수산단체에서 건의한 사항들에 대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