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16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대전 서구 환경계획 (2023~2040) 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환경정책기본법에 따라 지역 특성을 고려한 장기적인 환경정책 방향 수립을 위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지난 4월에 연구용역을 착수하여 국가환경종합계획 및 대전시 환경계획과 연계하여 진행해왔다. 최종보고회에서 용역사는 지속가능한 생태환경도시 조성으로 삶의 질 제고,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자원순환경제 실천, 시민 주도의 저탄소 안심도시 조성, 포용적 환경복지 제공으로 환경정의 구현이란 4대 목표를 제시했고, 그린인프라 확대로 건강한 생태도시 구축과 친환경에너지 보급으로 탄소중립도시 구현 등의 9개 부문별 세부 추진 계획을 보고했다. 아울러, 보고회에 참석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들은 최종 보고에 대해 서구의 환경 비전인 ‘시민과 소통하는 공정한 환경복지도시 실현’을 위해 환경 분야를 비롯한 사회, 경제, 도시개발 등 복합적인 질의응답 및 의견교환을 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환경계획 수립이 도심 속 친환경 생활공간 조성 확대와 기후 위기 대응의 기반이 되어 구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안심하는 삶을 누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문화 향수 기회 확대를 위해 문화가 있는 날 기획프로그램 ‘cheer up!!’ 탭탭 음악회 ‘나와 함께 춤을’를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무대에 올린다. 탭탭 음악회 ‘나와 함께 춤을’ 공연은 지역 공연단체인 자스 무지쿠스의 재즈 음악 연주와 탭 댄서들의 재즈 댄스, 탭댄스 등 춤과 음악이 어우러진 음악회로 귀로 듣고 눈으로 보는 즐거운 무대를 관람객들에게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주민들이 재즈 음악에 한층 더 다가설 수 있도록 리차드 로저스의 My Favorite Things, 메간 트레이너 All About That Bass 등 연주곡들 사이에 상세한 해설을 곁들였으며, 모든 연령층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 예약은 관저문예회관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전석 무료 초대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관저문예회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오는 18일 둔산우체국 앞에서 사회적경제기업간 교류·협력을 통해 제품 홍보와 판로 지원을 위한 ‘대전 서구 사회적경제 장터’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최되며, 서구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협동조합 등 30여 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하며, ▲친환경 식품 ▲핸드메이드 제품 ▲공예품 ▲드론 체험 ▲주산 교육 등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판매·홍보·체험할 수 있다. 또한 서구 일자리지원센터에서는 ‘이동 일자리 상담소’를 운영하여 현장에서 일자리 관련 상담도 진행된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해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지원과 지역 내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학교 주변 어린이 대상 안전한 식품 판매 환경조성을 위해 지정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Green Food Zoon) 내 부착된 표지판이 훼손, 오염돼 전수조사를 통해 일제 정비했다고 16일 밝혔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은 학교와 해당 학교의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미터의 범위 안의 구역이며, 표지판은 학교 정문, 후문 등에 부착한다. 서구에는 87개의 식품안전보호구역이 지정・운영 중이며, 이번 일제 정비를 통해 174개의 표지판을 교체했다. 서철모 청장은 “우리 미래인 어린이들을 불량식품으로부터 보호하고 안전하고 영양가 있는 식품을 접할 수 있는 식품 판매 환경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우리 구에 위촉된 50인의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이번 표지판 교체를 비롯해 어린이 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 시설 개선비용 지원, 영양성분표시 모니터링,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점검 등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안전하고 영양 있는 식품을 접하게 하기 위해 각 분야에서 다양한 노력을 실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수능시험 후 청소년들의 탈선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수능 시험일인 17일을 전후해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둔산동 타임월드 인근, 대학가, 번화가 등에 위치한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청소년 탈선과 직결된 청소년에게 주류제공 행위, 청소년 출입제한 업소에 청소년을 출입시키는 행위에 대해 영업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현장 교육을 실시하고, 그 외 올바른 식품 취급요령, 식품영업자 준수사항, 이태원 사고 관련 인원 밀집에 따른 업소 내 안전관리 대책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서철모 청장은 “수능이 끝나고 그간 무거웠던 입시부담에서 벗어나기 위해 수험생들이 자칫 청소년 유해환경에 노출될 수 있다”라며, “영업자‧구민‧관공서 등 우리 모두가 청소년 보호를 위해 노력해야 하며 특히, 영업자분들께 청소년으로 의심되는 손님이 업소에 출입 시 공적 신분증 확인(휴대폰에 저장된 신분증 사진 확인 금지)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별 점검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서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생과 직원 등으로 구성된 약 50여 명의 인력이 청소년 탈선 예방을 위해 투입된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관내에 위치해 있는 배재대학교, 목원대학교에서 개인형 이동장치(전동 킥보드 등) 주 이용자들에게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운행 거리홍보’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거리 홍보는 무면허, 인도주행 등 도로교통법 위반 