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야간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당진경찰서에 LED 자석식 부착 경광등 568개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번기를 맞은 요즘 당진 관내에서 △32번 국도 트랙터-오토바이 교통사고(2023. 3. 5.) △순성-합덕 지방도 트랙터-오토바이 교통사고(2023. 5. 14.) △32번 국도 트랙터-화물차 교통사고(2023. 5. 16.) 등 야간에 트렉터 저속 운행과 식별이 어려워 야간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당진시는 야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후미등 미작동 및 미설치 트렉터, 오토바이 및 전동휠체어 뒷부분에 부착할 수 있는 LED 자석식 부착 경광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당진경찰서에 LED 자석식 부착 경광등을 전달하면서 트렉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와 교육에 활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모내기 작업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짐에 따라 야간 트렉터 운행이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모두의 안전을 위해 야간에 트렉터를 운행하실 때는 경보등을 반드시 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당진경찰서는 각 읍면동 마을회관 등을 통해 야간 운전 시 트렉터 경보등을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7일 오봉저수지의 생태 건강성을 회복하고 시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오봉지 자연환경이용시설 생태공원 조성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오봉저수지는 과거 천연기념물인 고니와 멸종위기 2급인 큰 기러기 무리가 해마다 찾아와 겨울을 나는 주요 서식지로서 육안으로 가장 근접한 거리에서 철새를 관찰할 수 있는 주요 생태거점이었다. 그러나 낚시터가 자리 잡고 연꽃이 우점하면서 수생 생물의 다양성이 감소하고 악화된 수질로 인해 철새들에게 외면받는 등 생명력을 잃어가자 시는 오봉저수지의 생태 건강성을 회복하고 시민에게는 자연과 함께하는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자연환경보전 이용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봉저수지는 지난 2021년 충청남도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 설치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시는 작년 11월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과업을 착수하고 △주민설명회 △환경단체 및 관계 기관 협의 △현장실사 등을 거쳐 진행하고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관련 부서장, 용역사, 농어촌공사, 주민대표 및 환경단체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생태공원 조성을 위해 △생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창립 50주년을 맞은 당진 서부 새마을금고가 7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사회공헌활동 기금 1천만 원을 당진시 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양기림 당진시복지재단 이사장 및 염병호 당진서부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 1천만 원은 당진서부새마을금고 서부 본점 및 2개 지점에서 조성한 기금으로 관내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시와 복지재단은 기탁 의사를 최대한 반영해 이번 성금을 당진시 관내 초등학교 주변의 교통안전 물품의 유지보수 및 관리 등 초등학교 주변의 안전한 교통 환경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오 시장은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지역 사회와 함께 상생하기 위해 노력해주신 당진서부새마을금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마음이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의 안전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선정부터 설치, 관리까지 신경 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973년 설립돼 50년간 주민과 함께 해 온 당진서부새마을금고는 △석문 생각나무 작은 도서관 지원 △지역문화행사 지원 △장학금 지원 등 교육사업 △저소득
(충남도민일보) 당진시, 당진시청소년재단에서 주최하고 송악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하는 “어푸!어푸! 워터밤”프로그램이 무더위 한창인 7월 21-22일에 송악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된다. “어푸!어푸! 워터밤”은 당진시 청소년&가정이 더운 여름 활동적으로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여름 행사 중 작년에도 인기가 많았던 프로그램으로, 이번년도는 작년과 다르게 이틀을 진행한다. 7월 21일(금)은 유관기관 청소년을 중심으로 모집하고, 추가 인원은 당진 관내 청소년으로 모집을 진행한다. 7월 22일(토)은 당진 관내 청소년들 누구나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어푸!어푸! 워터밤” 프로그램은 워터슬라이드 운영, ‘싱어송악’ 버스킹, 미니게임존, 이벤트 프로그램(4종) 등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는 당진 거주 청소년이라면 모두 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을 통해 물총 대여, 게임 접수 등 운영할 예정이다. 