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충남도민일보]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올 하반기 사고를 예방해 4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를 달성하고자 전사 역량을 결집시켰다. 특히 CEO가 직접 현장을 찾아 중대재해 근절 캠페인과 안전컨설팅을 진두지휘했다. 서부발전은 사고발생이 빈번한 하반기에 안전사고를 막고자 9월 23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100일간 ‘중대재해 근절 D-100 캠페인’을 벌인다. 현장의 위험설비 발굴과 개선에 중점을 둔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협력사 중심으로 작업현장의 안전문화를 정착·확산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부·협력사 함께(Go Together!) 무재해 100일 달성!’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안전의식 강화에 나선다. 앞으로 100일 동안 서부발전은 협력사와 ▲추락 ▲충돌 ▲협착 사고를 집중관리하고, ▲예방 ▲실천 ▲의식 3대 안전문화 혁신활동을 추진한다. 협력사별로 사업소 릴레이 안전활동을 통해 무재해 깃발 전달식을 시행하고, 자체 제작한 WP-안전 앰블럼을 착용해 안전의식을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선제안전 대책으로, 위험작업에 대한 작업지휘자 배치를 기존 의무범위보다 확대하고, 야간·주말·긴급 작업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실제 현장에서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석진)는 지난달 30일 충남 태안군 태안항 인근 해상에서 화학물질운반선 화재사고 상황을 가상하여 방제정 등 선박 3척을 동원하여 소화약제(내알콜폼)를 살포 등 실제와 같은 화재대응 연습을 실시했다. 태안해역으로 산적 운송되는 위험·유해물질은 약 41종으로 이중 절반이 넘는 20여종의 위험·유해물질 화재사고의 경우 내알콜폼 소화약제가 유용하다. 그러나 내알콜폼 소화약제가 탑재된 선박은 거의 전무한 실정으로 내알콜폼을 사용한 화재대응에 취약한 부분이 있었다. 태안해양경찰서에서는 취약한 부분의 해결을 위하여 전국 처음으로 저장용기 형태의 소화약제를 살포할 수 있는 이동식 부착형 소화약제 살포장치를 자체 고안하여 제작했다. 이번에 항만예선 등에 실제 적용한 연습을 성공적으로 실시함으로서 위험·유해물질 선박에서의 화재사고 대응에 새로운 계기를 만들었다. 이동식 부착형 소화약제 살포장치는 소화약제(내알콜폼) 교체 및 적재 시 많은 비용 부담 등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항만예선의 기존 소화약제 살포시스템을 활용하여 제작한 노즐 형태의 장치를 결합했다. 또한 선박 갑판 등에 적재된 소화약제를 살포할 수 있도록 함으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지역 청년들의 안전을 위해 현역 군복무자를 대상으로 상해보험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히고 대상자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군은 지역 청년이 군복무 중 사고를 당했을 경우 당사자와 가족의 심리적·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현실적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보고 태안군에 주소지를 둔 군 입영 청년 전원에 대한 단체상해보험에 가입한 상태다. 이는 지역 청년들이 안심하고 국토방위 의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군복무자의 경우 복무 시작과 동시에 자동으로 가입되므로 별도 절차가 필요 없다. 대상자는 현역·상근예비역·의경·해경·의무소방원 등이며, 사회복무요원 및 직업군인은 제외된다. 군복무 중 상해로 인한 사망이나 후유장해, 질병사망 등의 피해를 입었을 경우 최대 5천만 원까지 보장된다. 또한, 상해·질병으로 인한 입원(일 3만 5천 원), 골절·화상 진단금(회당 30만 원), 수술비(5만 원), 뇌출혈 진단금(3백만 원), 급성심근경색 진단금(3백만 원), 외상성 절단 진단비(1백만 원), 군복무 중 중증장해 진단비(1천만 원), 정신질환 진단비(50만 원) 등도 보장된다. 휴가나 외출 시 피해를 입어도 지원을 받을 수
(태안=충남도민일보) “취임 초기의 초심을 잊지 않고 지난 4년 간의 지역 발전을 밑거름 삼아 더욱 높은 곳으로 도약하는 ‘천하태안’ 건설에 앞장서겠습니다” 오는 8일로 민선8기 태안군수 취임 100일을 맞이하는 가세로 군수가 소통과 경청, 그리고 열린 마음과 낮은 자세로 혁신을 위한 군정 추진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역동적인 경제성장 △지역주도 균형발전 △군민 삶의 질 제고 △군민 자립기반 확충을 민선8기 군정의 지향점으로 두고, 역동적인 경제성장을 위해 광개토 대사업을 필두로 한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과 신산업 육성, 태안기업도시 완성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또한, 지역주도 균형발전을 위해 균형발전 사업을 대폭 늘리고 민자유치를 통한 관광인프라 확충에도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군민 삶의 질 제고와 관련해서는 역사와 문화가 중심이 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군민 자립기반 확충의 경우 경제성장 시책과 연계해 궁극적으로 획기적 성장과 발전의 새로운 역사를 창출해 내겠다는 각오다. 