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국가지점번호판 190개소에 대한 일제조사 및 정비를 오는 6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란 국토 및 이와 인접한 해양을 격자형으로 일정하게 구획한 지점마다 부여된 번호로, 도로명주소를 부여할 수 없는 산악·해양의 재난 및 사고 등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위치를 찾을 수 있는 중요한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 일제조사는 옥녀봉, 성태산 등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 190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조사시 표기오류 및 훼손된 번호판을 정비하는 한편, 군민의 왕래가 많은 등산로 등 재난사고 취약지역을 선정해 신규번호판도 설치할 예정이다. 송후봉 종합민원지적과장은 “군내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 정비를 통해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여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청년공예인과 지역주민이 상생하며 일상에서의 공예문화를 확산해 지방소멸 위기를 지역사회와 함께 극복하고자 ‘123사비 공예마을’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7일 123사비 창작센터(부여군 규암면)에서는 ‘123 사비 공예마을 개관행사’가 진행됐다. 123사비 공예마을(부여군 규암면)은 2017년 8월 균형발전사업으로 선정돼 문화, 예술, 공예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사비공예창작지구 경관 및 기반조성사업(창작센터, 레지던스, 아트큐브&전망대)을 착공하고, 2022년 7월에 완료했다. 123사비 공예마을은 부여의 지역브랜드이다. 123은 옛 백제 수도 사비가 123년 동안 찬란한 백제의 문화를 꽃피웠던 기간을 의미하고 사비는 부여의 옛 이름으로 백제의 공예정신을 이어나갈 수 있는 바람을 담아 공예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만든 브랜드이다. 123사비 공예마을에는 청년 공예인과 지역주민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공예전문 창작공간인 ▲123사비 창작센터와 청년공예인과 여행자가 머무르며 즐기고 경험하는 커뮤니티 공간 ▲123사비 레지던스가 있다. 또한, 백마강과 부여읍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123사비공예마을의 랜드마크인 ▲123사비 아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배수개선사업’에 ▲외산지구 ▲동방1지구가 ‘기본조사 대상지구’로, ▲석우지구 ▲정동1지구가 ‘신규착수 대상지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배수개선사업은 홍수기에 상습 침수피해가 발생하거나 습해가 심한 농경지에 배수장·배수문을 설치하고 배수로를 정비해 농작물 피해를 방지하는 사업이다. 특히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 때 침수와 농경지 배수가 원활하게 되지 않을 경우 병충해 발생까지 초래할 수 있어 사업추진의 필요성이 컸다. 이번 배수개선사업 선정된 외산지구‧동방1지구‧석우지구‧정동1지구는 상습 침수로 주민들의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했던 곳이다. 군은 외산지구와 동방1지구가 기본조사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137억1600만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신규착수 대상지구로 선정된 석우지구에 총사업비 206억5800만원, 정동1지구에 총사업비 63억880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사업으로 293ha에 달하는 농경지가 혜택을 받게 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배수개선 사업 예산 확보로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영농환경이 개선돼 농민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상습 침수지역 피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충청남도와 함께 추진 중인 ‘부여 용정리 소룡골 백제건물지 발굴조사’에서 사비도성 외곽에서 6세기 후반 이후 지속적으로 활용된 백제 왕실 관련시설이 확인됐다. 부여 용정리 소룡골 백제건물지는 사비도성 북동쪽 외곽에 위치하며 연화문 수막새, 소문 수막새 등 위계가 높은 건물에서 확인되는 유물이 출토된 국가 중요 시설물 유적이다. 1985년 충남대학교 박물관에서 발굴조사를 실시해 7세기 전반에 조성된 2동의 건물지를 확인했고 이를 토대로 1992년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됐다. 군은 37년만에 진행된 이번 재조사에서 백제시대 3단계의 문화층과 각 단계별 건물지 및 석축시설, 이 시설물을 축조하기 위한 대지조성층이 함께 확인됐다고 밝혔다. 1단계 문화층은 대지조성 이전 구지표면으로 유구는 확인되지 않았다. 2단계 문화층 중 대지조성층에서 다량의 기와, 토기 및 석재(건축부재물 등)을 포함하고 있어 내부에서 확인되는 유물을 사용하는 시설이 존재했을 가능성이 높다. 2단계 문화층은 대지조성층에 축조된 석축시설이 확인되는 단계이다. 대지조성층 내부에서 다량의 유물이 확인되며 6세기 후반에 해당하는 8엽 연화문수막새가 출토됐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축산농가의 저탄소 생산방식 확대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농식품부 시범사업으로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를 실시한다. 저탄소 농축산물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생성장 기본법’에 따라 저탄소 기술을 활용해 해당 품목의 기준 배출량보다 온실가스를 적게 배출한 농축산물을 의미한다. 