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지난 9일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의 날 기념식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올해로 61주년을 맞이한 소방의 날은 국민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를 높이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로 119를 상징하는 11월 9일이 소방의 날에 해당된다. 이번 기념식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활약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민간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김태흠 충청남도지사의 치사를 전달하는 등 간소하게 치러졌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종 재난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역할을 다해 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 그리고 모든 소방가족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홍성소방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소방서는 이날 기념식에 앞서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겨울철 화재예방 및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를 위한 소방차 퍼레이드를 실시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과 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홍성군지부는 다가오는 11월 11일‘가래떡 데이’를 홍보하기 위해 9일 광천 오일장에서 우리쌀로 만든 가래떡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가래떡 데이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고 막대과자 대신 우리쌀 소비촉진을 위해 운영되는 기념일로 군 보건소는 매년 우리쌀 소비 활성화를 위해 가래떡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사)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홍성군지부장은 “우리쌀 소비 촉진 및 한국인의 주식인 쌀로 만든 떡을 홍보하기 위해 맛과 영양을 고려하여 만든 가래떡 나눔행사를 마련했다.”라며“11월 11일에는 사탕이나 과자보다는 우리쌀로 만든 가래떡을 나눈다면 더욱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떡류식품가공협회에서 전통 떡 나눔 행사와 더불어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을 함께 추진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가래떡 데이가 더욱 확산되어 건강한 먹거리 문화가 전파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보건소는 감염병 발생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8일 감염병 모니터 전문요원 128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감염병 모니터 전문요원은 병·의원급 의료기관, 학교, 집단급식소, 사회복지시설 등의 보건관리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관리를 홍보하고 감염병 의심환자 발생 시 보건소에 즉시 통보해 지역 내 감염병의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충남감염병관리지원단 정승희 선임연구원이 맡아 진행했으며, 가을철 주의해야 할 감염병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과 인플루엔자(독감)의 특성과 증상, 예방 방법 등에 대해 교육했다. 특히 홍성군의 최근 5년간의 감염병 발생 건수와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강의함으로써 교육의 이해도를 높였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지역사회 내 감염병 발생과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조기 파악과 신속한 신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감염병 모니터 전문요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감염병 감시체계를 구축하여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홍성군이 될 수 있도록
(홍상=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체류관광 활성화 및 홍성 숙박 환경 개선을 위해‘숙박 활성화 포럼’을 오는 15일 청운대학교 청운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홍성DMO사업단에서 주관하는 숙박 활성화 포럼은 지난 5월 생활인구 유입증대를 위한 활성화 방안 포럼 이후 두 번째로 진행하는 포럼으로 경쟁력 있는 숙박 환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포럼이다. 이번 포럼은 청운대 최승묵 교수의 국내외 숙박 트렌드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지역다운레이블 장상기 대표의 지역 숙박 마을 호텔로의 도전, 숙소발전소 김은총 대표의 지역 숙박과 OTA 플랫폼 주제로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주제 토론에는 김영준 홍성DMO사업단 단장이 좌장을 맡고 이지운 도기더스테이 대표, 석은주 배롱나무집 대표, 송점순 오서산 펜션 마을 사무장 등이 주제 발표 참가자와 함께 토론에 참여할 계획이다. 포럼 참여 희망자는 14일까지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 접수하거나 홍성DMO사업단(041-977-0700)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관광 체류시간과 관광 만족도를 증가시킬 수 있는 숙박환경을 조성하여 지역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9일 장곡면에 위치한 오누이센터에서 관내 공공급식 관계자를 대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친환경 농산물의 이해’를 주제로 맞춤형 식생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관내 어린이집·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영양교사 및 학부모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친환경 농산물의 중요성에 대한 이론 교육과 젋은 협업농장의 친환경 쌈채소를 밭에서 직접 수확하는 체험 활동을 함께 추진했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은 친환경농업의 가치에 대한 인식 제고와 공감대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계층별 맞춤 식생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군민에게 우리 지역에서 생산한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리군 농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건강하고 안전한 공공급식 활성화를 위해 올해 4월 은하면 장척리에 홍성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준공했으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 126개소, 14,208명을 대상으로 연 8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품질 좋은 지역산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 보건소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결성면, 장곡면, 갈산면에서 개최한‘치매안심 힐링페스티벌’이 결성면에서는 200명, 장곡면에서는 150명, 갈산면에서는 350명의 면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치매안심 힐링페스티벌은 지난 7월 보건복지부가 추진한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 공모사업’의 사회적 지원 부문에 선정되어 확보한 국비로 추진됐으며,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지역민들의 문화생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개최됐다. 