가 군수는 이를 위해 향후 4년간 열린행정, 희망경제, 생활복지, 청정개발, 힐링관광 등 5대 목표 아래 25대 전략과제와 91개 공약을 추진해나갈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안면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9일 태안중학교까지 2학기초 관내 초․중학교 7개교를 방문했다. 교육장 학교 방문은 학기초 초․중학교의 교육활동 및 시설관리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 지원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자 이루어졌다. 김선완 교육장은 노후시설 현장 점검과 체육관 공사 진행상황, 학교 위험시설 등을 면밀히 살피고, 향후 지원 방안 및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교장, 교감, 행정실장, 교무부장, 교사들의 의견을 심층적으로 청취했다. 김선완 교육장은 “아름다운 동행 함께하는 태안교육을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 지원과 교육시설 개선 및 노후 기자재 교체 등 상시형 열린 교육 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태안교육지원청은 학기초 교육장 학교 방문 후 청취한 내용을 중심으로 관내 초․중학교의 현안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고 향후 안정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교육장, 과장, 업무담당자 협의를 실시하는 등 실질적인 대안 마련에 나섰다.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지난 3일 소원면 경로잔치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원면 의용소방대는 행사장 한편에 소·소·심 안전교육 부스를 설치했다. 정광섭 도의원과 오경진 소방서장이 함께한 가운데 소원면 어르신 500여명에게 소화기 사용법을 비롯한 기초 소방안전교육과 119신고요령 및 다매체 신고방법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오경진 서장은 "태안소방서는 태안군 어르신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며 “어르신들께서도 평상시 소화기 사용법을 비롯한 안전수칙을 잘 지켜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개천절을 맞아 실시된 이번 행사는 소원면 어르신 1천여명이 참석했으며, 난타 및 챠밍댄스 등의 공연과 함께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2022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서 군부 2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4일간 보령시 일원에서 열린 2022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서 총점 2만 1450점을 획득, 종합순위 9위에 올랐다. 총 메달 수는 금4, 은11, 동17 등 32개다. 태안군 선수단은 강세종목인 수영과 씨름, 게이트볼을 비롯해 태권도, 유도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한, 검도, 궁도, 보디빌딩, 복싱, 육상 등에서도 골고루 메달을 따내는 등 대회에 참여한 24개 종목 628명의 선수·지도자 및 임원 모두가 갚진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군 관계자는 “두 대회 연속 군부 2위를 기록한 것은 선수 및 임원들의 땀과 태안군의 지원에 따른 쾌거”라며 “아낌 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체육 인프라 확충 등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최근 가을을 맞아 전국적으로 여행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대학생 엠티(MT)의 최적지로 각광받고 있는 태안군이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의 대표적인 수혜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에 위치한 한 리조트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시설 이용객 수는 지난해에 비해 30~40% 늘었으며 특히 최근 대학생들의 엠티 예약이 크게 늘어 이번달에만 총 13건의 엠티 예약이 완료됐다. 지난해 엠티 예약이 거의 없었던 점을 감안하면 크게 늘어난 수치다. 리조트 관계자는 “대학생 엠티로 주요 이용되는 22, 27, 35평형(72, 89, 116㎡)은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10월을 맞아 엠티 등 학교 행사가 많아지면서 거리두기 해제의 효과가 체감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일, 엠티를 위해 신두리의 리조트를 방문했다는 한서대학생 박준현(23, 공항행정학과) 씨는 “태안은 환경이 아름답고 시설도 좋아 엠티장소로 제격”이라며 “3년만의 엠티를 맞아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어 신두사구 외래식물 제거 등 환경보호 봉사활동도 병행했는데 학생들의 반응도 좋다”고 밝혔다. 태안군 전체 관광객 수도 가