우선 유기축산물, 무항생제축산물,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해썹·HACCP), 동물복지 축산농장, 깨끗한 축산농장 등 위생·안전·환경 관련 인증을 1개 이상 받은 한우농가만 저탄소 인증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농가 가운데 정부가 인정한 축산분야의 탄소감축 기술을 1개 이상 적용해 온실가스를 축종별로 평균배출량 대비 10% 이상 감소했을 때 저탄소 축산물 인증 농장으로 지정받을 수 있다. 선정 시 저탄소 축산물 인증 컨설팅 및 인증심사 비용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 희망자는 상반기(3~4월)와 하반기(7~8월)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축산물품질평가원에 인터넷, 팩스,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충남도 주관 ‘청년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청년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은 스마트팜 창업을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시설 투자에 대한 부담은 낮춰 창업 초기 영농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에 선정되는 지자체는 2년에 걸쳐 총사업비 100억원(도비 66억원, 지방비 34억원) 규모로 부지정지, 용수 등 기반조성(2.5ha 이상), 스마트팜(2ha 이상), ICT 융복합시설, 에너지 지원시설 등을 점진적으로 조성하게 된다. 군은 전국 제일의 농업군으로 도약하기 위해 스마트 원예단지 조성 및 스마트팜 콤플렉스 지원센터 설립 등 첨단온실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기존 시설원예 전업농 및 청년농의 스마트팜 전환을 지원해 스마트 농업 분야의 성장을 이끈다는 방침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청년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은 청년들이 부여군으로 찾아오는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사업을 유치해 스마트팜 창업에 관심있는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부여드론융합기술센터를 개소하면서 부여 드론산업발전의 시작을 알렸다. 최근 열린 부여드론융합기술센터 개소식에는 소명수 부여부군수, 장성용 부여군의회의장, 지역구 도‧군의원, 드론센터 기업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부여드론융합기술센터는 충청남도와 부여군이 총사업비 32억원을 투입해 21년 5월에 준공됐다. 지상 3층에 면적 1,038㎡ 규모로 시뮬레이터실, 창업지원실, 강의실, 회의실, 실내연습장 8천㎡ 규모의 야외 멀티콥터교육장 등을 갖췄다. 군은 원활한 센터 운영을 위해 2025년까지 3년간 수탁업체를 선정해 운영한다. 수탁업체는 드론 교육, 체험프로그램, 드론 실증의 지원, 센터시설 유지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부여군은 지리적으로 비행공역 제한, 수도권 접근성, 금강둔치의 비행시야 등 타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드론산업분야에 높은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올해 조성계획인 길이 200m의 고정익드론 이․착륙장까지 조성되면 명실공히 경기, 충청, 대전 중부권 최대규모의 드론메카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드론체험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주최하고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제1회 부여군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이 8월 16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가 협력하여 지역에 나타나는 도시 문제에 대한 청년들의 생각을 묻는다. 참여 대상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재학생(대학생 및 대학원생)으로 지역공동체 회복과 활성화에 대해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부여원도심 ▲은산권역 ▲홍산권역 등 부여군 도시재생활성화(예비)지역 내 버려진 공간이나 낡은 옹벽, 담장 등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는 취지다. 공모전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우선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도’가 요구된다. 이번 공모전은 단순히 아름다운 작품을 모집하는 것이 아니다. 실제 구현이 가능해야 하며 동시에 지역활성화와 지역주민들을 위한 작품이어야 한다. 수상작 중 최우수상과 우수상 등의 작품은 출품자가 제시한 아이디어를 실물 크기로 직접 제작 및 설치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이희준 부여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을 계기로 지역 대학생들이 부여군을 더 알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며 “청년들의 시각에서 보는 지역문제와 대안