행위 및 무분별한 주차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구 관계자는 “거리 홍보를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추후 주 이용자에 대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교통이 안전한 서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15일 서구청 구봉산홀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가족, 협력기관 및 후원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과 함께 지난 1년간 드림스타트 사업을 되돌아보면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갖는 ‘드림가족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드림스타트 영상물 상영, 유공자 표창, 프로그램 발표, 초청공연(벌룬 퍼포먼스, 캐릭터 댄스 및 마임 퍼포먼스)으로 진행했으며, 부대행사로 드림스타트 아동 작품 전시와 프로그램 활동 영상, 포토존을 운영했다. 또한, 협력기관에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여 자긍심을 심어주고, 아이들이 그동안 배운 프로그램을 통해 재능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자존감 향상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다. 서철모 청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겪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꿈을 향한 첫걸음을 씩씩하게 내디딜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사업에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김장철을 맞이하여 서구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관저동 1516번지(마치광장 인근)에서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개최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농촌지도자 서구지역연합회에서 주관하여 직거래 행사를 통해 서구 농산물의 우수함을 알리고 과다한 유통비용을 절감하여 생산자와 소비자의 농산물 교류를 확대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운영됐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김장철 맞이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에게는 저렴한 가격의 질 좋은 농산물을 제공하고, 농가는 유통비용을 절감하여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 협력으로 이어지는 홍보의 장이 됐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15일 서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대응 역량 강화와 유관기관 공조 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토론기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하나로, 협업부서와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 12개 기관 실무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가스폭발에 의한 화재사고가 발생한 것을 가정해 ▲재난상황에 따른 상황판단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관계기관 협업 대응 방안 등 문제해결형 토론으로 진행됐다. 토론훈련에 함께 참여한 체험단장은 “재난 발생 시 재난 책임기관들의 발 빠르고 효율적인 대처력을 점검하는 훈련이 됐다”라며,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과 협업 기능별 긴급 조치사항을 한층 보완해 구민 안전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서철모 청장은 “국민체험단 운영 확대 등을 통해 재난상황에 대한 대비 태세를 몸소 익힐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며,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고 재난대응 및 복구체계를 고도화하여 구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15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대전신용보증재단, 하나은행과 함께 서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내년도 ‘서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을 위해, 서구 출연금 2억 원, 하나은행 추가 출연금 2억 원으로, 대전신용보증재단은 총 48억 원의 규모의 특례보증을 실시하고, 하나은행을 통해 소상공인이 융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하나은행의 추가출연금 지원에 따른 특례보증 규모 확대로, 보다 많은 지역 소상공인이 낮은 금리의 서구 금융지원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대전 서구는 신용보증 수수료 전액 지원과 더불어 지난 9월부터는 이차보전금을 최대 5%까지 상향 지원하고, 지원 대상에서 개인신용점수 제한 규정을 해제하는 등 소상공인의 재정점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물가상승과 경기 침체에 따른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해소되고, 대출 시장에서 대출이 거절되는 등 금융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에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15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공약이행 평가단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공약사업을 공유하고, 매니페스토 실천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약이행평가단을 대상으로 민선 8기 공약 비전 및 총괄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을 초빙해 공약이행평가단과 공약사업 소관 팀장들을 대상으로 향후 효율적인 공약이행 및 관리 방안에 대한 특강을 경청했다. 