치매안심 힐링페스티벌은 한국연극협회 홍성군지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홍성지회와 협력하여 진행됐으며, 방송인 임선택 씨의 사회로 치매인식개선 연극, 지역 풍물단 공연, 장구 난타 공연과 함께 민요, 팝페라,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의 고립을 방지하기 위한 사업이다.”라며“이번 힐링페스티벌을 계기로 지역민들의 치매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길 바라며,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하
(홍성=충남도민일보) 민선8기 이용록 군수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관광특화사업이 빛을 발하며 대한민국 관광산업에서 홍성이 주목을 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서부면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주관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선정됐다. 이에 앞서 홍동면 문당환경농업마을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로컬100’에 최종 선정되는 등 민선8기 관광정책에 낭보가 이어지고 있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역의 매력적인 야간 경관이나 밤에만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선정해 야간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전국 야간 명소 100선 중 홍성군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야간관광지로 선정된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 군은 이번 밤밤곡곡에 선정된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을 시작으로 남당항부터 어사리 노을공원까지 약 3km구간에 야간경관 명소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속동전망대로 유명한 서부면 상황리의 홍성스카이타워(높이65m)와 스카이브릿지(200m)에 특색있는 야간 경관을 도입하는 등 주요 관광지에 본격적인 야간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해안권 전 구간(약13km) 야간관광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9일 이용록 홍성군수를 대표로 한 홍성군 방문단이 국제 우호교류도시인 일본 오부시를 방문하여 홍성군수와 오부시장 간 회담을 갖고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이루어졌으며, 작년 11월 일본 오부시 오카무라 히데토 시장의 홍성군 방문에 이은 답방으로 방문단은 이용록 홍성군수와 이선균 홍성군의회 의장 등 8명으로 구성됐다. 이용록 군수는 8일 오부시에 도착하여 오부시장과 오부시의회 의장을 면담했으며, 9일 홍성군수와 오부시장 간 회담을 개최하여 향후 양 도시의 교류방향에 대해 협의했다. 회담내용은 ▲청소년 교류의 확대 ▲건강도시 시책교류의 활성화 ▲자매도시 결연 체결 추진 등을 골자로 했다. 오카무라 시장은 지난 7월 오부시 학생의 홍성군 방문 협조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홍성군 학생들을 오부시로 초청했으며, 이용록 군수는 양 도시의 공통분모이자 그 중요성이 점점 강조되는 ‘건강도시’에 대한 시책교류를 더욱 활성화할 것을 제안하고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이번 회담에서 양 도시는 향후 자매도시 관계로의 발전에 관해 서로의 의사를 확인하고 자매도시 결연 추진을 위해 필요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지난 7일 군청 복지정책과, 허가건축과 직원들과 함께 광성리에 소재한 농가를 방문해 콩 수확을 도우며 농민의 시름을 덜어줬다. 이날 일손 돕기는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으며, 낫을 이용한 콩대 베기와 탈곡기를 이용한 콩 수확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금년 호우와 폭염으로 농작물에 피해를 입어 농가들의 한숨이 늘어가고 있는 시점에 하게 되어 그 의미가 크다. 일손 지원을 받은 농가에서는 “수확철에 일손을 구하지 못해 걱정이 많았는데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콩 수확을 마무리하게 되어 시름을 덜었다.”라며 “장곡면 직원들이 열심히 해준 덕분에 큰 힘이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거듭 전해왔다. 박은주 장곡면장은 “일손이 귀한 가을철에 농업인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농촌 지원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금마면은 가을을 맞아 그동안 적치된 쓰레기를 처리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금마면을 조성하기 위해 8일 가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금마면 행정복지센터, 금마면 주민자치위원회·의용소방대(남⦁여), 바르게살기위원회, 금마면 어업계, 철마산 자원봉사단 등 각 6개 기관 단체 회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청소 구역을 나누고 분담을 맡아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대청소 참여자들은 금마면 홍양저수지 제1주차장에서부터 저수지 둘레길 및 산책로에 있는 각종 숨은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금마면의 봉서저수지 및 하천변의 쓰레기들도 모두 수거했다. 금번 환경정화는 홍양저수지를 찾는 관광객 및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과 이미지를 주기 위해 둘레길 주변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으며, 바람에 떠밀려 와 손저수지 안에 떠다니는 부유물들도 금마면 어업계의 작은 배를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수거하는 등 깨끗한 환경을 위해 모두 한 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주광택 금마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자발적으로 가을맞이 지역 자연정화를 위해 동참해 주신 금마면 각 기관단체 회원 및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