이벤트 프로그램으로는 송악오락실, 랜덤 뿔난 바구니, 물 퍼 나르기, 황금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게임이 준비되어 있으며, 어마어마한 상품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자원봉사센터가 안심 마을 조성을 위해 LED 태양광 센서등 설치에 앞장서고 있다. 안심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LED태양광 센서등 설치사업은 태양광으로 충전해 에너지 절감에 큰 효과가 있고 야간 안전 보행을 돕는 동작 감지용 LED 태양광 센서등을 관내 취약 가구에 설치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지금까지 송산면과 당진 2동 등 관내 7가정에 환한 빛을 선사했으며 오는 10월까지 읍면동 거점센터 자원봉사 상담가, 주민자치회, 자율방범대 등과 함께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에서 추천한 노인 및 장애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총 40가구에 LED태양광 센서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권일 당진시자원봉사센터장은 “어르신들과 장애인 가정이 언제나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당진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 보건소가 해수욕장 방문 등 바다를 많이 찾게되는 여름철을 맞아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섭취하거나 피부의 상처를 통해 감염되는 패혈증으로 간질환 환자, 알코올중독자, 당뇨병 등 면역 저하 환자 등 고위험군에 주로 발생하며 고위험군 치명률이 40~50%로 매우 높은 급성 질환이다. 매년 5~6월에 발생하기 시작하는 비브리오패혈증은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는 8~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므로 특히 해수와 접촉하는 기회가 늘어나는 여름철에는 더욱 주의해야 한다.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 △어패류 완전히 익혀 먹기 △상처난 피부 바닷물 접촉 금지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 칼 등은 소독 후 사용하기 △어패류 5℃ 이하 저온 보관, 85℃ 이상 가열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4월부터 11월까지 5개 해안 등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비브리오패혈증 유행 예측조사를 추진하고 해양환경 내 병원성비브리오균 감시를 실시하는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비브리오패혈증 안전 수칙
(충남도민일보) (재)당진문화재단은 6월 21일부터 7월 7일까지 당진 내 문화예술 분야 관계자와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2023 당진 문화예술 실무자 역량강화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당진 문화예술 실무자 역량강화 아카데미’는 공통, 공연, 시각, 전통 네 가지 분야로 구분하여 10개의 강의를 구성했으며, 현재 문화예술계에서 대두되고 있는 요소를 주제로 선정하여 문화예술에 대한 다양한 변화와 트렌드를 분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각 강의는 보조금 정산, 홍보, 저작권, 권리보호, 디지털 아트, 챗GPT, 도시재생, 다원예술, 갤러리, 배리어프리에 대한 주제로 7월 11일부터 8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18시 30분부터 당진문화예술학교 세미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는 전액 무료이며, 강의당 선착순 50명을 모집하고 있다. 수강신청은 당진문화예술학교 홈페이지, 당진시평생학습통합플랫폼 배움나루, 구글 온라인 참여 신청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세부 모집내용은 당진문화재단 홈페이지 커뮤니티-사업공모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10개의 강의 중 8개 이상 강의 수료 시, 수료증을 발급할 예정이
(충남도민일보) 당진시 치매안심센터가 우강면 면천로 1974에 위치한 솔뫼 석주원을 당진 2호 치매 안심 치유농장으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당진시는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해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치유농업을 치매 환자의 치료에 연계해 자연에서 펼치는 다양한 농업 체험을 바탕으로 치매 환자의 인지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치매 안심 치유농장을 선정하고 있다. 우강 솔뫼 석주원은 농장 체험 활동 외 천연 발효 비누 만들기, 야생화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며 레몬, 한라봉, 구아바 등 다양한 과실 나무와 옛 농기구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어 자연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다. 석주원에서는 지난 5월 3일부터 31일까지 치매 환자 65명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효소 비누 만들기 △미니 다육 및 공기정화식물 심기 △토피어리 만들기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등 치유농업을 연계한 농장 체험활동을 실시해 참가자의 호평을 받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재가 치매 환자가 자연과 함께하는 인지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치유농장 발굴하고 있다”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치매 환자들도 살기 좋은 당진시가 될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오는 7월 10일 당진시청 1층 로비에서 생명사랑의 일환인 헌혈 및 장기기증 희망 등록 캠페인을 실시한다. 