[태안=충남도민일보]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29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WP-디지털 이노베이터’ 2기 임명식을 열었다. ‘WP-디지털 이노베이터’는 탄소중립과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서부발전형 신사업모델과 디지털 운영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육성된 발전 분야 디지털 전문가다. 서부발전은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발전소 운영을 위해 지난해부터 ▲인공지능·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가상·증강현실(VR·AR) ▲드론·로봇 ▲3D프린팅 5개 분야에서 디지털 전문가를 양성해왔다. 지난해 1기(35명)에 이어 올해 2기는 총 25명이 선발됐다. 2기는 사흘간 디지털 통찰력을 기르기 위한 교육을 듣고, 데이터 마이닝의 통계적 기법과 소프트웨어를 사용한 발전운영 데이터 분석 기법을 학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메타버스 발전현장, 디지털 경상정비 프로세스, IoT 운전정보시스템 개발 분야에 능통한 전문가로 거듭날 전망이다. 서부발전은 해마다 25명을 선발해 향후 10년 안에 전체 직원의 10%를 디지털 혁신인재로 구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디지털 이노베이터의 혁신활동 실적에 따라 리딩(LevelⅠ), 프로(LevelⅡ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지난 30일 태안읍 태안군민체육관에서 2022년 태안소방서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태안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경연대회는 지역 안전지킴이로서 지역민을 위해 봉사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화합과 현장 보조 활동능력 향상을 위해 대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대원들은 소방호스 끌기, 수관연장&방수자세, 개인장비착용&릴레이 총 3종목의 경기를 진행했으며, 경연 결과 태안의용소방대가 종합 우승을 차지했으며, 안면의용소방대가 2위, 이원의용소방대가 3위를 차지했다. 오경진 서장은“이번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계기로 의용소방대의 재난대응능력을 한층 더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태안군민의 지킴이로서 안전한 태안군을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고 부탁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 공직자들이 조직문화 개선과 양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군은 지난 9월 29일 군청 본관 지하 북카페에서 공직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커피 한 잔 할래요~ 세대 공감 토크’ 프로그램을 통해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대화는 선·후배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서로 간 이해의 폭을 넓혀 조직 문화를 유연하게 바꾸고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6~9급 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태안군 성평등 조직문화 만들기’라는 공통주제 아래 △‘누구나 처음은 있다’ △‘즐거운 직장문화 함께 만들어요’ 등의 소주제를 택해 자유로운 대화를 나눴다. 특히, 기존의 하향식 대화를 지양하고 ‘리버스 멘토링(reverse mentoring, 역멘토링)’ 방식을 통해 후배가 선배에 조언하는 대화 방식을 채택, 보다 진솔한 대화가 진행돼 관심을 끌었다. 대화에 참여한 최하림 주무관(경제진흥과, 9급)은 “평소 선배의 얘기를 듣는 것에 익숙하다 보니 이번 리버스 멘토링이 다소 생소했지만, 평소 공직생활을 통해 느꼈던 것들에 대해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소통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 태안읍 전통시장 내 노후화된 CCTV가 교체된다. 