(충남도민일보) 부여군 드림스타트는 최근 생일을 맞은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생일케이크를 만들고 함께 축하하는 ‘나만의 생일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형편으로 위축된 아동들에게 특별하고 행복한 생일의 추억을 제공해 아동의 정서적 만족감을 향상시키고 가족으로부터 축하받는 시간을 통해 자존감이 향상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마련됐다. 생일을 맞은 아동과 가족이 참여한 생일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은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가족별로 각자 예쁜 케이크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펼쳐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대상자 가족은 “아이와 함께 맛있고 예쁜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서 재미있었고 생일에 대한 의미를 다시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히며 특별한 체험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취약계층 아동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부여군 드림스타트에서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여군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매월 생일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으로 좋은 반응을 얻은 베이킹 프로그램 외에도 아동과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정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이달부터 저소득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밑반찬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밑반찬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와 지난 3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가족의 건강을 보호하고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상호협력을 통해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취지다. 대전보훈청으로부터 제공받은 명단을 참고해 만65세이상 노인으로 구성된 저소득 보훈가족 47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7~8월 혹서기 추진 중단) 6개월간 월 2회(1회 5일분) 지원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서에는 ▲저소득 보훈가족의 복지 기여 ▲행정업무 지원 및 업무에 대한 적극 협력 ▲보안 서약 ▲신의성실의 원칙 준수 ▲기타 밑반찬지원사업 관련 상호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 포괄적인 내용과 협력사항이 고루 담겼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와 함께하는 업무협약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부여군 보훈가족에 대하여 예우하는 의미 있는 일”이며 “보훈가족에 대한 복지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함께해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지난 3일 롯데마트 인도네시아 법인과 ‘부여군 굿뜨래 농특산물 해외시장개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와 송양현 롯데마트 인도네시아 법인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에 대한 충분한 상호 이해와 협의 후 협약서에 서명했다. 부여군은 우수 농산물 및 농식품을 발굴해 수출 사업을 지원하고 롯데마트 인도네시아법인은 부여군의 농산물 및 농식품의 인도네시아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앞으로 군과 롯데마트 인도네시아법인은 지속적인 교류와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송양현 롯데마트 인도네시아법인장은 “부여군과의 협약을 통해 부여군 농특산물을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부여군 굿뜨래 농식품의 인도네시아 수출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오늘 롯데마트 인도네시아 법인과의 상생협력 협약을 계기로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굿뜨래 농식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여군 굿뜨래 명성에 걸맞은 우수하고 안전한 농산물 수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2024~2028 부여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에 착수했다. 농발계획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 제14조에 근거하여 5년단위로 수립·시행하는 법정계획으로 농업인의 소득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종합계획이다. 군은 최근 농업 관련 부서 공무원 및 농업회의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발계획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농발계획은 민선8기 농업 분야 성과 목표인 1인 농업 생산액 6천만원 달성을 위한 농업발전 비전과 목표, 추진전략, 사업계획 등이 포함됐다. 