시는 적정보유량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지속적인 헌혈을 장려하기 위해 매달 헌혈의 날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헌혈의 날에는 헌혈을 장려하기 위해서 홍보 및 헌혈자 대상 뽑기 이벤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 변화 및 기증 문화 확산을 위해 헌혈의 날에 △장기기증 희망 등록자 홍보 물품 제공 등 장기기증 홍보활동을 동시에 진행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더 많은 시민이 헌혈과 장기기증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헌혈 및 장기기증 희망 등록 캠페인을 운영하게 됐다”라면서 “이번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추억을 만들기 위해 연꽃이 만개한 당진시 합덕제와 면천 골정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진흙 속에서 피어나 더욱 아름다운 연꽃은 여름의 대표 꽃으로 우아한 자태로 한국인들의 사랑을 받는 꽃으로 매 여름 당진 합덕제와 면천 골정지에서 만개해 장관을 이룬다. 세계관개시설물유산이자 충청남도 기념물로 등재된 합덕제는 조선시대 3대 저수지 중 하나로 생태환경이 잘 보존돼 있어 여름철에는 연꽃으로 가득해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합덕제에는 연꽃밭 사이사이로 산책로가 조성돼 있어 아이들이 더 가까이에서 살아있는 자연을 관찰할 수 있어 생태교육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아울러 연암 박지원이 면천군수로 재임한 시절 수축한 골정지에도 합덕제보다 규모는 작지만 각 개체가 더 크고 화려한 연꽃들이 만개해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또한 면천 골정지 주위에는 면천 읍성과 면천 향교, 대숲바람길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이번 여름철 추억을 만들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시 관계자는 “생물들이 생동하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이해 자녀들에게 도시에서는 체험하기 힘든 자연 학습 체험 기회를 주기 위해 가족 단위 관광객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지난 6월부터 운행을 시작한 난지도 행복 버스에 탑승 인원을 늘리는 등 개선에 나섰다. 시는 관광객과 주민들이 개인차량 없이도 대중교통을 이용해 대난지도와 소난지도를 쉽게 오갈 수 있도록 지난 6월부터 소난지도에서 대난지도 구간을 운영하는 난지도 행복버스를 도입했다. 그러나 행복 버스가 11인승 승합차로 운행되고 있어 주말 등 관광객이 많은 날에는 탑승 인원 제한으로 인해 차량 탑승을 위한 대기 시간이 길어지는 불편함이 발생했다. 시는 이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난지도 해수욕장 개장일인 8일에 맞춰 새로 구입한 25인승 중형 버스를 투입할 예정이다. 이번 개선을 통해 난지도를 찾은 관광객들이 난지도 해수욕장, 의병총 등 주요 관광지와 마을의 다양한 명소를 효율적으로 둘러볼 수 있게 됐다. 또한 그동안 버스가 없어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에게도 이동권이 보장되면서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난지도 행복버스는 하절기에는 5회, 동절기에는 4회 운행되며 해수욕장 개장 시기에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수시로 운행할 계획이며 버스 요금은 당진시 시내버스와 동일하게 성인 기준 1,600원이 적용된다. 시 관계자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자원봉사센터가 안전한 당진시 환경 마련을 위해 재난심리지원단과 함께 재난안전교육강사단 양성에 힘쓰고 있다. 당진시자원봉사센터는 재난재해전문봉사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 각자가 스스로 재난에 대해 대비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교육강사단’과 심신의 안정을 돕는 ‘재난 심리지원단’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재난 심리지원단은 지난 4월 대호지면에 발생한 산불로 불안해하는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상담 등의 활동을 펼치고 당진시교육지원청과 함께 관내 청소년 대상 위기 상담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재난안전교육강사단 1기는 관내 초등학교 800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육을 진행해 아동들의 안전 의식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지난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재난안전교육을 이수한 11명의 봉사자로 2기 강사단을 구성했으며 2기 강사단은 이번 달부터 새마을운동당진시지회(회장 한민섭)와 함께 ‘트로트로 알아가는 화재 대피송, 지진 대피송, 안전 신고송’등 기억하기 쉽게 노래를 개사해 어르신 대상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권일 당진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재난심리지원단 및 재난안전교육강사단과 함께 안전한 환경을 조