군은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3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 사업’ 공모 결과 태안군 태안읍 전통시장 CCTV 교체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내년 1억 32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새롭게 교체되는 CCTV는 동부시장 26개소와 서부시장 25개소 등 총 51개소다. 태안군 태안읍 중심부에 나란히 위치한 전통시장인 동부시장과 서부시장은 태안의 우수한 농·수산물을 판매해 군민 및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어 왔으나 지난 2012년 일괄 설치된 CCTV의 화질이 낮아 화재 및 범죄 발생 시 인물이나 사물을 식별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어왔다. 이에, 군은 고화질 CCTV를 설치해 안전한 전통시장 조성에 앞장서기로 하고 시장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 이번 공모를 준비해왔으며, 사업 타당성과 추진 가능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군은 내년 중 △CCTV 교체 △소프트웨어 구입 △저장디스크 및 서버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전통시장 상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해양경찰서는 바다낚시 성수기 안전사고 예방과 해양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낚시어선 안전위반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0월 1일부터 7일까지 홍보·계도기간을 거쳐 10월 8일부터 31일까지 단속활동 계획으로, 선장 대상으로는 ▲ 위치발신장치 미작동, ▲ 영업구역 위반, ▲ 음주운항, ▲ 출입항 허위신고, ▲ 어선 불법증개축 등 승객 안전과 직결되는 기본 준수사항을 집중 단속한다. 낚시어선 승객 대상으로는 ▲ 선내 음주행위, ▲ 구명조끼 미착용 등 스스로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지켜야할 의무사항에 대하여 확인․단속할 예정이다.
(태안=충남도민일보) 가세로 태안군수가 29일 오전 근흥면 가의도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가의도 지역의 마을환경 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가의도 내 신장벌 일원 둘레길 조성 등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태안해양경찰서는 해양 법질서 확립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하고‘국민참여가 정책이 되는’참여ㆍ협력의 정부정책 일환으로‘22년도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29일에 개최했다. 경미범죄 심사위원회는 무분별한 전과자 양산을 방지하고 실체적 정상 참작없이 무거운 사법처리로 억울한 국민이 없도록 하기 위한 사법적 완충 역할을 위하여 20만원이하의 벌금 등에 처해질 경미한 범죄에 대해 범행동기와 피해정도, 정상참작 사유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일률적 형사처벌이 아닌, 훈방 또는 즉결심판에 청구로 감경하는 제도이다. 심사위원으로는 태안군 소재 법무사, 태안청소년상담복지 관계자 등 외부위원 3명과 내부위원 태안해경서장 등 3명이 참여하여 자연공원법위반 등 총 7건의 경미범죄에 대해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태안해양경찰서는 “해양경찰 법집행 과정에서 억울한 국민이 없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경미범죄 심사위원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28일, 태안 관내 유인도서의‘우리 섬! 안전지킴이’발대를 위해 현지답사팀을 구성,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외도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지답사팀은 ▲유인도서 안전지킴이 구성에 필요한 기초자료 파악 ▲ 호스릴 일체형 소화전 확인 및 점검 ▲ 외도 자가발전소 소방안전 컨설팅 및 소방시설 확인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또한 태안소방서에서는 이번 현장답사와 더불어 외도 주민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식수 240ℓ를 기증하여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관내 또 다른 유인도서인 근흥면 가의도의 현장답사를 완료한 뒤 외도와 가의도 주민을 대상으로‘우리 섬! 안전지킴이’를 발대할 예정이다. 오경진 서장은“원거리 도서지역에 소방력이 닿기 힘들다는 문제점을 유인도서 안전지킴이를 출범시킴으로서 조금이나마 극복하고자 한다”며“앞으로도 도서지역 소방안전망 구축을 위해 더 꼼꼼히 살펴가며 태안군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