서구 민선 8기 공약은 정체된 서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발전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혁신적인 행정도시 건설 등 6대 분야 69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민, 전문가 등 14명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은 향후 공약사업 이행상황 점검, 실천계획 변경사항 승인 등 성실한 이행 여부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통해 내실 있는 공약사업 추진과 완수를 지원한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서철모 서구청장은 “구민의 입장에서 따뜻한 관심과 냉철한 시각으로 공약 이행 과정에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라며, “저를 포함한 공직자들 또한 공약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통해 생기와 활력 넘치는 서구로의 재도약을 위한 성장동력을 창출시키는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14일 둔산동 샘머리공원에서 열린 서구 자원봉사센터 주최 ‘사랑가득 김장나눔 행사’에 배재대학교에 유학 중인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45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구가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한국문화교실을 올해는 김장김치 담그기 후원행사로 진행하며 그들에게 우리 문화를 알렸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브라질, 인도네시아, 영국 등 세계 30개국에서 온 외국 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공동 후원한 밝은미래연합 사회봉사모임, 배재대학교 재능봉사단과 함께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김치 버무리기, 속 넣기, 포장을 직접 체험해 보며 봉사정신을 익혔고, 김치 나눔을 통해 한국의 정을 배웠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매년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들에게 다양하게 한국의 문화와 정을 체험하고 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 자원봉사센터는 14일 관내 15개 봉사단체와 함께 둔산동 소재의 물순환 테마공원인 샘머리 중앙공원에서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차분하게 펼쳤다. 이번 행사는 2021년도 백신예방접종센터와 선별검사소 등에서 자원봉사에 매진하고, 2022년도 자원봉사활동의 붐-업을 위한 물결운동에 동참했던 봉사단체가 중심을 이뤘고, 서구청 직장 어린이집 원생과 정부 초청 외국인 대학생에게 K-문화, K-음식을 체험하게 하는 이벤트 행사도 진행하며, 최근 사회 분위기에 맞춰 차분하면서도 실속 있게 추진됐다. 이날 400여 자원봉사자들은 1,500박스 약 15,000㎏의 김장김치를 버무려 서구 24개 동으로 배분해 나보다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으며, 일부는 쪽방촌과 장애인단체, 사회복지단체에까지 사랑을 실어 날랐다. 특히, 이번 행사는 통상적인 김장 나눔에서 진일보해 ‘독도가 우리의 땅이듯, 유네스코에 등재된 김장(김치)도 유구한 한국의 K-문화’임을 알리고자 하는 콘셉트로 진행해 주목을 받았다. 서구 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자원봉사협의회, 적십자 봉사회, 새마을 부녀회,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둔산의용소방대, 배재대 외국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2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각 시도 및 시군구에서 제출한 우수사례 총 94건 가운데 1차 행안부·지자체 합동 심사,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 16건을 선정했다. 서구는 선정된 16건 가운데 생활 불편 해결 분야로 ‘(4-in-1)민·관·공 협업으로 지적재조사 경계협의 규제개선’이라는 주제로 장려상과 재정인센티브 3천만 원을 받았다. 선정된 규제혁신 사례는 서구 토지정보과가 한국국토정보공사, 이엔지정보기술과 함께 민·관·공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지적재조사 경계조정 및 협의절차를 4단계에서 1단계로 단축하는 등 신속하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규제 개선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철모 청장은 “구민들이 불편을 느끼는 규제를 발굴해 개선하는 것이 우리 구 발전의 중요한 원동력”이라면서 “앞으로도 규제혁신을 통해 발전하는 서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 용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위치한 지에스라이팅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기시설 보수와 전등 및 스위치 교체 등을 지원하기로 협약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지에스라이팅에서는 관내 저소득층에게 안전과 생활의 편리함을 위해 노후된 전기시설 보수 및 정비, 전등·스위치 등을 무료로 교체하며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연계한다. 정선진 대표는 “업무 관련 출장을 다니다 보면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 전등과 스위치 등의 교체가 어려워 어둡게 생활하시는 것을 보고, 후원을 생각하게 됐다며 작은 도움의 손길이지만 어르신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지내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정명숙 위원장은 “갈수록 추워지는 겨울에 노후된 전기시설 등으로 위험한 상황을 대비하여 무료로 전기시설 보수 등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최만종 용문동장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평상시 많은 관심을 갖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 이웃을 이웃이 돕는 마을공동체 나눔문화를 조성하고자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도마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도마1동 주민자치회 2기 출범을 알리는 주민자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장 수여, 임원 선출 워크숍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민자치위원 48명을 대상으로 자긍심을 고취하며 주민자치회 2기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지난 2년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주민자치회 시범 동으로 나선 도마1동 주민자치회는 도마 클라스, 벼룩시장, 맛길 지도 그리기, 거주자우선주차제 운영 등 다각적인 시범사업을 통해 자치 역량을 키워왔다. 도마1동 주민자치회 2기는 이런 경험과 성과를 이어받아 이후 분과구성 등을 거쳐 올해 남은 김장 나눔 사업, 장학사업 등을 바로 추진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주민의 복지향상과 마을 발전의 초석이 된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자치 발전의 주체로 성장하는 데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