대내외 여건의 분석과 관련 부서 및 다양한 계층의 농업인들에 의견을 수렴해 실효성 있는 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병현 농림경제국장은 “미래농업의 신성장 동력 발굴과 아울러 농촌관광·치유농업 등 농업의 부가가치 향상방안과 작물의 다양화, 중·소농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 등 지역의 현안과 특성을 반영한 부여군 농업의 중장기적인 로드맵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임산물의 생산성 및 품질향상을 위해 산림소득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2023년 지원 예정인 산림소득사업은 ▲농림축산식품사업(토양개량제, 유기질비료, 밤나무 노령목 관리, 생산장비 지원사업 등 국비사업) 25종 ▲FTA대비 명품임산물 육성지원사업(밤수확망, 친환경 임산물생산단지조성 지원사업 등 도비사업) 7종 ▲굿뜨래 임산물 육성사업(친환경임산물 생산자 육성, 임산물 택배비 지원사업 등 군비사업) 4종이다. 군은 올해 36종 사업에 총사업비 123억원을 투입한다. 전체면적의 약 51%가 산림으로 이뤄져 있고 밤‧왕대추‧표고‧취나물이 전국 생산량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부여군은 충남도 내에서 가장 많은 예산을 확보하면서 산림소득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의 임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더 우수한 품질의 임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산림소득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 공동브랜드 ‘굿뜨래’가 2023년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부문 1위로 선정돼 전국지자체에서 유일하게 1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세계 3대 국제광고제 중의 하나인 뉴욕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은 브랜드의 경쟁력을 인지도, 대표성(정체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 등의 항목에 근거하여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하고, 측정 결과 상관관계 분석을 통해 국가를 대표하는 브랜드를 선정·시상한다. 2003년 개발된 굿뜨래는 ‘좋은 들에 좋은 상품’이라는 브랜드 가치 실현을 위해 부여군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에 △영농경력 △자체품질관리 △생산시설 △유통상태 △대외신용도 등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과한 경영체에 공동브랜드 사용을 승인하고 있다. 올해 1월에 제10기 사용승인조직 62개소를 선정해 품질관리 전담인력의 상시 점검 등을 통한 철저하고 꾸준한 품질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사용승인조직의 내실있는 역량 강화 및 굿뜨래 농특산물의 명품화를 위해 매년 경영관리 교육,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 및 경영성과 분석을 실시해 신뢰도를 다지며 급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최근 규암 청년창고(옛 농협창고)에서 '지역자산의 중요성과 활용'이라는 주제로 ‘제1회 부여군 도시재생 콜로키움’을 진행했다. 부여군이 주최하고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콜로키움에는 도시재생지원센터 및 관련 기관 종사자와 공무원, 그리고 지역 대학의 학생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콜로키움’이란 특정 주제로 발표자와 청중들이 의견을 제시하고 조율해 나가는 토론 방식이다. 주제와 관련된 궁금점을 자유롭게 토론한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염인섭 책임연구위원)의 ‘지역자산의 중요성 및 공에서의 활용사례’에 주제발표 ▲고은설 대표(별의별 협동조합)의 ‘전주의 지역자산 활용’ ▲박경아 대표((주)세간)의 ‘부여의 지역자산 활용’ 등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주제발표 후 진행된 토론에는 ▲이희준 센터장(부여군 도시재생지원센터)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이끌었으며, 콜로키움에 참여한 참석자들과 발제자들 간 토론이 이어졌다. 부여군에 산재한 다양한 지역자산을 활용하여 향후 부여군의 도시재생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사업추진 방향 설정과 관련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희준 부여군 도시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는 2023년 부여군청소년참여기구 연합발대식 및 역량강화 활동 ‘지역을 바로세우는 청소년, 미래를 담다’가 지난 1일 청소년 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부여군청소년참여기구는 보건복지부와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청소년 권익증진을 위한 적극적 참여를 위해 운영되는 조직체이다. 연합 발대식에는 △아동참여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꿈job △청소년동아리 등이 참여했다. 참여기구 연합 발대식에서는 올 한해 전개해야 할 참여활동에 앞서 연대와 동참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여기구 청소년들 간 적극적인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는 청소년참여기구 청소년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참여활동 및 청소년 참여예산제의 개념과 방법, 정책 제안의 쟁점 등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 뒤 구드래에서 부여군 지역문화 행사와 연계해 ‘청소년을 응원합니다’ 캠페인을 전개했다. 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운영하는 청소년참여위원회는 2023년 제22기 청소년 위원들로 구성됐으며, 향후 지역사회 청소년의 현안문제를 적극 발굴하고 정책 실현이 될 수 있도록 참여기구 청소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