(충남도민일보) 결성면이 지난 8일 결성농협 용호출장소 앞에서 2023년 하반기 숨은자원 모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결성면 남·여새마을지도자(회장 이화연, 함영애)를 비롯한 이장단과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고철, 폐지, 유리병, 플라스틱, 폐건전지 등 생활 속 재활용품과 농경지 등에 방치되어 환경오염의 원인이 됐던 농업용 폐비닐류와 폐농약병 등을 집중 수거했다. 이화연 새마을협의회장은“구석구석 묵혀있던 영농폐기물과 재활용 쓰레기 수거를 통해 쾌적한 영농환경 조성에 도움 되어 뿌듯하다.”라며“농가들의 원활한 영농작업과 결성면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면내 환경을 돌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결성면은 이번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와 연계하여 마을별 새봄맞이 대청소에 필요한 물품들을 지원하며 면민이 자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자원순환 의식을 확산시켜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 등 변화하는 지역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농심 홍성지점 특약점(조은유통) 이종림 지점장이 7일 홍성군청에 방문하여 143만원 상당의 농심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라면은 관내 사례관리 대상자 및 저소득가구 등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종림 지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싶으나 모두를 일일이 찾아뵐 수 없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고 한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는 라면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추워지는 계절에는 마음이 더 차갑게 얼어붙는데 따뜻한 라면 국물로 그들의 얼어붙은 마음을 조금이라도 녹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기탁받은 라면을 관내 저소득 아동, 청소년 가구 등에 잘 전달하겠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준 이종림 지점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 특별사법경찰팀은 수입 양곡이 국내산으로 둔갑해 부정유통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하고 위생적인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수입 양곡의 불법 유통 및 판매, 원산지 거짓표시 등의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충남도와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오는 11월 13일부터 11월 24일까지 수입 양곡 취급업체의 위생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불법행위 단속에 나선다. 주요 점검사항은 ▲원산지 및 농산물 표시 기준 허위·미표시 등 부적정 기재 여부 ▲무등록·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 및 판매 여부 ▲양곡의 지정한 용도 외 사용·처분 여부 및 판매 여부 ▲식품 등의 원료 위생적 취급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최기순 안전관리과장은 “이번 수입 양곡 취급업체 합동단속을 통해 수입 양곡이 지정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도록 관리하여 안전하고 위생적인 유통 질서를 확보하고, 지속적인 홍보 및 지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전국 최초 유기농업특구 홍성군은 농업·농촌의 가치와 친환경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24년 학교 친환경농업 실천사업’을 신청 접수한다. 학교 친환경농업 실천사업은 초등학교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충남도 내 친환경 생산자단체(마을) 간 자매결연, 학교 논(텃밭)만들기 체험, 추수 행사, 농촌체험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올바른 먹거리에 대한 식생활 교육 및 학부모, 학교 관계자에게 친환경 급식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 신청은 초등학교 및 유치원(유치원은 충남도 내만 해당) 신청이 가능하며 11월 27일까지 접수처로 전자 공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홍성군청 홈페이지 군정소식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학교 친환경농업 실천사업을 통해 농업·농촌 문화의 체험기회가 적은 도시학교들이 농촌 가치를 이해하고 농촌과 학교가 상생하는 친환경농업 성장기반의 구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방문객 40만명 돌파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2023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 축제의 성공신화는 문화재 야행을 통해 쌓인 노하우와 홍주읍성이라는 특별함이 더해졌기에 가능했다는 후문이다. 홍성군에 따르면 그동안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이 추진한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의 일원으로‘홍주읍성, 조선의 밤을 밝히다!’를 주제로 추진한 『홍성문화재 야행』을 통해 다져진 문화재활용 방안이 2023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의 밑거름이 되어 축제의 성공에 주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홍성문화재 야행 추진 시 주무대였던 잔디밭의 경우 행사를 끝내고 일부가 훼손됐던 사례를 거울삼아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개최 시에는 훼손을 대비해 잔디를 걷어내어 보관 후 이를 사용해 원상복구 하는 등 홍성군 자체적인 대비책을 사용한 것도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홍주읍성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체험부스 설치는 말 그대로 문화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한 사례로 문화재청에서 추구하는 지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제공에 방점을 찍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0만명이 거주하는 소도시에 40만명이 찾아왔다는 것은 문화재
[금산=충남도민일보] 박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금산군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308회 금산군의회 임시회 6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본 조례는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를 예방하고, 사회적 고립가구를 지원하는 것으로 사회안전망을 확충하고 생활 기반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에 이바지함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박병훈 의원은 “고독사 위험에 노출되거나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고독사 위험자를 보호하기 위하여 필요한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며 “건강상태, 경제상태, 사회적 관계 접촉빈도 등 취약한 사람들을 발굴해 쓸쓸하게 세상을 마감하는 일이 없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조례제정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은 사회안전망 구축과 복지서비스 지원사업과의 연계, 교육·홍보 및 상담 등 관련 기관, 단체 등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효율적으로 고독사 예방을 추진한다는 복안이다. 박 의원은 “무연고 조례와 더불어 고독사 조례가 새로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안전망 속에서 모든 군민이 보호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며 우리 군민들의 고독사를 최대한 막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