(충남도민일보) 당진시 치매안심센터가 고대면 당진포2리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치매 안심특화사업을 성황리 종료했다. 당진시는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에 불편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인식개선을 통해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치매 안심마을 특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특화 사업의 일환으로 안심마을 운영위원들의 협조를 받아 치매환자 쉼터 참여자 11명, 마을주민 참여자 22명을 대상으로 8회에 걸쳐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진행된 프로그램은 인지 영역을 자극할 수 있는 인지 훈련, 치유농업, 미술, 운동 등으로 만족도 조사에서 참여자들 모두가 만점을 줄 정도로 호평받았다.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하반기에도 색다른 프로그램 및 운영위원회, 치매 안전망 구축 등 마을주민들이 즐기며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준비 중이다. 치매안심센터 담당자는 “마을주민의 치매 인식개선을 통해 치매가 있어도 생활에 불편하지 않은 치매 안심마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농촌지도자당진시연합회가 논 메탄 발생 저감 논-콩 이모작 재배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현장 견학을 4일 실시했다. 논에 물을 대면 공기 중에 있는 산소가 땅속으로 쉽게 퍼져나가지 못해 논 내에 볏짚이나 퇴비 같은 유기물이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면서 메탄이 발생한다. 이에 농촌지도자당진시연합회는 논에 맥류 및 콩과작물을 재배해 메탄 발생을 줄이고 더 나아가 친환경농업을 위한 작물 종자의 국내 생산·보급하기 위해 논-콩 이모작 재배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현장 견학은 칠곡군 대원GSI와 탄소중립 실천 선도모델 육성장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서 △종자 건조 △정선 △선별 장비 제작 및 운영방안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양희표 당진시연합회장은 “논-콩 이모작 재배가 널리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이번 견학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벼 대체작목 확대 및 저탄소 농업을 실천해 논 메탄 발생을 줄이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농촌지도자당진시연합회는 국가 발전과 농촌 선진화를 목표로 지역별 특화 품목 육성과 신기술 농업 정착 실천 리더 육성 등을 위한 △기술정보 교류 교육 △연찬 활동 △현장 견학 등을 실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 2동 마을 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최한‘2023년 마을 관리사회적협동조합 역량 강화 및 우수사례 발굴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당진 2동 마을 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당진 2동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2021년 국토교통부로부터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인가를 받아 마을을 위해 일하고 있다. 당진 2동 마을 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재생 거점 시설 당진 2동 어울림 센터에서 △학교 앞 안심 광장 주차장 운영관리 △아동 돌봄 시설 운영 △마을 공유소 운영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구 대여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당진 2동 마을 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사회적 가치와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 기반 일자리 창출 등 혁신적인 사업 모델을 인정해 우수사례로 선정했으며 향후 타 마을 관리사회적협동조합 컨설팅과 전국 도시재생사업 홍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당진 2동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주민참여에 기반한 지역 기반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 환원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라며 “우수사례로 선정된 만큼 자
(충남도민일보) 당진시 해안에 소재한 등대가 새로운 관광지 및 사진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등대는 해안선 한편에서 묵묵히 희망의 불빛을 비춰주는 존재로 최근 본연의 임무를 넘어 여행자들에게 또 다른 감성을 전달하고 있다. 해양수산부와 국립등대박물관은 2017년부터 ‘등대 스탬프 투어’를 실시해 현재까지 주제를 달리하여 4개 코스의 스탬프 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관광 트렌드에 발맞춘 당진시 소재의 등대가 최근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등대가 위치한 당진시 포구 및 해안은 총 3개소로 대난지도 선착장, 장고항, 안섬포구이다. 장고항 등대는 빨간색과 하얀색 두 개의 등대를 한 번에 사진에 담을 수 있는 장점이 있고 특히 일몰 때에는 더욱 황홀한 풍경과 감성을 느낄 수 있어 안섬포구 등대와 함께 지난 2022년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이 발표한 ‘일몰이 아름다운 서해안 등대 6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대금의 형상을 닮았다고 해‘대금 등대’라고도 불리며 방파제 끝단에 우뚝 선 빨간 안섬포구 등대는 안섬휴양공원과 함께 많은 관광객이 찾는 이정표로 새롭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도비도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이동해야만 만날 수 있는 대난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